11.9Km 2025-06-1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공천포로11번길 19
카페지니는 제주 서귀포시 공천포구 인근에 자리한 감성 가득한 베이커리 카페로, 제주 제과 기능장이 직접 만든 다양한 수제 빵과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2층 단독 건물로 되어 있어 외관부터 깔끔하고 단정한 느낌을 주며, 내부는 넓고 쾌적한 공간에 심플하고 따뜻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곳의 모든 빵은 천연 발효종을 사용하여 72시간 저온 숙성 과정을 거쳐 정성스럽게 만들어지며, 쿠키, 청, 소스 등도 모두 직접 수제로 제조해 제공한다. 제주 올레길 5코스가 지나는 길목에 위치해 있어 걷다가 들러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카페 주변에는 쇠소깍, 위미동백군락지, 위미항 등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명소들이 가까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12.0Km 2025-08-2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원동
이곳은 백록담, 물장올과 함께 한라산 3대 성소 중의 하나로서 이 계곡에 돌기둥이 울창한 숲사이를 뚫고 서 있어 마치 장군이 서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나한불상이 공대하여 서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서쪽 벽 역시 바위기둥이 한데 붙어 서 있어 마치 장삼으로 예장한 불이 공대하여 서 있는 것 같다. 이 바위를 모양에 따라 병풍바위라 부르고 동쪽 바위를 오백나한, 오백장군, 석라한, 영실기암이라 한다. 이 계곡의 웅장하고 둘러친 모습이 마치 석가여래가 불제자에게 설법하던 영산과 비슷하다 해서 영실이라고 불리워졌다고 하며, 이들 기암 괴석은 또한 억센 나한들과 같다하여 오백나한이라고 부른다. 동쪽 암벽에는 흰진달래, 섬바꽃, 어수리, 구상나무, 주목, 제주백회, 고채나무 등 특수 수종들이 한대성 원시림을 이루고, 서쪽 암벽에는 섬매자, 시로미, 주목, 병꽃 등 관목이 주수종을 이루면서 희귀식물이 자생하고 있으며, 계곡 하나를 사이에 두고 온대와 한대가 마주 보고 있는 특수 지역이기도 하다. 또, 지질학적으로도 서쪽 병풍바위는 잘 발달된 주상절리층이지만 동쪽의 기암은 모두 용암이 약대지층을 따라 분출하다가 그냥 굳어진 것으로 하나하나가 용암분출에 의해 형성된 것이다. 암석은 조면질안산암이며 이 절리대를 따라 용출된 지하수가 복류하여 강정천의 발원지가 되고 있다.
12.1Km 2025-10-2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예래해안로 97
예래 포구는 올레 8코스 중간에 위치한 작은 포구로, 올레 8코스의 종점인 박수기정과 산방산의 경치, 포구와 바다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동난드르 쉼터가 있다. 포구에서 바라보는 산방산과 형제섬뿐만 아니라 해안 길을 따라가다 보면 보이는 시가 적힌 항아리 작품들이 정취를 더한다. 예래포구에도 다른 포구들처럼 등대가 우뚝 서 있는데, 이곳을 떠나 일본에서 살던 김진황 씨가 물질을 하러 나온 사계리사람을 만나 결혼하고 자수성가하여 고향을 위해 등대를 세웠다고 한다. 하예리에 세운 하얀 등대는 남편 등대, 사계리에 세운 빨간 등대는 아내 등대라고 불리는데, 그중 하얀 등대가 바로 ‘김진황’씨의 이름을 딴 예래포구의 ‘진황등대’이다. 진황등대 옆에 자리한 갯바위는 낚시하는 사람들도 많이 찾는 곳으로, 앞바다에는 바닷물이 얕게 들어와 잠시 발을 담가 시원한 바다를 느껴보는 것도 좋다. (출처 : 제주 문화관광 홈페이지)
12.1Km 2025-09-0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공천포로 89
공천포식당은 잔잔하고 검은 모래가 있는 서귀포의 공천 포구 인근에 자리 잡은 한식당이다. 된장과 고춧가루를 넣어 맛을 낸 시원한 육수에 깻잎과 김 가루로 감칠맛을 더한 물회가 유명하다. 해삼, 한치, 소라 중 원하는 재료를 골라 주문하면 커다란 대접에 시원한 물회와 정갈한 밑반찬, 밥 한 공기가 함께 나와 푸짐한 한 상이 차려진다.
12.1Km 2025-01-2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공천포로 91
카페숑은 남원 공천포 바닷가에 있다. 제주의 한적한 남쪽바다를 조망하는 소박한 카페로 여행자들 사이에 인기 카페이다. 카페라떼와 초콜릿이 인기 메뉴이며 초콜릿의 경우 초코의 숫자로 4단계 초코의 강도를 조정한다. 숑플의 경우, 바나나, 호두, 메이플시럽, 생크림을 곁들인 추천 메뉴이고, 진피차, 루이보스티 등 다양한 음료가 준비되어 있다. 주변 여행지로 쇠소깍, 공천포구, 위미항 등이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12.1Km 2025-12-0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산록남로762번길 71
한라산 중턱의 자연 속 자리잡은 디아넥스호텔은 총 43개의 모던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객실에서 안락함과 탁 트인 전망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부대시설로는 레스토랑, 베이커리 카페, 고온천 스파,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북카페, 테니스장, 편의점 등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특히 고온천 스파는 제주도에 온천부존 가능성이 없다는 정설을 뒤집고 2001년 처음으로 발견된 고온천이다. 토출 온도 42도로, 국내 대부분 온천이 저온 온천인 반면 아라고나이트 온천은 고온 온천에 속하며 숙성과정에서 투명한 맑은 물이 변화되어 만들어낸 독특한 우유 빛깔로 칼슘과 이산화탄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투숙객은 온천과 부대시설을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테니스장은 US OPEN 국제 규격의 넓은 실내 테니스장으로 투숙객은 할인된 요금으로 쾌적하게 테니스를 즐길 수 있다.
12.2Km 2025-11-2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예래로 424 (하예동)
베이힐풀앤빌라는 제주 서귀포시 하예동 남쪽에 위치한 고급 풀 빌라다. 호텔동 한 동과 9개의 빌라동이 있으며 각각의 객실은 독특한 콘셉트로 디자인되어 있다. 전 객실은 바다 전망으로, 넓은 창을 통해 제주도 남쪽의 푸른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것이 베이힐의 가장 큰 매력이다. 특히 객실 내 전용 자쿠지와 야외 공용 수영장은 일상의 긴장과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최적의 휴식 공간이다. 또한 제주 남쪽 마라도, 가파도 그리고 송악산을 아우르는 뛰어난 바다 전망과 함께 제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석양을 품은 곳에 자리 잡은 아름다운 건축물 나니아는, 레스토랑 & 카페, 와인, 스파, 야외웨딩을 한 건물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 힐링 공간이다.
12.2Km 2025-07-2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산록남로762번길 69
본태박물관은 ‘본래의 모습’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름의 뜻 그대로 오랜 세월의 흔적에 가려져 있던 문화 본연의 모습을 탐색하는 아름다운 문화 공간이 되고자 설립되었다. 건축계의 노벨상인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본태박물관은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노출콘크리트에 빛과 물을 건축 요소로 끌어들여 건축과 주변과의 조화를 고려하는 안도 다다오의 건축 철학이 담겨 있다. ‘제주도 대지에 순응하는 전통과 현대’를 컨셉으로 설계를 진행하였으며, 박물관을 두 개의 공간으로 나누어 전통공예품과 현대 미술품을 위한 전시 공간으로 구성했다. 또한, 본태박물관은 아름다운 우리의 전통 공예품과 피카소, 쿠사마 야요이, 백남준, 로버트 인디애나 등 세계적인 작가들의 현대 미술품을 통해 새로운 미래가치를 탐색하고자 하며, 전시뿐 아니라 자선사업, 교육, 세미나, 강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사람과 사람, 자연과 건축, 전통과 현대, 세계와 한국이 서로 만나 아름다움으로 한국문화 정체성을 정립하고 세계인의 감성을 움직여, 보다 윤택하고 풍요로운 우리의 미래를 가꾸어 보고자 한다.
12.2Km 2025-07-3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예래로396번길 13-33
064-801-9078
트립어드바이저에서 방문 1위 레스토랑이다. 대표메뉴는 카르파초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있는 양식당이다.
12.3Km 2025-05-1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창천리
군산오름은 서귀포의 해안에 위치한 난드르마을을 병풍처럼 에워싸고 있는 오름이다. 난드르란 넓은 들판(대정)을 의미하는 말이다. 화산 쇄설성 퇴적층으로 이루어진 기생화산으로는 제주도에서 최대 규모다. 정상에는 용머리의 쌍봉 모양처럼 솟아오른 두 개의 뿔바위가 있으며, 동남 사면에는 애기업게돌 등 퇴적층의 차별 침식에 의해 형성된 기암괴석이 발달해 있다. 길이 포장되어 있어 쉽게 오를 수 있으며, 걸어 올라갈 시 30분 정도 소요된다. 정상에서는 한라산부터, 중문관광단지, 마라도, 산방산까지 서귀포 일대를 전망할 수 있다. 특히 동쪽 해안에서 떠오르는 일출의 풍경이 장관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탐방객과 동네 주민의 방문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탐방로 근처엔 운동 기구 등의 시설물이 설치되어 있다. 맑은 날에 한라산이 정상 부근까지 또렷이 보이고 넓게 펼쳐진 대정 뜰도 색다른 볼거리이다. 중국 곤륜산이 이곳으로 옮겨왔다고 하기도 하고, 어떤 이는 중국에 있는 서산이 옮겨온 것이라고 하여 처음에는 서산이라 부르다가 그 모양이 군막과 같다고 하여 군산이라 부르게 되었고 하며 제주도에서 차로 오를 수 있는 오름 중의 한 곳이지만 가볍게 걷기 좋은 장소로 추천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