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토방(몽평요)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두리토방(몽평요)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두리토방(몽평요)

두리토방(몽평요)

0m    9986     2023-02-21

전라남도 무안군 몽탄면 신창길 4-3
061-453-6788

두리토방에서는 도자기를 감상할수 있으며 도자기를 직접 만들어 볼수 있는 초보자 도예교실도 열고 있다. 분청사기 대한 명인 제5-26호 몽향 정철수 선생과 제자이자 아들인 작정 정형용 선생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으며 꿈여울 전통찻집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 전통차를 즐길 수도 있다.

영암내동리쌍무덤

10.2 Km    16340     2024-01-26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내동리

내동리쌍무덤은 영산강 하류에 있는 내동리 서쪽의 구릉 중간부에 있다.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지표상에 드러난 고분의 외형과 규모를 통해 유적의 존재 가능성이 높은 지점으로 확인되었다. 1호분과 2호분은 봉토가 거의 맞닿아 있는데 그 사이에 오솔길이 나 있다. 1호분은 가장 큰 분구를 가지고 있는데 봉분의 규모가 56m나 되는 긴 타원형을 이루고, 2호분은 방형 또는 원형이다. 3호분은 1호분과 동쪽으로 인접해 있는데 1호분과 2호분에 비해 규모가 작다. 이 고분군은 본래 4기였으나, 4호분은 민묘(民墓) 조성으로 훼손되고 3기만 남아 있다. 쌍무덤은 1호분과 2호분을 통칭하는 것으로 구릉 끝부분에 자리 잡고 있는 쌍무덤을 마을주민들은 풍수지리적인 면에서 [매화낙지(梅花落地)]라고도 부른다. 내동리쌍무덤에 대한 성격과 구조는 정식 학술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인근에 있는 초분골고분의 발굴 조사로 봉토 내에 독무덤이 묻혀 있었던 것으로 보아, 마한 시기의 지배 계급 무덤으로 생각되며 내동리쌍무덤도 같은 시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함평 월호리 일본식가옥과 창고

10.3 Km    0     2023-12-29

전라남도 함평군 학교면 중천포로 634

이 건물은 전라남도 함평군 학교면 월호리에 있는 옛 가옥 및 창고이다. 일제강점기에 형산강 중천포 나루터 근처에 지은 일본인 지주의 건물로 가옥은 1927년, 창고는 1930년에 건립하였다. 일제강점기에 가장 번화했던 학교면에 있는 중천포는 그 당시엔 영산강에 연결되는 나루터로 사용되었다. 또 일제강점기에 일본 주재사무소로 이용되기도 해 일본 사람이 직접 관리하는 터미널로 곡식들을 걷어서 일본으로 가지고 가는 역할을 하기도 했다. 곡물 수송에 아주 편리한 위치에 있었기 때문에 창고의 기능이 강조되었으며, 지금도 잘 남아 있어 당시 이곳의 번화하였던 상황을 짐작하게 해준다. 일제강점기에 전형적인 일본식 건축 기법으로 지은 건물로서 과거 일본 지주의 주거 공간 구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 원형이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어 당시 일본인 지주의 주택 구조를 알 수 있으며 일제강점기 수탈 과정을 확인시켜주는 역사적 자료로 가치가 있다. 지금은 거주자가 있는 곳이라 안으로 들어가 자세히 보기는 어렵지만 담장 너머로 볼 수 있으며 가옥은 2층으로 된 목조건물이다. 아픈 우리의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여행지로 가볼 만한 곳이다.

초의선사 유적지

초의선사 유적지

10.5 Km    22852     2024-01-23

전라남도 무안군 삼향읍 초의길 30

조선왕조의 승려이자 풀 옷의 선승으로 알려진 초의 의순은 15세 때 해남 대둔산 일지암으로 출가하였으며 차와 풀 그리고 자연을 섬기며 풀 옷을 입었다고 하여서 법호를 초의라고 하였으며 추사 김정희, 다산 정약용 등 조선의 당대 인사들과 다과를 즐기며 덕담을 나누었고 불교 외에도 도교, 유교학에도 능통하여 여러 저서를 남겼다. 해남 대둔사 일지암에서 40여 년간 수행하면서 선 사상과 차에 관한 저술에 몰두하였으며 특히, 당시 침체한 불교계에 새로운 선풍을 일으킨 대선사이자 명맥만 유지해 오던 한국 다도를 중흥시킨 다성으로서 지금까지 추앙받고 있으며 시, 서, 화에 능통하여 5절이라 일컬어지고 있다. 초의선사 유적지는 생가와 추모각을 복원하고 기념전시관과 조선차역사박물관, 차문화체험관, 용호백로정, 일지암 초당, 초의선원, 금오초당 등 다양한 시설이 있어 다인 들의 다도 순례 성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초의선사 탄생일(음력 4월 5일)을 전후로 전국의 다인 들이 참여하는 초의선사 탄생문화제가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오승우 미술관이 바로 인접하여 예술작품을 연계 방문하여 감상할 수 있다.

자연이 준 선물, 백련지와 청정 갯벌

자연이 준 선물, 백련지와 청정 갯벌

10.5 Km    1543     2023-08-08

동양 최대의 백련 자생지로 알려진 무안 회산 백련지와 전국 최초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무안 갯벌 지역을 함께 둘러본다. 여행코스는 우리나라 다도를 정립한 인물인 초의선사 유적지부터 시작해 백련지, 품바 발상지를 지나 청정 갯벌들로 이어진다. 이중 무안 생태갯벌센터는 아이들 학습 공간으로 활용하면 좋다. 이동 거리가 상당한 코스이기 때문에 중간 중간 적절히 쉬어가기를 권한다.

선미식당

선미식당

10.5 Km    1     2022-11-10

전라남도 함평군 엄다길 62

한식을 겸하는 중식당 선미식당은 짬뽕, 짜장면, 볶음밥 중국요리가 맛있기로 유명하다. 야채로 오랜 시간 우려낸 육수를 사용하는 짬뽕에 해산물뿐만 아니라 돼지고기, 어묵이 들어가 매우 독특하고 매력적인 맛을 자랑한다. 볶음밥에는 미역국이 나와서 속이 더욱 편안해진다. 단, 탕수육은 예약해야 먹을 수 있다. 겨울 제철 메뉴인 굴짬뽕도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인기 메뉴다. 한산한 시골 마을이지만 선미식당 앞에는 늘 차들이 즐비하고 발 디딜 틈 없이 인기 있는 맛집이다. 간짜장, 우동, 짬뽕밥, 오므라이스, 팔보채, 양장피 등 다양한 종류가 있어 따뜻하고 정겨운 맛을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무안군오승우미술관

10.7 Km    1     2023-08-02

전라남도 무안군 초의길 7 무안군오승우미술관

한국 서양화의 원로이며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인 오승우 화백이 자신의 그림 '한국의 100산', '동양의 원형', '십장생도' 등 작품 178점과 미술 관련 서적 500부, 화구 300여 점을 무안군에 기증해 2011년 2월 개관하였다. 오승우 화백은 한국 인상주의의 선구자이고 오지호 화백의 장남으로, 자연주의에서 출발하면서도 자연대상에만 충실한 것이 아닌 자연에서 오는 감동을 기조로 한 야수파적인 화풍을 추구하였다. 1층 1전시실의 오승우 화백 상설전과 2층 2·3전시실에서는 현대미술을 중심으로 기획전과 초대전이 수시로 열리고 있어 문화 환경에 소외된 지역에 의미있는 문화공간을 만들어 가고 있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강사를 초청하여 주말 체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을 위한 미술체험교실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계층이 미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미술관은 평화로운 농어촌 마을에 위치해 있고 초의선사 유적지가 인접하여 있다.

나주 영산나루마을

나주 영산나루마을

11.0 Km    26166     2023-07-18

전라남도 나주시 공산면 덕음로 548-7

영산강과 인접해 있고 해발 150m 되는 마을 뒷산에 오르면 영산강이 유유히 흐르는 아름다운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특히 가을철 나주평야의 황금물결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풍요로움을 맛볼 수 있고, 또한 일제 강점기 금광을 개발했던 금광굴은 여름철 시원하고 겨울철 따뜻하여 휴식 공간으로 안성맞춤이다. 약 350년 전 제주 양 씨와 광산 김 씨가 처음 정착하였으며 마을 뒷산의 지형이 봉형이라 마을 이름을 봉곡이라 하였으며, 지상에 성현이 배출되면 봉이 출현했다 하여 마을 이름을 자랑삼아 불렀고, 광산 김 씨의 후예들이 부명을 떨쳤던 마을이다.
영산 나루마을은 영산강과 산이 있어 다양한 자연 풍광을 느낄 수 있다. 영산강은 우리나라 4 대 강의 하나로 강의 총 길이는 115.5km로, 담양군 요면 용추봉(560km)에서 발원하여 담양, 광주, 나주, 영암 등지를 지나 영산강 하굿둑을 통하여 황해로 흘러들어가는 강이다. 금광굴은 과거 90여 년 전 일본군이 금을 채취, 운반하기 위하여 파놓은 굴로 마을로 향하는 진입로 부근에 입구가 있으며, 강가까지 직선으로 연결되어 있다. 금광굴은 금의 채취보다는 운반을 위한 목적으로 파놓은 굴이어서 폭이 3m 정도로 그다지 넓지 않으며, 굴의 안쪽 중간 지점에는 3방향으로 폭 약 2m 정도의 굴이 연결되어 있다. 마을 앞 논을 경계로 강을 따라 연결된 제방은 전체 길이 만도 약 4km이 이르고 있고, 길게 뻗은 제방 도로변으로는 갈대가 자라고 있고, 한적하고 풍요로운 농촌의 모습과 굽이쳐 흐르는 아름다운 영산강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김완장군묘소 및 신도비

11.0 Km    16717     2023-10-30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만수리

조선 중기 명장 양무공 김완(1577∼1635) 장군의 묘소이다. 원래 해남면 동북선산에 있던 것을 숙종 44년(1718) 지금의 장소로 옮겨왔다. 묘전에는 묘비·상석·향로석 등을 설치하였고, 문인석·망주석·동자석을 각각 쌍으로 하여 양옆에 세웠다. 묘역에서 150m 떨어진 곳에 세운 신도비(왕이나 고관 등의 평생업적을 기리기 위해 무덤 근처 길가에 세운 비)는 순조 5년(1905)에 세운 것으로, 묘를 이장하면서 세운 것으로 보인다. 신도비의 글은 박세채가 글을 짓고, 최석정이 전서하였으며, 조명교가 글씨를 썼다. 묘소의 하단에는 김완 장군이 아끼던 말의 묘인 준마총이 있다. 양무공 김완 장군은 광해군 7년(1615)에 과거급제하여 고산진절제사 등을 거쳐 황해도 병마절도사에 올랐다. 이후 여러 공이 인정되어 죽은 후 병조판서로 벼슬이 높여졌다. 임진왜란 때 전라도 병마절도사 이복남 장군 아래에서 용맹을 떨쳤고, 인조 12년(1624)에는 이괄의 난을 평정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인루트

인루트

11.0 Km    1     2023-02-06

전라남도 함평군 영산로 3280

무안 IC에서 3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은 브런치 카페로 자연과 어우러진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곳이다. 넓은 주차장과 테라스가 마련되어 있으며, 다양한 브런치 메뉴와 수제 디저트가 있어 가족 단위 손님들이 즐겨 찾는다. 인루트는 환경 보호를 위해 모든 음료를 다회용 컵에 제공하고 있다. 하얀색 벽돌의 건물이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어 사진 명소로도 유명하여,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 에스프레소 바나나, 자몽에이드를 비롯한 각종 커피, 음료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자산서원, 봉산대첩화승비 등의 유적지가 주변에 있어 연계 관광하기 수월하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목줄 착용, 배변봉투 지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