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Km 2025-04-1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칠십리로 145 (서귀동)
소남머리는 서귀포시 송산동 해안에 있는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주상절리 절벽으로 소낭머리라고도 부른다. 형상이 소의 머리를 닮아 소남머리라고 부르기도 하고, 또는 그 부근에 소나무가 많이 자생하여 부르게 된 지명이라는 설도 있는데 머리는 동산이라는 뜻이다. 이곳은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절벽이다 보니 용천수가 흘러나오는데 이곳을 담수욕장이라는 야외노천탕으로 쓰고 있으며 바다, 숲, 개울 3가지가 한 곳에 있다. 근처에 가볼 만한 곳으로는 정방폭포와 서복전시관이 있고, 소남머리와 한 코스로 묶어 탐방하기 좋다.
6.8Km 2025-05-1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상로17번길 51
광명사는 제주 서귀포시 중문상로의 천제연폭포와 베릿네오름 사이에 있는 태고종 소속의 작은 사찰이다. 기미독립운동이 일어나기 1년 전인 1918년 제주도 내 스님과 지식인들이 일으킨 무오법정사 항일항쟁을 주도한 방동화 스님이 창건하였다. 창건 역사는 100년이 채 되지 않은 사찰이지만 도내 최초의 대규모 항일항쟁의 발상지로서 후손들에게 애국심과 민족의식을 고취하는 역할을 자임하고 있는 애국애족 실천 도량이다. 올레길 8코스를 거쳐가다 보면 볼 수 있으며, 주변에 가볼 만한 곳으로는 천제연폭포, 베릿네오름, 중문진실캠핑장이 있다.
6.8Km 2025-10-2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태평로482번길 50
흑돼지 해물삼합은 서귀포시 서귀동 서복전시관 근처에 있는 구이 전문점이다. 숙성 흑돼지와 해산물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구성으로 모두 직접 구워주어 맛있는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즐길 수 있다. 흑돼지와 함께 뿔소라, 문어, 키조개, 새우, 전복, 버섯, 야채, 김치를 푸짐하게 올려 함께 굽는다. 차림새 대비 가성비도 좋은 편이다. 메인 메뉴의 경우 금어기 문어와 새우를 제외하고는 모두 제주산이며 기본 반찬도 깔끔하다. 주변 여행지로 정방폭포, 천지연폭포 등이 있다.
6.8Km 2024-10-1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198
064-735-3000
제주도 중문관광단지에서 한적하면서도 뛰어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 베릿내다. 별이 내리는 개울이란 뜻을 가지고 있는 이곳은 중문의 오아시스 라 불린다. 바로 이 베릿내와 바다가 만나는 곳에 씨에스 호텔이 있다. 오른쪽에는 제주컨벤션센터가 바로 보이고 왼쪽으로는 중문해수욕장과 하얏트호텔이 보이는 경관 좋은 곳이다. 또한 제주도의 여행 트렌드로 자리잡은 올레길 제8코스가 호텔을 통과하고 있는 것도 이곳만의 자랑이다. 이곳에는 전통 한옥 두 채가 있다. 고당과 초당이라 이름 붙여진 객실은 완전히 개별적인 독채 형식이다. 씨에스호텔에서도 바닷가와 가장 가까운 맨 아래쪽에 지어져 있어 제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잠자리 중 하나로 꼽힌다. 제주 전통의 초가집 외관에 내부는 전통 선비집으로 꾸몄다. 찻상이 놓인 대청마루 양쪽으로 온돌방과 침대방이 각각 하나씩 갖춰져 있다. 방에서 나오면 바로 마당인데, 울창한 해송이 시원한 그늘을 만들고, 햇빛 강한 바다 쪽에는 자그마한 풀장과 선베드까지 놓여있다. 객실에서도 바다가 보이지만 마당에 나서면 발아래까지 파도가 넘실댄다. 굳이 고당과 초당이 아니라도 씨에스 호텔은 객실 모두가 독립적으로 꾸며져 있다. 마치 제주의 집 한 채씩을 임대하는 느낌이다. 뿐만 아니라 모든 객실에서 바다와 문섬을 바라볼 수 있다. 호텔의 오른쪽으로는 제주도의 푸르름이 느껴지는 알드르 잔디광장과 산책로가 자리하고 있는데 야자수와 잔디가 어우러진 산책로로 바다를 보며 가족, 연인과 거닐며 여가를 즐길 수 있다. 산책로를 따라가다 보면 끝은 바다를 통하고 있어 바닷가를 걷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태양을 삼켜라', '꽃보다 남자', '눈의 여왕', '궁', '미안하다 사랑한다' 등의 촬영 장소로도 유명하며 '상상플러스' 등 국내 유명 방송의 촬영지로도 널리 알려져 있는 곳이다.
6.8Km 2025-10-2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태평로 495
제주명가두루치기는 서귀포중학교 근처에 있다. 마치 해물찜처럼 보이는 전복두루치기 원조집으로 전복, 홍합, 조개, 새우, 파채, 콩나물에서 나오는 국물로 특별한 맛이 나며 두루치기를 포함하는 세트 메뉴 명가상이 인기이다. 상차림이 푸짐하여 가족 여행자들이 많이 찾아오고 갈치조림, 전복죽, 옥돔구이, 전복해물뚝배기 등 단품 음식도 판매한다. 주변 여행지로는 이중섭미술관, 정방폭포, 서귀포 관광극장 등이 있다.
6.8Km 2025-04-0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칠십리로 156-8
서복전시관은 중국 진나라 때 진시황의 불로장생의 꿈을 이루기 위해 불로초를 찾아 제주도로 왔다고 전해지는 서복을 기념하여 만든 전시관이다. 1999년 2월 27일 문화관광부 전국 7대 문화관광권 개발 사업으로 지정되어 2003년 9월 26일 개관했다. 서복은 영주산에서 불로초를 구한 후 서귀포 앞바다 정방폭포 암벽에 "서복이 이곳을 지나갔다"라는 글자를 새겨 놓고 서쪽인 중국으로 돌아갔다고 전해진다. 서귀포의 지명도 ‘서쪽으로 돌아간 포구’에서 유래됐다는 이야기가 있다. 전시관에는 서복상을 비롯해 진시황릉의 청동마차, 병마용갱의 실물 복제품과 조각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중국 원자바오 총리의 실물 크기 사진과 촬영하는 포토존, 주변 해안 전망대와 쉼터 등이 조성되어 있다.
6.8Km 2025-09-0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칠십리로 156-8 (서귀동)
서귀포항 인근에 있는 정모시쉼터는 도민들이 사랑하는 여름 피서지로 정방폭포 상류, 울창한 숲속에 자리해있다. 제주도 3대 폭포 중 하나인 정방폭포의 물줄기가 시작되는 곳으로 사계절 내내 얼음처럼 차가운 용천수가 흐르며, 계곡에 둑을 쌓아 만든 천연 수영장이기도 하다. 수심이 얕은 구역과 깊은 구역이 나뉘어 있어 가족 단위로 물놀이를 즐기기에 적합하고 여름 성수기에는 구명조끼를 무료로 대여할 수 있고 안전요원이 상주해 있다. 한편에는 용천수에 발을 담글 수 있는 족욕 테이블도 설치되어 있다. 쉼터 옆 숲길은 정방폭포까지 이어져 숲 향기를 벗 삼아 산책을 즐기기 좋은 곳이다.
6.8Km 2025-10-2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천제연로 132
천제연 폭포는 한라산에서 시작된 중문천이 바다로 흐르면서 형성된 폭포로, 중문관광단지 내에 있다. 천제연폭포는 3개의 폭포로 나누어지는데, 주상절리 절벽에서 천제연(못)으로 떨어지는 것이 제1폭포, 천제연의 물이 더 아래로 흐르면서 형성된 제2,3 폭포가 있다. 제1폭포는 높이 22m, 천제연 수심 21m로 건기에는 폭포수가 떨어지지 않지만 주상절리형의 암벽과 에매랄드 빛의 연못이 굉장히 아름다워 내외국인을 불문하고 카메라를 꺼내 들지 않는 이가 없다. 1 폭포 근처에 있는 암석동굴 천정에는 이가 시리도로 차가운 물이 쏟아져 백중, 처서에 이물을 맞으면 모든 병이 사라진다는 설이 있었으나 지금은 수영이 금지되어 진입할 수 없다. (출처 : 제주 문화관광 홈페이지)
6.8Km 2025-03-1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192
제주해양레저는 중문관광단지 내 안전하고 스릴 있게 해양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체험관광상품이다. 중문대로 주상절리대, 중문해수욕장, 형제섬, 송악산, 범섬 및 기암절벽의 해안 절경과 동시에 한라산의 아름다운 비경을 낙하산을 타고 최저 30m에서 최고 200m 상공에서 만끽할 수 있다. 직원들 모두 안전요원 자격 및 조정면허 1급 자격을 갖추고 있어 안전하게 레저를 즐길 수 있다.
6.8Km 2025-01-0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194
중문 해녀의 집은 바다를 보며 해녀들이 갓 잡은 해산물을 바로 맛볼 수 있는 곳이다. 해녀들이 그날 잡아 그날 판매하니 재료의 선도가 특히 뛰어나다. 메뉴는 해산물과 전복죽 두 가지로 기본에 충실한 곳이다. 특히 꼬들꼬들한 식감의 전복과 내장을 넣고 푹 끓여 고소하고 진한 맛을 내는 전복죽은 이곳의 대표 메뉴이다. 전복죽은 조리 시간이 15분 정도 소요된다고 하니 미리 전화로 주문하면 시간에 맞춰 먹을 수 있다. 또한, 특정 해산물은 빨리 소진될 수 있으니 원하는 재료가 있는지 확인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