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화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춘화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춘화당

춘화당

11.7 Km    1     2023-06-10

전라남도 목포시 영산로59번길 35-7
010-9173-1935

춘화당은 1929년 일제강점기 시절 건립되어 100년에 가까운 역사를 간직한 곳이다. 과거 제중병원, 한약방이었던 공간이 지금은 근대의 이색적인 매력을 지닌 한옥스테이가 되었다. 사계절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는 춘화당에는 봄꽃, 라일락, 철쭉, 아기동백 등 사계절 각기 다른 꽃들이 만개하는 정원이 있는데, 이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유달산을 품은 듯하다고 한다. 햇볕이 좋은 날엔 정원 테이블에 앉아 꽃을 감상하는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예술적 감성을 충족하는 공간 체크인을 위해 입구의 카페로 들어가면, 남도 출신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어 예술적 감성을 향유할 수 있다. 또 클래식 전통공연, 로컬푸드를 이용한 미식 콘서트 등 자체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다채로운 방법으로 춘화당을 만끽할 수 있다. 고택과는 또다른 매력의 근대한옥 춘화당 좌측에는 별채, 우측에는 본채가 있다. 본채 내부는 근대한옥 특유의 분위기를 발산하며,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내부 곳곳에는 근대한옥의 분위기를 돋우는 그림들이 설치되어 있어 천천히 감상하기 좋다. 별채는 비교적 최근에 지어져 투룸 구조의 독립된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일부는 여성 전용으로 운영되고 있다. 춘화당은 고택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끼며 문화예술에 흠뻑 취할 수 있는 공간이다.

돌집

돌집

11.7 Km    0     2024-01-18

전라남도 목포시 번화로 67

돌집은 전라남도 목포시 복만동에 있는 원조 백반전문점이다. 한자리에서 50년 가까이 전라도식 밥상을 이어오고 있는데 돌집 덕분에 백반 골목이라는 이름이 생겨났을 정도다. 백반을 주문하면 찌개, 생선구이, 조림, 젓갈, 나물 등 15가지 이상의 반찬이 커다란 양은 쟁반에 담겨 나오는데, 쟁반째 놓고 먹는 게 보통이다. ‘목포 먹갈치찜 백반’은 목포 먹갈치를 얼큰하게 조려 반주와 함께 곁들이는 식사로 인기가 많다, 아침 식사가 가능한 백반집으로 초등학생부터는 1인분 이상 주문이 필수이다. 식당 인근에 건해산물상가거리와 목포진역사공원이 있어 연계 관광이 가능하다.

행복동1가

행복동1가

11.7 Km    0     2024-03-29

전라남도 목포시 해안로 235-4 (행복동1가)
010-2059-0826

전라남도 목포에 있는 행복동1가는 빨간 벽돌의 레트로함과 모던함이 매력적인 주택이다. 해안가에 위치해 있어 아침에는 시원한 바닷바람을, 저녁에는 옥탑에서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다. 방 2개는 각기 다른 컨셉으로 꾸며져 있는데, 큰 방에서는 조용한 독서를, 작은 방에서는 야경을 즐길 수 있다. 거실에는 그랜드 피아노와 빔스크린이 있어 클래식한 문화예술을 만끽할 수 있다. 도보 10분 이내에 목포역과 여객선터미널이 있다.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11.7 Km    21782     2024-04-22

전라남도 목포시 영산로59번길 33-5 (죽동)
061-243-9786

SINCE 2001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MIMAF) 국내 최고의 공연예술축제로 전통의 '마당'을 현대화하여 축제 현장 속에서 문화적 삶이 오가는 ‘마당’이라는 소통 공간을 추구한다. 마당의 나눔을 통해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상생하는 공동체 축제이다. 국내 초청공연, 해외 초청공연, 예향남도 초청공연으로 구성하여 마당극, 탈춤, 마임, 서커스, 인형극, 공중퍼포먼스, 마술 등 다양한 공연으로 볼거리를 선사하며 그동안 많은 국민에게 사랑을 받아 온 킬러콘텐츠 ‘목포 로컬스토리’는 목포만의 특성을 반영하여 목포의 역사, 문화를 재해석한 특정 공간을 선정해 스토리와 함께 로컬의 감성을 느낄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오거리문화센터(구 동본원사 목포별원)

오거리문화센터(구 동본원사 목포별원)

11.7 Km    8583     2023-09-15

전라남도 목포시 영산로75번길 5

목포의 근대적인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오거리문화센터는 구 동본원사였던 건물이다. 동본원사는 목포에 들어선 일본 첫 불교사원으로 정식 명칭은 진종 대곡파 동본원사이다. 동본원사 목포 별원은 목포 개항 이듬해인 1898년 4월에 세워졌으며 1905년 지금의 위치에 목조 법당을 지었다가 1930년대 초 석조 법당을 건립하여 해방 이후 정광사의 관리를 받았다. 또한, 이곳은 목포 심상고등학교 설립 인가를 받아 목포 내에서 일본인 소학교로 최초 정식 운영되기도 하였다. 그 후 1957년부터 목포중앙교회로 사용하게 되어 사찰이 교회가 되는 이색적인 약력을 가지게 되었다. 동본원사 목포별원은 유신 시절부터 5.18, 6월 항쟁에 이르기까지 목포 민주화 운동의 중요 거점 가운데 하나로 민주화를 갈구하는 시민들의 안식처가 되기도 했으며, 5.18 및 6월 항쟁 기념비가 있다. 원도심 활성화에 방해가 된다며 주차장으로 헐릴 뻔 했지만 시민단체의 반대로 계획이 철회되었다. 현재 이곳은 2010년 1월 19일에 실내 변경과 주차장을 보완하여 오거리문화센터로 개관하였으며 각종 문화 행사 및 전시회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태동반점

태동반점

11.8 Km    0     2024-01-23

전라남도 목포시 마인계터로40번길 10-1

태동반점은 전라남도 목포시 죽동에 있는 중식당이다. 식당의 외관에서 뿐 아니라 음식의 맛에서도 80년대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대표 메뉴는 ‘중깐’인데 짜장 소스를 만들 때 사용하는 각종 재료들을 잘게 다져 볶아낸 유니짜장을 목포에서는 중깐이라 부른다. 사용하는 면이 일반 짜장면보다 얇고 면 위에 달걀 프라이와 오이, 완두콩을 올려 줘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중깐을 주문하면 탕수육이 나오는데, 기본 탕수육 소스에 케첩을 풀어 붉은색을 낸 옛날식 탕수육 소스의 전형적인 맛이다. 짬뽕, 우동, 간짜장, 해물덮밥도 인기 메뉴다.

[착한가게]종가집

11.8 Km    15     2023-07-06

전라남도 목포시 노적봉길 22
061-242-7766

옛 전통 방식으로 신안에서 농사지은 콩을 으께 정성스레 만든 청국장을 맛볼 수 있다. 그 맛이 구수하고 맛깔스러워 찾는 이들이 많다. 특히나 홍어 청국장은 이 집의 대표 메뉴이다. 홍어의 알싸한 향과 청국장의 오묘한 조합은 중독적이다. 색다른 청국장을 경험해 보고 싶다면 종가집에 방문하기를 추천한다.

삼학도공원

삼학도공원

11.8 Km    0     2023-11-02

전라남도 목포시 산정동 1455

1968년부터 5년에 걸친 간척공사로 육지가 된 목포 삼학도공원은 봄의 튤립, 여름의 해바라기, 가을의 코스모스, 겨울의 동백까지 계절마다 아름다운 꽃들이 맞아 준다. 꽃밭을 지나 산책로로 이동하여 기다란 수로 주변에 뻗어있는 한적한 길을 걷다 보면 일상의 시름이 덜어지고, 수로를 따라 내려가다 보이는 멋스러운 작은 다리가 운치 있게 느껴진다. 산책길이 여러 곳으로 막힘없이 나 있어 반려견들과 산책하기도 좋고, 자연을 바라보며 힐링하기도 좋다. 공원 내에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과 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 카누체험캠프도 있어서 온 가족이 다 같이 오기 좋은 곳이다.

좋은집 게스트하우스 [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좋은집 게스트하우스 [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11.8 Km    1     2023-03-13

전라남도 목포시 마인계터로40번길 2-15
010-7113-0515

좋은집게스트하우스는 목포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숙소다. 객실은 총 5개로, 가족실, 온돌룸, 침실룸으로 구성되어 있고, 객실마다 화장실을 겸한 욕실을 갖췄다. 주방과 거실은 공용으로 사용한다. 숙소 옆 무료 공영주차장이 있어 주차가 편리하다. 라면, 햇반 등을 살 수 있는 자율판매대가 숙소 내에 있고, 간단한 무료 조식을 제공한다. 집주인의 조각 작품이 곳곳에 전시되어 있고. 인근에 목포근대역사관 등 주요 관광지가 있다.

옥단이길

11.8 Km    2     2023-12-07

전라남도 목포시 마인계터로 31 (죽동)

유달산과 목포역, 남교시장을 기반으로 발달한 목원동은 조선인들이 만든 목포 근대문화의 1번지이자 상권의 중심지이다. 목포의 심장 목원동에는 옥단이길이 조성되어 있는데, 옥단이는 목포 출신 극작가 차범석의 작품[옥단어!]의 주인공으로 실존 인물로, 유달산 자락에서 물을 길어주면서 살았던 사람이다. 옥단이가 걸었던 그 길을 오늘날 [옥단이길]로 재탄생되었다. 과거와 현대를 이어주는 생활의 길이자 역사의 길이자 옥단이가 누비고 다녔던 목원동의 이곳저곳을 걷다 보면 어느새 대한민국 근대역사의 길을 밟게 된다. 옥단이길은 목포역에서 시작하여 차없는거리로 이어지며 한 바퀴 뱅 돌아 순환하는 코스이다. 긴 거리이지만 과거 역사를 되돌아보며 골목골목을 누비는 재미가 있는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