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문화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무안문화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무안문화원

11.5 Km    15658     2024-05-03

전라남도 무안군 무안읍 창포로 8

무안문화원의 역사는 군사혁명 직후부터 정부의 육성 방침에 따라 창설된 전국 문화원 연합회의 회원 자격으로 운영하던 것으로 시작된다. 지방 문화 사업 조성법이 제정 공보 되면서, 문화공보부로부터 무안문화원 설립 허가를 획득하였다. 무안문화원에서는 무안군민들의 문화생활 발전을 위해 다양한 행사와 사업들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매년 [문화 무안]과 [무안향토문화총서]를 발간, [지역학 세미나]를 개최하며, 무안의 지역학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교육사업으로는 청소년 대상의 [찾아가는 향토사 교실], 청년 대상의 [무안청년문화Lab], 중장년 대상의 [오카리나], [황토골 역사문화탐험대] 등 다양한 연령대의 무안군민들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승달문화예술회관 1층에 있으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감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승달문화예술회관

승달문화예술회관

11.5 Km    19063     2023-12-06

전라남도 무안군 무안읍 창포로 8

승달문화예술회관은 지역민을 위한 각종 행사나 문화의 기회를 제공하는 예술 회관이다. 무안읍 중심지에 있는 승달문화예술회관은 영화, 뮤지컬, 음악공연 등 무안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들을 군민 누구나 연중 부담 없이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다목적 쉼터로 군민들과 지역 청소년에게 건강 요가 교실, 재봉틀 홈 패션, 홈 카페 디저트, 야생화 자수 등 문화적 삶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공원이 있어 가벼운 산책과 운동을 할 수 있고, 문화 예술의 경험과 함께 진정한 힐링을 느낄 수 있다.

무안향교

11.6 Km    16068     2024-02-02

전라남도 무안군 무안읍 향교길 20

무안향교는 태조 3년(1394) 현유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처음에는 성의 남쪽에 있는 공수산 언덕에 설립하였는데 호랑이의 공격이 잦아 성종 1년(1470) 오늘날의 위치로 이전하였다. 임진왜란으로 황폐해진 것을 숙종 15년(1689) 대대적으로 중수하여 복원하였다. 그 뒤 조선조, 광복 후에도 각각 네 차례에 걸쳐 복원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정면 4칸과 측면 4칸의 맞배지붕으로 된 대성전, 정면 3칸과 측면 3칸의 명륜당, 동재, 서재, 내삼문, 외삼문, 동별실, 제기고, 협문, 고사, 삼강문 등이 있다. 대성전에는 5성, 송조2현, 우리나라 18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조선시대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 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을 봉행하고 초하루, 보름에 분향을 하고 있다. 향교안에 수령이 600년이 된 보호수 은행나무가 있다.

용천사(함평)

용천사(함평)

11.6 Km    22401     2024-04-24

전라남도 함평군 해보면 용천사길 209

용천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8교구 본사인 백양사의 말사이다. 백제 무왕 1년(600) 행은이 창건하였으며 절 이름은 대웅전 층계 아래에 있는 용천이라는 샘에서 유래한다. 이 샘은 황해로 통하며 용이 살다가 승천했다는 전설이 전한다. 조선시대에 들어서 세조와 명종 때 중수하여 큰 절로 성장하였으며 [용천사대웅전현판단청기]에 따르면 전성기에는 3천여 명의 승려가 머물렀다고 한다. 유물로는 용천사석등, 해시계 등이 전한다. 이 중 1981년 전라남도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석등은 높이 2.38m로 숙종 11년(1685)에 제작된 것이다. 해시계는 석등과 비슷한 시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6·25 전쟁 때 잃어버렸다가 1980년 경내 흙더미 속에서 발굴되었다. 본래는 높이 14cm, 가로 세로 각 39cm의 정사각형이었으나 지금은 절반이 떨어져 나간 상태이지만 낮 시간에 해당되는 묘시부터 유시까지는 남아 있어 사용하는 데는 이상이 없다고 한다.

용천사 석등

용천사 석등

11.6 Km    18765     2023-12-11

전라남도 함평군 해보면 용천사길 209

1981년 10월 20일 전라남도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이 석등은 대웅전의 오른쪽에 있는 삼층석탑 옆에 자리 잡고 있다. 석등은 절 안을 환하게 밝히는 기능뿐 아니라 부처님의 빛이 사방을 비춘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 석등은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석등으로 크기나 짜임새가 투박하면서도 정감이 있다. 쑥돌(화강암)로 만들어졌으며 높이 2.37m이다. 용천사는 신라 때 행은존자에 의해 창건된, 서해안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이다. 사찰 앞에는 용천이 있는데 이곳에서 용이 승천하였다 하여 용천(龍泉)이라 하였고 이곳에 절을 지어 용천사라 하였다고 한다. 한국전쟁 때 불에 타서 거의 모든 유물이 사라졌는데 다행히 이 석등은 기둥 받침석의 상단에 붙어 있는 두귀의 거북만 깨졌을 뿐 제 모습을 갖추고 있다. * 용천사 석등의 형태와 모양에 대해 이 석등은 크기나 짜임새가 투박하면서도 정감이 있어 조선시대 석등으로는 대표급이다. 재질은 쑥돌이고 높이는 2.38m이다. 8각의 간석(竿石) 위에 4각의 화사석(火舍石)을 얹었고 그 위에 4각의 옥개석(屋蓋石)을 올렸다. 화사석의 네 벽면에는 둥근 화창(火窓)이 있으며 지붕돌의 네 귀에 거북을 조각하였는데 그 형상은 간략하나 모양이 세련되었다. 거북조각은 간략하게 묘사되어 있지만 그 모양이 세련되어 보인다. 석등 상부의 지붕돌은 목조건물의 팔작지붕(옆에서 볼때 ''八''자 모양) 형식을 그대로 모방한 것으로 특이한 양식이다. 석등 밑 8각 간석에 새겨진 글에는 숙종 11년(1685)에 만들어졌으며 당시 시주한 사람의 이름을 알 수 있다.

용천사 꽃무릇공원

용천사 꽃무릇공원

11.6 Km    29011     2024-04-23

전라남도 함평군 해보면 용천사길 209
061-322-1822

용천사 주위에 위치한 꽃무릇공원은 주변의 숲속에 꽃무릇이 지천으로 피어 있어 국내 최대의 자생 군락지를 이루고 있다. 꽃무릇은 상사화라고도 불리는데 꽃말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라고 한다. 잎과 꽃이 만날 수가 없어 서로 그리워만 하는 꽃이라 불린 꽃말이라 한다. 사찰로 올라가는 숲길 양옆으로 약 40만 평 규모로 꽃무릇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산책길 옆으로 지붕을 얹은 낮은 담장이 길게 이어져 있고 산책로를 따라서 꽃무릇을 감상하며 걷다 보면 중간지점에 구름다리, 나무의자가 놓여 있는 쉼터들이 있다. 또한, 광암저수지 인근 산책로를 따라 나무 사이에 항아리로 탑을 쌓아 놓아 꽃무릇이 피는 9월이 아니더라도 사시사철 방문하기 좋은 산책 공원이다. 매년 9월이면 용천사뿐만 아니라 절 아래 꽃무릇공원과 광암저수지에도 온통 꽃무릇이 군락을 이룬다. 저수지 방죽과 방죽 건너 산비탈, 깊은 숲길까지 온통 꽃무릇으로 붉게 물들면 함평 모악산 꽃무릇 축제가 열린다

함평생활유물전시관

함평생활유물전시관

11.7 Km    21635     2023-12-04

전라남도 함평군 나산면 삼축길 64-6

함평 생활유물 전시관은 함평군 나산면의 동축 농원 안에 자리하고 있으며 우리 선조들이 써오던 생활용품들을 전시하는 사설 박물관이다. 이곳에는 동축 농원 대표님이 새마을 운동을 시작한 1970년대부터 주변에서 사용하지 않아 버려지는 우리의 농촌 생활 소품들을 직접 수거하고 수집하여 전시하고 있다. 농장 입구 쪽의 비닐하우스와 창고 및 농원의 야외 500여 평에는 만여 점이 넘는 다양한 생활 소품들을 종류별로 가지런히 정리하여 진열하여 전시하거나 보관하고 있다. 야외공간에 전시되는 것들은 석물이 대부분인데 이 중에는 보물급 유물들도 있다고 한다. 비닐하우스와 창고의 실내에는 생활 소품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농기류, 식기류, 장식품, 공예품 등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이곳에 가면 자라나는 학생들이 우리 조상의 삶과 지혜를 체험하고 어른들은 유년 시절의 추억을 되새겨 볼 수 있는 곳으로 현대사회로의 급성장과 급변화로 많은 것을 교체하고 버려지는 것에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관람을 원할 시에는 농원 대표님께 사전에 문의하고 방문해야 한다.

제일회식당

제일회식당

11.7 Km    2     2024-04-04

전라남도 무안군 망운로 13 제일회식당

제일회식당은 전라남도 무안군 목서리에 있는 낙지요리 전문점이다. 낙지호롱, 연포탕, 낙지비빔밥 등이 있지만 그중 최고는 기절 낙지이다. 기절 낙지란 낙지를 대나무 바구니에 넣고 비벼 점액질을 알맞게 뺀 낙지를 말한다. 수요미식회에 소개되면서 기절 낙지의 인기가 전국으로 퍼졌다. 오래된 외관이 정겹고 마을을 지켜온 노포로써 현지인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식당 왼쪽에는 아주 오래된 창고가 있는데 옛날에는 극장이 있었던 곳이라 한다. 제일 회식당은 이렇게 작은 읍내에 있어 식사 후 동네 구경만으로도 시간 여행을 하는 것과 같다. 식당 뒤쪽 주차장에는 오랜 세월을 견뎌온 팽나무가 아름답다.

원곡제

원곡제

11.7 Km    2     2024-01-15

전라남도 함평군 학교면 곡창리

함평 원곡 마을 전통 마을 숲은 150년 된 소나무 숲과 작은 방죽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작은 방죽이 원곡제이다. 마을 숲은 산림문화의 보존과 지역주민의 환경개선을 위해 마을 주변을 조성하고 관리하는 산림 및 수목으로 마을 사람들의 삶과 관련하여 마을 주변에 조성되어 온 숲이다. 원곡 마을 숲은 전라남도 전통 마을 숲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마을이라고 한다. 원곡제 주변이 걷기 좋은 산책길로 잘 조성되어 주변 숲과 어울리며 원곡제에 피어나는 아름다운 연꽃과 어리연들의 모습은 마을 숲의 모습을 더욱 아름답게 보이게 한다. 원곡제를 중심으로 왼쪽에는 송아지 형상의 숲이 오른쪽에는 어미 소의 형상을 한 숲이 있어 두 곳을 이어주는 젖줄의 역할을 하는 듯하다. 원곡제 중심에는 작은 섬이 있고 그곳으로 다리가 놓여 있는데 이 다리 위에 서면 마을의 아름다운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함평을 방문한다면 아름다운 이곳 마을 숲을 방문해 보면 좋을 것이다.

함평항

11.8 Km    0     2024-04-24

전라남도 함평군 손불면 학산리 1013-32

영문 대문자로 ‘HAM PYEONG’이라고 적힌 커다란 전시물이 반기는 함평항은 서해 함평만으로 들어오는 초입에 위치한 항구로, 부두와 방파제가 넓게 펼쳐져 있다. 가장 큰 볼거리는 유리 전망대로, 노을이 내려앉은 바다를 감상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멀리 보이는 육지와 섬의 실루엣, 이 둘을 이어주는 칠산대교를 뚜렷하게 볼 수 있는 곳이다 보니 일몰이 참으로 아름답다. 함평항에서는 적지만 어선이 조업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는데 자연산 활어는 물론, 낙지, 갑각류 등을 잡는 모습까지 볼 수 있다. 가까운 곳에 편의시설은 없으나 바로 앞 공원에 바람과 노을을 즐기기 위해 마련된 벤치가 있어 여유로움을 즐기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