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계산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계산서원

계산서원

18.9Km    2025-03-18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상하면 상라길 117

공의로 김지대(1190~1266)의 충효를 기리기 위해 현재의 경상남도 밀양군 청도면 두곡리에 남계서원을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사당의 명칭을 충효사라 하고 선현 배향과 지방 교육을 담당하다가, 고종 51년(1868)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 위패는 뒷산에 묻고 단을 세워 향사하다가, 1907년에는 후손들이 강당인 쌍수당을 중건하기도 하였다. 그 뒤 전라북도 무장향교 관내 유생들이 발의하여 1982년 현재의 이곳으로 옮겨 복원하고, 명칭을 계산서원이라 하였다. 서원 내에는 사당인 상충사 3칸, 강당인 경의당 4칸, 감모재 5칸, 내삼문, 정문인 쌍수문, 고직사 등이 있다.

청계서원(부안)

청계서원(부안)

19.2Km    2025-03-06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상서면 구청등길 49

부안군 상서면 감교리에 있는 청계서원은 조선 후기에 건립된 서원이다. 1707년(숙종 33)에 창건하였으나 1865년(고종 2)에 흥선 대원군의 전국 서원 철폐령으로 훼철되어 ‘청계사지(淸溪祠址)’라는 유적비만 남아 있었는데, 2009년에 그 후손들이 복원하였다. 청계서원은 도봉 송세정과 석호 이승간, 충렬공 나덕헌 등 세 명을 배향한 곳이다. 외삼문(外三門)과 사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청계서원’ 편액이 걸려 있는 외삼문을 지나면 ‘청계사’라는 편액이 걸린 사우 한 채가 나타난다. 사우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 건물이다. 도봉 송세정은 1470년(성종 1) 부안 옹중 태생으로 1497년(연산 3)에 사마시에 합격하였다. 효성이 지극해 1543년(중종 38)에 정려가 내려졌으며, 부안읍 연곡리 정문에 ‘백원문(百源門)’이라는 효자문이 세워졌다. 석호 이승간은 1483년(성종 14)에 부안읍 석제에서 태어났는데, 효자로 소문나 정려가 내려졌으며 「삼강록(三綱錄)」에 수록되었다. 유일로 천거되어 선공감 직장에 제수되었으나 나가지 않았다. 충렬공 나덕헌은 나주 출신으로 진사 나사침의 아들이다. 1602년(선조 35) 무과에 급제하였고, 1609년(광해 1)에 부안 현감으로 부임하여 선정을 베풀어 청계서원에 배향되었다. 이후 길주 목사, 삼도 통제사 등을 역임하였다. 길주 목사로 있을 때 이괄의 난을 평정하여 진무원종공신 1등에 봉해졌다.

고창 핑크뮬리 축제

고창 핑크뮬리 축제

19.2Km    2024-09-23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부안면 복분자로 307
0507-1377-7778

소멸해 지역에 희망을 불어넣고 정원식물 및 정원관광 콘텐츠를 발굴하는 꽃객프로젝트에서 진행하는 첫 번째 꽃파티 ‘고창 핑크뮬리 축제’이다.
매년 고창 핑크뮬리 시즌(9월 중~11월 초)이 되면 전라북도 민간정원 1호 꽃객프로젝트에서 가을 꽃파티가 약 7ha의 면적에서 핑크뮬리 뿐만 아니라 맨드라미, 백일홍, 천일홍 등과 50여 년 이상 아름답게 가꿔온 정원수들을 만날 수 있다.

꽃객프로젝트

19.2Km    2024-12-05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부안면 복분자로 307

1972년 전북 고창의 한 시골 마을에서 시작된 가족 정원이 2010년 새 정원으로 옮겨졌다. 이후 김보헌 대표는 수십 년 경력의 원예 전문가인 아버지의 대를 이어 나무를 심고 꽃을 가꾸며 민간정원을 아름답게 꾸며가는 중이다. 정원에 들어서면 귀하고 멋진 반송이 반겨준다. 특히 가을이면 몽환적인 핑크색의 핑크뮬리로 뒤덮여 장관을 이룬다. 새로운 정원 "꽃객프로젝트"로 2019년부터 고창 핑크뮬리 축제도 진행하고 있다. 66,000m²의 정원에 펼쳐진 10여 만 본의 핑크뮬리, 핑크메밀, 백일홍, 천일홍, 코키아 등 아름다운 꽃들과 정원수들을 감상할 수 있다. 꽃과 정원을 찾는 여행객인 '꽃객'은 현명한 로컬여행에 참여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게 된다.

천마봉

천마봉

19.4Km    2025-03-18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아산면 삼인리에 있는 선운산 천마봉은 도솔암 남쪽에 자리 잡은 봉우리이다. 기상이 준엄하여 장군봉이라고도 한다. 진흥굴을 지나 도솔암 입구에 도착하면 하늘을 찌를 듯한 절벽이 나오는데 이곳이 바로 천마봉이다. 천마봉에 서면 서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오고 도솔천의 비경이 발아래 내려다보이며 선운사 안쪽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또한, 이곳은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도 있는 곳이기도 하다. 천마봉은 말이 하늘을 뛰어오르는 형상을 지녔다고 해서 나온 말로 인접한 낙조대와 함께 가장 많이 다녀가는 관광명소 중 하나이다. 천마봉은 수리봉과 함께 선운산의 유명한 산행 코스로 길이는 10km가 넘는다. 거리가 꽤 긴 산행코스이지만 고도가 높지 않고 경사도 가파르지 않아 어렵지 않게 완주할 수 있는 코스이기도 하다. 산운사 원점 회귀 기준으로 천마봉와 낙조대를 둘러보는 것은 선운산과 천마봉이 선사하는 비경을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드는 경험이 될 것이다.

해리장 (4, 9일)

해리장 (4, 9일)

19.4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해리면 남시길 16-1
063-560-2557

해리시장은 고창군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시장이다. 조선시대 때부터 장이 서던 곳으로, 200여 년 전통을 가지고 있다. 127개의 점포를 갖추고 있는 전형적인 시골장터로써 주민들이 주로 수산물, 농산물 및 생활용품을 판매 구입하는 역할을 하는 5일 시장이다. 매월 4, 9, 14, 19, 24, 29일에 장을 선다.

영스테이

영스테이

19.6Km    2025-02-04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상하면 장호로 55-17

'젊음을 머물다'라는 의미의 영스테이는 고창에 위치한 주변에 마을이 없는 독채펜션이다. 따라서 소음 등을 신경 쓰지 않고 넓은 잔디마당에서 아이들, 어른들 모두 맘껏 신나게 뛰어놀 수 있다. 이곳에서는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온 나를 잠시 내려놓고 머물며 여유를 되찾아갔으면 하는 의미이다. 한옥으로 된 독채도 아름답지만 객실 곳곳의 창 너머로 보이는 풍경도 고요하고 아름답다. 자쿠지도 마련되어 있어 일행과 프라이빗하게 수영을 즐길 수 있다. 외부의 바비큐존과 불멍존에서는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고요하고 아늑하게 오롯이 그 순간을 즐길 수 있다. 피크닉 세트, 장난감 경운기, 비눗방울, 다트 세트, 공도 대여가 가능하다. 주변 볼거리로는 상하농원, 구시포 해수욕장, 동호 해수욕장이 있다.

병바위 (전북 서해안 국가지질공원)

병바위 (전북 서해안 국가지질공원)

19.6Km    2025-03-17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아산면 반암리

병바위는 마치 병을 뒤집어 놓은 형상을 하고 있는 것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신선이 술에 취해 술상을 발로 찼는데 술병이 거꾸로 꽂혀 병바위가 되었다는 재미있는 설화가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 병바위는 보는 각도에 따라 사람의 얼굴 형상을 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다. 이와 같은 병바위는 유문암이라는 암석이 풍화․침식을 받아 형성된 것이다. 병바위 유문암은 주변 화산력응회암보다 단단하고 치밀하여 풍화에 강한 특징을 보이기 때문에, 유문암과 화산력응회암 간의 차별적인 풍화작용에 의해 형성된 유문암의 가파른 수직 암석 단애의 수려한 경관과 전형적인 타포니 구조를 관찰할 수 있어 지질학적 가치를 지닌다.

두암초당

19.6Km    2025-01-19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아산면 영모정길 88

두암초당은 전라북도 고창읍 영모정 마을의 뒷산에 병바위 절벽에 자리한 한옥 건축물이다. 병바위 일대에는 소반바위, 전좌바위가 있는데 두암초당은 소반바위 중턱 깎아진 절벽 아래에 자리하였다. 절벽과 한그림 같은 경치를 선사하며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 모습을 하고 있어 다채롭게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또한 어떻게 이런 곳에 정자를 지었는지, 오래도록 유지가 되고 있는지 신기함이 느껴지는 곳이다. 산책로가 있어 정자 가까이에 접근할 수 있다. 다만 둘레길 코스 중 하나여서 도보여행하기엔 적합하지만 주차공간은 마땅치 않으니 참고해야 한다.

상하농원

상하농원

19.7Km    2025-05-13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상하면 상하농원길 11-23

매일유업과 고창군이 조성한 체험형 농촌 테마파크다. 지역과 농민, 소비자의 연결고리가 되는 농원인 동시에 아이들에게 농촌의 가치와 자연산 먹거리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것을 지향한다. 농산물 재배, 가공, 유통, 소비가 한꺼번에 이루어지는 농원으로, 농축산업(1차), 제조업(2차), 서비스업(3차)이 혼합된 6차 산업의 특성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방문객은 유기농 먹거리를 맛보고 구입하고 직접 만드는 과정을 통해 친환경 식재료가 음식이 되는 과정을 몸소 체험할 수 있다. 체험교실은 아이들이 소시지, 동물 쿠키, 유기농 아이스크림 등을 만드는 공간이다. 과일·햄·빵·발효 공방에서는 지역 농민들이 농사 지은 식재료가 제조되는 과정을 통유리 너머로 견학할 수 있다. 또한 푸릇한 초원에서 양, 염소, 젖소, 꽃사슴 등 다양한 동물에게 먹이를 주며 동물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상하키친과 농원식당은 각각 햄공방에서 만든 햄과 소시지, 고창산 장어구이 덮밥 등 농원과 고창군의 신선한 재료로 건강한 음식을 낸다. 파머스빌리지는 상하농원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언덕 위에 자리한 친환경 호텔로, 청정한 자연 속의 팜스테이를 표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