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향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무안향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무안향교

0m    16068     2024-02-02

전라남도 무안군 무안읍 향교길 20

무안향교는 태조 3년(1394) 현유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처음에는 성의 남쪽에 있는 공수산 언덕에 설립하였는데 호랑이의 공격이 잦아 성종 1년(1470) 오늘날의 위치로 이전하였다. 임진왜란으로 황폐해진 것을 숙종 15년(1689) 대대적으로 중수하여 복원하였다. 그 뒤 조선조, 광복 후에도 각각 네 차례에 걸쳐 복원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정면 4칸과 측면 4칸의 맞배지붕으로 된 대성전, 정면 3칸과 측면 3칸의 명륜당, 동재, 서재, 내삼문, 외삼문, 동별실, 제기고, 협문, 고사, 삼강문 등이 있다. 대성전에는 5성, 송조2현, 우리나라 18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조선시대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 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을 봉행하고 초하루, 보름에 분향을 하고 있다. 향교안에 수령이 600년이 된 보호수 은행나무가 있다.

함평 기각리 붉가시나무 자생북한지

10.0 Km    19000     2024-04-08

전라남도 함평군 함평읍 기각리

함평 기각리 붉가시나무 자생북한지는 우리나라 난대성 식물 중 붉가시나무의 자생북한계지대로 알려져 있다. 이곳에 자생하는 붉가시나무는 1962년 12월 7일에 천연기념물 제110호로 지정되었다. 현재 차지하는 면적은 33㎡이며, 부락 집 뒤에 울타리와 같이 자라고 있으며 높이는 8m, 수관의 너비가 5m 정도이다. 목재의 빛깔이 붉다는 뜻에서 붉가시나무라 불리게 되었으며, 재질이 단단하고 잘 쪼개지지 않아 가구나 선박 등을 만드는데 이용된다. 붉가시나무는 참나무과에 속하는 난대성 늘푸른 넓은 잎나무의 난대성식물로 추위에 약해서 주로 산기슭과 계곡의 양지에서 자란다. 제주도와 남쪽 해안지방에 주로 분포하지만, 육지에서는 전라남도 함평군 대동면이 붉가시나무가 자라는 북쪽 한계선이 되기 때문에 식물분포학상 보존가치가 커서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함평 월호리 일본식가옥과 창고

10.1 Km    2     2023-12-29

전라남도 함평군 학교면 중천포로 634

이 건물은 전라남도 함평군 학교면 월호리에 있는 옛 가옥 및 창고이다. 일제강점기에 형산강 중천포 나루터 근처에 지은 일본인 지주의 건물로 가옥은 1927년, 창고는 1930년에 건립하였다. 일제강점기에 가장 번화했던 학교면에 있는 중천포는 그 당시엔 영산강에 연결되는 나루터로 사용되었다. 또 일제강점기에 일본 주재사무소로 이용되기도 해 일본 사람이 직접 관리하는 터미널로 곡식들을 걷어서 일본으로 가지고 가는 역할을 하기도 했다. 곡물 수송에 아주 편리한 위치에 있었기 때문에 창고의 기능이 강조되었으며, 지금도 잘 남아 있어 당시 이곳의 번화하였던 상황을 짐작하게 해준다. 일제강점기에 전형적인 일본식 건축 기법으로 지은 건물로서 과거 일본 지주의 주거 공간 구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 원형이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어 당시 일본인 지주의 주택 구조를 알 수 있으며 일제강점기 수탈 과정을 확인시켜주는 역사적 자료로 가치가 있다. 지금은 거주자가 있는 곳이라 안으로 들어가 자세히 보기는 어렵지만 담장 너머로 볼 수 있으며 가옥은 2층으로 된 목조건물이다. 아픈 우리의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여행지로 가볼 만한 곳이다.

3S

3S

10.1 Km    3     2023-08-08

전라남도 무안군 해안로 313-56

쓰리에스 유한회사는 전남 무안의 SKY(명품노을,숙박, 감성공연), STAR(특산품, 기념품, 인생사진), SEA(농어촌 체험, 해상레져) 라는 특색을 살려 지역관광의 이미지 향상 및 숙박방문객과 연계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가능한 기업이자 주민공동체 구성원의 전문분야를 살린 지역특산물 직거래 라인을 개설하여 체험형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판매하는 기업이다. 전남의 노을 명소로 많이 알려진 이 장소에서 전문 작가님이 촬영해주시는 인생사진을 건질 수 있고 썰물 때는 넓게 펼쳐진 갯벌에서 갯벌 체험과 밀물 때는 발 앞까지 가득 들어온 바다에서 낚시가 가능하며 숙박과 바베큐까지 모두 한 장소에서 가능한 체류형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사계절 온수 인피니티풀과 노천탕이 준비되어 있어 해질녘 아름다운 노을과 함께 수영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이 곳을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인기가 많다. 이 외에도 24시 무인카페가 있어 투숙객이 아니어도 차 한잔의 여유와 노을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하늘별바다펜션&별다방

하늘별바다펜션&별다방

10.1 Km    5392     2024-04-17

전라남도 무안군 청계면 해안로 313-56
010-8674-5333

하늘별바다펜션&별다방은 목포 무안 서해바다 남쪽 끝자락의 단독해변에 위치해 해맞이/해넘이 명소로 유명한 곳이다. 객실은 모두 개방형 복층구조이고, 침실, 거실, 주방, 화장실로 구성되었으며 편백나무로 마감하였다. 테라스에서 베베큐가 가능하고,노래방과 미러볼, 인피니티풀, 자쿠지, 카페, 바다그네, 바다해먹 등이 있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다. 테라스 밑으로 펼쳐진 바다정원과 갯벌마당에서 하는 체험활동은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한다.

함평문화원

함평문화원

10.2 Km    15185     2023-12-13

전라남도 함평군 함평읍 기산길 163-16

함평문화원은 1965년 설립된 곳으로, 지역사회의 문화 개발 및 문화 진흥을 목적으로 생겨났다. 향토사를 조사 수집, 향토 민속과 민속행사를 발굴 및 지원하고 지역 문화행사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또한 문화 교실을 통한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주된 사업내용으로는 향토 고유문화 보존과 전승, 향토 사료 수집 보존, 지역사회 교육, 전시 활동, 지역 문화개발, 충효 교실 운영, 문화 가족화 운동 전개 등이 있다. 함평문화원의 문화 예술에 대한 이해를 돕는 문화학교 강좌로는 문인화, 일본어, 사진, 민요교실이 있다. 그리고 문화원 행사로는 군민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함평문화제와 문화유산을 방문하고 문화재 정화 활동을 실시해 문화재 보존 의식을 함양하는 문화재 보호대회 등이 있다.

무안 낙지공원 노을길야영장

무안 낙지공원 노을길야영장

10.2 Km    2     2022-11-15

전라남도 무안군 망운면 송현리

노을길 야영장은 전남 무안군 망운면 송현리 소재 무안낙지공원 내에 자리 잡았다. 무안군청을 기점으로 15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조금나루길과 노을길을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15분 안팎이다. 무안 앞바다의 풍광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캠핑장에는 데크로 이뤄진 일반캠핑 사이트 10면과 카라반 2대가 마련돼 있다. 데트 크기는 가로 9m 세로 6m 등 다양하다. 카라반 내부에는 침대, 취사도구, 화장실, 샤워장 등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텐트를 설치하거나 야영을 할 수 없지만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피크닉장도 운영 중이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는 조금나루해수욕장이 있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수월하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무안낙지공원

10.4 Km    0     2023-02-28

전라남도 무안군 망운면 송현리 451-48

무안 낙지 공원은 펄 내음이 물씬 풍기는 조금나루 해변 앞, 무안의 특산물인 낙지를 알리고자 조성된 캠핑 공원이다. 공원의 가운데에는 낙지 공원의 볼거리인 높이 14m의 낙지 모양 전망대가 자리하고 있다. 전망대와 연결된 길게 뻗은 낙지다리는 미끄럼틀인데, 아이들은 물론이고 어른들도 이용할 수 있다. 공원 내 야영장은 4인용 카라반 2개소와 데크 야영장 10개소로 운영되며, 샤워장과 개수대 등 캠핑에 필요한 편의 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잔잔한 서해를 바라보며 느긋한 캠핑의 여유를 즐기기 안성맞춤이다.

함평향교

함평향교

10.6 Km    17095     2024-04-30

전라남도 함평군 대동면 대동길 45

조선시대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설립연대는 미상이며, 1597년(선조 30) 함평현 남쪽 대화리에 중건하였으나 지리가 불순하다는 논의가 있어 1632년(인조 10) 현재의 위치로 이건 하였다. 1929년·1956년·1967년·1975년·1976년에 각각 보수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3칸의 맞배지붕으로 된 대성전과 명륜당·동재(東齋)·서재(西齋)·전사고(典祀庫)·양사재(養士齋)·고사(庫舍)·내삼문(內三門)·외삼문(外三門) 등이 있다. 건물의 배치는 통상적인 향교와는 달리 대성전이 명륜당의 앞에 위치하는 ‘前廟後學’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 대성전에는 5성(五聖), 송조 4현(宋朝四賢), 우리나라 18현(十八賢)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敎官) 1인이 정원 30명의 교생(校生)을 가르쳤다.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釋奠)을 봉행(奉行)하며 초하루·보름에 분향을 하고 있다. 전라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전교(典校) 1명과 장의(掌議) 수명이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느러지전망관람대

10.6 Km    0     2023-12-21

전라남도 나주시 동강면 동강로 307-194

담양 용추봉에서 시작된 영산강이 목포 하구언으로 흘러나가기 전, U자 모양으로 크게 굽이치는 곳에 자리한 나주의 느러지 마을. 그 모습이 마치 한반도 지형과 닮았다고 하여 하나의 관광 명소가 되었다. 느러지 전망 관람대는 4층 높이의 전망대로, 3층과 4층까지 올라가면 영산강의 아름다운 비경과 한반도 형상을 관망할 수 있는 벤치가 있어 잠시 앉아 쉬어가기에 좋다. 6월 중순에서 7월이 되면 느러지 전망대를 감싼 자연공원에서 아름다운 수국을 볼 수 있는데, 전망대로 향하는 자전거 길 양쪽으로 형형색색의 꽃길이 장관을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