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평포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월평포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월평포구

월평포구

0m    2     2023-10-0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말질로 462

월평마을에 위치한 작고 아름다운 포구인 월평포구는 제주 올레길 7코스인 외돌개와 월평마을의 후반부 코스에 속해 있으며, 동시에 8코스의 시작점이기도 하다. 올레길 7코스는 외돌개를 출발하여 법환포구를 지나 월평포구까지 이어지는 해안 올레길로 많은 올레꾼이 사랑하는 길로 유명하다. 월평포구 또한 오목하게 들어온 작은 연못 같은 포구로 올레꾼들이 사랑하는 장소 중 하나다. 특히 석양을 받아 붉게 물드는 포구의 따스하고 아늑한 풍경은 올레길의 마지막을 향해 걷는 이들의 마음마저 보듬어 준다. 올레길을 걷다가 발견하는 숨은 선물 같은 월평포구는 고즈넉하고 잔잔한 바다와 함께 어우러진 바위와 산책로 등 특유의 목가적인 풍경으로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편안함과 포근함을 전해준다. 월평포구는 포구의 기능, 올레길, 그리고 낚시 포인트 외에 스노클링 포인트로도 잘 알려져 있다.

본태박물관 쿠사마야요이 특별전시

본태박물관 쿠사마야요이 특별전시

10.0 Km    5     2023-09-1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산록남로762번길 69 본태박물관
0507-1342-8108

다시 찾아온 전설, 현대미술의 살아있는 신화 쿠사마야요 특별전시가 본태박물관에서 열린다. 2014년 많은 사랑을 받았던 "KUSAMA YAYOI A DREAM IN JEJU"에 이어 2023년 "Seeking the Soul"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쿠사마야요이의 대표 시리즈 호박 "STARRY PUMPKIN"을 비롯해 대표적인 회화, 설치, 미디어 아트 등 45점을 선보인다. 쿠사마 야요이는 끊임없이 반복되는 물방울 무늬를 통해 독특한 자기만의 예술세계를 구축했다. 그녀는 공황장애로 평생을 투병하며 강박과 환영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이를 예술로 승화시켰다. 강박적인 물방울 무늬에 대한 집착은 불안의 고통에서 해방되기 위한 행위이자,이 세상도 함께 치유되기를 소망하는 작가의 바람처럼 보는 이에게 무한한 감동을 전해 준다. 2012년에 이어 2023년에도 패션 브랜드 루이비통과 쿠사마 야요이 컬렉션을 공동으로 작업했다.

[ESG본태]춘식이 with 본태박물관

[ESG본태]춘식이 with 본태박물관

10.0 Km    5     2024-02-0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산록남로762번길 69
064-792-8108

본태박물관과 카카오프렌즈의 만남으로 탄생한 미니 전시는 건축, 예술, 그리고 기술이 만나 독특하고 아름다운 경험을 선사한다. 춘식이가 본태박물관에 찾아와 국내외 거장들의 현대미술 작품을 감상하며, 안도 다다오의 건축 세계와 제주의 자연 속에서 신나게 놀고 있는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춘식이의 시선을 따라가며 애니메이션 영상과 스틸컷 이미지를 통해 본 세계는 우리에게 새로운 시각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안도 다다오의 건축과 제주 자연이 어우러진 이 특별한 공간에서 느껴지는 평온한 감성은 춘식이와 함께 본 전시를 즐기는 관람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본태박물관에서 느낀 여러분의 감동과 특별한 순간들을 기억하며, 춘식이와 함께한 그 순간을 되새겨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이 작은 모험이 여러분에게 더 나은 세상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게 하며, 예술과 기술의 조화로 엮인 새로운 시각을 선사할 것이다.

空間 : 삶과 불교미술이 만나다.

空間 : 삶과 불교미술이 만나다.

10.0 Km    2     2024-04-2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산록남로762번길 69
064-792-8108

조선시대는 숭유억불(崇儒抑佛)이 국시였다. 그러나 임진왜란 기간에 의승군(義僧軍)이 참전하여 전쟁의 분위기를 반전시키면서 불교와 스님에 대한 왕실과 사대부의 인식이 크게 바뀌었다. 이러한 인식의 변화는 불교가 모든 사회 구성원들이 믿는 종교가 되는 계기가 되었고, 일반인이나 노비들까지 신자가 되면서 불교의 대중화가 이루어진다. 불교계는 임진왜란으로 인해 전국 대부분의 사찰이 불에 타고 불교문화재가 왜구에 의해 약탈되거나 파손되는 등 많은 피해를 입는다. 전쟁이 끝나고 사찰의 중건과 중수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졌지만, 전각을 세우고 불상, 불화, 범종 등을 갖추는 일은 쉬운 불사(佛事)가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님들의 원력과 신자들의 후원으로 전국적으로 사찰이 정비되어 17세기 전반부터 사찰의 중건과 중수, 불상과 불화의 조성, 공예품 제작이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그러나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또다시 많은 불교문화재들이 소실되거나 제자리를 떠나게 되었다. 제5관에서는 이러한 과정을 거쳐 보존되어온 많은 불교유물들이 전시되어 한국미술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소정방폭포

소정방폭포

10.1 Km    27560     2023-11-1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칠십리로214번길 17-17 (동홍동)

소정방폭포는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올레 6코스에 있는 폭포이다. 소정방이라는 말은 정방폭포 옆의 작은 폭포라는 의미로 정방 폭포의 동쪽 570m 지점에 있다. 대한민국 폭포 중 정방폭포와 같은 해안 폭포로 육지에서 곧바로 바다로 연결되어 낙수가 떨어진다. 폭포의 높이가 낮고 물이 워낙 차가워 주변 주민들의 물맞이 장소로 인기가 있다. 제주에는 백중날(음력 7월 15일) 차가운 물을 맞으면 일 년 동안 무사 건강하다는 풍속이 있어 백중날 물맞이 장소로도 사랑받는다. 아담한 물줄기가 친근한 느낌을 주며 이곳에서 보는 서귀포 앞 바다의 야경은 가히 일품이다. 소라의성과 소정방굴이 이웃해 있으며, 주변에 있는 정방폭포와 함께 관광하길 추천한다.

자리돔횟집

자리돔횟집

10.1 Km    0     2024-02-1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동홍동로 7 자리돔횟집

제주도 서귀포 시내에 위치한 자리돔횟집은 싱싱함의 척도인 고등어회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고등어회가 크고 널찍하게 썰어 나오며, 비리지 않고 부드럽게 입에서 녹는 맛이 일품이다. 여름에는 자리물회와 한치물회, 겨울에는 방어회를 맛볼 수 있으며, 양이 푸짐하여 가성비 맛집으로 소문나 있다. 싱싱한 한치를 맛있는 양념국물에 넣어 나오는 한치물회도 별미고, 고등어구이, 우럭돔매운탕, 고등어조림, 우럭조림 등도 맛볼 수 있다.

정관장 제주동홍

정관장 제주동홍

10.1 Km    0     2024-03-2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일주동로 8545(동홍동,인화빌딩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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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더스가든

파더스가든

10.2 Km    1     2023-09-1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병악로 44-33

아름다운 제주도 여행의 첫 시작 감성정원 파더스가든은 도로와 인접해 있어 교통편이 편하다. 드넓은 귤밭에서 감귤 따기는 물론 동물 먹이 주기 체험 그리고 유채꽃, 수국, 핑크뮬리, 팜파스, 동백꽃 등 계절마다 피어나는 다채로운 꽃을 감상할 수 있다. 호빗마을과 천국의 계단, 모래놀이터 등 어린이들과 연인 또는 가족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기 좋다. 99,173m²(3만여 평)의 가든 곳곳에서 18종 100여 마리의 동물과 교감하고 핑크뮬리축제, 팜파스축제를 만끽하며 귤 따기 체험, 청귤차 만들기 등 계절마다 다양한 체험과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대규모 테마파크이다. 나무 한 그루, 작은 꽃잎 하나까지도 온 가족의 정성과 소중한 마음으로 오랜 시간 가꾸어진 농장이 더 많은 사람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힐링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안덕월라봉

안덕월라봉

10.2 Km    2     2023-10-2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감산리

월라봉(다매오름)은 서귀포시 안덕면 감산리마을의 대표 오름이다. 오름 모양새가 마치 달이 떠오르는 모습같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다래 나무가 많이 자생하고 있어 다래오름이라고도 불린다. 북동쪽과 남서쪽으로 개석된 두 개의 말굽형 화구로 이루어져 있다. 오름의 남서사면을 돌고 돌아 정상을 오르고 내릴 수 있도록 탐방로가 잘 되어 있다. 오름의 표고는 약 200m로 낮은 편이지만 화순리와 대평리를 걸쳐 있을 정도로 넓은 면적을 자랑하기 때문에 정상까지 약 1시간 정도가 소요되며 오름 초심자들도 정상까지 쉽게 오를 수 있다. 정상에서는 서귀포 해안 풍경 속의 산방산, 화순 앞바다, 형제섬 등을 조망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삼나무, 보리수나무, 소나무 등이 있고, 정상까지 귤밭과 과수원으로 개발되어 있다. 월라봉은 서쪽 화순항, 동쪽의 군산과 대평마을, 남쪽 먼쪽 밑에는 주상절리 해안 절벽으로 일몰 명소인 박수기정, 북쪽으로는 사시사철 물이 흐르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명승지인 안덕계곡이 있다. 대평 포구 쪽으로 올라와도 되고 안덕 화력발전소 쪽으로 올라가도 된다. 기생화산인 월라봉은 그 이름에서 낭만이 느껴지기도 하지만 사실 아픈 전생의 역사 흔적도 간직하고 있는 오름이다. 정상에서 조금 내려오다보면 여러 개의 진지동굴을 볼 수 있는데, 월라봉 진지동굴은 일제강점기 때 화순항으로 상륙하는 미군을 저지하기 위한 최후의 저항기지였다고 한다. 그래서 월라봉은 오름 등반은 물론 진지동굴까지 함께 둘러볼 수 있는 다크투어리즘 역사 현장이다. 태평양 전쟁이 끝난지 거의 80년이 지났어도 월라봉에는 총 7개의 일제 진지동굴이 확인되었고 다른 곳의 진지동굴보다 유난히 깊고 둥근 형태로 수풀까지 우거진 채 보존이 잘 되어 있다. 월라봉 정규 등산로 입구는 임도따라 그대로 올라가면 되는데 주차장이 없고 초입에 차 몇 대 주차할 공간이 있으니 거기에 주차 후 올라가면 된다. 주차 후 길을 따라 올라가다보면 안내판이 나오는데 왕복으로 하면 3km가 넘는 짧지 않은 길이지만 목재데크, 목재계단, 식생매트를 깔아 산책길이 잘 조성돼 있다. 초입 계단이 조금은 지루할 수도 있지만 중간에 보이는 산방산의 모습을 보며 오르막을 올라 정상을 보고 진지동굴까지 보면 월라봉은 마무리가 된다. 월라봉에 우뚝 솟은 바위산은그 아래가 절벽이라서 위험해서 현재는 들어갈 수가 없다.

안덕계곡

안덕계곡

10.2 Km    38717     2023-10-2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일주서로 1524

안덕계곡은 서귀포 안덕면의 감산리 마을을 지나 바다로 유입되는 창고천 하류에 형성된 계곡이다. 표고 914m의 한대오름 주위를 발원지로 한다. 안덕계곡의 [안덕(安德)]은 치안치덕(治安治德)의 줄임말로, 태초에 안개가 끼고 하늘과 땅이 진동하며 태산이 솟아날 때 암벽 사이에 물이 흘러 치안치덕한 곳이라 하여 유래된 말이다. 제주도 특유의 계곡미를 보이는 골짜기가 깊게 침식된 유년기곡으로, 용암 동굴 천장이 붕괴하여 형성된 계곡이라는 설도 있다. 안덕계곡은 전체 길이의 절반이 5~10m 깊이의 수직 단애를 이루며, 하천 하류에는 깊이가 40~50m에 달하는 협곡에 조면암류 주상 절리와 판상 절리군이 발달되어 있다. 병풍처럼 둘러쳐진 기암절벽과 평평한 암반 바닥에서 유유히 흐르는 맑은 물이 멋스러운 운치를 자아낸다. 계곡의 양쪽에는 구실잣밤나무·참식나무·후박나무·감탕나무·조록나무·종가시나무 등 난대 수목의 고목이 울창하게 덮여 있으며, 남오미자·바람등칡·백량금 등이 하층 식물을 형성하고 있다. 이곳에는 300여 종의 식물이 분포하는데, 특히 양치식물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이 계곡에 자생하고 있는 희귀 식물과 난대림의 원식생이 가치를 인정받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제주10경 중 하나로 제주 올레 9코스와 추사 유배길 3코스에 포함된 관광지이다. 주변 10km 이내에 천제연폭포, 중문관광단지, 산방굴사, 제주조각공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