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서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우도(서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우도(서산)

우도(서산)

11.0 Km    27436     2023-03-09

충청남도 서산시 지곡면 도성마동길

충남 서산시 지곡면에 위치한 우도는 섬의 모양이 소처럼 생겼다 하여 우도라 하였으며 소섬 또는 쇠섬이라고도 한다. 우도는 모래로 된 두 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바로 옆의 조그마한 무인도를 끼고 있으며 이 무인도를 '소우도'라 부른다.

* 섬구성 : 본섬(대우도), 부속섬(소우도, 분점도)
* 면적 : 80,000㎡

봄날

봄날

11.0 Km    4326     2023-01-31

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지산철장길 37-7
041-663-3115

농가맛집 봄날은 신실한 농부 유환근씨와 채집농부 권태숙씨 부부가 땀흘려 생산하고 자연에서 채취한 건강한 식재료에 서산의 바다향이 가득한 해산물을 더해 차려낸 봄날처럼 소박하고 아름다운 밥상을 제공하는 곳이다. 계절을 느낄 수 있는 3색 계절나물과 집게발이 크고 붉어서 서산에서는 '황발이'라 불리는 농게로 만든 게장, 직접 농사지은 토종박과 들깨로 만든 깻묵장 등 자연을 그대로 차려내는 음식점이다.

중왕리수로

중왕리수로

11.1 Km    23079     2023-08-03

충청남도 서산시 지곡면 닷개길

전체 길이 약 2km의 간척지 수로로 전면에 갈대, 줄풀 및 말풀이 분포되어 있다. 수심은 2m 미만 인근에서 민물낚시도 겸할 수 있다.

해미순교성지(여숫골)

11.4 Km    31441     2023-12-05

충청남도 서산시 해미면 성지1로 13

이곳은 18세기부터 19세기까지 자행된 천주교 박해 때 충청도 각 고을에서 붙잡혀 온 천주교 신자 1,000여 명이 생매장당한 곳이다. 조선시대에는 해미 현감이 충청좌도의 국사범을 처형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었으므로 천주교 신자들을 해미읍성 서문 밖의 돌다리에서 처형하였다. 그런데 1866년 병인박해기에는 숫자가 너무 많자 해미천에 큰 구덩이를 파고 모두 생매장하였다고 한다. 당시 죽음을 앞둔 천주교 신자들이 [예수 마리아]를 부르며 기도를 하였는데, 마을 주민들이 이 소리를 [여수머리]로 잘못 알아들어 이곳을 [여숫골]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전한다. 그 후 1935년 서산성당 범바로 신부가 목격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순교자들의 유해 중 일부를 발굴하면서 박해의 전모가 드러났다. 발굴된 유해는 상홍리 공소에 임시 안장되었다가 1995년에 이곳으로 다시 옮겨와 보존 중이다. 그리고 천주교 신자들이 홍보, 모금 활동을 벌여 2003년에 성지를 조성하여, 해미성지성당과 함께 16m 높이의 [해미순교탑], [무명순교자의 묘]를 건립하였다. 2014년에는 로마 교황청이 해미 순교자 3명을 가톨릭교회 공적 공경 대상인 복자로 추대하고 교황 프란체스코가 직접 방문하였다. 이곳은 서산 아라메길 해미국제성지길의 시종점이기도 하다. 해미국제성지길을 따라가면 내포 지역에서 해미로 넘어가는 순교자 압송로였던 한티고개가 있다. 주변에는 그 외에도 해미읍성, 해미향교, 해미시장, 산수저수지 등이 있다.

해미향교

11.6 Km    24059     2023-11-20

충청남도 서산시 해미면 해미향교길 2-13

향교는 공자와 여러 성현께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나라에서 세운 교육기관이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1894년 갑오개혁으로 근대 교육이 본격화되면서 교육적 기능은 폐지되었다. 이 향교는 1407년(태종 7)에 해미현이 들어서고 전국적인 향교 건립령이 내려짐에 따라 건립되었다. 그 후 몇 차례 중수되었고 1997년에는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경내의 건물로는 대성전, 동재, 서재, 내삼문 등이 있다. 그중 대성전은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들이 지역 문제, 마을 문제, 학교 문제 등을 상소문 형태로 써서 직접 제출하는 [선비의 상소 세상을 바꾸다], 선비들이 몸에 지니고 다녔던 향낭을 비롯한 전통공예를 체험하는 [선비의 향기 인향만리], 선비들이 그렸던 그림을 감상하고 그림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선비의 그림 유화], 홍살문의 의미를 알아보고 홍살문과 하마비를 미니어처로 만들 어보는 [홍살문 앞에 서다]가 있다. 주변에는 해미읍성, 해미순교성지(여숫골) 등이 있다.

구도선착장

11.7 Km    0     2024-04-24

충청남도 서산시 팔봉면 호리 621-2

구도선착장은 팔봉산과 맞닿은 곳에 자리 잡고 있다. 잔잔한 바다 풍경과 붉은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작은 항구다. 이곳에서는 여객선을 타고 고파도로 들어갈 수 있다. 고파도는 가로림만의 잔잔한 바다 위에 떠 있는 조용한 섬으로 500m가량의 모래사장, 썰물 때 드러나는 모래톱 등을 볼 수 있다. 구도선착장 인근에는 트레킹 코스인 서산아라메길 4구간 구도범머리길이 있다. 서산아라메길에서는 주벅배 전망대, 팔봉 갯벌체험장 등을 둘러본 뒤 다시 구도선착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를 체험할 수 있다.

가로림글램핑

가로림글램핑

11.8 Km    0     2023-10-19

충청남도 서산시 팔봉면 범머리길 80

가로림글램핑은 충남 서산시 팔봉면 호리에 있다. 서산 앞바다와 맞닿아 있어 즐길거리가 풍부하다. 캠핑장은 서산시청을 기점으로 17km가량 떨어져 있다. 자동차를 타고 서해로, 팔봉1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20분 안팎이다. 캠핑장에는 글램핑 16개 동이 마련되어 있다. 객실 내부에는 침대, TV, 취사도구, 바비큐 시설, 에어컨, 냉장고, 화장실, 샤워장, 개수대 등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캠핑장 주변에는 고파도, 팔봉산, 서산아라메길 4코스가 있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수월하다.

정가네박속낙지탕

정가네박속낙지탕

11.9 Km    22203     2023-12-09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읍 수등길 6
041-675-8002

정가네해물손칼국수는 태안에 있는 박속낙지탕과 해물 칼국수 전문점으로 1998년 문을 열었다. 박속낙지탕은 태안의 전통음식으로 먼 옛날 귀하고 비싼 고기 대신 태안 바닷가에서 흔히 잡히는 갯벌낙지와 박을 같이 끓여 시원한 국물요리로 먹던 음식을 식당에서 팔기 시작한 것이다. 태안지역에서 나는 싱싱한 뻘낙지만 사용하여 삶아도 질기지 않고 부드러우며 국물에 칼국수 면을 추가할 수 있다. 칼국수는 국산 우리밀만을 사용해 맛과 건강을 모두 잡았다. 간이 강하지 않고, 재료가 신선해서 어른과 아이 가리지 모두가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낙지탕보다 가벼운 식사를 원하는 손님은 우리밀해물손칼국수를 주문하면 된다. 두 요리 모두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으며 깔끔하고 깊은 해물 국물요리가 생각날 때 방문하기 좋다.

천년 미소길

천년 미소길

11.9 Km    0     2023-11-22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

천년미소길은 서산아라메길 중 하나로 서산시 운산면, 해미면에 걸쳐 조성된 트레킹 코스이다. 이 길은 유기방가옥~해미읍성 진남문을 연결하는 총 21km, 8시간 거리의 코스와 보원사지를 중심으로 순환하는 총 7.8km, 3시간 코스로 나뉘어 있다. 유기방가옥~해미읍성 코스는 유기방가옥, 유상묵가옥, 마애여래삼존상, 보원사지, 개심사, 해미읍성으로 이어지는 길로 전통가옥과 불교문화의 진수를 체험할 수 있다. 용현계곡 정상에서는 서산 A, B 지구 간척지 평야와 천수만을 볼 수 있다. 보원사지 순환 코스는 백제의 미소로 불리는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을 비롯하여, 보원사지, 개심사 등 백제 불교문화 유적의 집성지이며, 전망대에서는 가야산과 서산 한우목장의 초지를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용현계곡을 따라 걷다 보면 여름에는 울창한 숲을, 가을에는 단풍의 절경을 볼 수 있다. 해미읍성에서는 국궁, 승마, 짚풀·죽공예 등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중리어촌체험마을

중리어촌체험마을

11.9 Km    11357     2023-04-07

충청남도 서산시 지곡면 어름들2길 66

중리 어촌 체험마을은 세계 5대 청정 갯벌 중 하나인 가로림만에 있는 마을로 농어업이 조화롭게 이루어지고 있는 마을이다. 중리 북쪽은 망미산을 비롯한 구릉성 산지이며, 마을 안쪽 주변으로는 대규모 간척지가 발달되있어 바다 낚시뿐만 아니라 민물 낚시와 산책로로도 각광받고 있다. 중리의 해안가는 육지의 침강이나 해수면의 상승으로, 육지의 일부가 바다가 되고 바다의 일부가 육지가 되어 복잡하고 아름다운 절경으로 이루어진 리아스식 해안이다.

중리 어촌 체험마을은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기에 풍부한 수산 자원을 바탕으로 마을주민들은 주로 바지락 양식, 굴 양식, 감태 채취나 쭈꾸미, 아나고, 우럭, 낙지잡이 등으로 생활을 하고 있다. 또한 중리 어촌 체험마을은 수도권에서 2시간 내외의 어촌 마을 중 아름답고 뛰어난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어 풍부한 수산물 채취 체험이 가능한 마을이다. 이처럼 중리 어촌체험마을은 체험마을로서의 그 무한한 가능성을 인정받아 전국의 체험마을 106개 마을이 경쟁하는 2014년 체험마을 전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