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Km 2024-01-0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
여기왕언제먹을래는 제주 서귀포시 하모리에 위치한 한식 전문점이다. 이곳은 흑돼지 냉동 삼겹살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백김치와 미나리를 곁들여 먹을 수 있다. 특히 급냉을 시켜 일반 냉동 삼겹살과 달리 맛이 살짝 덜 익혀먹는 것이 포인트이다. 인근에 방어 축제의 거리를 관광할 수 있다.
18.2Km 2025-06-0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태위로 3
동선제면가는 제주 서귀포시 위미입구 삼거리에 위치한 전통 국수 전문점으로, 국수를 감각적이고 정갈한 상차림으로 제공하는 곳이다. 이곳의 몰망국수는 제주산 생등뼈 고기와 육수에 모자반을 걸쭉하게 끓여낸 동선제면가의 대표 메뉴이다. 세트메뉴 구성도 잘 되어 있어 돔베고기, 만두 등 혼자 방문해도 부담 없이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으며, 여러 명이 함께 오기에도 좋다. 식당 내부는 심플하면서도 빈티지한 감성이 돋보이는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어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식사 후에는 인근에 위치한 위미항, 공천포 등 제주 남부의 한적하고 아름다운 해안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를 함께 둘러보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18.3Km 2024-06-0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영서중로13번길 9-8
모슬포 중앙시장은 서귀포시 대정읍에 위치해 있으며 최근 TV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 제주 편에서 출연진이 방문한 곳으로 유명하다. 규모가 크지 않아 작은 시골 시장 모습 그대로이다. 주로 동네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깔끔하게 정비되어 이용하기 편리하다. 바닷가 동네에 위치한 만큼 신선한 수산물과 각종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상점들이 골고루 분포되어 있으며, 녹두빈대떡은 물론 성게 김밥을 판매하는 식당도 인기다. 하모리 오거리를 지나 모슬포항과 인접해 있어 해안 가 산책도 추천한다.
18.3Km 2025-03-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산록북로 660
한라산 650m 기슭에 자리한 대한불교 조계종 제23교구 본사 관음사는 제주의 30여 사찰을 관장하는 제주불교의 중심이다. 그 힘의 근원은 제주의 불교역사에서 찾을 수 있다. 제주의 여러 신화, 전설, 민담을 통해 괴남절(제주 방언으로 관음사), 개남절, 동괴남절, 은중절이라고 전해지며 고려 성종 때 지리서인 <신증동국여지등람>에 관음사의 기록이 남아있고, 조선시대에도 존재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선이 유교를 숭상하여 1702년 이형상 목사에 의해 제주 지역 사찰이 전부 훼철되고 관음사도 사라지게 되었다. 200년의 명맥불교를 유지하다가 1908년 안봉려관 스님에 의해 중창되었다. 스님은 지역의 반대에 부딪히면서도 해월굴에서 3년간 관음기도를 드리며 법당과 요사를 완공했다. 뒤이어 통영 영화사 등지에서 불상과 탱화를 모셔 와 사찰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절의 외형을 갖추는 불사가 일단락되자, 제주 중심지인 중앙로에 시내 포교당인 대각사를 세워 제주 도민과 함께 호흡하는 적극적인 포교활동을 펼쳤다. 이에 따라 오랜 시간 맥이 끊겼던 제주의 불교가 관음사를 중심으로 살아나기 시작했다. 그러나 1939년 불이나 대웅전 등이 모두 불타 없어졌고, 이어 1948년 제주 4·3사건 당시 관음사의 위치가 전략적 요충지였기 때문에 토벌대와 입산 무장대가 관음사를 중심으로 서로 첨예하게 대치하는 과정에서 모든 전각이 소실되었다. 한라산이 입산 금지가 풀리면서 지난 1969년부터 대웅전을 시작으로 선방, 영산전, 해월각, 사천왕문, 일주문, 종각 등을 다시 지어 지금의 모습을 갖게 됐다. 관음사에서는 템플스테이 체험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교원 직무연수교육, 달빛 동동(걷기 치유 명상), 토요 명상여행, 행복 명상&힐링, 만다라 체험 등을 운영하고 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우영우 일행이 제주행을 떠난 이유는 황지사라는 이름의 사찰에 엮인 사건 때문이었다. 그런데 이 사찰, 예뻐도 너무 예뻐 많은 시청자가 촬영지를 궁금해했는데 이곳의 실제 이름은 ‘관음사’이다. ‘관음사’는 제주의 30여 사찰을 관장하는 제주 불교의 중심이 되는 사찰이다. 연등이 걸려 있는 하늘부터 마음을 정화하는 사찰, 해월궁 등 볼거리가 많은 장소이다.
18.4Km 2025-05-2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청수리
제주시 한경면 산양리 산양초등학교 북동쪽 지점 도로변에 위치한 오름으로 나지막한 언덕 형태를 띠고 있다. 오름 정상에는 마을에서 암메(암메창)라 부르는 둥그런 화구가 약 20m 정도의 평지에 있고, 화구 안에는 농경지와 초지, 그리고 묘지가 조성되어 있다. 이 오름은 문헌이나 묘비에 조소악으로 표기되어 있다. 새신 오름의 새신은 ‘새가 있는’이라는 뜻을 지닌 제주어로 초집을 덮는 새가 있는 오름이라는 데서 유래하였다. 한자를 차용하여 조소악 또는 신서악이라고도 한다. 소나무를 비롯하여 다양한 잡목과 수풀이 자리하고 있어 제주의 자연을 그대로 느끼게 해준다.
18.4Km 2024-06-2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태위로 17
수와래베이커리는 위미초등학교 근처 주택가에 구옥을 그대로 빵집으로 활용하고 있다. 커피도 팔지 않고 빵과 약간의 병음료만 판매하는 베이커리로 테이크아웃만 할 수 있다. 대표 메뉴인 소금빵은 엘르엔비르고메버터와 맥선유기농밀가루를 사용하고 다른 관광지 빵집들과 비교할 때 가격도 저렴한 편이다. 앙버터를 주문하면 치아바타, 소금빵, 바게트 중 하나를 고르고 즉석에서 만들어 준다. 여행자들에게 유명한 빵집으로 주변 여행지로는 위미항, 공천포, 쇠소깍 등이 있다.
18.4Km 2024-02-0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광령2길 102
마니주는 제주도 애월읍에 위치한 일식당이다. 모든 재료 100%가 제주산이다. 대표메뉴는 푸짐한 회의 양이 나오는 푸짐회 정식과 통갈치와 전복, 활어회, 초밥, 튀김, 매운탕까지 코스로 한상 가득 맛볼 수 있는 한상차림이다. 한상차림은 계절에 따라 음식이 달라지며, 여기에 나오는 매운탕은 국내산 생선과 뼈를 매일 정성껏 직접 고아 우려낸 육수로 만들어 손님에게 제공한다.
18.4Km 2025-03-2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봉수대길 5
느지리 오름은 어린이나 어르신들도 가벼이 오를 수 있는 오름으로, 상명리의 옛 이름인 느지리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16세기 이후 봉수가 설치되면서 ‘망오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그만큼 오름 정상에 오르면 제주도 북서부 전역을 둘러볼 수 있을 정도의 넓은 시야를 자랑한다. 전망대까지 오르는 길은 나무가 우거져 있어 숲을 걷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고, 맑은 날에는 정상 전망대에서 한라산을 비롯한 북서부 오름을 두루두루 조망할 수 있다. 특히 정상에서 바라보는 해안과 석양의 모습[상명망봉:上明望峰]은 장관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전망대에서 선명하게 찾아볼 수 있는 산과 오름은 모두 열두 개다. 익숙한 이름의 새별오름부터 조금은 낯선 바리메오름, 북돌아진오름, 이달봉까지 찬찬히 돌아보며 안내판과 오름의 실제 모습을 비교하며 살펴보는 재미도 있다. 등산로가 오름의 완만한 능선과 두 개의 굼부리 둘레를 따라 조성되어 있어 급경사가 거의 없이 평탄하게 이어져 있다. 둘레둘레 이어진 길도 15분이면 정상 조망대까지 다다르니 짧고 굵게 즐길 수 있는 오름이다. 데크 길과 흙의 감촉이 살아나는 길을 따라 걷다 보면 갈림길을 몇 번 만나게 되는데, 그때마다 코스 안내지도가 친절하게 표시돼 있어 마음이 동하는 곳을 선택하여 오르면 된다.
18.4Km 2025-04-2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동일하모로 182
신창흑돼지두루치기는 제주산 흑돼지를 사용한 철판 두루치기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이다. 철판 두루치기를 주문하면 주방에서 1차 조리를 마친 뒤 나오며, 테이블에서 취향에 따라 콩나물과 파채를 추가로 넣어 한 번 더 익혀서 먹을 수 있다. 신선한 제주산 흑돼지를 사용한 두루치기로 유명하며, 두툼하면서도 부드러운 고기 식감과 특제 양념이 어우러져 깊고 진한 맛을 자랑한다. 흑돼지 뿐 만 아니라 한치 두루치기, 낙지 두루치기, 쭈꾸미 두루치기 등 다양한 메뉴를 맛 볼 수 있다. 내부는 깔끔한 좌석으로 되어있어 가족과 함께 오기에도 좋다.
18.4Km 2025-06-1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평화로 2783
마마롱은 제주 평화로를 따라가다 보면 제주관광대학교 옆에 위치한 수제 케이크 및 디저트 전문점이다. 정성 가득한 디저트와 감각적인 분위기로 에끌레어, 마카롱, 다양한 수제 케이크 등 눈과 입을 모두 만족시키는 디저트가 매일매일 준비되며, 특히 동물성 생크림을 사용해 하루 생산량만큼만 당일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다. 마마롱의 또 다른 매력은 감성적인 인테리어이다. 매장 내부는 고풍스럽고 빈티지한 소품과 아기자기한 디테일로 꾸며져 있으며, 중앙에 위치한 샹들리에가 공간의 분위기를 로맨틱하게 만들어준다. 마마롱은 맛있는 디저트와 감각적인 공간이 어우러진 곳으로, 제주 여행 중 휴식을 원할 때 꼭 들러볼 만한 카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