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Km 2024-11-1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송악관광로 421-1
산방산(395m)의 남쪽, 가파도가 손에 잡힐 듯 보이는 바닷가에 불끈 솟은 산이 산방산이다. 99개의 작은 봉우리가 모여 일명 99봉이라고도 한다. 남제주군 산방굴사에서 송악산 초입까지는 풍치 좋기로 소문난 해안도로이다. 그 길을 달려 송악산에 이른다. 송악산은 한라산처럼 웅장하거나 산방산처럼 경치가 빼어나지는 않다. 그러나 송악산 정상에 오르면 누구나 감탄사를 토해낸다. 앞으로 가까이 보이는 최남단의 마라도와 가파도, 형제섬, 우뚝 솟은 산방산, 멀리 보이는 한라산, 그리고 끝없는 태평양, 바다를 씻겨온 바람과 능선에 이어지는 푸른 잔디의 풋풋한 감촉 때문이다.
송악산은 그 모양새가 다른 화산들과는 달리 여러 개의 크고 작은 봉우리들이 모여 이루어져 있다. 주봉의 높이는 해발 104m. 이 주봉을 중심으로 하여 서북쪽은 넓고 평평한 초원지대이고 서너 개의 봉우리가 있다. 주봉에는 둘레 500m, 깊이 80m 정도되는 분화구가 있는데 그 속에는 아직도 검붉은 화산재가 남아 있다. 그리고 바닷가 해안 절벽에는 일제 때 일본군이 뚫어 놓은 동굴이 여러 개 있어 지난날의 아픈 역사를 말해주고 있다. 송악산 아래 해안은 감성돔이나 뱅에돔, 다금바리가 많이 잡히는 낚시터로도 유명하다.
16.2Km 2024-10-2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평화로 2476-10
010-8307-0531
나미송은 제주도 애월읍에 위치해 있으며, 가족들이 함께 머물기 좋은 숙쇠다. 숙소와 가까운 곳에 오르기 좋은 극락오름이 있어 산책길로 안성맞춤이다. 제주도 삼촌댁에 놀러 온 것만 같은 숙소에서의 아침 정취는 맑디 맑아 여행객들의 마음을 잔잔히 채워준다. 나미송의 객실은 독채형 숙소와 원룸형 숙소로 구성되어 있다.
16.2Km 2025-06-1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송악관광로 424
마라도 여객선을 타면 대한민국의 가장 남쪽에 위치한 국토 최남단 마라도를 관광할 수 있다. 국토 최남단 마라도에서 느낄 수 있는 감동은 그 어느 관광지에서 느끼는 것보다 진하고 특별한 추억을 남긴다. 대한민국의 가장 최남단 마라도 가는 여객선은 넓고 푸른 제주도 바다의 아름다움과 천혜의 자연이 주는 감동으로 마라도를 찾은 사람들에게 가슴 뿌듯한 기분을 선사한다. 선착장에서 마라도까지 가는 시간은 30분, 다시 돌아오는 시간 30분이며 체류 시간에 따라 총 소요 시간은 변동된다.
16.2Km 2025-03-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용금로 998
‘라온골프클럽’은 제주에서 환상적인 라운딩을 꿈꾸는 골퍼들에게 유일한 핸디캡인 제주 눈, 안개, 바람의 영향이 가장 적은 곳이다. 세계적인 극상림 지대의 천연 난대림 속에 위치해 코스 설계에서부터 시공에 이르기까지 원시 자연 그대로 보전하였다. 스톤, 레이크, 파인 세 코스는 돌, 호수, 소나무에 의해 저마다 독특하고 개성 있는 풍광을 자랑한다. 한라산과 사방 7개의 오름, 그리고 제주의 푸른 바다가 절묘한 조화를 이룬 환상적인 코스이다.
16.2Km 2025-01-0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송악관광로 404
송악카트체험장은 송악산 아래 자리 잡은 곳으로, 바다를 보며 레이싱을 즐길 수 있는 카트 체험장이다. 나 홀로 자유롭게 1인승으로 즐길 수 있고, 가족 또는 아이와 함께 2인승으로도 즐길 수 있게 준비되어 있다. 안전띠 착용 후 직원의 출발 신호와 함께 타이어를 따라 이어진 구불구불한 트랙을 따라 달리면 된다. 빠른 속도를 즐길 수 있고 송악산과 멀리 보이는 산방산, 형제섬을 감상할 수 있는 것도 이곳의 장점이다.
16.2Km 2025-06-1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쇠소깍로 156 (하효동)
쇠소깍 복순이네는 제주 서귀포시 쇠소깍로에 위치한 정겨운 분위기의 한식당으로, 바다와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쇠소깍 인근에 자리해 있어 식사와 여행을 함께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대표 메뉴인 해물탕은 신선한 해산물이 푸짐하게 들어가 깊고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그 외에도 제주 향토 음식인 옥돔구이, 성게 미역국 등 제주 바다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메뉴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처음에는 현지 주민들 사이에서 알려진 숨은 맛집이었지만, 입소문이 퍼지고 여러 매체에 소개되면서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인기 식당이 되었다. 아침식사나 혼밥이 가능한 단품 메뉴도 마련되어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들를 수 있다. 금호리조트에서 가까운 위치에 있어 숙박객들이 찾기에도 좋으며, 식사 후에는 쇠소깍의 맑은 물길을 따라 산책을 할 수 있다.
16.2Km 2023-05-2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중앙로 95
내창트레킹은 하례리의 효돈천을 따라 암벽을 타고 거대한 바위 틈새를 누비며 자연 그대로의 용암 하천 계곡을 따라 트레킹하는 체험이다. 물이 만든 용암 길이라는 효돈천의 총 길이는 약 13km로 한라산 남사면을 대표하는 산남 최대의 하천으로 꼽힌다. 매끈한 암석으로 채워진 효돈천은 다양한 식생이 서식하며, 빼어난 절경을 자랑하는 숨은 명소이기도 하다. 이곳에서 즐기는 내창트레킹은 오직 제주도에서만 경험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이 체험은 아름다운 효돈천의 생태자원을 활용해 마을 주민들이 직접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내창 해설사 양성 교육을 받은 주민들의 인솔로 진행된다. 거친 물살에 깎여 만들어진 매끄러운 바위를 가르며 짜릿한 모험을 즐길 수 있는 효돈천 내창 트레킹 코스는 걸서악 남사면 근처에서 장구도까지 2km에 이른다.
<출처 : 비짓제주>
16.4Km 2024-07-0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녹차분재로 568
맛있는 폴 부엌은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환상숲 곶자왈공원 근처에 있는 프랑스식 레스토랑이다. 프랑스 요리학교 르 꼬르동 블루에서 요리를 전공한 셰프가 서울에서 경력을 쌓은 후 자신의 요리철학인 ‘마음을 담은 요리’를 실현하기 위해 제주에 자리 잡았다. 풍요로운 제주의 식자재를 사용해 프랑스식 조리법으로 건강한 레시피를 선보인다. 옹기와 식물이 어우러진 내추럴한 인테리어에 중앙에는 단체 혹은 혼밥하기 좋은 큰 식탁이 있고 예약 우선제로 운영되고 있다. 뿔소라오일파스타, 폴셰프의 카프레제 샐러드, 돼지고기 스테이크, 치킨 버서 리소토 등이 있는 맛집으로 주변에 환상숲곶자왈공원과 생각하는정원, 제주유리의성 등이 있다.
16.4Km 2024-09-1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쇠소깍로 128 (하효동)
064-760-4623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닌 쇠소깍 일대에서 오는 9월 7일부터 9월 8일까지 이틀간 펼쳐지는 쇠소깍축제는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효돈동의 대표축제이다. 테우모형 만들기, 소망등 달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현장 참여 이벤트를 통해 테우, 카약, 제트보트 무료체험도 즐길 수 있다.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각종 문화공연 뿐만 아니라 초청가수(미스트롯2 고강민, 싸이버거)의 축하공연도 함께 펼쳐지며,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쇠소깍가요제도 함께 열려 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것이다. 가족 윷놀이 대회, 여자 팔씨름 대회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축제 첫날인 9월 7일 저녁 7시에는 불꽃놀이가 펼쳐져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16.4Km 2024-12-0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쇠소깍로 128
제주도 서귀포시 하효동에 있는 쇠소깍은 원래는 소가 누워있는 형태라 하여 쇠둔이라는 지명이었는데, 효돈천을 흐르는 담수와 해수가 만나 깊은 웅덩이를 만들고 있어 ‘쇠소깍’이라고 붙여졌다. 쇠는 소, 소는 웅덩이, 깎은 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쇠소는 용암이 흘러내리면서 굳어져 형성된 계곡 같은 골짜기로 이름만큼이나 재미나고 독특한 지형을 만들고 있다. 쇠소깍은 서귀포칠십리에 숨은 비경 중 하나로 깊은 수심과 용암으로 이루어진 기암괴석과 소나무숲이 조화를 이루면서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한다. 쇠소깍이 위치한 하효동은 한라산 남쪽 앞자락에 자리 잡고 있어 감귤의 주산지로 유명하여 마을 곳곳에 향긋한 감귤 냄새가 일품이다. 주변에는 주상절리대와 중문해수욕장, 천제연 폭포 등 유명한 관광지가 많아 함께 둘러보기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