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솔암(고창)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도솔암(고창)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도솔암(고창)

19.4 Km    2300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도솔길 294 도솔암

도솔암의 정확한 창건사실은 알 수 없으나, 사적기에는 선운사와 함께 백제때 창건되었다는 기록이 전해진다. 신라 진흥왕이 말년에 왕위를 버리고 도솔산의 한 굴에서 머물고 있었는데, 어느 날 밤에 바위가 쪼개지며 그 속에서 미륵삼존불이 출현하는 꿈을 꾸고 이에 감응하여 중애사, 선운사, 도솔사 등 여러 사암을 창건하였다는 것이다. 미륵삼존의 출현이나 도솔이라는 이름 등은 도솔암을 미륵신앙을 바탕으로 창건된 사찰임을 추측하게 한다. 특히 도솔암 서편의 거대한 암벽에 새겨진 마애불좌상은 고려 초기의 마애불 계통 불상으로 크게 주목받고 있는데 사람들이 이 마애불을 [미륵불]이라 부르고 있는 데서도 도솔암과 미륵신앙의 깊은 연관성을 말해준다. 현재 도솔암의 전각은 대웅전, 나한전, 도솔천내원궁, 요사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동학농민혁명 무렵 동학의 주도 세력들이 현세를 구원해 줄 미륵의 출현을 내세워 민심을 모으기 위해 마애불좌상 가슴 중아의 신기한 비결을 꺼내가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하였다고 한다.

고창CC

고창CC

19.5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심원면 애향갯벌로 70

9홀의 바다 코스, 9홀의 푸른 코스(정규코스), 3홀의 하늘 코스 총 21홀의 코스로 이루어져 있는 골프장이다. 바다에 인접한 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탁 트인 코스 경관과 해수를 끌어들인 자연적인 워터 해저드, 푸르른 송림을 타고 불어오는 서해의 시원한 바닷바람 등 자연환경을 최대한 살려 골퍼들에게 편안한 코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고창컨트리클럽

고창컨트리클럽

19.5 Km    1958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심원면 애향갯벌로 70

서해안 고속도로를 따라 일일생활권이 가능해진 전라북도 고창에 위치한 고창 컨트리클럽은 바다에 인접한 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탁 트인 코스 경관과 해수를 끌어들인 자연적인 워터 해저드, 송림을 타고 불어오는 시원한 바닷바람 등 자연환경을 최대한 살려 골퍼들에게 편안하면서도 도전정신 또한 불러일으키는 코스를 설계하였다. 18홀의 바다코스와 푸른 코스, 3홀의 하늘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연흥사

19.6 Km    17531     2023-10-31

전라남도 영광군 군남면 육창로 2

영광의 용암저수지(용암제) 남서쪽으로 2km정도 가면 상치봉 중턱에 서운산 연화사 현판을 단 일주문을 만날 수 있다. 연흥사능 앞쪽에 군유산(403.2m), 뒤쪽으로는 상치봉이 있어 완전히 완전히 산속에 묻혀 있다. 보통의 사찰은 앞이 터진 전경을 하고 있는데, 연흥사는 앞까지 산으로 막혀 연화부수(蓮花浮水) 형의 터라고 한다. 그러나 연흥사는 답답한 느낌이 없이 매우 아담하고 아늑한 느낌을 주는 사찰이다. 고려시대 각진국사 복구(1270∼1355)가 창건하였으며, 1597년(선조 30) 정유재란 때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17세기 초 부운선사가 다시 세운 뒤 거듭 중창되었다. 연흥사에는 새로이 조성한 대웅전과 선방, 그리고 과거에 대웅전으로 사용하였던 삼성각 등이 있다. 연흥사에는 새로이 조성한 대웅전과 선방, 그리고 과거에 대웅전으로 사용하였던 삼성각 등이 있으며, 조선시대에 제작된 목조삼세여래좌상과 묘법연화경을 소장하고 있다. 묘법연화경은 목조삼세여래좌상의 복장물로 나온 것이며, 당대의 명필가인 성달생을 비롯하여, 왕실의 효령대군, 영흥대군 등이 필사에 참여한 불교경전이다. 대웅전 마당에 있는 백일홍과 동백나무는 수령이 500여 년이 넘는다고 전하는데 고목이 되어 패인 나무의 줄기가 그 시간을 증명한다. 마을 주민들의 구전에 의하면 불갑사는 작은 집이고, 연흥사가 큰 집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현재 불갑사가 규모면에서 연흥사보다 훨씬 크지만 과거에는 연흥사가 크고 번성하였음을 설명하는 것이다.

백제불교최초도래지

백제불교최초도래지

2.0 Km    44648     2023-07-11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면 백제문화로 203

한반도 불교 전파는 삼국시대 고구려(소수림왕 2년 전진의 왕 부견)와 신라(눌지 마립간 때 묵호자)의 경우는 불교의 전래 경로와 초전 법륜지가 분명하나 백제불교의 전래는 전해진 경로와 최초 도래지가 불확실하였으나 인도의 명승 “마라난타 존자”가 영광의 법성포로 들어와 불법을 전하고 불갑사를 개창하여 백제 불교가 시작되었다고 구전되어 왔다. 1998년 영광군의 학술 고증(동국대학교)을 통하여 영광 땅이 백제불교의 최초 도래지라는 사실을 밝혀내게 되었다. 법성포 좌우두는 인도승 마라난타가 A.D 384년에 중국 동진을 거쳐 백제에 불교를 전하면서 최초로 발을 디딘 곳으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관광명소로 개발하고 있다. 법성포의 법(法)은 불교를, 성(聖)은 성인인 마라난타를 가리킨다.
* 부지면적 - 45,439㎡ (13,745평)

진흥굴

19.9 Km    16873     2024-01-24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로 250

신라 제24대 진흥왕은 어린 시절부터 불교에 뜻을 두었다가 말년, 왕위를 물려주고 선운사로 와서 승려가 되었는데, 진흥왕이 맨 먼저 찾아온 곳은 지금 선운산의 사자암 앞에 있는 석굴로서 좌변굴이라 불리는 곳이었다. 후세에 이 굴의 명칭을 진흥굴이라 고친 것은 진흥왕이 친히 거처하며 수도하였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진흥왕은 승려가 된 후 이름을 법운자라 칭하고 사랑하는 공주 중애를 위하여 중애암, 왕비의 별호인 도솔의 이름을 따서 도솔암을 건립하고 이곳에서 일생을 마쳤다고 한다. 진흥굴 바로 앞에는 삼인리의 장사송이 있다. 나무의 나이는 약 600살 정도로 추정되며, 나무 높이는 23m이다. 고창 사람들은 이 나무를 [장사송] 또는, [진흥송]이라고 하는데, 장사송은 이 지역의 옛 이름이 장사현이었던 것에서 유래한 것이며, 진흥송은 옛날 진흥왕이 수도했다는 진흥굴 앞에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나무의 모양이 아름답고 생육상태가 양호하며 보기 드물게 오래된 소나무로서 보존가치가 인정되어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레드힐카페

레드힐카페

2.1 Km    2     2023-02-06

전라남도 영광군 해안로 917

영광의 백수해안도로는 기암괴석과 갯벌, 석양이 만나 장관을 이루는 서해안의 대표적인 드라이브 코스다. 이 길을 따라가다 보면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레드힐 카페를 마주하게 된다. 높은 통창 너머로 일렁이는 서해가 매우 아름답다. 카페는 2층 규모로, 현대적이고 깔끔하며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소파 자리도 마련돼 있다. 아래층으로 내려가는 곳에 바다를 정면으로 바라보는 포토존이 있어 많은 관광객이 이곳에서 추억을 남기고 가곤 한다. 메뉴는 아메리카노를 비롯해 카페라테, 카푸치노, 바닐라라테 등 10가지 이상의 커피류가 마련되어 있고, 이외에도 차와 에이드, 아이스티, 스무디, 셰이크 그리고 케이크, 빙수 등 남녀노소 좋아하는 메뉴가 다양해 취향껏 고르면 된다. 주변에는 모래미 해수욕장과 백제불교 최초 도래지 등의 관광지가 있어 함께 연계하여 여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백수해안도로 노을전망대

백수해안도로 노을전망대

2.2 Km    1     2024-05-23

전라남도 영광군 백수읍 대신리

황홀한 낙조로 유명한 백수해안도로에는 노을전망대가 있다. 노을전망대에서는 공중을 걷는 아찔함과 눈앞에 펼쳐지는 탁 트인 바다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스카이 워크의 끝에는 핫 포토존인 괭이갈매기 날개 조형물 『끝없는 사랑(Endless Love)』이 설치되어 있다. 야간 경관조명이 더해져 밤이 되면 날개가 다채로운 색으로 빛난다. 높이 3.6m, 폭 3.2m의 크기로 백수해안도로를 찾는 모든 사람들의 아름다운 사랑과 백년해로의 기원을 담아 2021년 설치하였다. 괭이갈매기는 칠산도의 상징이며 한번 짝을 이루면 평생을 함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도래지한정식

도래지한정식

2.2 Km    404     2023-06-02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면 굴비로1길 106-14
061-356-8855

100% 국내산 영광굴비를 사용하여 정성껏 간을 하였다. 또한 각종 한약재를 첨가하여 특유의 잡냄새를 없애 깔끔한 맛이 일품이다. 1, 2층으로 이루어져 단체손님을 수용하기에도 충분하다.

영광정유재란열부순절지

영광정유재란열부순절지

2.3 Km    18793     2023-12-04

전라남도 영광군 백수읍 해안로 847-8

정유재란 당시(1597) 왜적의 참화가 절정에 이른 9월 호남의 서남단일대가 그들의 손아귀에서 신음하고 있을 때 함평군 월야면 월악리 등에 거주한 동래 정씨, 진주 정씨 두 문중의 아홉의 부녀자들은 각기 남편들이 전사하거나 왜적에게 붙잡히자 화를 피해 현 위치인 묵방포 앞 칠산 앞바다에 몸을 던져 순절하였다. 아홉 부인들이 여자로서 지고한 정절을 지켜 순절한 것을 나라에서 기리고 후세에 귀감이 되도록 숙종 7년(1681) 상을 주고 정려(旌閭)를 내려 이들의 정절을 기렸다. 현 두 개의 비각은 1942년과 1964년에 세운 것으로, 바다를 뒤로 하여 팔각 돌기둥 4개를 세우고 그 위에 팔작형의 지붕돌을 올려놓은 모습이다. 순절비부근으로 온통 양귀비꽃 군락지여서 붉은 양귀비꽃과 순절지 뒤로 펼쳐지는 바다 풍경이 처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