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이미술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못난이미술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못난이미술관

못난이미술관

11.4 Km    1     2023-09-25

전라남도 무안군 일로읍 상사바위길 125

못난이미술관은 2016년 10월에 문을 연 작은 미술관으로, 조각가 김판삼의 작품으로 채워져 있다. 작가의 작품과 인생관을 이해하며 삶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공간으로 미술관, 동산, 체험관, 유아 숲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름답지 않은 작품은 미술이 아닐까?’라는 조각가의 의문이 못난이미술관을 탄생시켰다. 못난이미술관의 메시지는 ‘겉모습보다는 작품들이 간직한 이야기를 관심 있게 들여다보고 그들이 간직한 최고의 아름다움 찾아내는 내면의 미’를 강조하고 있다. 잘 만들지 않아도 예쁘고, 작은 움직임으로도 재미있고, 못생김과 투박한 즐거움이 있는 곳, 못난이 미술관이 존재하는 이유이다.

신창손순대국밥

신창손순대국밥

11.4 Km    0     2023-12-14

전라남도 해남군 산이면 관광레저로 1673

목포와 가까운 곳에 있지만, 행정구역 상 해남군에 위치한 신창손순대국밥집은 옛 금호도의 바다전망이 좋은 곳에 자리한다. 깔끔한 현대식 벽돌집으로 창문 너머로 바닷물이 넘실거린다. 바다 전망이 좋기로 유명한 동시에 맛도 좋아서 여행객들 사이에 '전망 좋은 순댓국집'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좋은 재료로 직접 만든 순대와 한정된 수량의 내장탕이 특히 인기다. 점심시간에는 인근 직장인들이 줄 서서 먹을 정도로 붐비기 때문에 가급적 점심시간을 피해서 갈 것을 추천한다. 종편 프로그램 백반기행에 소개된 바 있다.

일로장터백반

일로장터백반

11.5 Km    0     2024-04-04

전라남도 무안군 시장길 17-12 일로장터백반

일로장터백반은 전라남도의 맛과 인심이 오롯이 전해지는 백반집이다. 조선시대 최초의 장터가 시작되었다는 일로는 백반 가게들이 몇 군데 있지만, 그중에서도 일로장터백반은 한 상 가득 차려지는 맛깔난 반찬을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메뉴는 백반 단일메뉴로, 완두콩을 넣은 밥은 꼬들꼬들 맛있고, 전라도 음식답게 장아찌, 파김치, 김치류, 모두 한식의 참맛을 느끼게 한다. TV 방송 ‘생방송 오늘 저녁’에 소개된 바 있는 백반 맛집이다.

일로장 (1, 6일)

일로장 (1, 6일)

11.5 Km    11390     2023-10-04

전라남도 무안군 일로읍 시장길 11-22
061-450-5602

무안 지역은 호남의 젖줄인 영산강의 하류에 속해 있어 농사에 필요한 물과 교역에 필요한 물길이 확보되었고, 예부터 시장이 발달한 곳이었다. 조선시대 전기에 나주와 무안 지방에서 최초로 시장이 개설되었는데, 일반적으로 '남창장'의 전통을 잇고 있는 무안의 일로장이 최초의 지장장시로 인정받고 있다. 안정적인 상권을 형성하던 무안지역 시장은 일제강점기 목포가 개항하면서 크게 성장하지 못했고, 호남선이 지나는 일로시장을 중심으로 상권이 유지되었다. 현재 이곳은 쇠퇴되어가고 있는 여느 재래시장과 달리 아직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데, 소전(가축시장)과 함께 이 지역 시장을 대표하며, 아직도 성시를 이루고 있다. 1980년대 일로시장에서 1인 극 품바가 탄생해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장날에는 인근 지역 주민들을 포함 약 2만 명 가량의 이용자가 이 장을 이용한다.

유달산

1.2 Km    62087     2024-04-24

전라남도 목포시 죽교동 산27-3

노령산맥의 큰 줄기가 무안반도 남단에 이르러 마지막 용솟음을 한 곳, 유달산은 면적 140ha, 높이 228.3m로 그리 높지는 않지만 노령산맥의 맨 마지막 봉우리이자 다도해로 이어지는 서남단의 땅끝인 산이다. 유달산은 예부터 영혼이 거쳐가는 곳이라 하여 영달산이라 불렸으며 도심 속에 우뚝 솟아 목포시와 다도해를 한눈에 굽어보며 이곳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예혼을 일깨우고 있다 ‘호남의 개골’이라고도 하는 유달산에는 대학루, 달성각, 유선각 등의 5개의 정자가 자리하고 있으며, 산 아래에는 가수 이난영이 부른 ‘목포의 눈물’ 기념비 등이 있다. 1982년 발족된 추진위원회의 범시민적인 유달산 공원화 사업으로 조각작품 100점이 전시된 조각공원과 난공원 등이 조성되어 볼거리가 많으며 산 주변에 개통된 2.7km의 유달산 일주도로를 타고 달리며 목포시가와 다도해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영혼이 심판을 받는다 하여 이름 붙여진 해발 228m의 일등바위(율동바위)와 심판받은 영혼이 이동한다 하여 이름 지어진 이등바위(이동바위)로 나뉜 유달산은 갖가지 기암괴석과 병풍처럼 솟아오른 기암절벽이 첩첩하며 그 옛날 소식을 전하기 위해 봉수를 올렸던 봉수대와 달성사, 반야사 등의 전통사찰을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임진왜란 때 이엉으로 바위를 덮어 아군의 군량미처럼 가장해 왜군의 전의를 상실케 하였다는 이순신 장군의 설화가 전해오는 노적봉을 비롯하여 유선각, 오포대 등 역사상 의미 있는 곳이 많으며, 특히 유달산에는 이곳에서 멸종되면 지구상에서 영원히 소멸되는 왕자귀나무가 서식하고 있다. 정상에 올라서면 다도해의 경관이 시원스레 펼쳐져 있고 그 사이를 오가는 크고 작은 선박들의 모습이 충분히 아름다운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시키는 목포의 뒷산 유달산. 그 위에서 바라보는 다도해의 일몰이나 목포항의 야경은 이곳을 찾는 이들의 가슴속에 오래도록 남을 것이다.

요트 마리나 (목포)

1.2 Km    0     2023-12-04

전라남도 목포시 삼학로 88-56 (산정동)

개항 125년의 유구한 역사를 지닌 목포항에 있는 요트 마리나는 서남권 마리나 산업의 랜드마크이다. 목포 내항에 있는 요트마리나는 지정학적 이점으로 인해 인공 구조물 설치 없이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하며, 접근성이 뛰어나다. 현재 60여 척 규모의 계류장을 비롯하여 국내 최대 규모의 인양기 등 서남권 최고의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세한요트아카데미에서는 해양레저 활성화, 요트 저변인구 확대, 건전한 해양 문화 창출 및 수상례져 기구 전문 조정 인력 양성을 하고 있다. 분야별 이론과 실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중 요트 스쿨 운영 및 요트 승선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목포 요트 마리나는 해양레저 관광 휴식지로 주목받는 목포의 요트에 관한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요트를 타면서 바다와 강과 호수가 어우러진 도시의 이국적인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삼학도공원와 김대중 노벨평화상기념관, 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 등이 인접해 있다.

품바발상지

품바발상지

11.9 Km    18027     2023-07-10

전라남도 무안군 일로읍 의산리

* 품바가 탄생한 옛터, 품바발상지 *

일로읍 의산리에 소재한 천사촌은 우리 민족의 한과 울분의 역사를 마감하고 희망찬 새 시대의 도래를 염원하는 우리 모두의 소망을 담은 상황 연극의 효시인 ‘품바’가 탄생한 옛 터다. 품바는 1981년 당시 일로면 공회당에서 인의 예술회를 통해 문화활동을 해오던 시인이며 극작가인 이 고장 출신 고 김시라의 각색 ·연출과 정규수(1대 품바) 출연으로 초연한 이후 국내외 4000여 회 최장기 공연으로 최다 관객을 동원하는 기록을 수립하였다.

* 품바발상지인 천사촌 *

천사마을이라는 명칭보다는 1982년 12월에 초연되어 4천여 회 이상 국내외 공연한 향토극의 대표적인 작품, ‘작년에 왔던 각설이 죽지도 않고 또 왔네’라는 품바 일인극으로 더 유명한 곳. 어느 해인가 한 해가 들었는데 이곳 일로에만 유독 걸인들이 모여들어 주민대표들이 모여 어찌 한 해가 들었는데 이곳으로만 모여드느냐고 불평했더니, “타향에서 괄시 받고, 푸대접 받다가 이곳 일로에 오니 문전 박대 않고 한 끼니만 있어도 나누었는지라, 고향에 온 기분으로 떠나지 않고 눌러 앉았다.”라고 걸인들이 대답하니 주민들은 오히려 그들의 사정을 불쌍히 여겨 더욱더 도와준 후로 천사촌이 이루어졌다는 일화가 전해 내려오고 있다. 각설(覺設)이라는 뜻은 깨우칠 각(覺), 말씀 설(說)로 가진 것 하나 없고 조롱의 대상인 각설이가 그 상황을 뛰어넘어 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가르침을 준다는 뜻으로 5000년을 이어온 우리의 걸인패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그 대표적인 것이 품바이다.

남성각

1.2 Km    2     2019-11-11

전라남도 목포시 보리마당로50번길 2
010-8666-0654

#본 업소는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으로 외국인만 이용이 가능하며 내국인은 이용할 수 없습니다.

송옥 박물관 5분 거리에 있는 게스트하우스이다.

목포연안여객선터미널

목포연안여객선터미널

1.2 Km    1     2023-06-23

전라남도 목포시 해안로 182

목포연안여객선터미널은 목포시 항동에 위치한 여객터미널이다. 전라남도 서남권 도서지역과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등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부지면적 14,413㎡, 건축면적 8,165.59㎡, 연면적 11,600.692㎡, 대합실 수용인원 1,738명의 규모며, 남해고속, 조양운수, 신진해운 등 7개의 선사가 있다.

목포항

목포항

1.2 Km    0     2023-12-28

전라남도 목포시 해안로 182

목포항은 부산 인천 등과 더불어 한국을 대표하는 항구이다. 1897년 10월 개항하여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항내수 면적 51㎢인 무역항이다. 내항-북항으로 나뉘어 있으며 기능별로 전문화되어 있다. 내항은 크게 여객 전용 항과 삼학도의 화물 전용 항으로 북항은 수산물 전용 항으로 개발되었다. 여객 전용 항은 국제여객터미널과 국내여객터미널로 분리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국제여객터미널은 제주도로 취항하는 여객선이 주로 다닌다. 현재 목포항에는 24개의 일반 항로와 11개의 보조항로가 개설되어 있다. 하루 수송 인원은 1만 3천여 명에 달하며 제주도와 홍도, 흑산도 등의 섬 지역으로 가는 관문의 역할을 하고 있다. 신안의 섬 주민들에게는 식수와 더불어 삶에 필요한 생필품의 운반 장소이기도 하다. 또한 역사적으로 목포항은 한말 이권 싸움을 둘러싼 강대국들의 선박이 몰려드는 거점이 되었으며 신학문과 신문물을 들여오는 선교사들의 통로와 같은 역할을 했던 곳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