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Km 2025-03-26
충청남도 서산시 팔봉면 팔봉1로 753
구도선착장은 팔봉산과 맞닿은 곳에 자리 잡고 있다. 잔잔한 바다 풍경과 붉은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작은 항구다. 이곳에서는 여객선을 타고 고파도로 들어갈 수 있다. 고파도는 가로림만의 잔잔한 바다 위에 떠 있는 조용한 섬으로 500m가량의 모래사장, 썰물 때 드러나는 모래톱 등을 볼 수 있다. 구도선착장 인근에는 트레킹 코스인 서산아라메길 4구간 구도범머리길이 있다. 서산아라메길에서는 주벅배 전망대, 팔봉 갯벌체험장 등을 둘러본 뒤 다시 구도선착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를 체험할 수 있다.
11.4Km 2025-05-07
충청남도 서산시 팔봉면 호리
구도범머리길은 서산아라메길 중 하나로 서산시 팔봉면의 서해안과 팔봉산을 따라 조성된 트레킹 코스이다. 천혜의 자연환경이자 생태자원의 보고인 가로림만의 풍광을 직접 보고 느끼며 걸을 수 있는 곳으로 구도포구의 갯벌과 민물과 바닷물이 겹쳐 둠벙을 이룬 옻샘을 볼 수 있다. 이 길을 따라 팔봉산 감자 축제 및 팔봉 갯벌 체험장에서 갯벌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구도범머리길은 A와 B 두 코스로 나뉘어 있다. A코스는 팔봉산 주차장에서 원점회귀 기준으로 주벅전망대까지 돌아보는 총길이 24㎞에 8시간 30분가량이 소요되며, B코스는 구도항에서 원점회귀 기준으로 총길이 14.5㎞에 4시간가량이 소요된다. 등산 난이도는 A가 좀 더 높은 편이다. 구도범머리길은 국도 32호선에서 지방도 634호선을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는 서해안고속도로 서산IC가 가깝다. 주변에는 구도항, 팔봉산 등의 관광지가 있다.
11.5Km 2024-10-10
충청남도 서산시 성연면 고남리
고남저수지는 서산시 성연면에 위치한 저수지이며, 성연지라고도 한다. 이 저수지는 본래 농업관개용으로 건설하였는데, 지금은 그뿐만 아니라 저수지변 도로를 따라 식재된 벚나무 덕분에 서산의 벚꽃 명소로 알려져 있다. 저수지변 도로를 따라 벚꽃과 개나리꽃도 감상이 가능한 드라이브 코스가 이어져 있다. 봄이 되면 고남저수지 일원에서는 벚꽃 축제가 개최되는데 2017년부터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추진해 온 행사로 고남 저수지를 따라 이어진 2.1km의 벚꽃길 주변을 주민들이 직접 가꿔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이곳은 사계절 내내 시즌에 상관없이 낚시꾼들이 많이 찾는 낚시 명소이기도 하다. 고남저수지는 국도 29호선, 32호선에서 지방도 634호선을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는 서해안고속도로 서산IC가 가깝다. 주변에는 서산중앙호수공원, 서산종합운동장 등이 있다.
11.8Km 2025-03-25
충청남도 태안군 원북면 방갈리 10-2
민어도선착장은 이원방조제와 연이어 자리 잡고 있다. 이원방조제 끝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민어도선착장이 나온다. 민어도라는 지명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과거 이곳에서는 민어가 많이 잡혔다. 아울러 섬이었지만 이원방조제가 생기면서 육지화됐다. 선착장에는 이순신 동상이 있는데, 인근 초등학교가 폐교되자 학교에 있던 동상을 이곳으로 옮긴 것이다. 민어도선착장은 차박을 즐기는 캠퍼와 낚시객들이 많이 찾는다. 주요 어종은 농어, 우럭, 광어 등이다. 민어도와 가까운 거리에 학암포해수욕장과 구례포해수욕장이 있어 연계 관광이 쉽다. 아울러 해수욕장 주변에는 음식점과 숙박업소도 성업 중이다.
12.4Km 2024-12-09
충청남도 서산시 팔봉면 한월당로 704
이 마을은 서산 금강산 동쪽 자락의 농촌체험마을로, 꽃과 소나무가 많다 하여 꽃송아리마을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곳 농경지에서는 감자, 마늘, 고춧잎, 벼, 고구마를 수확하는 농촌 체험을 할 수 있고, 체험관에서는 대나무통 마늘밥, 마늘과자, 감자옹심이, 감자수제비, 무릇고구마떡, 손두부를 만드는 향토 음식 만들기와 대나무 미니 화분 만들기, 짚풀공예, 제기 만들기, 연 만들기와 같은 농촌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마을 둘레길을 통해 산책하며 금강산 자락을 느껴볼 수 있다. 그리고 매년 정월대보름에는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서낭제를 지내고 있어 마을 전통문화를 엿볼 수 있다. 이곳은 주위에 금강산뿐만 아니라 팔봉산, 고남저수지, 양길리 서해 갯벌 등이 있다.
12.7Km 2024-11-26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읍 안도내길 28-14
라모스 리조트는 태안의 관광 명소를 손쉽게 둘러볼 수 있는 편리한 위치를 자랑한다. 아름다운 낙조로 유명한 꽃지해수욕장이 차로 1시간 거리에 있으며 국내 유일의 소나무 천연림인 안면도 자연휴양림이 차로 약 1시간 거리에 자리해 있다. 또한, 백사장항까지 차로 45분이면 도착한다. 태안에 머무시는 동안 이 리조트에서 아늑한 객실 및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이 리조트에는 18개의 객실이 있으며 모든 객실에는 편안한 숙박을 위한 모든 시설이 갖춰져 있다.
12.8Km 2024-12-03
충청남도 서산시 팔봉면 양길리
팔봉산은 태안반도 서편에 위치한 해발 364.4m의 산이다. 해발고도가 높지는 않지만 서해안의 저지대에 위치하여 상대적으로는 우뚝 솟은 것처럼 보인다. 산의 형세는 병풍처럼 펼쳐져 있고 9개 마을을 품에 안은 듯 정기 있게 솟아 있으며, 산의 명칭은 여덟 개의 산봉우리가 줄지어 있는 데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또한, 이곳은 봉이 9개인데 제일 작은 봉을 제외하고 팔봉산이라 하였고, 매년 12월 말이면 그 작은 봉우리가 자기를 넣지 않았다고 울었다는 전설이 있다. 산세가 수려하며 맑은 공기와 탁 트인 산세와 멀리 보이는 서해 바다가 절경이며 3시간 정도의 등산코스로 적합하다. 등산로는 크게 북쪽과 남쪽으로 나 있는데, 북쪽의 양길리 방면이 정상과 가까우며 서산 아라메길 구도범머리길 A코스 시종점이기도 하다. 이 산은 남동쪽으로 금강산(316.1m)과 이어지며, 주변에는 구도항, 팔봉갯벌체험장 등이 있다.
13.3Km 2025-03-17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대호만로 2888-14
도비도항은 난지도로 향하는 여객선의 선착장이다. 바다, 육지, 민물 습지 등 다양한 자연생태자원이 존재하고 있는 당진의 명소이기도 하다. 이 덕분에 좌대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의 방문이 잦다. 특히 도비도항 앞바다에서는 썰물 때 갯벌이 바다 쪽으로 길게 갈라져 마치 모세의 기적을 연출하는 무창포의 갯벌과 비슷한 광경을 볼 수 있다. 물 빠진 갯벌을 따라 바다 깊숙이 들어갈 수 있는 것이 도비도 갯벌의 특성이다. 이 때문에 생태 체험을 하면서 조개, 게, 고동, 낙지 등을 직접 잡아볼 수 있다. 인근에는 왜목마을 해수욕장, 장고항 등 연계 여행에 나서기 좋은 관광지가 많다.
13.4Km 2025-03-17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초락1로 147
충남 당진군의 최북부 서남쪽 초락도리에 있던 푸레기마을은 본래 섬이었다. 1980년대 대호방조제 완공으로 육지와 연결되었다. 초락도(草落島)라 불리던 이곳 지명에는 풀잎 하나가 떨어져 섬을 이루었다는 전설적인 의미로 예전부터 푸레기라 불렸다. ‘풀이 무성한 섬’이라 하여 푸레기라 불리기도 하였다고 하는데 푸레기는 지푸라기에서 변형된 말이다. 푸레기마을은 약쑥 재배를 시작하여 뜸쑥, 좌훈 쑥을 개발하고 마을에 쑥 찜질방을 운영하면서 2000년에 특색 마을로 지정되었다. 현재에도 방대한 호수와 서해바다가 이어져 아름다운 들녘과 바다의 풍경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봄에는 특히 아름다운 벚꽃길로도 유명하다. 숙박과 체험시설을 갖춘 휴양체험 건물은 1층은 체험시설, 2층에는 객실과 바비큐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주변에는 족욕체험장, 천주교 공소 등 휴식시설이 있어 가볍게 산책하기 좋다. 이곳은 치유 체험 프로그램의 마을이라고도 불리는데 당일형 치유 건강 프로그램과 체류형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대표 치유 프로그램으로는 약쑥 족욕 체험, 건강차 만들기 체험 압화·약쑥 비누 등을 만들어보는 치유 공예 체험 치유 원예와 천연 염색 체험 그리고 치유 음식 만들기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갯벌체험, 두부 만들기, 김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13.6Km 2024-02-14
충청남도 당진시 해창길 79
041-355-0220
황토권역 당나루 물꽃마을은 옛날 대중국 무역의 기향지였고, 당진지명의 원 유래지로서 2008년 선진 환경 농촌체험 휴양마을로 재탄생하였다 마을 대부분의 사람들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이곳은 황토고구마, 꽈리고추 등을 생산하고 있다. 마을양면은 대호 호수가 감싸고 있어 이곳의 빼어난 경관인 서해낙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당진포리와 대호지면을 잇는 대호대교 인근에 연꽃밭 및 휴식공간과 낚시, 자전거 체험이 가능한 '해창 진성공원'을 조성해 체험 및 야영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