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M 2024-12-22
전라남도 목포시 마인계터로40번길 2-15
010-7113-0515
좋은집게스트하우스는 목포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숙소다. 객실은 총 5개로, 가족실, 온돌룸, 침실룸으로 구성되어 있고, 객실마다 화장실을 겸한 욕실을 갖췄다. 주방과 거실은 공용으로 사용한다. 숙소 옆 무료 공영주차장이 있어 주차가 편리하다. 라면, 햇반 등을 살 수 있는 자율판매대가 숙소 내에 있고, 간단한 무료 조식을 제공한다. 집주인의 조각 작품이 곳곳에 전시되어 있고. 인근에 목포근대역사관 등 주요 관광지가 있다.
17.1M 2024-11-26
전라남도 목포시 마인계터로40번길 2-14
0507-1426-7018
㈜ 수다방 게스트하우스는 목포역 도보4분, 목포여객선터미널 도보 17분 거리에 위치해있다. 무료로 조식을 제공하고, 원한다면 게스트하우스의 강아지 산책길에 동반 가능하다. 여성전용객실, 남성전용객실, 혼성객실이 준비되어 있다. 내일로 숙박증 지참시 만원 할인이 가능하다.
36.3M 2024-11-12
전라남도 목포시 노적봉길 26
대한 불교 조계종 백양사에 등록되어 있는 목포 정광정혜원은 죽동 목포 원도심에 자리하고 있다. 일제강점기 일본 사찰들의 전형적인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정혜원은 1911년 일본인 도현화상이 포교소를 개설했다가 1917년 흥선사로 개창하고 해방 후 만암스님이 지금의 정광정혜원이라는 이름으로 개명하여 '흥선사' 부지와 법당 건물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주지 스님에 따르면 광복 후 조계종에서 인수하여 선학원으로 이용했으며, 지붕의 기와만 새로 교체했을 뿐 모두가 예전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 일식 사찰로 창건되어 경내에는 요사채와 법당이 좌우로 하나의 건물로 연결되어 한 건물 내에서 예불 공간과 생활공간이 복합적으로 공간이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특징으로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정광정혜원은 법정스님이 출가 전 대학생 신분으로 불교정화 운동의 일을 돕던 중 고은시인 방문하여 인연을 가졌던 곳이기도 하며. 출가를 결심하였던 곳이다.
50.7M 2024-07-22
전라남도 목포시 노적봉길 22
061-242-7766
옛 전통 방식으로 신안에서 농사지은 콩을 으깨 정성스레 만든 청국장을 맛볼 수 있다. 그 맛이 구수하고 맛깔스러워 찾는 이들이 많다. 특히나 홍어 청국장은 이 집의 대표 메뉴이다. 홍어의 알싸한 향과 청국장의 오묘한 조합은 중독적이다. 색다른 청국장을 경험해 보고 싶다면 종가집에 방문하기를 추천한다.
65.2M 2024-01-23
전라남도 목포시 마인계터로40번길 10-1
태동반점은 전라남도 목포시 죽동에 있는 중식당이다. 식당의 외관에서 뿐 아니라 음식의 맛에서도 80년대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대표 메뉴는 ‘중깐’인데 짜장 소스를 만들 때 사용하는 각종 재료들을 잘게 다져 볶아낸 유니짜장을 목포에서는 중깐이라 부른다. 사용하는 면이 일반 짜장면보다 얇고 면 위에 달걀 프라이와 오이, 완두콩을 올려 줘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중깐을 주문하면 탕수육이 나오는데, 기본 탕수육 소스에 케첩을 풀어 붉은색을 낸 옛날식 탕수육 소스의 전형적인 맛이다. 짬뽕, 우동, 간짜장, 해물덮밥도 인기 메뉴다.
77.3M 2024-12-22
전라남도 목포시 마인계터로38번길 6
010-7181-2990
리인목포게스트하우스는 목포역에서 도보 6분 거리이자 유달산에 오르는 초입에 위치해있다. 객실은 총 3개로, 1호실은 안방과 너른 거실, 침대가 있는 다락방을 갖췄고 취사가 가능한 펜션형 객실이다. 2호실과 3호실은 다락방이 있는 개인실과 복층에 침대가 있는 개인실로 구성되어 있다. 숙소 곳곳에서 목표 1세대 서양화가 김수호의 그림 등 귀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목포와 인근 섬의 생태문화 안내가 가능하다.
102.2M 2024-08-26
전라남도 목포시 마인계터로 31 (죽동)
유달산과 목포역, 남교시장을 기반으로 발달한 목원동은 조선인들이 만든 목포 근대문화의 1번지이자 상권의 중심지이다. 목포의 심장 목원동에는 옥단이길이 조성되어 있는데, 옥단이는 목포 출신 극작가 차범석의 작품 ‘옥단어!’의 주인공으로 실존 인물로, 유달산 자락에서 물을 길어주면서 살았던 사람이다. 옥단이가 걸었던 그 길을 오늘날 ‘옥단이길’로 재탄생되었다. 과거와 현대를 이어주는 생활의 길이자 역사의 길이자 옥단이가 누비고 다녔던 목원동의 이곳저곳을 걷다 보면 어느새 대한민국 근대역사의 길을 밟게 된다. 옥단이길은 목포역에서 시작하여 차없는거리로 이어지며 한 바퀴 뱅 돌아 순환하는 코스이다. 긴 거리이지만 과거 역사를 되돌아보며 골목골목을 누비는 재미가 있는 길이다.
116.5M 2025-05-07
전라남도 목포시 죽동
061-243-9786
25회를 맞이하는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은 국내 유일의 순수민간 공연예술축제다. '어기영차 마당아!'라는 슬로건으로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실현하는 마당(거리) 축제이다. 공중곡예, 마당극, 서커스, 인형극, 탈놀이, 파이어쇼, 마임, 마술, 국악, 가요, 댄스, 클래식까지 프랑스를 비롯한 국내외 다양한 공연으로 마련되어 있다. 특히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로서 개막놀이 및 퍼레이드 [어기영차 마당아], 축제의 마지막 음식을 함께 나누는 액막이 [고시레GOSIRE파티], 광복 80주년 기념 [목포로컬스토리 4선], 축제장 일대에서 펼쳐지는 [미마프 장터], [오쇼잉 경품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목포마당페스티벌의 특별한 코너, 한국식 버스킹 문화를 위한 축제 주화 [굿쩐]으로 시민과 예술, 지역이 함께 하나되는 화합과 대동의 어기영~차 마당에서 즐기는 축제이다.
122.0M 2024-11-27
전라남도 목포시 영산로59번길 35-7
010-9173-1935
춘화당은 1929년 일제강점기 시절 건립되어 100년에 가까운 역사를 간직한 곳이다. 과거 제중병원, 한약방이었던 공간이 지금은 근대의 이색적인 매력을 지닌 한옥스테이가 되었다. 사계절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는 춘화당에는 봄꽃, 라일락, 철쭉, 아기동백 등 사계절 각기 다른 꽃들이 만개하는 정원이 있는데, 이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유달산을 품은 듯하다고 한다. 햇볕이 좋은 날엔 정원 테이블에 앉아 꽃을 감상하는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예술적 감성을 충족하는 공간 체크인을 위해 입구의 카페로 들어가면, 남도 출신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어 예술적 감성을 향유할 수 있다. 또 클래식 전통공연, 로컬푸드를 이용한 미식 콘서트 등 자체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다채로운 방법으로 춘화당을 만끽할 수 있다. 고택과는 또다른 매력의 근대한옥 춘화당 좌측에는 별채, 우측에는 본채가 있다. 본채 내부는 근대한옥 특유의 분위기를 발산하며,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내부 곳곳에는 근대한옥의 분위기를 돋우는 그림들이 설치되어 있어 천천히 감상하기 좋다. 별채는 비교적 최근에 지어져 투룸 구조의 독립된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일부는 여성 전용으로 운영되고 있다. 춘화당은 고택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끼며 문화예술에 흠뻑 취할 수 있는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