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Km 2024-05-17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삼포리 1894
F1 오토캠핑장은 대한민국 최초의 국제 자동차 경기장인 F1 영암 자동차 경주장 내에 위치한 캠핑장이다. 관람석 뒤 도시 숲 조성구간에 텐트 사이트와 카라반이 형성되어 있다. 다른 캠핑장에 비해 규모가 굉장히 큰 곳으로 다 돌아다니려면 차를 타고 다녀야 할 정도다. 그렇기에 성수기 때에도 자리가 없을까 봐 걱정할 일은 없다. 그만큼 큰 규모를 자랑한다. 또한 사이트마다 넓은 데크 사이트가 있어 넉넉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피크닉 테이블과 벤치가 따로 구비되어 있어 캠핑용 테이블과 의자는 따로 챙겨 오지 않아도 된다. 이곳은 자동차경주장에 위치한 만큼 카라반 사이트 이름도 ‘페라리’ 등 F1의 팀명으로 지정되어 있어, 고객의 자동차 취향에 따라 고르는 재미가 있다. 그리고 카트장에서 가족 단위의 캠퍼들은 사전 예약을 하면 어린이 캠퍼들과 함께 카트 경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주변에 사륜 오토바이 체험장(ATV) 도 있다.
7.7Km 2024-11-15
전라남도 무안군 초의길 7 무안군오승우미술관
한국 서양화의 원로이며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인 오승우 화백이 자신의 그림 '한국의 100산', '동양의 원형', '십장생도' 등 작품 178점과 미술 관련 서적 500부, 화구 300여 점을 무안군에 기증해 2011년 2월 개관하였다. 오승우 화백은 한국 인상주의의 선구자이고 오지호 화백의 장남으로, 자연주의에서 출발하면서도 자연대상에만 충실한 것이 아닌 자연에서 오는 감동을 기조로 한 야수파적인 화풍을 추구하였다. 1층 1전시실의 오승우 화백 상설전과 2층 2·3전시실에서는 현대미술을 중심으로 기획전과 초대전이 수시로 열리고 있어 문화 환경에 소외된 지역에 의미있는 문화공간을 만들어 가고 있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강사를 초청하여 주말 체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을 위한 미술체험교실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계층이 미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미술관은 평화로운 농어촌 마을에 위치해 있고 초의선사 유적지가 인접하여 있다.
7.7Km 2025-03-31
전라남도 무안군 삼향읍 남악로162번길 34
남악수변공원은 무안 남악 쪽에 위치한 공원으로 영신강 강변에 자리하였다. 이곳은 길 따라 흐드러진 갈대를 옆에 두고 유유자적 흐르는 강물 따라 걷는 산책로가 아름다운 곳이다. 강물 위에 거위들이 한가로이 유영하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수변공원 근처 붉은 풍차에서 사진도 찍을 수 있다. 또한 쉬어갈 수 있는 여러 형태의 정자와 쉼터가 설치되어 있다. 남악수변공원은 옥암수변공원과 이어져 있어 다양한 풍경을 감상하며 여유롭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7.7Km 2024-05-17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나불외도로 165-1
전라남도는 따뜻한 기후와 기름진 들녘을 바탕으로 일찍이 농업이 발달하고 찬란한 농경문화를 꽃피웠던 고장으로, 농업박물관은 이러한 농업지역의 특성을 살리고, 농경문화 유물의 전시와 체험을 통해 농업의 본질과 중요성을 느끼고 깨닫는 산 교육장이다. 또 사라져가는 한국의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과거 한국의 놀이문화를 직접 즐길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영원한 인류의 생명 창고 농업이란 주제로 농경 역사실, 농경사계실, 공동체문화실로 구성된 농경문화관, 겨레와 함께한 쌀을 주제로 한 쌀문화관, 남도민의 전통 생활상과 민속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남도생활민속관, 인터랙티브 실감 체험 콘텐츠를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실감콘텐츠 체험관, 야외전시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농경문화 체험관에서는 우리 조상들이 사용하던 각종 민속 생활용품과 재래 농경 도구 등을 사용해보고 농업 테마공원은 농업광장, 문화공연장, 생태연못, 친환경농업 관찰학습장 등 20여 종의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7.7Km 2025-06-10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나불외도로 165-1
지형이 나발처럼 생겼다고 하여 나발섬(나불섬)으로 불린 나불도는 영암군에 딸린 6개의 섬으로 영산강 하굿둑이 준공되면서 육지와 연결되었다. 목포와 가깝고 산책하기 좋고 다양한 꽃들이 있어서 인근 목포 시민도 나들이를 많이 오는 곳이다. 목포로 들어가는 삼호대 인근의 나불도 유원지에는 한옥 호텔 영산재, 쌀문화테마공원, 동물 가족 체험장, 미니 텃밭, 잔디공원, 산책로, 운동장 등이 있다. 이곳은 잔디 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기 좋으며 간단한 돗자리와 요깃거리를 가지고 와 가벼운 피크닉과 캠핑을 할 수 있다. 나불도 유원지는 벚꽃 나들이로 유명한 곳이며 영산재 호텔 부근에 라벤더밭이 넓게 조성되어 있어 가족 단위 소풍을 오거나 반려견과 함께 방문하기도 좋다. 나불도 입구에 전라남도 농업박물관이 있어 쌀 관련 내용과 농업 관련 전시품과 역사 등을 함께 관람할 수 있으며 농업박물관에서 운영하는 동물 농장이 있어 토끼, 흑염소, 칠면조, 양 등을 볼 수 있고 먹이 체험도 가능하다.
7.7Km 2024-05-22
전라남도 해남군 화원면 매봉길 582
좁고 물살이 거센 목포항 입구에 위치한 해남 목포구등대는 1908년 1월 1일 등대 불을 처음 밝혀 해남 화원반도와 목포 달리도 섬 사이의 좁은 수로를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도록 바다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목포항 입구인 해남군 매월리에 있지만 목포항 관문으로의 기능적인 면을 강조하기 위해 목포구등대로 부르게 되었다. 무인등대로 처음에 운영되다가 1964년 유인등대로 전환하였으며 2003년 범선 모양(높이 36m)의 새로운 등대를 건립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목포구등대는 원형 평면에 등롱부가 등명기를 받칠 수 있도록 2층으로 구성되었고, 전면 출입구는 원형 아치형으로 돌출되어 있는 특이한 양식이다. 돔형의 지붕 위에 풍향계가 있고, 등대의 지붕과 손잡이 등이 원형 그대로 남아있다. 2003년 새로 건립한 등탑의 구조는 백색 원형 철근콘크리트조로 사다리가 나선형으로 설치되어 있다. 차량 진입이 금지되어 있어 입구 주차장에 주차한 후 입구부터 걸어서 이동해야 한다. 해남 목포구등대 안에는 등대 전시관을 열어 등대와 선박 항해 및 바다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물과 영상물을 설치하여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등대 견학 및 카누, 카약 승선체험 등 다양한 해양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7.8Km 2025-03-19
전라남도 무안군 삼향읍 오룡1길 12
2024년 6월 문을 연 브라운도트호텔 남악점은 도청 옆에 있으며, 더욱 쾌적하고 효율적인 비즈니스와 호캉스 숙박을 위해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카페테리아를 운영하여 조식과 커피를 손님들께 제공하고 있고, 수영장과 바비큐 장비를 보유하고 있어 숙소 내에서 즐겁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매일 전 객실 방역과 소독이 이뤄지며 정기적으로 전문 업체의 관리를 받는 청결한 곳이다.
7.8Km 2024-11-15
전라남도 무안군 삼향읍 남악로 222
남도소리울림터는 연습실과 사무실, 자료실, 휴게실, 장비 보관실로 이루어졌다. 건물의 외관은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최대한 살려 아름다운 한옥의 요소들을 활용한 기와지붕과 나무 기둥의 3층 건물로 전통미와 현대미가 잘 어우러져 사람들의 시선을 끈다. 바로 옆 한옥 지붕의 도립 도서관과 함께 남악신도시의 문화관광 명소이자 학문과 예술의 중심센터로 자리 잡고 있다. 남도소리울림터는 상설 국악 전문공연장으로 매주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행사가 마련되어 있어 인근 지역민들이 가까이 문화 예술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4시에는 전남도립국악단의 토요 상설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국내외 유명 공연예술과 예술인 대상으로 대관하여 수준 높은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7.9Km 2024-12-18
전라남도 무안군 삼향읍 초의길 30
조선왕조의 승려이자 풀 옷의 선승으로 알려진 초의 의순은 15세 때 해남 대둔산 일지암으로 출가하였으며 차와 풀 그리고 자연을 섬기며 풀 옷을 입었다고 하여서 법호를 초의라고 하였으며 추사 김정희, 다산 정약용 등 조선의 당대 인사들과 다과를 즐기며 덕담을 나누었고 불교 외에도 도교, 유교학에도 능통하여 여러 저서를 남겼다. 해남 대둔사 일지암에서 40여 년간 수행하면서 선 사상과 차에 관한 저술에 몰두하였으며 특히, 당시 침체한 불교계에 새로운 선풍을 일으킨 대선사이자 명맥만 유지해 오던 한국 다도를 중흥시킨 다성으로서 지금까지 추앙받고 있으며 시, 서, 화에 능통하여 5절이라 일컬어지고 있다. 초의선사탄생지는 생가와 추모각을 복원하고 기념전시관과 조선차역사박물관, 차문화체험관, 용호백로정, 일지암 초당, 초의선원, 금오초당 등 다양한 시설이 있어 다인 들의 다도 순례 성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초의선사 탄생일(음력 4월 5일)을 전후로 전국의 다인 들이 참여하는 초의선사 탄생문화제가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오승우 미술관이 바로 인접하여 예술작품을 연계 방문하여 감상할 수 있다.
7.9Km 2023-08-08
동양 최대의 백련 자생지로 알려진 무안 회산 백련지와 전국 최초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무안 갯벌 지역을 함께 둘러본다. 여행코스는 우리나라 다도를 정립한 인물인 초의선사 유적지부터 시작해 백련지, 품바 발상지를 지나 청정 갯벌들로 이어진다. 이중 무안 생태갯벌센터는 아이들 학습 공간으로 활용하면 좋다. 이동 거리가 상당한 코스이기 때문에 중간 중간 적절히 쉬어가기를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