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4.8M 2024-08-19
전라남도 목포시 영산로 36-7 (대의동2가)
0507-1336-6877
전라남도 목포 근대 문화역사 거리에 위치한 마실한옥은 현대식으로 꾸며져 있어, 현대의 편리함과 한옥의 고즈넉한 멋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독채 한옥스테이다. 내부는 퀸 사이즈 침대가 있는 안방, 널찍한 거실, 간단한 조리가 가능한 주방, 깔끔하게 관리되는 화장실로 구성되어 있다. 미스터클레버를 이용해 직접 커피를 내린 후 대청마루에 앉아 마시면 힐링 그 자체다. 목포역, 유달산 및 목포해상케이블카가 인근에 있어 여행하기에 편리하다.
773.2M 2025-10-23
전라남도 목포시 해안로173번길 28
원조 제일돌곱창은 전라남도 목포시 중동 1가에 있는 곱창 전문점으로 1965년부터 외할머니, 어머니, 딸로 3대에 걸쳐 전수되고 있는 맛집이다. 대표 메뉴는 돌곱창전골과 소금구이특모둠, 양념구이특모둠이 있다. 소금구이특모둠에는 곱창, 막창, 대창, 특양이 골고루 들어가 있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기름이 많아 굽기 까다로운 곱창과 대창을 대파, 양파, 감자, 버섯과 함께 직접 구워주고 먹기 좋게 잘라줘서 식사에 집중할 수 있다. 염통, 특양, 막창, 곱창, 대창 순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으며 특제 간장 소스에 찍거나 부추, 상추 겉절이에 싸서 먹는다. 간장, 청양고추, 고추냉이, 식초로 구성된 특제 간장 양념은 곱창구이의 느끼함을 잡기에 좋으며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좋다. 구이를 주문했다면 1인분도 주문 가능한 곱창전골과 함께 먹으면 궁합이 잘 맞는다.
778.9M 2025-10-23
전라남도 목포시 해안로57번길 2
목포 해안가에 있는 선경준치회집은 외관에서부터 오래된 맛집의 분위기가 느껴지는데,내부는 일반 가정집 같은 모습이다. ‘썩어도 준치’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예로부터 맛있기로 유명한 준치를 맛볼 수 있는 식당이다. 각종 채소를 넣고 매콤한 양념에 무쳐내는 준치회무침이 인기다. 메인 메뉴를 주문하면 조기탕을 비롯해 참나물, 갈치젓, 매생이, 고등어구이 등의 10여 가지의 반찬이 곁들여진다. 그리고 준치회 무침을 밥에 비벼 먹을 참기름과 깨가 뿌려진 대접이 나온다. 목포를 대표하는 음식 9미에 포함되는 음식 대부분을 판매하고 있어 목포의 맛을 느끼기에 좋은 곳이다.
783.5M 2024-12-22
전라남도 목포시 마인계터로38번길 6
010-7181-2990
리인목포게스트하우스는 목포역에서 도보 6분 거리이자 유달산에 오르는 초입에 위치해있다. 객실은 총 3개로, 1호실은 안방과 너른 거실, 침대가 있는 다락방을 갖췄고 취사가 가능한 펜션형 객실이다. 2호실과 3호실은 다락방이 있는 개인실과 복층에 침대가 있는 개인실로 구성되어 있다. 숙소 곳곳에서 목표 1세대 서양화가 김수호의 그림 등 귀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목포와 인근 섬의 생태문화 안내가 가능하다.
796.2M 2025-03-22
전라남도 목포시 유달로 221
목포시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유달산 이등바위 아래 위치한 조각공원은 우리나라 최초 야외 조각공원으로 개원하였으며 자연, 문화, 조각이라는 주제로 추천 심사를 통해 선정된 한국조각 연구회 회원의 작품 104점이 전시되어 있고, 외국의 저명한 조각가들의 작품들은 국제조감 심포지엄을 통해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들로 국내 조각가 작품들과 함께 높은 예술성을 보여준다. 조각 작품 주변에 희귀수목을 비롯하여 은행나무, 벚나무 등의 관상수가 심겨 있으며 여름이면 만개한 수국과 분수를 감상할 수 있다. 조각 공원 조성 이전에 있었던 관음사가 보존되어 있으며, 공원에 오르면 목포 시가지와 영산호, 고하도, 갓바위 등을 조망할 수 있다. 조각 작품들을 감상하며 산책하다 보면 이등바위 주변으로 유달산을 오르는 등산로와 이어진다. 산 주변으로 3km의 유달산 일주 도로가 지나고 주변에 영산호관광단지, 유달해수욕장, 유달산, 삼학도, 국립해양유물전시관 등의 관광지가 있다.
810.1M 2024-11-26
전라남도 목포시 마인계터로40번길 2-14
0507-1426-7018
㈜ 수다방 게스트하우스는 목포역 도보4분, 목포여객선터미널 도보 17분 거리에 위치해있다. 무료로 조식을 제공하고, 원한다면 게스트하우스의 강아지 산책길에 동반 가능하다. 여성전용객실, 남성전용객실, 혼성객실이 준비되어 있다. 내일로 숙박증 지참시 만원 할인이 가능하다.
814.9M 2025-05-08
전라남도 목포시 영산로40번길 16 (경동1가)
홍어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식당이다. 대표 메뉴인 홍어라면은 단순히 라면에 홍어를 넣어 끓인 요리가 아니다. 식당에서 직접 개발한 양념으로 끓여 진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잘 삭힌 국내산 홍어가 나오는 홍어삼합, 홍어전, 홍어튀김 등도 인기다. 혼자서도 다양한 홍어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혼밥세트 1인 오마카세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817.4M 2024-05-30
전라남도 목포시 영산로 42 (대의동2가)
061-243-2234
초원은 갈치 요리 전문점이다. 목포 먹갈치와 국내산 꽃게만을 사용하며, 목포 근해에서 잡아 올린 싱싱한 갈치에 무를 깔고 매실 양념, 생간, 간장, 양파 등 10여 가지 양념으로 조려낸 갈치조림과 생꽃게 살만 발라내 매콤하게 무쳐낸 꽃게무침이 이 집의 유명 메뉴이다. 목포 사람들이 자주 간다는 초원음식점은 목포역에서 도보로 7분 정도 걸어서 도착할 수 있다. 17년도 VJ 특공대에 나올 만큼 유명한 곳이지만 예약과 배달을 받지 않는 목포 음식 명인의 집, 목포 으뜸 맛집이다. 12여 가지의 밑반찬이 나오고, 투박하게 손질된 재료들과 함께 옛날 방식 그대로 조리되어 나오는 주메뉴는 감칠맛이 뛰어나다. 바로 인접하여 목포근대역사관 1관이 있고, 도보 5분 거리에 목포진역사공원이 있다.
818.8M 2025-09-19
전라남도 목포시 노적봉길 26
대한 불교 조계종 백양사에 등록되어 있는 목포 정광정혜원은 죽동 목포 원도심에 자리하고 있다. 일제강점기 일본 사찰들의 전형적인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정혜원은 1911년 일본인 도현화상이 포교소를 개설했다가 1917년 흥선사로 개창하고 해방 후 만암스님이 지금의 정광정혜원이라는 이름으로 개명하여 '흥선사' 부지와 법당 건물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주지 스님에 따르면 광복 후 조계종에서 인수하여 선학원으로 이용했으며, 지붕의 기와만 새로 교체했을 뿐 모두가 예전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 일식 사찰로 창건되어 경내에는 요사채와 법당이 좌우로 하나의 건물로 연결되어 한 건물 내에서 예불 공간과 생활공간이 복합적으로 공간이 구성되어 있다.
821.4M 2025-03-19
전라남도 목포시 죽교동 산27-3
노령산맥의 큰 줄기가 무안반도 남단에 이르러 마지막 용솟음을 한 곳, 유달산은 면적 140ha, 높이 228.3m로 그리 높지는 않지만 노령산맥의 맨 마지막 봉우리이자 다도해로 이어지는 서남단의 땅끝인 산이다. 유달산은 예부터 영혼이 거쳐가는 곳이라 하여 영달산이라 불렸으며 도심 속에 우뚝 솟아 목포시와 다도해를 한눈에 굽어보며 이곳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예혼을 일깨우고 있다 ‘호남의 개골’이라고도 하는 유달산에는 대학루, 달성각, 유선각 등의 5개의 정자가 자리하고 있으며, 산 아래에는 가수 이난영이 부른 ‘목포의 눈물’ 기념비 등이 있다. 1982년 발족된 추진위원회의 범시민적인 유달산 공원화 사업으로 조각작품 100점이 전시된 조각공원과 난공원 등이 조성되어 볼거리가 많으며 산 주변에 개통된 2.7km의 유달산 일주도로를 타고 달리며 목포시가와 다도해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영혼이 심판을 받는다 하여 이름 붙여진 해발 228m의 일등바위(율동바위)와 심판받은 영혼이 이동한다 하여 이름 지어진 이등바위(이동바위)로 나뉜 유달산은 갖가지 기암괴석과 병풍처럼 솟아오른 기암절벽이 첩첩하며 그 옛날 소식을 전하기 위해 봉수를 올렸던 봉수대와 달성사, 반야사 등의 전통사찰을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임진왜란 때 이엉으로 바위를 덮어 아군의 군량미처럼 가장해 왜군의 전의를 상실케 하였다는 이순신 장군의 설화가 전해오는 노적봉을 비롯하여 유선각, 오포대 등 역사상 의미 있는 곳이 많으며, 특히 유달산에는 이곳에서 멸종되면 지구상에서 영원히 소멸되는 왕자귀나무가 서식하고 있다. 정상에 올라서면 다도해의 경관이 시원스레 펼쳐져 있고 그 사이를 오가는 크고 작은 선박들의 모습이 충분히 아름다운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시키는 목포의 뒷산 유달산. 그 위에서 바라보는 다도해의 일몰이나 목포항의 야경은 이곳을 찾는 이들의 가슴속에 오래도록 남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