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알해안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엉알해안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엉알해안

엉알해안

18.4Km    2025-10-2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에 있는 엉알해안은 제주시 숨은 비경 31곳에 선정된 곳이다. 수월봉 밑에서부터 해안선을 따라 2km가량 이어져 있다. 이 해안지대에는 원래 이 지역 일대 어민들의 어장이 있었으나 현재는 주로 산책로로 이용되고 있다. 해안절벽이 퇴적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낙조가 아름다운 곳이다. 유네스코에서 등재한 세계지질공원으로서 올레 12코스에 해당하며 아름다운 해안 풍경을 감상하면서 여유롭게 산책을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람이 찾는 관광명소이다. 해안을 따라 형성된 해식애를 온통 뒤덮으며 지천으로 피어있는 구절초가 볼거리이다. 주변 관광지로는 차귀도잠수함관공, 절부암, 고산리선사유적 등이 있다.

마라도

마라도

18.5Km    2025-11-0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로101번길 46

마라도는 한국 최남단의 섬이다. 섬을 위에서 보면 고구마 모양을 하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평평하나 등대가 있는 동쪽으로는 해풍의 영향으로 기암절벽을 이루고 있다. 마라도는 운진항에서 배를 타고 30분 정도 소요되며, 정기 여객선과 관광 유람선이 하루 수 차례 왕복 운항하고 있다. 섬 전체가 낮은 풀로 덮여있으며, 초원 군데군데 작은 건물들이 있고, 가을에는 억새가 만발하는 장관을 볼 수 있다. 서쪽 해안은 해식동굴이 발달되어 있다. 마라도의 남쪽 끝에는 최남단비가 있어 인증 사진을 찍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기지 않는다. 마라도의 가장 높은 지대에 자리하고 있는 마라도 등대는 전 세계 해도에 꼭 기재되는 중요한 등대로, 이 지역을 항해하는 국제 선박 및 어선들에게 안내자의 역할을 한다. 등대 주변으로는 전 세계 유명 등대를 모형으로 만들어 놓은 볼거리가 있다. 마라도는 섬 전체가 가파르지 않아 남녀노소 부담 없이 거닐 수 있다. 섬 한 바퀴를 다 도는 데는 1시간에서 2시간이면 충분하다. 마라도에 도착해 섬의 시계 반대 방향으로 한 바퀴 돌 때 제일 먼저 만나는 것은 ‘할망당, 처녀당, 비바리당’ 등으로 불리는 마라도의 본향당(本鄕堂) 당이 있다. 당이래야 돌담을 둥그렇게 쌓아두고 그 안에 제단을 마련한 것이 전부지만, 이곳에는 마라도의 잠녀들의 안녕을 지키고 뱃길을 무사히 열어주는 본향신이 모셔져 있다. 마을 사람들은 지금도 당이 있는 바위에 올라서면 바람이 세게 분다 하여 이를 금기 또는 신성시하고 있다.

생약누리

생약누리

18.5Km    2025-04-2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돈내코로 260 (상효동)

국립생약자원관 제주센터 내의 생약누리는 생약과 세상을 의미하는 누리의 합성어로 다양한 전시와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생약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생약누리는 2개 층과 옥상의 힐링 정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생약누리 건물 안으로 들어서면 생약 자원의 줄기와 열매를 나무로 형상화한 생약 나무를 마주치게 된다. 그 옆의 생약 공방에서는 생약을 소재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생약 표본 액자 만들기, 다도체험,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이 가능하며 생약의 숲에서는 생약 자원을 찾는 미디어 체험을 할 수 있다. 생약 자원의 보물창고 제주에서는 800여 종의 생약 자원 식물을 확인할 수 있으며, 생약포본실은 대한민국약전에 수록된 300여 점의 식물, 동물, 광물성 생약 표본이 전시되어 있다. 생약연구소에서는 우리나라 생약의 역사와 현재 생약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2층으로 올라가면 전시 패널을 통해 생약의 대한 정보 등 동영상 시청이 가능하며 3층 옥상은 휴식 공간과 포토존이 마련된 힐링 정원이 조성되어 있다. 단, 옥상 정원에서 멋진 사진을 남기고 다시 건물 안으로 들어갈 수 없고, 경사로를 따라 야외 전시온실을 들려 다시 건물로 들어가도록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이동 시 고려하길 바란다. 생약누리에서는 1930년대에 만들어진 생약 표본 4종 사인, 초두구, 강활, 맥아과 함께 멸종위기에 처한 천산갑과 사향 등 야생종도 직접 볼 수 있다고 한다.

금능원담축제

금능원담축제

18.5Km    2025-08-0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064-796-2011

제16회 금능원담축제가 2025년 8월 23일~24일, 제주시 한림읍 금능해수욕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제주 고유의 어로문화 유산인 ‘원담’을 보존하고 전승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이 주관하는 대표 행사로, 원담의 역사와 구조를 실제로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 첫째 날에는 원담 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선조들의 어로 지혜와 원담 기능에 대한 설명이 진행되며, 공동체 전통 방식을 재현한 선진그물 고기잡기 체험이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맨손 고기잡기 체험과 테왁 수영 대회가 열려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고, 깅이 잡기, 노래자랑, 댄스 경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되어 있다. 상시 체험 부스로는 원담 걷기, 고망낚시등이 있어 축제 분위기를 한껏 높인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체험 프로그램 일부는 유료이며 아름다운 금능해수욕장을 배경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젊은 층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풍성한 문화 체험의 장이다.

협재해물라면 쪼꼴락상회

협재해물라면 쪼꼴락상회

18.5Km    2025-10-2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협재4길 9

협재해물라면 쪼꼴락상회는 협재해수욕장 맞은편 골목 안에 있다. 협재에서 가장 예쁜 해물라면 맛집이라는 말처럼 외관은 심플하고 깔끔하게 매장 안 곳곳은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았다. 음식의 차림새도 예쁘고 화려하며 메뉴는 해물라면과 문어해물라면 두 가지다. 해물라면은 신선한 해산물이 가득해 시원하고 깊은 맛으로 인기가 많다. 여행자들의 ‘제주 먹킷리스트’에 자주 등장하는 해물라면집으로 대기줄도 늘 있는 편이고 재료소진 시 조기 마감한다. 주변 여행지로 협재해수욕장, 한림공원 등이 있다.

금능해수욕장

금능해수욕장

18.5Km    2025-10-2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금능길 119-10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한 금능해수욕장은 서쪽의 인기 명소인 협재해수욕장과 바로 이어져 있다. 파란 물감을 풀어놓은 것 같은 바다부터 생김새가 귀여운 비양도, 촉감이 보슬거리는 모래사장까지 이웃한 해변과 비슷한 풍경을 품고 있지만 그보다 사람이 붐비지 않아 여유로운 것이 매력이다. 주차장과 해변이 바로 연결되어 있어 짐을 옮길 때도 부담이 없다. 새로 신축된 샤워실은 온수 샤워가 가능해 편리함을 갖췄다. 이곳을 방문할 땐 물이 빠지는 간조 시간에 맞춰 가기를 추천한다. 바닷물이 멀리까지 빠지면 넓고 고운 모래사장이 드러난다. 곳곳에 수심이 얕고 어린아이도 놀기 좋은 천연 풀장이 만들어진다. 빠져나간 바닷물이 남겨 놓은 해조류나 작은 보말 등은 자연스럽게 아이들의 장난감이 된다. 덕분에 아무런 준비 없이 찾아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단, 해변 입구에 작게 부서진 조개껍질이 모래와 섞여 있어 되도록 물놀이용 신발 착용을 권한다.

금능해수욕장 야영장

금능해수욕장 야영장

18.5Km    2025-09-0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금능길 119-10

금능해수욕장은 협재해수욕장과 구분이 어려울 만큼 하나로 이어져있다. 북적북적 화려한 협재에 비하면 금능해수욕장은 소박해 보인다. 금능해수욕장에 위치한 금능해수욕장 야영장은 높이 20~30m의 야자수 숲 아래 위치하고 있다. 야영장에는 주차가 불가하고 해변 뒤편 무료주차장에 주차한 후 야영장으로 이동해야 한다. 야영장 구역 내 자유롭게 캠핑이 가능하다. 캠핑은 무료이며 샤워실과 세척장등 부대시설은 여름 해수욕장 개장 시기에만 일정 비용을 내고 사용할 수 있다. 화장실은 해수욕장 공용 화장실을 이용하면 된다.

올리브영 제주협재점

18.5Km    2024-06-1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한림로 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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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방폭포

소정방폭포

18.5Km    2024-10-1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칠십리로214번길 17-17 (동홍동)

소정방폭포는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올레 6코스에 있는 폭포이다. 소정방이라는 말은 정방폭포 옆의 작은 폭포라는 의미로 정방 폭포의 동쪽 570m 지점에 있다. 대한민국 폭포 중 정방폭포와 같은 해안 폭포로 육지에서 곧바로 바다로 연결되어 낙수가 떨어진다. 폭포의 높이가 낮고 물이 워낙 차가워 주변 주민들의 물맞이 장소로 인기가 있다. 제주에는 백중날(음력 7월 15일) 차가운 물을 맞으면 일 년 동안 무사 건강하다는 풍속이 있어 백중날 물맞이 장소로도 사랑받는다. 아담한 물줄기가 친근한 느낌을 주며 이곳에서 보는 서귀포 앞 바다의 야경은 가히 일품이다. 소라의성과 소정방굴이 이웃해 있으며, 주변에 있는 정방폭포와 함께 관광하길 추천한다.

소라의성

소라의성

18.5Km    2025-10-2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칠십리로214번길 17-17 (동홍동)

소라의성은 서귀포시 동홍동에 있는 건축물로 단순하면서도 곡선의 아름다움이 살아있다. 소정방폭포 인근의 해안 절벽에 지어져 있어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건축물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소라의 모양을 본떠 만들었고 1969년에 지어졌다. 설계자는 미상이나 학계 등의 다수 의견에 따르면 김중업의 작품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재 서귀포시에서 북카페로 운영하고 있으며 내부에서는 사진 및 그림 기획 전시를 열기도 한다. 카페 한쪽이 통유리로 되어있어 제주 해변을 감상하며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출처 : 비짓제주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