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9Km 2025-09-0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산록서로 482-34
‘노꼬메’는 ‘높은 뫼[山]’를 뜻하며, ‘족은’은 ‘작은’을 뜻하는 제주어로, 족은노꼬메오름은 제주 오름 중 숲길과 오름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노꼬메오름은 족은노꼬메오름과 큰노꼬메오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두 노꼬메오름은 나란히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형제오름’이라고도 불린다. 족은노꼬메오름은 이름 때문에 오르기 쉽다고 착각하기 쉬우나 호락호락하게 오를 수 있는 오름은 아니다. 족은노꼬메오름을 오르는 길은 궷물오름, 큰노꼬메오름 등을 거쳐가는 여러 갈래가 있다. 3개 오름 모두 오르는 것도 좋지만 체력적으로 힘이 들 수 있으니, 2개 정도의 오름을 경유하여 돌아보는 것이 좋다. 족은노꼬메 분화구 능선은 울창한 천연 숲이다. 정상에 오르면 탁 트인 경치와 함께 반대편에 위치한 큰노꼬메오름의 모습을 조망할 수 있다.
14.9Km 2025-06-0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서삼중로 94
제주고로는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무릉초등학교 근처에 위치한 작은 퓨전 일식당이다. 외진 무릉리 마을 한켠에 자리 잡고 있지만, 맛과 분위기로 입소문이 나 많은 여행객들이 일부러 찾아오는 숨은 맛집이다. 주요 메뉴는 고로덮밥을 비롯한 다양한 덮밥류와 크림우동 등 우동류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보카도 등 이색적인 재료를 활용한 덮밥 메뉴가 눈길을 끈다. 매장 외관은 아담하면서도 감성적인 분위기를 풍기며, 내부는 조용하고 깔끔해 연인이나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적합한 공간이다.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여유롭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인근에는 가파도와 마라도로 향하는 배가 출발하는 모슬포항이 있어 식사 전후로 함께 둘러보기에도 좋다.
14.9Km 2025-06-1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태평로 122 (호근동)
064-739-7347
50년 넘는 전통의 서귀포흑돼지명가는 제주도 청정 암퇘지 갈비는 엄선된 천연 재료로 만든 양념으로 만들어져 아주 독특한 맛을 낸다. 직장인이나 관광객들의 간단한 점심 식사를 위해 마련한 정식 메뉴를 비롯하여 뚝배기, 건강식 장수 해물탕, 매콤한 맛이 일품인 갈치조림, 얼큰한 된장찌개 등은 서귀포흑돼지명가의 전통 메뉴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서귀포흑돼지명가에서는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겨울을 제외한 계절에는 테라스에서 가벼운 음료나 맥주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식사 후 가볍게 산책할 수 있는 정원도 있어서 좋다.
15.0Km 2025-05-0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어림비로 478
국내최대몰입형 미디어아트전시관 아르떼뮤지엄 아르떼뮤지엄은 코엑스 ‘WAVE’ 작품으로 유명한 세계 수준의 디지털 디자인 컴퍼니 d’strict가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이다. 스피커 제조 공장으로 시용되던 바닥 면적 1,400평, 최대 10M에 육박하는 웅장한 공간에서는 빛과 소리가 만들어 낸 16개의 다채로운 미디어아트 전시가 펼쳐진다.
15.0Km 2025-04-1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호근서호로 20-14 (호근동)
제주에인감귤밭은 제주 서귀포에 위치한 감귤밭이 있는 카페이다. 감귤 따기 체험부터 감귤, 청귤청 만들기까지 아이들과 체험활동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음료를 주문하면 감귤밭 입장이 가능하며 감귤밭의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을 수 있다. 귤밭에는 여름까지 볼 수 있는 하귤나무와 포토존에는 데코용 귤이 상시 달려있기 때문에 사계절 내내 귤과 예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카페에서는 한라봉을 이용한 라봉퐁당에이드와 감귤모자 등 예쁜 감귤과 관련된 소품들을 판매한다. 감귤따기체험은 귤수확시즌에 따라 달라지므로 체험 가능 유무를 확인하여야 한다. 감귤따기와 감귤청, 청귤청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있다.
15.1Km 2025-11-1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태평로 152 (호근동)
제주 서귀포에 위치한 오레브핫스프링앤스파는 제주에서 유일하게 행정안전부로부터 보양온천으로 지정된 프리미엄 온천 스파이다. 지하 2,003m에서 솟아나는 탄산온천수는 유익한 광물질이 풍부하여 건강 증진과 심신의 피로 회복 효과를 발휘한다. 일식 바데풀, 야외 인피니티풀, 8개의 노천탕, 아로마사우나 등 다양한 수(水)치료 시설을 갖추고 있어 모든 연령대의 방문객들이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또한, 7개의 특색 있는 찜질스파와 핀란드 사우나, 편백나무 네이처룸 등 다양한 찜질 및 사우나 경험을 제공한다. 가족과 함께 방문해 몸과 마음의 회복을 돕는 스파를 경험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15.1Km 2025-11-2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태평로 152 (호근동)
제주의 바다를 마주한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 스파는 제주 국제공항에서 5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서귀포 매일올레시장과 산방산, 성산일출봉 등 자연경관 가까이 자리 잡은 JW 메리어트 제주에서 진정한 휴식을 즐겨볼 수 있다.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아일랜드 키친에서 브런치 로열과 함께 여유롭게 하루를 시작하고, 더 라운지에서 애프터눈티 세트를 경험하실 수 있다. 더 플라잉 호그에서는 우드 파이어 그릴에 구워 낸 제주식 구이 요리를 파인 다이닝 스타일로 추천해준다. SPA by JW에서 페이셜 및 딥 티슈 마사지를 경험하며 웰니스에 집중 할 수 있는 인피니티 풀을 포함해 총 4곳의 실내 수영장 또는 실외 수영장 또한 마련되어 있다. 패밀리클럽에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고,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키즈 액티비티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완벽한 비즈니스 행사와 데스티네이션 웨딩을 계획하신다면, 한식 또는 양식 옵션을 선택하실 수 있는 맞춤 케이터링 메뉴가 제공되는 JW 메리어트 제주의 실내 혹은 실외 이벤트 공간을 활용해 보길 바란다. LED TV, 미니바, 대리석 욕조 그리고 무료 Wi-Fi가 제공되는 안락한 객실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시길 바란다. 대부분의 객실에 아름다운 오션뷰를 만끽할 수 있는 발코니가 설치되어 있다.
15.2Km 2025-05-2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무릉중앙로24번길 1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모아시는 ‘끝없이 넓게 펼쳐진’이라는 의미의 무릉(無量)과 안식처를 뜻하는 오아시스(Oasis)를 담은 카페이다. 단단하고 거친 바위의 질감이 두드러지는 외벽에서 감각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며, 사선 형태로 옥상이 이루어져 있어 건축물이 독특한 매력을 뽐낸다. 특별한 건축물 구조를 활용하여 경사로로 이루어진 루프탑이 조성되어 있다. 오솔길 형태로 이루어진 루프탑에서는 제주 서쪽의 탁 트인 풍경을 파노라마 뷰로 감상하며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다. 중정에는 연못이 있어 통창 너머로 스며드는 따뜻한 햇살과 함께 여유로운 커피 한 잔을 마실 수 있다. 모아시는 안락한 공간을 제공하며 제주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휴식처로 자리 잡았다.
15.2Km 2025-12-1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월림7길 155
더(馬)파크는 세계 최초의 말 전문 테마공원이다. 승마와 기마공연 등 말의 고장 제주도에서 말에 관한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다. 2008년 첫 공연작 '칭기스칸의 검은 깃발'을 시작으로 2013년 두 번째 공연작인 '천년의 제국 아! 고구려'까지 약 700만명의 관광객들이 관람을 했으며, 현재 "위대한 정복자 광개토태왕"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공연단은 2008년 2월 라온랜드의 더마파크와 몽골 울란바타르 마사협회가 공동으로 구성한 전문 기마공연단이다. 단원들은 몽골 최대의 축제이자 전통행사인 나담축제를 중심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기마공연을 해온 최고의 기마공연단원들 가운데 오디션을 거쳐 선발하였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15.2Km 2025-10-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고락로 200-52
차귀도는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에 딸린 섬으로 사람이 살지 않으며 면적 0.16㎢로 제주의 무인도 가운데 가장 크다. 고산리에서 해안 쪽으로 약 2㎞ 떨어진 자구내마을에서 배를 타고 10여 분 가면 차귀도가 나온다. 죽도, 지실이섬, 와도의 세 섬과 작은 부속섬을 거느리고 있다. 섬에는 시누대·들가시나무·곰솔·돈나무 등 13종의 수목과 양치식물인 도깨비고비, 제주특별자치도에서만 사는 해녀콩을 비롯한 갯쑥부쟁이·천무동 등 62종의 초본류 등 총 82종의 식물이 자란다. 주변 바다는 수심이 깊고 참돔·돌돔·혹돔·벤자리·자바리 등 어족이 풍부하며 바닷바람에 말린 화살오징어로도 유명하다. 차귀도라는 이름은 섬에 내려오는 전설에서 유래했다. 옛날 중국 송나라 푸저우 사람 호종단이 이 섬에서 중국에 대항할 큰 인물이 나타날 것이라고 하여 섬의 지맥과 수맥을 모두 끊은 뒤 고산 앞바다로 돌아가는 길에 날쌘 매를 만났는데 매가 돛대 위에 앉자 별안간 돌풍이 일어 배가 가라앉았다. 이 매가 바로 한라산의 수호신이고 지맥을 끊은 호종단이 돌아가는 것(歸)을 막았다(遮)고 하여 대섬(죽도)과 지실이섬을 합쳐서 차귀도라 불렀다는 것이다. 수려한 자연경관과 깎아지른 듯한 해안절벽이,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루고 섬 중앙은 평지이다. 차귀도유람선 탑승 시 차귀도 둘레길 탐방과 차귀도 경치 유람을 즐길 수 있다. 사계절 언제 가도 좋지만 억새가 일렁이는 가을 차귀도의 풍경이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