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Km 2025-05-26
인천광역시 중구 하나개로 157
하나개팜은 하나개해수욕장 내에 위치한 카페농장이다. 카페가 통유리로 되어있는 유리온실이어서 사계절 내내 푸른 나무와 꽃을 감상할 수 있다. 1층에서는 커피나무 등 다양한 나무와 다육이 식물들을 보면서 음료를 마실 수 있다. 다육이 식물은 판매도 하고 있어 원하면 구입할 수 있다. 2층에서는 1층 식물들을 한눈에 볼 수도 있으며 넓게 펼쳐진 바다도 조망할 수 있다. 하나개해수욕장은 갯벌체험, 4륜바이크, 씨스카이월드 집라인 등의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8.9Km 2025-01-20
인천광역시 옹진군 장봉로26번길 76-28
032-882-1100
오후엔펜션은 수도권에서 제일 가까운 서해안의 섬 중 하나인 장봉도에 위치한다. 세계 5대 갯벌을 자랑하는 강화도와 석모도 갯벌을 마주 보고 있어 각종 조개류 및 낚시 등의 갯벌체험이 가능하다. 특히 5월~7월은 노을이 지는 경치가 매우 아름다운데, 객실 테라스에서 만끽할 수 있다. 넓은 마당에는 바다뷰 수영장과 바비큐장도 있어 여행을 즐기기에 좋다.
8.9Km 2024-05-08
인천광역시 중구 대무의로 310-11
무의도는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섬이다. 과거에는 배를 타야만 갈 수 있었으나, 2019년 무의대교가 개통되면서 차량 접근이 가능해졌다. 다만 다리 개통 이후 교통량이 10배 가까이 늘면서 2019년 7월 29일까지 주말과 공휴일 무의도 입도 차량을 900대로 제한한다. 무의도 주변에는 실미도, 소무의도 등의 섬이 있는데 연륙교가 연결되어 있어(광명항선착장에서 소무의도)도보로 10분~15분이면 소무의도에 갈 수 있다.
큰무리선착장에서 광명항까지는 무의도 마을버스로 이동할 수 있다. 소무의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제대로 감상하기 위해서는 무의바다누리길 8코스를 걸어야 한다. 1시간 정도 소요되며 '소무의 인도교길'과 '명사의 해변길'을 따라 서해바다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장소로는 무의도 세렝게티라고 불리는 곳이 있다. 무의도 백패킹 장소로 세렝게티가 떠오를 만큼 이국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소무의도 앞에 위치한 광명항에 주차를 하고 갈 수 있다. 광명항에서 호룡곡산으로 가는 등산로 표지가 나오면 좌측으로 길을 따라 가면 해안가가 나온다. 해안가에서 갯바위들을 지나가다보면 온라인 상 유명한 포토존이 나오고 이 구역을 관통하면 무의도의 세렝게티에 도착하게 된다.
또한 무의도에는 두개의 해수욕장이 유명하다. 하나개 해수욕장과 사유지인 실미해수욕장이다. 특히 실미해수욕장에서는 썰물 때 바닷길이 열려 실미도까지 걸어갈 수 있다. 또 하나개해수욕장에서는 호룡곡산, 국사봉 등의 등산까지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다.
* 실미해수욕장
실미 해수욕장은 2km에 달하는 초승달 모양의 해변 모래사장과 100여년씩 된 아름드리 소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또한 썰물 때에는 실미해수욕장과 실미도 사이의 갯벌에는 아직도 낙지가 집을 짓고 민챙이와 칠게, 고동이 살아숨쉬는 등 갯벌이 살아있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울창한 노송숲을 사이에 두고 산림욕장과 텐트야영장 등이 있다.
* 하나개 해수욕장
섬에서 가장 큰 갯벌이라는 뜻의 하나개해수욕장은 선착장에서 차로는 10분 정도면 도착한다. 밀가루처럼 입자가 고운 모래가 깔린 갯벌 앞으로는 시원한 바다가 펼쳐진다. 날씨가 맑은 날이면 멀리 황해도 장산곶까지 보일 정도로 경관이 좋다. 바닷가에 원두막식으로 지은 방갈로에 숙소를 정하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으며, 과거 이 곳에서 촬영되어 인기리에 방영된 [천국의 계단] 세트장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9.0Km 2025-03-19
인천광역시 옹진군 북도면 장봉로26번길 68-15
장봉도는 고속도로를 타고 영종도까지 가서 배 타고 한 30분이면 갈 수 있는 섬이다. 반나절이면 다 돌아볼 수도 있는 작은 섬이지만 세 개의 해수욕장이 있고, 모든 바위는 다 기암괴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신석기시대부터 사람이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는 장봉도에는 인어의 전설이 있는데, 옛날 흉어기가 3년이나 되던 해, 어느 날 장봉도 앞바다에서 고기를 잡던 어부는 뜻밖에도 인어를 잡았다고 한다. 마음씨 좋은 어부는 불쌍한 인어를 놓아줬고 며칠 후부터는 다시 고기가 많이 잡히기 시작했다고 한다. 장봉도에서는 그걸 기념하기 위해 인어상을 세웠다고 한다. 서양 동화인 ‘인어공주’와는 많이 다르지만 우리나라에도 인어 전설이 있었다는 게 새롭게 느껴진다. 인어의 덕인지, 낚시 또한 잘 되는 마을이니 온 가족 나들이에 적당한 마을이다. 장봉도에 도착해서 선착장에 내리면 장봉도 팜스테이 마을을 안내하는 이정표가 있다. 이정표를 따라 5분 정도 걸어가다 보면 성진 농원 민박이 나온다.
9.0Km 2025-03-27
인천광역시 옹진군 북도면 신도리 523-58
영종도와 마주하고 있는 신도는 영종도의 삼목선착장에서 신도바다역 여객터미널까지 바다로 오간다. 장봉도와는 신도선착장에서는 바닷길을 통해 배를 타고 오간다. 삼형제섬이라 하여 신도와 그 옆에 있는 작은 섬 시도와 모도는 다리로 연결되어 있는데 신도선착장은 이들 섬으로 가기 위해 드나드는 관문이다. 선착장 주변에는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여객선 탑승 전 후에 휴식을 취할 수 있다.
9.0Km 2024-12-23
인천광역시 중구 대무의로 309-15
무의도 데침 쌈밥 집은 무의도에서 직접 재배한 유기농 호박잎, 피마자잎, 곤드레 잎, 케일, 양배추잎 등 5가지 데친 쌈 채소에 직접 개발한 굴쌈 된장을 얹어 싸 먹는 데침쌉밥으로 이름난 맛집이다. ‘NO MSG, 저염’이 기본으로 주인장의 음식 철학이 담뿍 담긴, 먹을수록 건강해지는 건강 밥상이다. 쌈 채소를 데쳐 내는 이유는 영양이 잘 흡수되고 독소도 없애며 소화가 잘되기 때문. 여기에 집된장에 굴을 듬뿍 넣고 조려낸 굴쌈 된장을 바른 뒤 반찬으로 나온 장아찌 한 점을 얹어 싸 먹는다. 반찬으로 나오는 아카시아꽃, 돼지감자, 대파 등으로 만든 장아찌는 다른 음식점에서는 좀처럼 만나기 힘든 별미. 특히 밥 위에 아카시아꽃 장아찌를 더해 한입에 넣으면 씹는 순간 입안에서 터지는 상큼한 꽃향기가 독특하면서도 신선하다. 데침 쌈밥에는 고기가 따라 나오지 않기 때문에 불고기나 간장새우 등을 추가로 주문해서 함께 싸 먹기도 한다. 이름도 재미있는 벌버리묵은 KBS <한국인의 밥상>에서 소개된 바 있는 박대껍질묵. 조려 놓고 보면 어찌나 탱탱한지 벌벌 떨리는 것처럼 보인다 해서 ‘벌버리묵’이란 이름으로 불리는 박대 껍질묵은 드물게 맛볼 수 있는 별미다. 그밖에 돌 밑에 사는 작은 방게를 이용한 방게 튀김, 고추장을 살짝 푼 해물 장칼국수도 있다.
9.3Km 2024-06-07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2848-6
인천국제공항 옆에 자리한 하늘정원은 매년 가을이면 분홍빛 코스모스가 마치 눈밭처럼 펼쳐진다. 가을 햇살에 반짝이는 코스모스가 살랑살랑 바람이 불어올 때마다 물결을 이루며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36,000㎡에 달하는 정원에는 코스모스 외에도 은빛 억새와 핑크 뮬리까지 더해져 계절의 정취를 느끼기 좋다. 최근에는 노란색 황화 코스모스까지 심어 더욱 다채로운 빛깔을 감상할 수 있다. 무엇보다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꽃밭이라 언제든 부담 없이 찾을 수 있으며 하늘정원이 가진 또 하나 매력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이착륙하는 비행기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머리 바로 위로 날아오르는 비행기가 아름다운 꽃밭 풍경과 어우러져 여행의 설렘까지 더한다. 또한 해 질 무렵이면 영종도의 붉은 노을이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 데이트 코스로 좋다.
9.6Km 2024-02-28
인천광역시 옹진군 북도면 신도로 222
032-777-8212
인천광역시 옹진군 북도면 신도1리에 위치한 신도펜션은 전면엔 멋진 바다와 푸른 공원이 펼쳐져 있고, 주변은 동산으로 둘러싸인 천혜의 휴양형 펜션이다. 주변에는 인기 드라마였던 풀하우스와 슬픈연가, 연인의 세트장이 있고 배미꾸미 조각공원, 구봉산 등 아름다운 추억거리들이 가득하다. 50대 이상이 주차할 수 있는 넓은 주차공간 그리고 깔끔하고 편안한 다수의 객실등 각박하고 찌든 일상들을 훌훌 털어 놓고 갈 수 있는 상쾌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고 있다.
9.9Km 2025-06-13
인천광역시 옹진군 북도면
신도, 시도, 모도는 연도교로 이어져 신·시·모도 삼 형제 섬이라고도 불리며, 세 개의 섬을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색다른 묘미가 있다. 특히, 섬과 섬 사이를 달리는 자전거 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구봉산, 해당화둘레길, 수기해변, 배미꾸미조각공원 등 각양각색의 매력을 지닌 관광지에서 가족, 연인과 다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신도는 섬 주민들의 착하고 신의가 있다는 뜻에서 유래된 섬으로 구봉산이 유명하다. 임도를 따라 등산로가 완만하게 잘 정비되어 있으며 진달래와 벚꽃이 즐비하다. 또한, 구봉정에서는 서해의 풍광이 한눈에 들어오며, 인천공항과 인천 도시의 야경은 특히 아름답다. 시도는 산과 바다가 조화롭게 빚어내는 아름다운 경치 때문에 풀하우스, 슬픈연가 등 인기 드라마의 배경이 되었다. 수기해변은 완만하고 넓은 백사장으로 마니산이 지척으로 보이며, 방죽길을 따라 펼쳐진 해당화가 일품이다. 시도는 마니산에서 활을 쏠 때, 그 목표지점이어서 ‘살섬’이라 불렀다는 이야기가 있다. 시도와 모도 연도교를 지나 해당화 길을 따라가면 모도의 배미꾸미해변이 나온다. 조각가 이일호의 조각 작품과 바다가 만들어내는 신비로운 분위기 때문에 연인들이 많이 찾는다. 모도는 그물에 고기는 올라오지 않고 띠(茅)만 걸린다고 해서 한글로 ‘띠염’이라 부르던 이름이 한자로 바뀌었다고 한다.
10.0Km 2024-12-24
인천광역시 옹진군 북도면 신도로 254
신도에서 시도로 건너가는 다리 앞에 위치한 섬마을다리집은 섬에서 나는 자연 재료로 누구나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메뉴를 구성했다. 어부인 사장님이 바다에서 잡아 올린 물고기 요리와 아내가 시도 앞바다에서 직접 잡아 온 소라와 바지락 등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가 상에 오른다. 부부는 바다가 내어준 신선한 재료에 최소한의 양념만 가미해서 자연 그대로의 맛을 살리는데 그래선지 음식이 담백하고 먹고 나서도 위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 특히 섬마을밥상은 이런 요리철학과 식감에 대한 부부의 노력을 가장 뚜렷하게 느끼게 해주는 메뉴. 소라비빔밥+칼국수는 직접 바다에서 잡은 참소라와 채소를 듬뿍 넣은 비빔밥과 칼국수를 착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실속 있는 음식이라 손님들의 만족도가 높다. 그 밖에 생선조림, 해물파전 등을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