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Km 2025-06-1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신화역사로304번길 38
064-762-0706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2024 JEJU MUSIC WEEKEND’ 는 다양한 음악산업 전문가 분들이 참여하여 제주 음악산업 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세미나와 사우스카니발(South Carnival), 세렌디피터(Serendipiter), 스테이플러(Staypuller), 젠얼론(Zen Alone) 총 4팀의 지역뮤지션 쇼케이스 라이브 공연을 오는 9월 7일 제주신화월드에서 개최한다.
19.2Km 2025-05-1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화삼북로 38
권가칼국수는 매일 직접 반죽을 하고 면을 뽑는 자가제면소 칼국수집이다. 신선한 재료와 정성스러운 조리로 깊은 국물 맛을 자랑한다. 메뉴에는 담백한 칼국수 외에도 닭곰탕, 해물파전 등이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요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대표 메뉴인 닭 칼국수는 고소하고 깊은 맛이 특징이며, 또 다른 별미인 조개 칼국수는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나 현지인은 물론 관광객에게도 인기 있는 메뉴이다. 합리적인 가격과 넉넉한 양으로 가성비가 좋다는 점이 또 다른 장점이다. 가게 내부 역시 깔끔하고 청결하여 제주 여행 중 푸짐하고 따뜻한 한 끼를 원한다면 권가칼국수는 들러볼 만한 맛집이다.
19.2Km 2024-02-0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산록남로762번길 69
064-792-8108
본태박물관과 카카오프렌즈의 만남으로 탄생한 미니 전시는 건축, 예술, 그리고 기술이 만나 독특하고 아름다운 경험을 선사한다. 춘식이가 본태박물관에 찾아와 국내외 거장들의 현대미술 작품을 감상하며, 안도 다다오의 건축 세계와 제주의 자연 속에서 신나게 놀고 있는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춘식이의 시선을 따라가며 애니메이션 영상과 스틸컷 이미지를 통해 본 세계는 우리에게 새로운 시각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안도 다다오의 건축과 제주 자연이 어우러진 이 특별한 공간에서 느껴지는 평온한 감성은 춘식이와 함께 본 전시를 즐기는 관람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본태박물관에서 느낀 여러분의 감동과 특별한 순간들을 기억하며, 춘식이와 함께한 그 순간을 되새겨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이 작은 모험이 여러분에게 더 나은 세상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게 하며, 예술과 기술의 조화로 엮인 새로운 시각을 선사할 것이다.
19.2Km 2024-04-2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산록남로762번길 69
064-792-8108
조선시대는 숭유억불(崇儒抑佛)이 국시였다. 그러나 임진왜란 기간에 의승군(義僧軍)이 참전하여 전쟁의 분위기를 반전시키면서 불교와 스님에 대한 왕실과 사대부의 인식이 크게 바뀌었다. 이러한 인식의 변화는 불교가 모든 사회 구성원들이 믿는 종교가 되는 계기가 되었고, 일반인이나 노비들까지 신자가 되면서 불교의 대중화가 이루어진다. 불교계는 임진왜란으로 인해 전국 대부분의 사찰이 불에 타고 불교문화재가 왜구에 의해 약탈되거나 파손되는 등 많은 피해를 입는다. 전쟁이 끝나고 사찰의 중건과 중수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졌지만, 전각을 세우고 불상, 불화, 범종 등을 갖추는 일은 쉬운 불사(佛事)가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님들의 원력과 신자들의 후원으로 전국적으로 사찰이 정비되어 17세기 전반부터 사찰의 중건과 중수, 불상과 불화의 조성, 공예품 제작이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그러나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또다시 많은 불교문화재들이 소실되거나 제자리를 떠나게 되었다. 제5관에서는 이러한 과정을 거쳐 보존되어온 많은 불교유물들이 전시되어 한국미술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19.2Km 2025-07-2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토평동
한라산은 능히 은하수를 잡아당길 만큼 높은 산이라는 뜻을 가졌다. 예부터 신선들이 산다고 해서 영주산(瀛州山)이라 불리기도 했고 금강산(金剛山), 지리산(智異山)과 더불어 우리나라 삼신산(三神山)의 하나로 여겨져 왔다. 또 다양한 식생(植生) 분포를 이루어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은 동·식물의 보고(寶庫)로써 1966년 10월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한편 신생대 4기의 젊은 화산섬인 제주도의 중심부에 위치한 한라산은 지금으로부터 2만 5천 년 전까지 화산 분화 활동을 하였으며, 한라산 주변에는 기생 화산인 오름이 분포되어 있어 특이한 경관을 창출하고 있다. 한라산이 품고 있는 비경으로는 눈 덮인 백록담, 왕관능의 위엄, 계곡 깊숙이 숨겨진 폭포들, 설문대 할머니와 오백장군의 전설이 깃든 영실기암 등이 있으며 1970년 3월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한라산은 북태평양의 고도(孤島)에 솟아있는 지리적 요인과 해발고도에 따른 영향으로 온대에서 한대 기후대까지 식물의 수직분포를 보이고 있고, 다양한 종의 식물과 동물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라고 할 수 있다.
19.3Km 2025-07-2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산록남로762번길 69
본태박물관은 ‘본래의 모습’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름의 뜻 그대로 오랜 세월의 흔적에 가려져 있던 문화 본연의 모습을 탐색하는 아름다운 문화 공간이 되고자 설립되었다. 건축계의 노벨상인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본태박물관은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노출콘크리트에 빛과 물을 건축 요소로 끌어들여 건축과 주변과의 조화를 고려하는 안도 다다오의 건축 철학이 담겨 있다. ‘제주도 대지에 순응하는 전통과 현대’를 컨셉으로 설계를 진행하였으며, 박물관을 두 개의 공간으로 나누어 전통공예품과 현대 미술품을 위한 전시 공간으로 구성했다. 또한, 본태박물관은 아름다운 우리의 전통 공예품과 피카소, 쿠사마 야요이, 백남준, 로버트 인디애나 등 세계적인 작가들의 현대 미술품을 통해 새로운 미래가치를 탐색하고자 하며, 전시뿐 아니라 자선사업, 교육, 세미나, 강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사람과 사람, 자연과 건축, 전통과 현대, 세계와 한국이 서로 만나 아름다움으로 한국문화 정체성을 정립하고 세계인의 감성을 움직여, 보다 윤택하고 풍요로운 우리의 미래를 가꾸어 보고자 한다.
19.3Km 2025-03-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녹차분재로 628
064-772-3886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에 위치한 말고기 전문점이다. 말고기 구이, 샤부샤부, 육회, 내장탕 등 맛있다고 소문이 자자한 곳으로 제주산 말고기를 사용해 맛이 일품이다. 그뿐만 아니라 식당 근처에 ‘생각하는 정원, 5월의 꽃, 유리의 성, 오설록 티 뮤지엄, 올레길(14-1코스)’ 이 근접해있어 관광코스로도 적합하다.
19.3Km 2025-03-2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판포리 2877-3
제주 서쪽에 있는 판포포구는 스노클링 명소로 꼽힌다. 모래 바닥에 맑고 깨끗한 물색 덕분에 신비로운 바닷속 풍경을 마음껏 눈에 담을 수 있기 때문이다. 스노클링 장비가 없더라도 여름 시즌에는 판포리 청년회에서 장비를 대여해 준다. 샤워시설도 갖추고 있어 몸만 가더라도 스노클링의 매력을 즐길 수 있다. 스노클링 외에 패들 보트나 구명조끼, 일행끼리 여유롭게 쉬면서 포구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평상도 대여해 준다. 일반 해수욕장과 달리 포구 형태라 모래가 몸에 묻어나지 않고, 수심도 얕은 편이라 어린이들과 쾌적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기에도 좋다.
19.3Km 2025-07-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판조로 253-6
자연 위에 조성했다는 의미의 ‘햇빛에 올려 놓은’ 이란 뜻인 비체올린은 제주시 서쪽 중산간에 위치한 가족 놀이공원이다. 카약 뿐만 아니라 전국 최초의 드리프트 전용 카트를 체험할 수 있는 ‘트라익 파크’ 뿐만 아니라 5월에서 7월 사이에는 능소화, 수국, 버베나로 대표되는 여름꽃&능소화 축제가 열리고 겨울에는 애기동백과 홍매화가 시선을 강탈한다. 소소한 재미가 있는 미로 공원 및 곶자왈 숲속 산책 등 여유로움과 액티비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적인 테마공원이다. 비체올린의 또 다른 자랑인 공원은 1㎞에 이르는 넉넉한 능소화 정원을 자랑하며 초여름에는 능소화 축제와 함께 수국, 버베나 등 다양한 꽃들이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여름 꽃들이 제공하는 아름다움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이다. 바다나 계곡이 아닌 제주의 자연에서 느낄 수 있는 힐링 체험은 동행자와 함께 정글을 걷다 강을 건넌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으며 공원 산책은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항상 새로움을 추구하는 비체올린은 자주 변화를 주기 때문에 방문객들은 매년 이곳을 찾아 기대와 궁금증을 가지며 새로운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출처 : 비짓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