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해안도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애월해안도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애월해안도로

애월해안도로

16.0Km    2025-06-1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구엄리

제주 공항에서 불과 10㎞ 정도 달리다 보면 제주를 좀 안다는 이들 사이에서 아름답기로 소문난 애월해안도로를 만날 수 있다. 북서부의 해안선을 따라서 이어진 애월해안도로는 빼어난 제주의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약 9km의 드라이브 코스이다. 자전거 전용도로와 도보길도 잘 갖추어져 있어 드라이브 외에도 사이클링과 산책 등의 방법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이 도로는 제주 올레길 16코스의 일부이며, 자전거 라이딩과 트레킹의 명소로도 유명하다. 가는 길목마다 구엄포구, 남도리쉼터, 신엄리 방파제, 고내포구, 다락 쉼터, 큰 바위 얼굴 등 해안 명소들이 많아 중간중간 내려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는 것도 좋다. 또한 다양한 맛집들과 카페, 숙박시설 등이 많이 있어 여행객들의 제주 여행 코스로서도 인기가 많다.

한국야구명예전당

한국야구명예전당

16.0Km    2025-05-2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산간서로 97-1

서귀포 강창학체육공원 내에 위치한 한국야구명예전당은 1995년 개관한 야구 박물관이다. 서귀포에 다양한 야구 관련 시설을 설치하고 야구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서귀포시의 의지에 당시 야구의 집을 운영하던 전 LG 트윈스 감독의 물품 기증이 합쳐져 박물관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전시실에는 국내외 야구 역사와 관련된 사진은 물론 글러브, 배트 등의 야구용품과 그 변천을 담았다. 또, 주요 야구 선수들의 소장품과 MLB 첫 월드시리즈 입장권과 같은 해외 야구 물품이 전시되어 있다. 전시실 외에 야구도서관을 조성해 야구 도서와 잡지, 과거 야구 영상물을 담은 비디오테이프와 글러브, 야구공 제작 과정을 볼 수도 있다. 국민 스포츠 야구와 관련된 전반적인 정보와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누구나 방문하기 좋다.

서건도

서건도

16.0Km    2025-04-0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강정동

서건도는 제주월드컵경기장 인근해안에 위치하고 있다. 서건도는 썩은섬이라고도 하는데 하루에 두 번 썰물때마다 걸어서 들어갈 수 있는 모세의 기적이 일어나는 섬이다. 바닷물이 갈라지면 서귀포 해안에서 걸어서 들어갈 수 있으며, 해안에서 섬까지 걸어가는 동안 조개와 낙지 등을 잡는 재미로 체험관광객들의 발길이 잦다. 서건도에 방문 예정이라면 바다갈라짐 시간표나 물 때를 확인해야 한다. 조수간만의 차에 의해 한 달에 10차례에 걸쳐 앞바다가 크게 갈라지는데 이 바다 갈라짐 현상은 보름이나 그믐에 규모가 특히 크며 사리기간에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바다가 갈라지게 되면 좌우 10m 이상 넓어진 갯벌이 드러나 한꺼번에 많은 사람들이 서건도를 왕래하면서 신비감을 맛볼 수 있다. 이곳에서는 기원전 1세기경의 것으로 추정되는 토기 파편과 동물뼈,주거 흔적 등이 발견돼 고고학계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서건도는 수중화산으로 섬 자체만으로도 귀중한 가치를 가치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 또한, 조이동굴에서 기원한 풍부한 개울물이 서건도 앞 바닷가로 흘러드는데 이 조간대 지역을 너븐물이라고 부른다. 썩은섬 앞 바다에는 종종 돌고래떼가 출현하기도 한다.

나비정원

나비정원

16.0Km    2025-05-3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신영로 60-7

제주 나비정원은 제주시 대정읍의 모슬포항과 대정오일장 근처에 위치한 작고 아늑한 분위기의 커피 전문점이다. 오랜 세월을 함께한 노부부가 정성스럽게 운영하는 이곳은 빈티지한 감성과 따뜻한 환대가 어우러져, 마치 누군가의 집에 초대받은 듯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매주 직접 엄선한 원두를 소량으로 로스팅해 제공하는 스페셜티 커피가 이곳의 자랑이며, 대표 메뉴로는 깊고 풍부한 맛을 자랑하는 하와이안 코나와 섬세한 향미의 핸드드립 커피가 있다. 이외에도 유기농 티는 물론, 베트남, 브라질, 에티오피아 등 세계 여러 나라의 개성 있는 원두도 판매하고 있어 커피 애호가들에게 매력적인 장소다.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커피 본연의 맛을 온전히 즐길 수 있어 여행 중 잠시 쉬어가기에도 좋다. 주변에는 모슬포항과 마라도, 가파도가 있어 함께 둘러보기에도 좋다.

[제주올레 11코스] 모슬포-무릉 올레

16.0Km    2024-12-2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최남단해안로29번길 14

하모체육공원에서 시작하는 11코스는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길, 근대사와 현대사가 녹아 있는 올레. 제주올레는 11코스의 절정인 모슬봉 정상부로 올라가는 ‘잊혀진 옛길’을 산불감시원의 조언을 얻어 복원했다. 모슬봉에서는 흔들리는 억새 사이로 드넓게 펼쳐진 제주 남서부 일대의 오름과 바다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신평-무릉간 곶자왈 올레는 제주올레에 의해 처음 공개된 ‘비밀의 숲’으로 또 다른 감동을 안겨준다. (출처 : 제주올레트레일 홈페이지)

노을해안로

16.0Km    2024-08-1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영락리

노을해안로는 이름에 걸맞게 일몰에 가면 멋진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노을 뷰가 멋진 곳으로 알려졌지만 돌고래를 볼 수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도로 주변을 지나다 보면 돌고래 관련 커피숍, 펜션 등의 상호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노을해안로는 대정읍 일과리에서 신도 1리로 향하는 약 12km 코스로 국토해양부에서 선정한 전국 52개의 해안 누리길 중 46코스에 속하는 길이다. 해안 길 곳곳에 전망대와 정자가 있어 쉬어 가며 경치를 볼 수 있고 날씨가 좋을 경우, 후반부 2km 구간에서는 마라도의 모습까지 볼 수 있다. 제주 해안 길 중 일몰이 가장 아름답다는 후기로 유명하다.

제10회 대정암반수마농박람회

제10회 대정암반수마농박람회

16.0Km    2024-05-2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
064-733-1996 / 010-4493-6162 / 010-3696-2395

제주 마늘 생산량의 70%이상을 차지하는 대정 암반수 마농! 마늘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 시식과 체험프로그램은 물론, 품질좋은 마늘을 합리적으로 구입까지! 대정읍 마늘 재배농가가 직접 준비한 대정암반수마농박람회가 2024년 6월 1일(토) ~ 6월 2일(일) 2일간 대정읍하모체육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대정읍은 제주 마늘 전체 생산량의 70%이상을 차지하는 지역으로 청정의 자연과 비옥한 토양으로 마늘의 핵심 성분인 알리신 함량이 높은 품질 좋은 마늘이 생산되는 곳으로 유명하다. 이번 행사에는 농가가 손수 땀흘리며 재배한 품질 좋은 마늘을 현장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행사 당일뿐만아니라 5월 18일(토)부터 본행사 종료일까지 하모체육공원 일대에서 마늘 구입이 가능하다. 마늘을 활용하여 다양한 음식이 준비되어 있고 그 밖에 마늘을 테마로한 공예, 사진전, 체험행사 등 각종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개막일인 6월 1일에는 한국의 멋을 느낄 수 있는 난타 및 한국무용 공연 등이 진행되고 이 밖에도 참여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있다.

송악산둘레길

16.0Km    2024-12-0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송악산둘레길은 99개의 작은 봉우리가 모여있는 송악산(높이 104m 오름)을 둘러싼 순환구조의 둘레길이다. 가파도(해발고도가 가장 낮은 섬)와 형제섬, 쾌청한 날에는 마라도(국토 최남단)까지 훤히 보이는 이곳은 세계적으로 유래가 적은 이중 분화구가 존재하는 장소로, 화산학적 가치가 높은 산이다. 송악산둘레길은 총 길이 2.8km로 송악산 분화구를 중심으로 원을 그리면서 걷는 코스이다. 완만한 길이 연속되어 험하지 않고 바다 냄새를 느끼며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어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과 반려동물이 동반하여 산책하기 좋다. 송악산둘레길 입구에는 마라도로 가는 배 선착장이 있다. 총 3개의 전망대 중 제1전망대는 산방산과 한라산이 잘 보이고, 제2전망대에서는 마라도를 잘 보인다. 제3전망대는 멋진 소나무 길로 이루어져 있으며, 제3전망대부터 도착점까지는 너덜길(데크없는 흙길)이다. 편도로 걸었을 경우 약 1시간~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는데, 올레 10코스 구간에 포함된 송악산둘레길은 올레 탐방객 이외에 일반 관광객은 둘레길 중간쯤에서 되돌아오는 경우가 많다. 송악산 정상은 1코스 입구로 올라가 2코스 출구로 내려와야 하는 일방통행이다. 송악산 정산부 식생복원 및 오름 보전관리를 위해 3코스는 휴식년제(2023년 6월 1일~2027년 7월 31일까지)구 간이다. 송악산은 4계절 내내 계절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기에 제주 대정읍 여행 계획이 있다면 반드시 방문해 보길 추천한다. 다만 추천 방문 시기는 그늘진 곳이 드물기 때문에 한여름을 피해 모자, 선글라스, 선크림, 생수 등을 준비해서 봄이나 늦여름 내지는 초가을에 방문하여 선선한 날씨에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즐기길 바란다. 또한 산방산 배경의 말 방목지가 존재하여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막힘이 없어 제주의 바람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고, 주상절리에 부딪히는 파도 소리 감상도 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송악산 둘레길은 일제강점기 역사를 들여다볼수 있는 장소로 다크투어의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올라갈 때 해안가에 일본군이 만들어 놓은 군사시절인 크고 작은 진지동굴이 60여개가 있다. 태평양전쟁 말기 제주도를 저항기지로 삼으려했기 때문이다. 송악산둘레길 탐방을 마친 후에는 바로 근처인 제주 올레길 10코스에 포함된 사계해안도로에 들러보길 바란다. 사계해안을 이루고 있는 화순층이라는 지층이 볼거리인데, 언뜻 보기에는 모래로 이루어진 화석 같은데 마린 포트홀이라 불리는 바위에 구멍들이 뚫려 있어서 특이한 형태로 핫플레이스로 점점 더 탐방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야구박물관에서 부터 바닷길이 열리는 신비의 섬 까지, 서귀포 강정 여행

야구박물관에서 부터 바닷길이 열리는 신비의 섬 까지, 서귀포 강정 여행

16.0Km    2023-08-08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동에는 야구박물관에서 부터 절벽과 조화를 이루는 폭포, 서귀포의 비경을 만나볼 수 있는 강정천과 하루에 두번 바닷길이 열리는 신비의 섬 서건도 까지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여행지가 있다. 혼자만의 시간, 커플과의 데이트,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 누구와 함께 해도 좋을 것만 같은 제주 서귀포 강정으로 여행을 떠나보는건 어떨까?

하모체육공원

하모체육공원

16.0Km    2025-04-0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

서귀포시 대정읍에 위치한 하모체육공원은 2008년에 준공되었고, 인라인스케이트장, 야외운동기구 시설, 농구장, 테니스장, 육상트랙, 지압보도가 있어 여러 운동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뜨거운 햇살을 피해 쉴 수 있는 나무 그늘과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도 함께 갖추고 있다. 이곳은 야간조명이 설치되어 있어 야외무대도 이용 가능하여 서귀포관악단 읍면 순회 음악회, 공동체놀이 및 이벤트, 체험 등을 개최하는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하모체육공원은 제주 올레 10코스와 올레 11코스의 분기점이기 때문에 체육공원 좌측의 사거리에는 제11코스 출발지임을 알리는 올레길 안내표지석이 있고, 그 좌측 옆으로 제주올레 안내소와 기념스탬프함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