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수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무수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무수천

12.2 Km    25785     2023-12-1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무수천길

무수천은 한라산 고지대에서 발원하여 외도 앞바다로 흘러드는 약 25km의 긴 하천으로, 경관이 워낙 빼어나 계곡에 들어서면 모든 근심 걱정이 사라진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오래된 화산이 분출하면서 용암이 흘러간 자리가 그대로 협곡이 되어버린 무수천은 기묘한 여러 형상들이 눈길을 끈다. 무수천 8경을 선정할 정도로 오랜 세월 비경을 자랑하고 있으며, 계곡을 따라 하류로 내려가면 작은 폭포가 이어진다.

다가미애월점

다가미애월점

12.3 Km    4     2022-09-0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평화로 2901-1

제주 다가미김밥 애월점은 제주시에서 평화로가 시작되는 지점에 있다. 테이블 없는 테이크아웃 전문점으로 아이 손바닥 만한 큰 김밥이 특징이다. 다가미김밥, 참치로얄, 제주 떡갈비가 들어간 화우쌈 등의 메뉴가 있으며 소를 꽉채우고 밥을 살짝 둘렀다. 여행자들은 김밥을 선호하지만, 도민들은 단호박 샌드위치도 많이 찾는다. 젓가락대신 위생 장갑을 함께 포장해주는 것도 특이하다. 매장 위치상 김밥을 사서 서귀포 방향으로 이동하기 좋다.

새빌

12.3 Km    1     2023-06-1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평화로 1529
064-794-0073

기존의 리조트를 리모델링한, 유럽의 중세시대 성같은 분위기의 베이커리 카페이다. 새별오름이 바로 눈앞에서 펼쳐지는 제주에서 가장 핫한 카페이며, 네이버에서 대한민국 6대 이색 카페에 선정될 정도로 제주를 대표하는 애월 맛집이다. 최고의 파티쉐가 직접 만드는 대표메뉴인 크로아상은 프랑스 현지인들도 방문해서 극찬한 맛이다. 웅장하고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카페이다.

새별프렌즈 (새별헤이요목장)

12.3 Km    0     2024-05-1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평화로 1529

새별프렌즈 (새별헤이요목장)은 새별오름 맞은편에 있는 목장이다.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알파카, 말, 당나귀, 양, 흑염소, 토끼 등 다양한 동물들과 직접 교감을 나눌 수 있다. 당근 스틱을 구매하면 알파카와 당나귀에게 먹이 주기 체험을 할 수 있고 초원에서 승마체험을 할 수 있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족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마차를 타며 제주의 자연을 즐길 수 있고 자연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알작지

알작지

12.3 Km    6     2023-05-0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테우해안로 60

제주시 내도동에 있는 알작지 해변은 평범한 모래사장으로 이루어진 해변과는 다르게 동글동글한 돌들로 이루어진 해변이다. 동그란 ‘알’과 돌멩이를 뜻하는 제주도 말 ‘작지’가 합쳐져 만들어진 알작지는 몽돌해변이다. 알작지의 자갈들은 한라산 계곡에서부터 운반되어 퇴적된 것들로, 오랜 세월 동안 무수천과 월대천을 따라 이곳 알작지까지 운반되는 동안 파도에 의해 다듬어지는 과정을 겪었기 때문에 자갈의 모양이 더욱더 동글동글하다. 알작지는 독특함과 아름다움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지난 2003년 12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진하고 동그란 먹돌과 차돌로 이루어진 해안가와 부서지는 파도가 어울리는 알작지 해변의 이국적인 풍경에 전문 사진작가들도 즐겨 찾는다. 바로 옆이 도심지인데도 불구하고 알작지는 한적하고 조용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어,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힐링하며 휴식을 취하기에 적합한 장소이다.

큰노꼬메(큰노꼬메오름)

큰노꼬메(큰노꼬메오름)

12.3 Km    0     2024-04-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 산138

제주시 서쪽 애월읍에 있는 큰노꼬메(큰노꼬메오름)는 큰녹고메라고도 불린다.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주변 궷물 오름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포함하고 있어 제주 서부지역 오름 중 관광객과 도민이 가장 많이 찾는 곳 중 하나이다. 오름 정상은 가운데가 우묵져 남북으로 두 봉우리가 마주 보면서 북서쪽으로 말굽형 화구를 이루고 있다. 가파른 사면과 상당한 높이가 특징이다. 제주시에서는 탐방로 및 안내표지판 등의 정비 작업을 마쳤다. 데크로 잘 정돈된 정상 전망대에는 오랜 시간 머물며 노을을 관람하는 탐방객이 많다.

족은노꼬메오름

족은노꼬메오름

12.3 Km    4     2023-01-0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산록서로 482-34

‘노꼬메’는 ‘높은 뫼(山)’를 뜻하며, ‘족은’은 ‘작은’을 뜻하는 제주어로, 족은노꼬메오름은 제주 오름 중 숲길과 오름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노꼬메오름은 족은노꼬메오름과 큰노꼬메오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두 노꼬메오름은 나란히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형제오름’이라고도 불린다. 족은노꼬메오름은 이름 때문에 오르기 쉽다고 착각하기 쉬우나 호락호락하게 오를 수 있는 오름은 아니다. 족은노꼬메오름을 오르는 길은 궷물오름, 큰노꼬메오름 등을 거쳐가는 여러 갈래가 있다. 3개 오름 모두 오르는 것도 좋지만 체력적으로 힘이 들 수 있으니, 2개 정도의 오름을 경유하여 돌아보는 것이 좋다. 족은노꼬메 분화구 능선은 울창한 천연 숲이다. 정상에 오르면 탁 트인 경치와 함께 반대편에 위치한 큰노꼬메오름의 모습을 조망할 수 있다.

제주해군호텔

제주해군호텔

12.4 Km    1     2024-01-2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해안마을서2길 19 (해안동)

제주해군호텔은 제주공항에서 차량으로 20분 거리의 호텔이다. 해군 장병과 가족을 위한 숙소로 이용되고 있으며 일반인도 이용할 수 있으며 가성비 좋은 숙소로 알려져 있다. 흰색 외관으로 된 3층의 낮은 건물과 지상 주차장의 가운데 서 있는 야자수가 동남아에 온 듯한 분위기를 준다. 호텔은 지하 2층에서 지상 3층으로 총 5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51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객실은 크기에 따라 8평, 13평, 16평, 21평, 29평의 5개 타입의 룸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대 시설은 식당, 특산품점, 가요주점, 카페, 연회장 등이 있다. 예약은 해군복지포탈체계에서 가능하다. 호텔 바로 앞에는 무수천 계곡이 있으며 주변에는 귤밭이 둘러져 있어 한적하고 조용하다.

월령포구

월령포구

12.5 Km    2     2023-10-3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월령리 317-1

월령포구가 있는 월령리는 국내 유일의 선인장 자생지로 천연기념물인 손바닥 선인장이 자란다. 제주 올레길을 걸으며 선인장과 바다와 멀리 있는 풍력발전기까지 한눈에 담다 보면 제주도의 많은 바다가 다 같지 않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색다른 모습을 느낄 수 있는 월령포구는 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 새로이 떠오르고 있다. 무엇보다 조용하기 때문에 차분히 제주도 바다를 느낄 수 있다. 출어 준비를 위해 그물을 정비하는 모습도 보고 방파제를 따라 걸으며 사색에 잠겨보는 것도 제주 바다를 느끼는 방법의 하나다. 또한 인근 주민이나 관광객들이 스노클링과 프리다이빙을 즐기러 자주 찾는 명소이다.

월령 선인장군락지

월령 선인장군락지

12.6 Km    15     2023-08-1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월령3길 27-4

월령리 바다의 선인장은 제주도에서 자생한 것이 아니라 덥고 건조한 지역의 선인장 열매가 해류를 따라 월령리 바닷가에 정착하여 야생으로 군락을 이룬 것으로 약 5,000㎡ 규모에 자생하고 있다. 이곳의 선인장은 멕시코가 원산지이며 형태가 손바닥 모양과 같아서 "손바닥 선인장"이라고 부른다. 특히 바다 한가운데에 있는 커다란 풍력발전기와 까만 돌 틈 사이로 자란 선인장은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이국적인 분위기로 사람을 매료시킨다. 월령리 선인장 군락지는 해안선을 중심으로 나무 데크가 놓여 있어 보행하기에 수월한 편이다. 산책로가 끝날 즈음이면 마을 안으로 들어서는 골목길이 이어진다. 골목길의 검은 현무암 돌담 위로 선인장들이 얼굴을 내밀고 있다. 특히 6월이면 노란색 선인장꽃이 검은 현무암과 대비를 이루어 장관을 연출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