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의보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콩의보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콩의보감

콩의보감

12.2 Km    3500     2023-09-11

충청남도 태안군 근흥면 수룡길 146
041-672-5956

허준의 동의보감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건강한 콩을 이용한 건강밥상이라는 의미를 듬뿍 담아낸 콩의보감 농가맛집은 사전 예약 후 이용이 가능하다. 직접 재배한 제철 나물, 콩죽, 톳두부된장국, 콩전 등으로 구성된 알콩 정식과 몸의 원기를 북돋워주는 해물 두부전골, 두부김치, 생선찜으로 구성된 달콩 정식이 함께 먹는 사람들의 마음까지 알콩달콩 하게 만들어 준다. 저염식이 특징인 주메뉴에는 전통 손두부와 볶은 묵은 김치를 함께 곁들여 먹는 두부김치가 입맛을 확 잡아준다.

송곡서원(서산)

12.4 Km    3696     2023-11-20

충청남도 서산시 인지면 무학로 1353-9

서원은 조선 중기 이후에 학문을 연구하고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지역 사림에 의해 설립된 사설 교육 기관이다. 송곡서원은 1694년(숙종 20)에 세워진 서원으로 1871년(고종 8)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철폐되었다가 1910년에 다시 세웠고, 1984년에는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건물로는 사우, 내삼문, 동재, 서재 등이 있다. 위패는 사우에 모셔져 있으며 매년 음력 2월과 8월 말에 제사를 지낸다. 사우는 정면 3칸, 측면 2칸이며 홑처마 팔작지붕이다. 내부에 우물마루(짧은 널을 가로로 하고 긴 널을 세로로 놓아 짠 마루)를 깔았다. 한편, 서원 입구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수령 600여 년의 향나무 두 그루가 서 있어 운치를 더한다. 이곳 바로 앞에는 서산 류방택 천문기상과학관이 있고, 그 외에도 주변에 도비산, 서산 부석사 등이 있다.

안면해수욕장

12.4 Km    36115     2023-07-07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정당리

태안반도 남부권에 위치한 섬 아닌 섬 안면도의 연육교를 지나 10여 분 더 달리다 보면 안면해변의 안내판과 마주하게 된다. 여기서 5분 정도 소나무 숲 사이를 자동차로 달리면 넓은 백사장의 안면해변에 다다르게 되는데, 도착하기까지는 주변이 산과 논으로 이루어져 이곳이 바닷가라는 말을 의심케 하나 일단 도착하고 나면 바로 눈앞에 펼쳐진 넓은 백사장과 바다, 바다 위의 섬들이 일대 장관을 이룬다. 주변에 갯바위 낚시를 즐길 만한 장소가 충분하며, 바닷물이 많이 빠지는 사리 때가 되면 해변에서 잡을 거리가 풍성해진다.

인평장어메기집

인평장어메기집

12.5 Km    21097     2023-09-13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읍 강경벌로 739
041-674-4660

인평 저수지 옆에 위치한 20여 년 전통의 장어 전문점이다. 전원적인 음식점으로 맛깔스러운 밑반찬을 비롯하여 정성껏 만든 고추장 양념과 간장 양념을 손님 입맛에 맞게 장어에 발라먹는 것이 특징이며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난다. 식재료의 신선함 유지와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1일 60미만을 한정 판매하고 있다. 사전 예약 후 방문해야 한다.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

12.5 Km    9     2023-02-02

충청남도 서산시 인지면 무학로 1353-4

충남 서산에 위치한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의 명칭은 국보 천상열차분야지도를 만든 금헌 류방택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 전시관 로비에는 천상열차분야지도 복제품이 전시 되어 있다. 기상과학관은 천문과학 자료와 천문기기 등을 전시한 전시교육실, 별과 행성을 관측하는 주관측실, 보조관측실, 천체투영실로 구성 되어 있다. 기상 분야에 대한 간단한 체험거리도 준비 되어 있다.

맘빌리지카라반캠핑장

맘빌리지카라반캠핑장

12.5 Km    0     2023-09-19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법산길 350-60

맘빌리지 카라반 캠핑장은 충남 태안군 소원면에 있다. 태안군청을 기점으로 군청 10길, 서해로, 법산길을 차례로 지나는 데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20분가량이다. 이곳은 농촌과 어촌 사이에 자리한 덕분에 논밭의 고즈넉함과 바다의 장대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바다에서 갯벌 체험을 할 수 있다. 캠핑장에는 해외 유명 카라반으로 이름 높은 에어스트림, 아르고시, 실버스트릭 등 모두 12대의 카라반을 마련했다. 카라반 객실 내부에는 침대, 냉난방기, TV, 냉장고, 취사도구, 조리도구, 화장실, 샤워장이 있다. 외부에는 철제 어닝 아래 전용 데크와 바비큐 시설을 설치해 궂은 날씨에도 캠핑을 만끽할 수 있다. 캠핑장 주변에 만리포해수욕장, 어은돌항, 파도리 해변 등이 있다. 주변 어느 곳을 가더라도 신선한 해산물을 판매하는 음식점이 즐비하다.

흥주사(태안)

흥주사(태안)

12.6 Km    22925     2023-12-18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읍 속말1길 61-61

흥주사는 태안군 태안읍 상옥리 백화산(白華山)에 위치하며,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 본사 수덕사(修德寺)의 말사(末寺)이다. 창건에 대한 정확한 기록은 전하지 않으나 현존하는 유물 등을 볼 때 흥주사는 고려시대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대웅전 앞에 있는 삼층석탑(유형문화재)은 구조나 양식으로 미루어 고려 때 조성되었기 때문이다. 창건 이후의 역사 또한 자세하게 알려진 것이 없다. 지금 흥주사를 세상에 알린 것은 절 앞에 꼿꼿이 서 있는 은행나무일 것이다. 흥주사 만세루 앞에 있는 은행나무는 높이 22m, 둘레 8.5m에 달하는 나무로 수령 900살이라고 한다. 나무의 상태는 양호하며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태안군내에서 가장 오래된 노거수(老巨樹)로서 많은 전설을 지니고 있다. 최근에는 곁가지에 남근모양의 가지가 발견되면서 이를 보려는 관광객들이 모이고 있다.

안면암(태안)

12.7 Km    44807     2023-09-26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여수해길 198-160

안면암은 대한불교조계종 금산사의 말사다. 사찰의 역사는 오래되지 않았으나 태안을 방문한 여행자들이 거의 들렀다 가는 필수 탐방 코스다. 그 이유는 사찰 앞쪽으로 펼쳐진 바다 풍광을 보면 바로 알 수 있다. 안면암 앞에서 부표 위에 목재를 덧대어 만든 다리 위를 흔들흔들 아슬아슬하게 걸어 여우 섬까지 가게 된다. 물이 빠지면 부교를 건너는 묘미는 덜해도 갯벌에 사는 다양한 생물을 관찰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바다에서 바라보는 안면암의 풍광은 또 다르다. 여우섬을 천천히 돌아본 뒤 뭍으로 돌아오며 만나는 안면암은 이국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3층으로 지어진 안면암의 건축도 독특하다. 마치 단양 구인사를 보는 듯 계단으로 이어진 법당이 극락보전, 비로전, 나한전으로 연결된다. 법당 앞에 서서 바다 풍광을 바라보는 것도 특별하다. 삼성각과 용왕각도 함께 자리하고 있다. 무량수전과 신중단의 돌탱화를 비롯해 다양한 탱화도 볼 수 있다. 법당을 둘러싸고 있는 야외공간에는 다양한 크기의 불상과 불탑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 고즈넉한 산사에서 가족과 함께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가족 단위 템플스테이도 가능하다.

장꽁펜션

12.9 Km    16419     2023-09-12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해안관광로 510-5
010-7176-1321

장꽁펜션은 주위를 둘러싼 솔향기와 푸른 하늘, 푸른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아름다운 안면도에 위치해 있다. 넓은 숲 속의 정원을 거닐며 또는 객실에서의 그림 같은 일몰을 보면서 멋진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장꽁펜션은 비올라동과 카멜리아동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객실 인테리어는 럭셔리한 세련됨과 아늑한 분위기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다. 특히 욕실에 큰 창문이 있어 와인과 함께 보는 바다의 풍경은 CF 주인공처럼 우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각 객실에는 저마다의 개성을 살려서 독특하고 이국적인 느낌을 기질 수 있을 것이며 늦은 저녁에 조용히 산책하면서 보는 펜션의 정경은 별빛보다 더 빛날 것이다.

갈음이해수욕장

갈음이해수욕장

12.9 Km    62760     2023-12-07

충청남도 태안군 근흥면 갈음이길 38-30

갈음이해수욕장은 태안 읍내에서 서쪽으로 약 20㎞ 떨어진 서해안에 있다. 천혜의 자연을 보존하고 있으며, 1970년대 후반 군사지역으로 지정되어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었다가 1990년대 중반에 해제되어 일반인 출입이 가능해졌다. 해변의 모래가 아주 곱고 희며 천연의 사구가 발달되어 있어 아이들의 생태학습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울창한 자연송림이 가까이 있어 야영하기 좋아 가족 단위의 피서지로 적당하다. TV 대하사극 [여인천하], [용의 눈물] 그리고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의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다. 현재는 사유지로 여름 성수기에만 개장하며 해수욕장 이용 시 1인당 일정 비용의 시설 이용료를 내고 입장해야 한다. 인근에 배낚시를 전문으로 하는 안흥항과 신진도항이 있다. 가까운 신진도항에서는 싱싱한 오징어를 구입해 해변에서 즉석통구이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