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의 바닷길 체험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신비의 바닷길 체험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신비의 바닷길 체험관

신비의 바닷길 체험관

16.5 Km    0     2023-09-14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신비의바닷길 148

국가지정 명승인 ‘신비의 바닷길’은 고군면 회동리와 의신면의 띠섬(모도) 사이 약 2.8㎞ 길이로 해마다 음력 2∼3월 보름쯤에 조수간만의 차이로 폭 30∼40m의 길이, 1시간여 동안 열렸다가 닫히는 해할 현상이다. ‘신비의 바닷길 체험관’은 자연 일기와 관계없이 연중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형상체험관에서 진도 바다 만나기, 신비의 바닷길 건너기, 신비의 바닷길 기억하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진도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휴양, 레저, 체험 등의 편의를 제공하고 진도에서 생산된 홍주, 구기자, 울금, 미역, 김, 전복, 멸치 등 특산물도 만날 수 있다.

진도 신비의 바닷길

진도 신비의 바닷길

16.5 Km    99120     2024-03-05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신비의바닷길 148

해마다 음력 2월 그믐경의 영등사리와 6월 중순경에 고군면 회동마을과 의신면 모도 사이에 바다가 갈라지는 일명 [한국판 모세의 기적]이 일어난다. 물이 빠지면 폭 30~40m, 길이 2.8km가량 되는 바닷길이 열리는 것이다. 바닷길은 약 1시간 동안 완전히 드러난 후 도로 닫혀 버린다. 이 신비의 바닷길에 얽힌 전설이 있다. 잦은 호랑이의 출몰로 마을이 피해를 입게 되자 마을 사람들이 급하게 모도로 떠나는 바람에 뽕할머니를 빼놓고 갔다. 혼자 남은 뽕할머니는 용왕님께 다시 가족을 만나게 해달라고 매일 기도를 했더니 음력 2월 그믐께 바닷길이 열려 그리운 가족과 만났으나 기진하여 그만 숨을 거두고 말았다. 그 이래로 마을 사람들은 해마다 할머니의 제사를 지내고 영등사리라고 부르기 시작했다고 한다. 진도 신비의 바닷길은 1975년 주한프랑스 대사가 진도로 관광을 왔다가 이 현상을 목격하고 프랑스 신문에 [모세의 기적]이라고 소개하면서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1970년대 후반부터는 영등사리에 맞춰 진도군에서 영등축제를 벌인다. 바닷가의 뽕할머니 사당에서 제사를 지내고 용왕제를 지내며 씻김굿, 다시래기, 강강술래, 남도들노래, 진도만가, 북놀이 등 진도 고유의 민속공연뿐만 아니라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볼거리를 제공해 각지에서 수많은 구경꾼들이 모여든다. 신비의 바닷길 체험관이 있어 바닷길 갈라지는 시기와 관계없이 체험할 수 있다.

장전미술관 (구, 남진미술관)

장전미술관 (구, 남진미술관)

16.6 Km    39381     2023-12-06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하미길 39

진도읍에서 서남쪽 방면에 위치한 남진 미술관은 서예가 장전 하남호 선생이 개인 재산을 들여 건립한 미술관이다. 1989년 11월 29일 800여 평의 대지 위에 지상 3층에 5개 전시관으로 구성된 미술관을 건립하였다. [남진]이라는 명칭은 장전 선생의 이름 가운데 자인 [남] 자와 부인의 이름 [진] 자를 합하여 지은 것이다. 5개의 전시관에 한국화, 서양화, 서예, 조각 등 각 분야에 걸쳐 현대 원로작가, 조선시대 이후 작고한 원로작가, 원로작가의 대형 작품, 고려청자, 이조백자 등이 주제별로 나뉘어 전시되어 있다. 새로운 전시 기획으로 인해 현재 휴관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진도군청에 문의하면 된다.

송가인마을

송가인마을

16.6 Km    3     2023-09-06

전라남도 진도군 소앵무길 41-1

진도 출신의 미스트롯 진 송가인의 고향으로 원래 마을 이름은 앵무리마을이다. 마을 뒷산의 지형이 앵무새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송가인마을이 된 앵무리마을은 송가인이 어린 시절을 보낸 마을이다. 송가인생가 앞에 다양한 포토존을 설치하여 실제 크기의 송가인 입간판과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다. 트로트를 좋아하거나 송가인의 팬들은 진도 관광여행에서 필수 코스가 되고 있다. 송가인생가와 마을은 송가인의 부모님과 마을 주민이 현재 거주하고 있는 개인 공간이므로 공공예절을 지켜야 한다. 송가인생가 방문 시 부모님께 약주 권하지 않기, 부모님께 먹거리 요구하지 않기 등 재미있는 준수 사항이 있으므로 미리 숙지하고 방문하면 된다. 차량 이동으로 1분, 1.7km 거리에 송가인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도보로 약 25분 정도 소요된다.

소앵무마을

소앵무마을

16.6 Km    0     2023-11-07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소앵무길 41-1

이 마을의 독특한 지명은 마을의 뒷산이 앵무새처럼 생겼다 하여 이름 지어진 앵무리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소앵무 마을은 ​이 마을 출신의 한 가수의 인기 덕에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사람들로 항상 붐빈다. 2019년 한 종편의 트로트 오디션 경연 대회에서 1등을 차지하며 트롯 열풍을 일으킨 송가인의 고향마을이다. 한마디로 트로트 열풍의 큰 영향을 끼친 가수라 할 수 있는데, 얼마 전까지 "송가인 이~어~라~" 그의 독특한 인사법으로 많은 팬들로부터 열광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최고의 인기를 모으고 있는 송가인의 시골집은 연일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진도의 새로운 관광코스가 되었다. 2021년 초에는 동네 어귀에 제법 큰 규모의 송가인공원도 만들어졌다.

용문가든

용문가든

17.1 Km    1     2024-03-05

전라남도 진도군 회동길 14-16

용문가든은 전라남도 진도군에 위치한 한식 전문점이다. 큼직한 고등어구이와 매콤한 양념의 제육볶음을 포함한 10여 가지 반찬이 푸짐하게 나오는 백반정식은 대표메뉴이자 인기메뉴이다. 낙지볶음, 전복 콩나물찜, 왕갈비탕, 삼겹살 등 다양한 종류의 한식 메뉴를 맛볼 수 있으며, 토종닭으로 요리하는 닭 요리는 1시간 전에 미리 주문해야 오래 기다리지 않는다. 가계해수욕장 앞에 위치해 바로 앞에 바다가 보이고, 내부에는 넓은 룸과 홀이 있어 단체 이용을 하기에도 편리하다. 신선한 재료로 다양한 메뉴를 맛있게 만드는 로컬 맛집으로 입소문 난 곳이다.

삐에르랑디공원

삐에르랑디공원

17.2 Km    1     2024-01-17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금계리

삐에르랑디 공원은 진도 초평항 옆 동기미 정상에 자리하고 있는 공원이다. 이곳은 1975년 진돗개 연구차 진도를 방문한 프랑스 대사인 삐에르랑디가 바닷길이 열리는 현상을 목격하고 프랑스 신문에 [한국판 모세의 기적]이라고 소개함으로써 이곳을 세계에 알린 업적을 기리기 위해 그의 흉상과 함께 기념비를 세우고 공원을 조성한 곳이다. 지금도 한 해에 두세 차례 바닷길이 열리는 진도의 신비 바닷길은 근처에 전시된 사진으로도 확인할 수 있으며, 이곳에서는 모도와 금호도 사이의 바다에 떠 있는 수많은 배가 아름다운 바다와 함께 장관을 이루는 모습을 바라볼 수 있는 곳이다. 도로변에 있는 이곳은 넓은 주차장과 한쪽에 정자가 마련되어 있어 편안히 휴식을 취할 수 있고 돌계단을 오르면 흉상과 함께 전망대처럼 꾸며져 있는 탁 트인 공간이 주변 풍경을 감상할 수 있게 조성되어 있다. 진도 여행 시 들러보면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멋진 여행지이다.

진도아리랑마을

진도아리랑마을

17.2 Km    2     2024-01-17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금계리

진도 아리랑 마을은 여귀산 남쪽 자락인 오봉산 봉수대 밑 동네로 경관이 아름다운 어촌이며 짹별, 월평, 귀성 등의 동네로 이루어져 있다. 국립 남도국악원이 여귀산 기슭에 자리 잡고 있어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이 많으며 날씨가 좋은 날이면 수평선상으로 제주도의 한라산을 볼 수 있고, 새벽이면 수평선상에 샛별인 금성이 떠오르는 곳이다. 이곳은 아리랑 전시실, 아리랑 체험실과 아리랑과 관련된 것들을 모아서 관광단지를 조성해 놓았는데 여귀산 산행 후 여귀산 자락 귀성 마을에 있는 이곳에 들러서 구경을 하는 여행객들이 많다. 여귀산이 병풍처럼 둘러쳐진 이곳은 장구 모양의 2층 체험관이 있는데 1층은 역사 아리랑 전시실과 이야기 팔도 아리랑 전시실이 마련되어 있고 2층은 진도 아리랑 전시실과 노래 아리랑 체험실이 있다. 귀성 포구의 바다가 보이는 곳에 위치하여 주변 경관이 매우 아름다운 곳이며 야외공원을 비롯해 홍주촌, 쌈지공원, 야외 놀이마당 등도 조성되어 있어 아리랑에 대해 배우며 즐겁게 여행할 수 있는 곳이다.

모도상회

모도상회

17.5 Km    3     2022-11-10

전라남도 진도군 초평길 54

진도 초평항의 해안도로 옆에 있어 오션뷰가 인상적인 모도상회는 작지만 편안하고 아늑한 느낌을 주는 감성 카페이다.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추구하는 스페셜티 커피와 유기농 상하 목장 아이스크림을 사용한 라테, 아포가토, 히비스커스 트로피칼티 등이 시그니처 메뉴이다. 모도상회의 실내는 자개장을 이용해 제작한 카운터와 옛날 타자기 등 아기자기한 레트로 감성 소품과 가구들로 이루어져 있고, 실외는 야외 평상과 바다를 바라보는 빈백 소파 등으로 꾸며져 있어 곳곳이 포토존이다. 진도를 여행하는 중에 쉬어갈 만한 편안한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는 카페이다.

용천식당

용천식당

17.5 Km    0     2023-12-13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초평길 64

진도는 수도권에서나 부산, 울산 등에서 다녀가기에 좀 먼 느낌이 있었다. 예전에는 큰 맘을 먹어야 가능한 게 사실이다. 그러나 점점 도로 사정이 좋아지고 최근에 쏠비치 리조트가 생기면서 진도는 더욱 붐비는 곳이 되었다. 덩달아 이웃의 식당들은 호황을 맞게 되었다. 용천 식당도 그중 하나이다. 식당은 초평마을 한산한 바닷가의 식당이다. 낙지 전문점으로 지역민에게 알려져 있었지만 리조트가 생기고부터는 급기야 문전성시를 이루는 곳이 되었다. 이 집의 첫인상은 밑반찬에서 감동을 받는다. 기본 미역국을 포함해 13가지의 반찬이 나오는데 각각의 맛이 충실하고 부족함이 없다. 전라도의 손맛이 충분히 느껴진다. 주메뉴는 전부 낙지를 이용한 음식이다. 주로 이 지역에서 잡히는 싱싱한 산 낙지를 사용해 음식을 하기에 식감이 찰지다. 특히, 1인을 위한 낙지 비빔밥(볶음)은 먹기에 부족함이 없는 양이 나온다. 탁 트인 바다의 풍경을 감상하며 음식을 먹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