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Km 2024-05-1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산방산유채꽃밭은 산방산랜드 앞 공영주차장에서 찾아갈 수 있다. 산방산을 배경으로 한 유채꽃밭이 몇 군데 있으며, 이중 선택하여 입장하면 된다. 개인이 밭농사 대신 유채꽃밭을 가꾸어 운영하는 사유지로, 사진 촬영료를 받고 있다. 보통 3월이면 만개한 유채꽃과 함께 산방산이 노란 카펫을 깔고 앉은 듯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주변 여행지로 산방산, 용머리해안, 사계 해안 등이 있다.
7.0Km 2025-07-2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병악로 44-33
아름다운 제주도 여행의 첫 시작 감성정원 파더스가든은 제주의 사계절을 담은 감성정원이다. 드넓은 귤밭에서 감귤 따기는 물론 동물 먹이 주기 체험 그리고 유채꽃, 수국, 핑크뮬리, 팜파스, 동백꽃 등 계절마다 피어나는 다채로운 꽃을 감상할 수 있다. 호빗마을과 천국의 계단, 모래놀이터 등 어린이들과 연인 또는 가족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기 좋다. 가든 곳곳에 있는 동물과 교감하고 핑크뮬리축제, 팜파스축제를 만끽하며 귤 따기 체험, 청귤차 만들기 등 계절마다 다양한 체험과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대규모 테마파크이다. 나무 한 그루, 작은 꽃잎 하나까지도 온 가족의 정성과 소중한 마음으로 오랜 시간 가꾸어진 농장이 더 많은 사람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힐링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7.0Km 2025-04-0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병악로 166
안덕면 상창리에 조성된 카멜리아힐은 세계에서 가장 큰 동백꽃을 비롯하여 가장 일찍 피는 동백꽃, 향기를 내는 동백꽃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500여 종 6000여 그루의 동백나무가 한데 모여 있다. 카멜리아힐은 동백과 함께 야자수 등 각종 조경수가 함께 어우러진 수목원이기도 하다. 야생화 코너를 비롯해 넓은 잔디광장, 생태연못 등도 골고루 갖추고 있다. 초가 별장과 목조 별장, 스틸하우스, 콘도형 별장 등 다양한 숙박시설을 비롯해 동백꽃을 소재로 제작된 공예품을 전시하는 갤러리, 다목적 세미나실도 마련했다. 카멜리아 힐은 30년 열정과 사랑으로 제주의 자연을 담은, 동양에서 가장 큰 동백 수목원이다. 가을부터 봄까지 시기를 달리해서 피는 동백나무 500여 품종 6000여 그루가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또 향기가 나는 동백을 보유하고 있어서 달콤하고 매혹적인 동백의 향기에 흠뻑 취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제주 자생식물 250여 종을 비롯해 모양과 색깔, 향기가 각기 다른 다양한 꽃이 동백과 어우러져 계절마다 독특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해 준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예능 <환승연애3> 주원과 유정이 데이트를 즐기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대리 설렘을 느끼게 했던 장소다. 수목원이라 사계절 아름답지만, 특히 동백이 피는 겨울에 붉은 꽃망울로 장관을 이룬다.
7.0Km 2024-09-1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향교로 165-17
향교는 공자를 비롯한 여러 성현께 제사 지내며, 지방 백성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세운 조선시대 국립 교육기관을 가리킨다. 대정향교는 서귀포시 안덕면에 있으며, 조선 태종 16년(1416)에 세웠는데 이후 터가 좋지 않다고 하여 여러 차례 옮기다가 효종 4년(1653)에 지금 있는 자리로 옮겼다. 대정향교는 2단으로 지어진 정지된 부지 위에 상단부는 제향 공간인 대성전, 하단부에는 강학 공간인 명륜당이 배치되어 전학후묘의 전형적인 향교 배치를 하고 있다. 현존 건물로는 대성전·명륜당, 동재·서재·신삼문·정문·대성문 등이 있으며, 대정향교의 대성전과 명륜당은 조선시대 그 어느 지역보다 척박했던 제주 대정지역의 향토성과 역사성을 투영시켜 소박하고 절제된 양식으로 표현해 냈다. 추사 김정희가 유배 생활을 할 때 이곳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기도 했다고 전한다. 현재는 향교의 교육적 기능을 회복하여 제주 역사와 문화를 교육하고 있으며 인문학 강좌와 문화체험 프로그램,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평화 답사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7.1Km 2025-02-0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병악로 269
뽀로로앤타요 테마파크 제주는 놀이와 함께 교육효과를 창출하는 에듀테인먼트 공간이다.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뽀로로와 함께 놀이적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교육 효과를 창출해내고 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어트랙션뿐만 캐릭터별 특성에 따른 감성을 자극하는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7.2Km 2025-01-0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일주서로 1611
음지에 있는 성 인식을 양지로 끌어내고, 행위 위주의 국한 된 성이 아닌 성에 대한 문화, 교육, 예술 그리고 세대별 고민을 함께 나누고, 성에 대한 의식의 변화를 추구하고자 건강과 성 박물관은 설립되었다. 건강과 성 박물관은 전 세계 각지에서 성과 관련된 유물과 예술품 5,000여 점을 수집해 박물관을 꾸몄고 가벼운 성인 잡지에서 성과 관련된 전문 도서 등도 살펴볼 수 있다. 다양한 자료를 통해 성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성인들만의 공간으로 성인만 입장 가능하다. 건강과 성 박물관은 행위에 초점을 두지 않고 성과 삶을 조명하는 다양한 유물과 예술품을 전시하여 성이란 무엇인가 하는 근본적인 내용에 다가가고자 한다.
7.2Km 2025-05-20
제주 서부 지역 대표 명소인 산방산과 용머리해안, 송악산을 도보로 일주하는 코스. 산방산 중턱에서 내려다본 해안 풍경과 제주에서 가장 오래된 화산지형으로 꼽히는 용머리 해안 절벽이 백미로 꼽힌다. 송악산에서 바라보는 형제섬과 가파도, 마라도 풍경도 놓칠 수 없다. 바다와 나란히 걷는 사계해안도로는 제주 올레 10코스이기도 하다.
7.2Km 2025-07-2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로 7
064-792-2109
제주 지역에서 전복요리 또한 절대 빼놓을 수 없는데 전복요리를 제대로 하는 곳이 바로 생원 전복요리 전문점이다. 남제주의 산방산을 가기 직전 만날 수 있는 화순리에 위치한 생원 전복요리점은 대대로 해녀 집안이었던 전통을 살려 전복요리를 하는 곳으로 지금도 제주 지역에서 채집된 전복만을 사용하는 식당이다. 전복 요리의 대표격인 전복죽은 당연 이곳의 주메뉴이다. 전복의 내장을 갈아 넣고 전복을 푸짐하게 썰어 넣은 노란색의 전복죽은 내륙에서는 먹기 힘든 음식이다. 생원 전복요리집의 별미는 전복 돌솥밥이다. 전복의 내장을 이용해 지은 밥은 철분이 많이 들어간 약수에 밥을 지은 듯 푸른빛을 띤다. 전복 돌솥밥에 마지막으로 만들어 먹는 숭늉은 마지막까지 신선한 바다 내음을 전달해 준다.
7.2Km 2025-03-2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월림7길 155
더馬파크는 세계 최초의 말 전문 테마공원이다. 승마와 기마공연 등 말의 고장 제주도에서 말에 관한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다. 2008년 첫 공연작 '칭기스칸의 검은 깃발'을 시작으로 2013년 두번째 공연작인 '천년의 제국 아! 고구려'까지 약 700만명의 관광객들이 관람을 했으며, 현재 "위대한 정복자 광개토태왕"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공연단은 2008년 2월 라온랜드의 더마파크와 몽골 울란바타르 마사협회가 공동으로 구성한 전문 기마공연단이다. 단원들은 몽골 최대의 축제이자 전통행사인 나담축제를 중심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기마공연을 해온 최고의 기마공연단원들 가운데 오디션을 거쳐 선발하였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7.2Km 2025-03-2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봉수대길 5
느지리 오름은 어린이나 어르신들도 가벼이 오를 수 있는 오름으로, 상명리의 옛 이름인 느지리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16세기 이후 봉수가 설치되면서 ‘망오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그만큼 오름 정상에 오르면 제주도 북서부 전역을 둘러볼 수 있을 정도의 넓은 시야를 자랑한다. 전망대까지 오르는 길은 나무가 우거져 있어 숲을 걷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고, 맑은 날에는 정상 전망대에서 한라산을 비롯한 북서부 오름을 두루두루 조망할 수 있다. 특히 정상에서 바라보는 해안과 석양의 모습[상명망봉:上明望峰]은 장관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전망대에서 선명하게 찾아볼 수 있는 산과 오름은 모두 열두 개다. 익숙한 이름의 새별오름부터 조금은 낯선 바리메오름, 북돌아진오름, 이달봉까지 찬찬히 돌아보며 안내판과 오름의 실제 모습을 비교하며 살펴보는 재미도 있다. 등산로가 오름의 완만한 능선과 두 개의 굼부리 둘레를 따라 조성되어 있어 급경사가 거의 없이 평탄하게 이어져 있다. 둘레둘레 이어진 길도 15분이면 정상 조망대까지 다다르니 짧고 굵게 즐길 수 있는 오름이다. 데크 길과 흙의 감촉이 살아나는 길을 따라 걷다 보면 갈림길을 몇 번 만나게 되는데, 그때마다 코스 안내지도가 친절하게 표시돼 있어 마음이 동하는 곳을 선택하여 오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