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가든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용문가든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용문가든

용문가든

6.5 Km    1     2024-03-05

전라남도 진도군 회동길 14-16

용문가든은 전라남도 진도군에 위치한 한식 전문점이다. 큼직한 고등어구이와 매콤한 양념의 제육볶음을 포함한 10여 가지 반찬이 푸짐하게 나오는 백반정식은 대표메뉴이자 인기메뉴이다. 낙지볶음, 전복 콩나물찜, 왕갈비탕, 삼겹살 등 다양한 종류의 한식 메뉴를 맛볼 수 있으며, 토종닭으로 요리하는 닭 요리는 1시간 전에 미리 주문해야 오래 기다리지 않는다. 가계해수욕장 앞에 위치해 바로 앞에 바다가 보이고, 내부에는 넓은 룸과 홀이 있어 단체 이용을 하기에도 편리하다. 신선한 재료로 다양한 메뉴를 맛있게 만드는 로컬 맛집으로 입소문 난 곳이다.

모도

7.1 Km    18480     2023-02-08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모도길 12-3

1929년경 김해김씨가 제주도를 가는데 띠풀이 많아 띠섬이라고 불렀다. 띠풀을 이용하여 지붕을 덮은 집이 많이 있다고 하여 띠섬이라고도 하였는데 한자로 표기하여 모도라 하였다.

[진도 신비의 바닷길 관련 설화]

조선시대 초기 손동지라는 사람이 제주도로 유배 도중에 타고 가던 배가 풍파로 파선되어 호동(지금의 의신면 회동마을) 앞 바다에 표류하게 되었다. 이 마을에서 촌락을 이루고 그 후손들이 200여년간 살고 있는데 호랑이가 많이 살고 있어 피해가 극심해지자 마을 사람들이 건너편 섬 모도로 황급히 피신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너무 서두르다보니 뽕할머니를 모셔오지 못하고 뽕할머니 혼자 회동마을에 남겨졌다. 이 후 뽕할머니는 "헤어진 가족을 만나게 해 달라"며 매일 용왕에게 간절한 기도를 올렸고, 어느 날 꿈속에 용왕이 나타나 "내일 무지개를 바다 위에 내릴테니 바다를 건너가라" 말씀 하셨다.

다음 날 뽕할머니는 모도와 가까운 바닷가에 나가 기도를 하니 회동의 뿔치와 모도의 뿔치 사이에 무지개처럼 길이 열리고 모도에 있던 마을 사람들이 뽕할머니를 찾기 위해 징과 꽹과리를 치면서 호동에 도착하니 뽕할머니는 "나의 기도로 바닷길이 열려 너희들을 만났으니 이젠 한이 없다"는 말을 남긴채 기진하여 숨을 거두고 말았다. 이를 본 호동마을 사람들은 뽕할머니의 소망이 바닷길을 드러내게 하였고, 모도에서 다시 돌아왔다하여 마을 이름을 회동이라 고쳐 부르게 되었다 한다. 이 때부터 해마다 바닷길이 열리는 이 곳에서 풍어와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영등제를 지내게 되었으며, 회동과 모도 사람들이 바닷길 현장에서 서로 만나 바지락, 낙지 등을 잡으며 보내오던 풍습이 있다. 또한, 모도의 바닷길 시작점에서 출발해 회동으로 걸어나오면 뽕할머니의 조각상이 있다.

* 면적 : 0.21 ㎢, 해안선길이 : 2.5 km

진도 신비의 바닷길

진도 신비의 바닷길

7.4 Km    99116     2024-05-20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신비의바닷길 148

고군면 회동마을과 의신면 모도 사이에 바다가 갈라지는 일명 [한국판 모세의 기적]이 일어난다. 물이 빠지면 폭 30~40m, 길이 2.8km가량 되는 바닷길이 열리는 것이다. 바닷길은 약 1시간 동안 완전히 드러난 후 도로 닫혀 버린다. 이 신비의 바닷길에 얽힌 전설이 있다. 잦은 호랑이의 출몰로 마을이 피해를 입게 되자 마을 사람들이 급하게 모도로 떠나는 바람에 뽕할머니를 빼놓고 갔다. 혼자 남은 뽕할머니는 용왕님께 다시 가족을 만나게 해달라고 매일 기도를 했더니 음력 2월 그믐께 바닷길이 열려 그리운 가족과 만났으나 기진하여 그만 숨을 거두고 말았다. 그 이래로 마을 사람들은 해마다 할머니의 제사를 지내고 영등사리라고 부르기 시작했다고 한다. 진도 신비의 바닷길은 1975년 주한프랑스 대사가 진도로 관광을 왔다가 이 현상을 목격하고 프랑스 신문에 [모세의 기적]이라고 소개하면서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1970년대 후반부터는 영등사리에 맞춰 진도군에서 영등축제를 벌인다. 바닷가의 뽕할머니 사당에서 제사를 지내고 용왕제를 지내며 씻김굿, 다시래기, 강강술래, 남도들노래, 진도만가, 북놀이 등 진도 고유의 민속공연뿐만 아니라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볼거리를 제공해 각지에서 수많은 구경꾼들이 모여든다. 신비의 바닷길 체험관이 있어 바닷길 갈라지는 시기와 관계없이 체험할 수 있다.

신비의 바닷길 체험관

신비의 바닷길 체험관

7.5 Km    0     2023-09-14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신비의바닷길 148

국가지정 명승인 ‘신비의 바닷길’은 고군면 회동리와 의신면의 띠섬(모도) 사이 약 2.8㎞ 길이로 해마다 음력 2∼3월 보름쯤에 조수간만의 차이로 폭 30∼40m의 길이, 1시간여 동안 열렸다가 닫히는 해할 현상이다. ‘신비의 바닷길 체험관’은 자연 일기와 관계없이 연중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형상체험관에서 진도 바다 만나기, 신비의 바닷길 건너기, 신비의 바닷길 기억하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진도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휴양, 레저, 체험 등의 편의를 제공하고 진도에서 생산된 홍주, 구기자, 울금, 미역, 김, 전복, 멸치 등 특산물도 만날 수 있다.

정충사 (배중손 사당)

정충사 (배중손 사당)

7.5 Km    17949     2024-06-10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진도대로 4212

정충사는 고려 무신정권 때 몽골의 침략에 대항하여 조직된 군대인 삼별초의 장군 배중손을 배향하는 사당이다. 배중손 장군이 남도 진성 전투에 패한 후 굴포 해안 쪽으로 이동하다 당시 바다 뻘밭이었던 굴포 해안에서 최후를 마친 곳으로 전해오고 있다. 용장성은 고려시대 삼별초가 진도를 근거지로 관군과 몽고군에 항전했던 성이다. 현재 성의 대부분은 원형이 사라진 상태이며, 성지가 부분적으로 남아 있고 성내의 용장사지 및 행궁지가 보존되고 있다. 용장성에는 고려항몽충혼탑과 함께 배중손 장군의 동상, 숭의문과 사당인 정충사가 있다. 그 우측에는 배중손 장군 항몽순의비가 세워져 있다. 진도군 임회면 진도대로 4212에 위치해 있던 정충사는 2021년 2월 진도 용장성으로 신축 이전하였다. 기존의 사당은 고산 윤선도 사당으로 사용되고 있다. 바로 옆에는 용장성홍보관과 사찰 용장사가 있다.

십일시장 (4, 10일)

십일시장 (4, 10일)

7.7 Km    12480     2023-12-08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석교리 245-1
061-540-3605

진도군 임회면 석교리의 자연마을인 십일시리에서 장이 선다. ‘십일시리’라는 지명 역시 10일장이 열린 데에서 비롯되었다. 일제 강점기까지는 10, 20, 30일에 장이 섰으나 이후 경제가 성장하면서 오일장의 형태로 바뀌어 4, 10, 14, 20, 24, 30일에 장이 열린다. 고추, 마늘, 채소류, 어물류, 잡화류를 판매하고 있다.

진도풍경오토캠핑장

진도풍경오토캠핑장

7.9 Km    0     2024-05-20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의신사천길 15-21

진도 풍경 오토캠핑장은 삼별초공원 내에 있는 캠핑장으로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첨찰산과 한국 남종화의 성지인 운림산방 자락에 자리 잡고 있다. 전통 한옥이 있어 숙박을 할 수도 있고 자동차 야영장에서 캠핑을 즐길 수도 있다. 전통한옥은 3동 7실로 이루어져 있고 사이트는 총 14면이며 데크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데크 사이트가 커서 대형 텐트도 설치할 수 있고 사이트 간 간격도 넓어서 옆 텐트와 부딪칠 염려가 없다. 내부시설은 공동 취사장, 공중화장실, 공중 샤워장, 운동장, 산림욕장(정자, 평상)이 있다. 또한, 파크 골프장도 조성되어 있어 캠핑과 함께 골프를 즐길 수도 있으며 쌍계사, 진도 역사관, 운림예술촌 등 진도의 유명한 유적, 명승지가 가까이 있어 진도 관광의 베이스캠프로도 활용하기 좋다.

운림삼별초공원

운림삼별초공원

7.9 Km    3     2024-01-15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의신사천길 15-21

삼별초공원은 진도군 의신면에 자리하고 있으며 13세기 자주국방의 의지를 가지고 몽골과 맞서 싸웠던 삼별초를 주제로 조성된 공원이다. 이곳은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첨찰산과 한국 남종화의 성지인 운림산방 자락에 자리 잡고 있으며, 전통한옥 숙박 등 휴양과 레저, 한옥체험을 함께할 수 있는 전원 공간이다. 초중고생들의 삼별초 역사 공부는 물론 가족 휴양지로 적합한 곳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이곳 공원에는 오토캠핑장 28면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몽항쟁의 근거지로 삼고 최후까지 격전을 벌인 남도 진성을 미니어처로 재현한 [남도 진성 미니어처]가 조성되어 있다. 또한 피난 중이던 궁녀들이 몽골군에게 붙잡혀 몸을 더럽히느니 차라리 죽음을 택하고자 몸을 던졌던 궁녀둠벙(웅덩이)을 미니어처로 재현해 놓았다. 이곳에는 삼별초의 활약상과 역사적 의의, 용장성 왕궁 발굴 유물 전시, 3D 영상관 등이 있어 삼별초 역사를 흥미 있게 배울 수 있는 [삼별초 홍보관]이 준비되어 있으며 전통 한옥 숙박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관 1, 2, 3관이 조성되어 있다. 걷기 좋은 허브 공원과 미로 공원, 초화류원 등도 조성되어 있어 자연을 느끼며 한옥체험과 함께 편안한 하루를 보내기도 좋은 곳이다.

진도신비의바닷길 축제

진도신비의바닷길 축제

7.9 Km    107723     2024-04-26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신비의바닷길 74
061-540-3407

국가지정 명승 제9호 진도 신비의 바닷길은 고군면 회동리와 의신면 모도리 사이 약 2km 바다가 조수간만의 차이로 음력 2월 그믐날 수심이 낮아질 때 진도~모도 바닷길이 드러나는 현상으로 30~40m의 폭으로 활짝 펼쳐진다. 매년 축제기간 이 현상을 보기 위해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진도를 방문해 바닷길이 완전히 드러나 있는 약 1시간을 만끽한다.

진도 의신사천마을 [농촌체험휴양마을]

8.0 Km    3358     2023-07-27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의신사천길 26

진도는 과거 유배문화에 의해 시·서·화와 더불어 진도아리랑, 남도들노래, 다시래기, 진도북춤 등 소리 문화가 발달하였다. 사천마을에서는 다시래기(무형문화재. 부모상을 당한 상주와 유족들의 슬픔을 덜어주고 위로하기 위하여 벌이는 상여놀이)・북놀이 등을 무형문화재 이수자에게 직접 배울 수 있는 곳이다. 마을 주변에 진도에서 가장 높은 첨찰산 아래 운림산방, 쌍계사(진도 최고 목조건물), 진도 역사관 등 다양한 문화, 역사 자원이 많아 진도 여행에서 빼놓기 아쉬운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