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갑해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금갑해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금갑해변

금갑해변

0m    34765     2023-12-08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금갑길 206-6

금갑해변은 백사장 길이 500m로 비교적 작은 규모로 널리 알려져 있지 않은 해수욕장이지만, 아늑한 분위기와 경사가 완만하고 모래가 곱고 물이 맑아 어린아이가 있는 가족단위의 피서객에게 좋다. 간조 때면 모래밭에서 조개도 주을 수 있다. 최근 조성된 접도 웰빙등산길에서는 사면의 바다를 보며 산행을 할 수 있다. 주변 관광지로는 금갑연대봉숲길, 죽림어촌체험마을, 접도, 쏠비치, 여귀산 등이 있다.

철마공원

철마공원

10.0 Km    16351     2023-12-08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철마길 17

진도군청 맞은편에 위치한 철마공원은 기존의 획일화된 설계에서 탈피하여 햇빛마당, 은하수 동산, 별빛 동산 등 다양한 테마파크로 조성된 곳이다. 많은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가벼운 산책을 하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밤이 되면 야경도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이다. 철마공원에는 두 마리의 말 동상이 서있는데 원래 이곳은 진터로 불리고, 조선 시대 군사훈련 집합장소로 이용되었으며, 일본강점기에는 오일장으로 이용되었다고 한다. 또한 진도읍의 뒷산인 철마산은 통일신라 때 산성을 쌓고 관방처로 삼았는데 철마광장, 철마공원은 철마산성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주변 관광지로는 소전미술관, 진도 공공도서관, 전라남도 진도영재예술교육원 등이 있고, 공원 내에 어린이 놀이터와 바닥분수도 가동을 하여 방과 후나 일상생활중에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 하기 좋다.

진도 현대미술관

진도 현대미술관

10.0 Km    1     2024-01-15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교동5길 30

진도 현대미술관은 진도군 교동 5길에 위치하고 있으며 진도의 여러 미술작품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미술관이다. 진도는 다른 지역보다 미술 분야에서 업적이 많은 곳이며 그래서인지 나절로 미술관, 소전 미술관, 장전 미술관 등 많은 미술관이 있고 이곳 현대 미술관은 진도군청 가까이에 자리하고 있는 곳이다. 이곳은 진도 문화원이었던 곳을 리모델링한 곳으로 1층에는 자료실과 체험실, 사무실이 있고, 2층에는 전시실과 수장고가 있다. 진도 현대미술관은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있으며 전통미술부터 다양한 스타일과 장르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1층 체험실에서는 학생들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예술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고 있고 상시 전시실이 있어 많은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2층에는 조선 시대 수묵화와 민화, 공예품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특별 전시를 통해 분야별 기획전과 초대전 등을 통해 진도 미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진도를 여행하며 들러보면 좋은 미술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진도읍성

10.2 Km    18012     2024-04-30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성내리

진도읍 성내리 철마산 아래에 있는 읍성으로, 세종 19년(1437) 진도군으로 독립되어 지금의 자리에 성의 둘레 3,400척, 높이 11척의 읍성을 쌓고 3문을 설치하였다고 한다.『여지도서』에 성문을 보호하기 위한 옹성 14개, 성벽 바깥으로 튀어나오게 쌓은 성벽으로 그 위에 쌓은 낮은 담인 치첩이 58개가 있으며, 성안의 연못은 둘레 4,500척, 깊이 5척이고, 성안에 우물 5개가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원래 성곽형태는 4각형으로 서벽을 동벽보다 짧게 쌓아 올렸다. 성벽은 동북 모퉁이에 있는 군강공원 쪽이 가장 많이 남아 있는데, 높이 2∼3.5m. 길이 50m 정도이다. 북쪽의 성벽은 군청과 진도초등학교 북쪽 부지의 외곽을 감싸고 있는데, 군청(현 문화예술관) 뒤쪽에는 높이 1.8∼2m의 성벽이 약 50m 정도 남아있고, 현재 군청사 뒤쪽에는 높이 1∼1.2m 정도의 성벽 하단부만 남아있다. 서쪽의 성벽은 학교부지 서쪽에 약 50m가 남아있다.

진도

10.2 Km    51556     2023-12-07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진도군은 서해와 남해가 만나는 한반도 서남쪽 바다의 230여 개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본섬인 진도는 1년 농사로 3년을 먹고산다라는 말이 있을 만큼 농경지가 넓고 농산물이 풍부하며 섬 주변의 바다에서는 어류와 해조류가 많이 난다. 그래서 섬 이름도 보배의 섬이란 뜻의 진도라 붙여졌다. 진도에는 8경과 3보가 있다. 진도 8경은 명량대첩지인 울돌목 해안, 신비의 바닷길, 관매도의 관매 8경, 남도진성, 운림산방, 용장산성 등을 가리킨다. 진도 3보는 진돗개, 구기자, 자연산 돌미역을 말한다. 그리고 해마다 음력 2월 그믐께에는 고군면 회동리와 바다 건너 의신면 모도 사이에 길이 2.8km, 폭 40m의 바닷길이 열린다. 한국판 모세의 기적으로 널리 알려진 이 신비의 바닷길이 열릴 즈음이면 영등제가 개최되어 수많은 외지 관광객이 몰려든다. 또한, 명량대첩으로도 불리는 명량해협 울돌목은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왜군을 크게 무찌른 전승지로 섬 전역에 다양한 역사 유적지가 산재해 있다. 진도읍에서 7km 떨어진 곳에 쌍계사가 있으며, 인근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상록수림과 조선 말기 남종화의 대가인 소치 허련이 기거하던 곳을 그의 손자 남농 허건이 유품 전시관으로 복원시켜 놓은 운림산방이 있다.

소전미술관(진도군)

10.2 Km    15426     2024-01-23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철마길 29

서예 대가인 소전 손재형 선생의 작품과 그를 위해 작업된 국내 거장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남도문화의 새로운 자랑거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소전미술관에 전시된 작품들은 소전선생의 유족들이 소장하고 있던 부친의 평생역작과 소전 생전을 위해 국내 거장들이 심혈을 기울인 그림들을 진도군에 기증한 것으로, 논산 이은상 시비문 등 소전 손재형 선생의 주옥같은 작품과 소장 그림 300여 점을 교대로 전시하고 있다. 제1전시실에는 선생의 청년시절 작품이, 2 전시실에는 문인화, 3 전시실에는 장년시설등의 작품, 4 전시실에는 양지니, 서희환, 박행보 등 제자들의 작품과 의제 허백련 선생등 거장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서망항

서망항

10.3 Km    0     2024-04-24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남동리

전남 진도군 서망항은 가을 꽃게잡이가 풍어를 이루는 전국 꽃게 주산지다. 진도에서도 남쪽 끝자락에 위치한 서망항은 진도읍에서 약 40분 정도 소요된다. 진도군 조도면 해역에 매일 40여 척이 출어해 1척에 200kg가량을 잡아 하루 위판량이 3t~5t에 달한다. 냉수대가 형성돼 플랑크톤 등 먹이가 풍부한 진도 조도면 해역은 갯바위 모래층으로 꽃게 서식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또 연중 적조가 발생하지 않는 청정해역으로 다른 지역보다 꽃게의 상품성이 좋아 관광객들의 발길이 줄을 잇는 곳이다. 서망항에는 싱싱한 횟감과 수산물을 살 수 있는 수산물 시장과 맛집들도 있다.

나노로그 스토어

나노로그 스토어

10.3 Km    2     2024-03-06

전라남도 진도군 인지독치1길 21-1

진도 세방낙조 인근에 있는 나노로그 스토어는 부드러운 빵에 햄, 버터, 진도 특산품인 대파를 넣은 만든 진도대파 잠봉뵈르로 유명한 카페이다. LA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외관도 멋스럽지만, 원색을 적절히 사용한 개성 있는 실내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곳으로, 2022 전라남도 추천 관광지로 선정되었다. 커피는 적정한 온도로 끓인 물을 커피에 직접 부어 추출한 브루잉 커피로, 인증받은 상위 10% 스페셜티 등급 원두를 사용해 맛과 향이 뛰어나다. 시골 한적한 마을, 스페셜 한 커피 한 잔과 진도대파 잠봉뵈르는 평화롭고 행복한 시간을 갖게 해 준다.

진도 남도진성

진도 남도진성

10.5 Km    26805     2024-01-10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남동리

진도는 땅이 기름지고 농사가 번창해서 옥주라고도 부른다. [한 해 농사지어 삼 년을 먹는다]라는 말이 아직까지 내려올 정도로 물산과 인심이 넉넉한 고장이다. 진도는 예향이면서 워낙 외진 곳이기에 유배지로도 활용되었고, 군사적 요충지라서 군사 관련 유적들이 많이 남아있다. 남도진성은 백제 시대 매구리현의 중심지였던 곳으로 여겨지는데, 고려 원종 때 삼별초군이 진도로 남하한 몽골군과의 항쟁을 위한 근거지로 삼았던 성이며, 그 후 1438년 세종 20년에 또다시 성을 보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남도진성은 높이 4~6m, 폭은 2.5∼3m가량 되는 성으로 둘레가 610m이다. 둥그런 성벽과 동문, 서문, 남문이 거의 그대로 있으며, 서문 양옆에 밖으로 튀어나온 치가 남아있다. 남도진성 남문 앞으로 흘러가는 가느다란 개울 위에는 쌍운교와 단운교 두 개의 운교(무지개다리)가 놓여있다. 두 개 모두 편마암질의 판석을 겹쳐 세워 만든 것으로 규모는 작지만, 전국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특이한 양식이다.

진도향교

진도향교

10.6 Km    31198     2023-12-13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진도향교길 68-5

진도향교는 전라남도 진도에 있는 조선 전기에 창건된 교육 시설이다.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된 고려, 조선시대의 국립 교육기관이다. 1437년에 처음 지었으나 정유재란 때 모두 불타버린 뒤, 1623년에 다시 세웠고 1656년에 지금 자리로 옮긴 것으로 보인다. 1689년에 명륜당, 동재, 서재를 개수하였고, 제기고와 포재소, 대문 등이 지어졌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 명륜당, 내삼문, 고직사 등이 있다. 대성전에는 공자를 비롯한 중국과 우리나라 성현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대성전은 막돌로 쌓은 2m 높이의 축대 위에 지어졌다. 명륜당은 9칸 단층 팔작지붕 건물이다. 이 외에도 제사를 지내는 건물로 작은 규모의 동무, 서무가 있고, 학생들의 기숙사였던 동재와 서재 등의 부속건물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