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암사(진도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구암사(진도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구암사(진도군)

구암사(진도군)

12.1 Km    16316     2023-12-08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상만길 58

구암사는 고려시대에 번창하여 여귀산 자락에 여러 암자가 있었는데, 이는 중방골이나 불당골 등 불교와 관련 있는 여러 암자로부터 유래된 산의 명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사찰에 있는 오층석탑은 백제 후기나 고려 초기에 지어진 탑으로 보고 있으며, 해체 보수 때 사리를 넣었던 흠이 발견된 것으로 보아, 대웅전의 실내탑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처럼 선조의 얼이 담긴 문화 유적지가 폐허인 채 내버려져 있음을 안타깝게 여겨, 뜻있는 주민들이 구암사 복원불사 후원회를 조직하여 1988년에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뒤, 1991년 복원불사를 착수하여 현재에도 불사에 계속 임하고 있다.

상만리오층석탑

12.1 Km    19173     2024-01-26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상만길 58

상만리 5층석탑(전남 유형문화재)은 임회면 상만리에 있는 상만사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는 구암사라는 사찰이 있다. 탑의 조성 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1974년 4월에 새로이 절을 지으면서 정지작업을 하던중 고려자기 2점이 출토된 것으로 보아 고려후기로 추정된다. 또한, 상만리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비자나무가 있는데, 이 나무는높이 25m에 둘레가 6m이며 사방으로 7 ∼8m 가량의 가지가 뻗어나 있는 500년 이상의 수령을 지닌 거목이다. 고령으로 어려운 여건을 겪으면서 고사위기에 처했으나 수차례의 수간 주사 등으로 다시 살아나 매년 많은 양의 비자를 수확하고 있다. 주목과에 속하는 난대성 상록침엽수로 부근에는 모기가 서식하지 않으며 나무에서 떨어져도 다치지 않는다는 신비스런 나무이다.

금호도

12.1 Km    20363     2023-12-08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금호도길 16

금호도는 1389년대 나주 정씨와 김씨가 건너와 정주하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고 한다. 금호도는 처음에는 금섬이라 했는데, 금과 같이 보물이 많은 곳이라 하여 불리게 되었다는 설이 있고 삼별초 당시 김시랑이 제주도를 가는 도중 이 섬에 머무를 때 김씨가 사는 섬이라 해서 금성이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설이 있다. 오늘날의 금호도 유래 역시 김시랑의 성과 섬 가운데 호수가 있어 호자를 따와서 만들어진 이름이라 한다. 2021년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된 금호도는 회동에서 금다리호를 이용하여 입도할 수 있다, 하루 다섯 번 운항하며 금호도까지 대략 10분 정도 소요된다. 계절 및 물때에 따라 운항 시간과 횟수는 변동 가능하다. 금호도에 입도하면 아기자기하게 그려진 마을의 지도와 벽화가 담장 위에 그려져 있다. 봄이 되면 금호도 언덕은 유채꽃으로 노랗게 물든다. 신비의 바닷길 축제에 방문하고 연계하여 금호도를 방문할 수 있다.

옥매광산

12.1 Km    0     2024-01-12

전라남도 해남군 황산면 옥동리

옥매 광산은 옥매산 방파제 동쪽에 일제 강점기 때 지어진 명반석 저장 창고로 지어진 건물이다. 조금은 흉물스럽게 남아있는 이곳은 다크 투어리즘 여행지이기도 하다. 옥매 광산은 일제가 군수품의 원료인 명반석을 얻기 위해 개발한 곳으로 일제 강점기 국내 강제 동원 중 가장 큰 규모의 동원지로 알려진 곳이다. 해발 173m였던 옥매산 봉우리는 거의 깎여 나가 협곡이 되었고, 이어진 해안가에는 콘크리트로 지어진 거대한 저장 창고가 아직 그 원형을 유지한 채 남아있다. 전쟁 말기에 이 지역의 광부들은 강제로 제주도로 끌려가 굴을 파는 일에 동원되었는데 1945년 이들을 태우고 고향으로 돌아오던 배가 화재로 인해 가라앉게 되고 118명의 광부가 목숨을 잃게 되었다. 이 건물 앞에는 118인 광부 추모비가 세워져 있는데, 명반석을 채굴하여 이곳에 저장했다가 일본으로 보내는 작업을 하기 위해서 인근에서 강제 동원된 인부가 1,200명에 달했다고 한다. 외부에 잘 알려지지 않은 이곳은 다크 투어리즘 여행지로 알려지면서 찾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바다 앞에 덩그러니 놓인 이곳에서 아픈 역사를 배우고 이들을 추모하기 위해 찾아가 볼 만한 곳이다.

현대식당

현대식당

13.1 Km    2     2021-03-13

전라남도 해남군 문내면 우수영로 13-1
061-532-1344

현지인들의 단골 매장으로 푸짐한 양이 장점인 곳이다. 대표메뉴는 한우구이이다. 전라남도 해남군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임하도

14.0 Km    0     2023-12-11

전라남도 해남군 문내면 예락리

임하도는 면적 0.55㎢, 해안선 길이 4.8km이며, 섬의 형태가 두 개의 말 모양을 하고 있어 이마도라 불렀으나 마을이 울창한 산림을 이루자 임하도로 개칭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1800년경 하동 정 씨와 김해 김 씨가 배를 타고 가던 중 풍랑을 만나 임하도에 들어와 살게 되면서 마을이 만들어졌다고 알려져 있다. 임하연륙교와 연결도로가 2010년에 완공되어 육지와 연결되어 있다. 임하도는 낮고 완만한 구릉성 산지를 형성하고 있고, 인접한 작은 섬들이 있어 간조 시에는 서로 연결된다. 주요 식생은 곰솔군락이며 자생하는 상록활엽수종으로 동백나무, 자금우, 광나무, 사스레피나무, 사철나무 등이 자라고 있다. 또한 임하도 주변의 얕은 바다에서 토종 돌고래 상괭이가 자주 나타나 상괭이 탐방을 할 수 있으며, 울돌목의 거친 물살을 가르는 숭어도 많이 볼 수 있다.

정충사 (배중손 사당)

정충사 (배중손 사당)

14.0 Km    17949     2023-12-06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진도대로 4212

정충사는 고려 무신정권 때 몽골의 침략에 대항하여 조직된 군대인 삼별초의 장군 배중손을 배향하는 사당이다. 배중손 장군이 남도 진성 전투에 패한 후 굴포 해안 쪽으로 이동하다 당시 바다 뻘밭이었던 굴포 해안에서 최후를 마친 곳으로 전해오고 있다. 용장성은 고려시대 삼별초가 진도를 근거지로 관군과 몽고군에 항전했던 성이다. 현재 성의 대부분은 원형이 사라진 상태이며, 성지가 부분적으로 남아 있고 성내의 용장사지 및 행궁지가 보존되고 있다. 용장성에는 고려항몽충혼탑과 함께 배중손 장군의 동상, 숭의문과 사당인 정충사가 있다. 그 우측에는 배중손 장군 항몽순의비가 세워져 있다. 진도군 임회면 진도대로 4212에 위치해 있던 정충사는 2021년 2월 진도 용장성으로 신축 이전하였다. 기존의 사당은 고산 윤선도 사당으로 사용되고 있다. 바로 옆에는 용장성홍보관과 사찰 용장사가 있다.

양덕도(발가락섬)

양덕도(발가락섬)

14.1 Km    20837     2022-11-14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가사도길 42-204

섬의 형상이 발가락, 거북이을 닮은 형상을 하고 있으며 이곳에 낙조가 떨어질 때면 달마섬이라고도 부른다.

* 면적 - 0.19㎢, 해안선 - 2.3㎞, 표고 - 155m, 거리 - 쉬미선착장 8.8㎞(양덕도 0.9㎞)

진도개테마파크

진도개테마파크

1.4 Km    0     2024-01-05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성죽골길 30

진돗개는 석기시대부터 사람들이 기르던 개의 종류로 육지와 떨어진 특수한 환경 때문에 그 순수한 혈통이 그대로 잘 보존되어온 개다. 진돗개는 1962년 국가에서 ‘문화재 보호법’에 의해 ‘천연기념물’로 지정하고 <한국진돗개 보호 육성법>과 <문화재 보호법>을 제정하여 보호·육성하고 있다. 진돗개 테마파크는 진돗개 홍보관, 경주장, 어질리티장, 메디컬센터, 어린이 썰매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매일 진돗개 Dog 스포츠를 볼 수 있다.

세방마을

세방마을

14.5 Km    24369     2023-05-26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세방길 6

세방마을은 전라남도 진도군에서 낙조관광타운으로 조성 중인 마을이다. 낙조가 아름다운 곳으로 선정된 이곳의 낙조 전망대에 서면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이 한눈에 들어오며, 올망졸망한 섬들이 해무에 지워졌다 불쑥 나타나곤 한다. 이 섬들을 징검다리 삼아 이리저리 옮겨 다니며 떨어지는 낙조가 신비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