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리해수욕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장경리해수욕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장경리해수욕장

19.9 Km    42274     2023-11-20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영흥로757번길 6

장경리해변은 옹진군 영흥면 영흥도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인천광역시에서 서남쪽으로 약 32km 떨어져 있다. 1.5km 길이의 자갈이 섞인 모래해변과 1만 평이 넘는 노송지대등 휴식과 해수욕을 즐기기에 적당하다. 해수욕장 주변에는 100년이 넘는 소나무 숲이 우거져 있어 노송지대에서 보는 낙조는 아름답기로 소문이 나 있는 곳이다. 서해의 해변과 마찬가지로 갯벌에 나가 조개, 낙지 등을 잡을 수 있다. 약 1시간 30분 정도 갯벌체험도 할 수 있어 가족을 동반한 관광객과 직장 단위의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장경리해변과 맞닿은 장경리해수욕장 야영장은 물놀이존과 야영장으로 구분되어 편리하고 쾌적하게 운영되고 있다. 장경리해변 주변 관광지로는 에너지 산업과 전기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에너지파크와 다양한 수산물을 맛볼 수 있는 수산물 직판장, 실향민을 위해 설립했다는 통일사, 농어가 많이 잡힌다는 농어바위, 십리포해수욕장 등이 있다.

노가리해수욕장

노가리해수욕장

20.0 Km    4     2023-04-27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영흥남로9번길 410

영흥도 외리, 영흥도 버스터미널에서 해안 도로를 따라 남쪽에 있는 해수욕장이다. 넓은 서해안 자갈밭 해변과 주변 경관을 감상하며 캠핑을 즐기는 차박지로 유명하다. 해수욕장이 자갈이라 산책하기 좋고 해변에서는 갯벌 체험하기도 좋다. 밀물 때 물이 차오르는 바다와 바다 위에 떠 있는 듯 펼쳐진 송전탑이 색다른 풍광을 자아내는 곳이다.

삼신할미약수터

삼신할미약수터

210.073990121958m    0     2023-09-12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 이작리 산209

부아산으로 오르는 입구에 삼신할머니 약수터를 알리는 여장군 장승과 아기를 안고 있는 할머니 조형물이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삼신할머니 약수터다. 할머니가 아기를 안고 의자에 앉아 있는 모습이 사실적으로 묘사된 이 조형물은 차도 바로 옆에 있기 때문에 발견하기 쉽다. 삼신할머니는 원래 아기와 관련이 있는 민속신앙에서 유래된 집안의 신이다. 옥황상제의 명을 받아 아이의 출산과 수명과 질병을 관장하는 신으로 예로부터 출산을 하면 가장 먼저 삼신할머니께 감사의 미역국을 끓여 올리는 풍속이 있었다. 대이작도에서 만나는 삼신할머니는 병을 고치고 소원을 이루어주는 정한수와 아기를 점지하고 보고해 주는 생명수인 약수를 내려주는 존재다. 관광객들은 부아산으로 오르기 전이나 산행 후에 이 약수를 마신다. 부아산의 정기를 받은 물이자 삼신할머니의 축복을 받은 물이라서 그런지 물맛이 다르게 느껴진다.

부아산전망대

부아산전망대

2.3 Km    0     2023-12-28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 산217

대이작도에는 산 두 개가 봉긋 솟아 있다. 부아산과 송이산이다. 200m도 넘지 않는 두 산 중에 대이작도의 명물인 빨간 구름다리가 있고 전망이 더 좋은 부아산에 많이 오른다. 해발 159m 높이의 부아산(負兒山) 정상이 멀리서 보면 어머니가 아이를 업은 듯한 형상을 하고 있어서 이 같은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정상에 오르다 보면 능선에 나무데크와 정자 형태의 전망대가 있어서 잠시 다리쉼을 할 수 있다. 부아산 정상에 오르기 전에 빨간 구름다리를 만나게 된다. 이른 새벽, 부아산 신선들이 사람들의 눈을 피해 이 다리를 건너 천상으로 향한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그 구름다리다. 아울러, 연인끼리 손을 잡고 건너면 부아산 신선들의 가호로 백년해로를 한다는 스토리텔링도 함께 적혀 있다. 정상에 오르면 대이작도 주변의 섬들이 발아래 펼쳐진다. 동쪽은 옹진군의 승봉도, 서북쪽은 자월도, 소야도, 덕적도를 비롯하여 굴업도, 울도, 풍도 등 충남의 섬들도 지척이다. 부아산은 30~40분이면 충분히 산 전체를 다 둘러볼 수 있는, 트레킹하기 좋은 산이다.

계남해변

계남해변

2.3 Km    3     2023-06-27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 대이작로 412-1

계남해변이 있는 계남마을은 1960년대 중반에 영화 <섬마을 선생>의 무대이기도 하다. ‘떼넘어해변’으로도 불리는 계남해변에 서면 KBS <1박2일>에서 은지원이 낙오된 무인도로 기억에 남아있는 사승봉도가 바로 눈앞에 보인다. 계남해변은 이 사승봉도가 남쪽에서 밀려오는 파도를 막아주고 있기에 큰풀안 같은 다른 해변에 비해 물결이 잔잔한 편이다. 길이 200m 정도로 작아 아늑한 이 해변은 관광객들로 붐비는 풀등이나 큰풀안해수욕장보다 한적한 편이어서 조용한 바닷가에서 힐링하고 싶은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시간을 보내기 좋다. 이 해변은 모래가 곱고 경사가 매우 완만하여 아이들도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고. 물이 빠지면 바위틈에서 작은 게나 소라를 잡을 수 있다. 화장실과 식수대 외에는 이렇다 할 시설이 없지만, 파라솔을 펼쳐놓고 한가로운 바다를 즐기거나 나무 그늘에 텐트를 쳐놓고 캠핑을 하기도 한다.

소이작도

소이작도

2.4 Km    46967     2023-03-20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 이작리
032-899-3750

*이작도 : 이작도는 대이작도와 소이작도로 되어 있는데 이태리 ‘이’(伊)자에 지을 ‘작’(作)자를 쓰는데 옛날에 해적들이 이 섬에 숨어 살았다고 하여 이적도라 불렀다고 한다. 산과 바다, 풀등이 어우러진 곳이다.

*풀등 : 부아산 정상에서 보는 푸른 바다와 썰물때만 나타나는 바다 위 신기루 풀등은 대이작도의 백미이다. 소이작도 근처까지 약 30만평의 거대한 모래벌판이 나타나면 마치 해신의 마술쇼를 보는 듯 하다. 풀치라고도 불리는 모래섬으로 하루 약 6시간 정도 썰물때만 그 모습을 드러내고 순식간에 사라지기에, 시간을 맞춰야만 볼 수 있는 곳이다.

*소이작도 갯티길(4코스) : 산과 바다를 모두 지나는 트레킹 코스로 마을 곳곳을 둘러볼 수 있고, 여행자센터와 함께 갯티길이 조성되고 있다.

섬마을선생촬영지

섬마을선생촬영지

2.5 Km    0     2023-09-21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 대이작로 422-22

대이작도 선착장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영화의 고향, 섬마을 선생님'이라는 환영 문구를 만나게 된다. 1960년대 중반 많은 관객을 동원한 영화 <섬마을 선생>이 촬영된 곳이 바로 대이작도 계남마을이다. 이미자의 히트곡 ‘섬마을 선생님’을 영화화한 김기덕 감독의 <섬마을 선생>(1967)의 촬영지인 계남마을에는 지금도 영화의 무대가 되었던 계남분교가 빛바랜 채로 남아있다. 젊은 층에는 생소하지만, 장년층에게는 젊은 시절을 추억하게 하는 이곳에서 어쩌면 ‘해당화 피고 지는 섬마을에 철새 따라 총각 선생님~’으로 시작하는 이 노래를 흥얼거리게 될 것이다.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고 전해지는 <섬마을 선생>은 월남전에서 돌아와 전사한 부하의 고향인 낙도로 들어가 마을 주민 계몽과 진료에 힘쓰던 명식(오영일 분)과 그를 돕다가 사모하게 된 죽은 부하의 여동생 영주(문희 분)의 이야기를 다룬 바 있다.

대이작도

대이작도

255.92160781436m    68420     2023-06-28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 이작리

이작도는 대이작도와 소이작도로 되어 있는데 이태리 ‘이’(伊)자에 지을 ‘작’(作)자를 쓰는데 옛날에 해적들이 이 섬에 숨어 살았다고 하여 이적도라 불렀다고 한다. 산과 바다, 풀등이 어우러진 곳이다. 부아산 정상에서 보는 푸른 바다와 썰물때만 나타나는 바다 위 신기루 풀등은 대이작도의 백미이다. 소이작도 근처까지 약 30만평의 거대한 모래벌판이 나타나면 마치 해신의 마술쇼를 보는 듯 하다. 풀치라고도 불리는 모래섬으로 하루 약 6시간 정도 썰물때만 그 모습을 드러내고 순식간에 사라지기에, 시간을 맞춰야만 볼 수 있는 곳이다.

큰나무펜션

큰나무펜션

272.73367498684183m    2315     2023-11-20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 대이작로159번길 35-19
010-4764-6412

인천으로부터 44km 거리에 위치한 대이작도 장골마을에 있는 큰나무펜션은 조용하고 아늑한 별장용 펜션이다. 대이작도는 과거 해적들이 은거한 섬이라 하여 이적도라고도 불렸다. 이 섬은 2003년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고 2010년에는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10대 명품섬'으로 지정되었다. 큰나무펜션은 창문을 열면 서해의 깨끗한 바닷바람과 상쾌한 부아산 숲의 향기를 맡을 수 있을 정도로 쾌적한 곳에 있다. 이작도 주요 여행지인 작은풀안해변이 도보로 3분, 부아산이 도보로 5분, 삼신할매약수터가 1분 거리로 가까이 있어 같이 둘러보면 좋다. 단체인원 숙박이 가능한 대형 룸이 있으며 편안하고 깨끗한 객실을 갖추고 있다. 바비큐장, 족구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한다. 선착장까지 픽업서비스를 제공하며 연안부두나 대부도 방아머리 선착장에서 여객선이 1일 1~5회 왕복 운항한다.

승봉도선착장

승봉도선착장

2.8 Km    1     2023-02-08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 승봉로 19

승봉도는 수도권에서 비교적 가깝고 작지만, 볼거리로 꽉 찬 섬이다. 승봉항은 인천항 연안여객선터미널과 대부도 방아머리선착장에서 출발한 배편들이 도착하는 승봉도의 관문이다. 섬 내에는 공용버스나 택시 등의 대중교통 수단이 없다. 웬만하면 걸어 다닐 수 있지만 단체인 경우는 선착장에 민박집 승합차가 나와서 픽업을 하는 경우가 많다. 승봉도 선착장 바로 앞에 보이는 섬은 대이작도이며 우측으로는 무인도인 공경도가 보인다. 승봉도 선착장에서 왼쪽 언덕을 올라가면 150실 규모의 동양콘도가 보이는데 작은 섬에 그만한 규모의 콘도가 있다는 것은 이 섬을 찾는 관광객이 그만큼 많다는 의미로 해석해도 무리가 없을 것이다. 승봉도 선착장에서 마을까지는 걸어서 10분 거리로 해안도로를 따라 쭉 걸어가면서 마을 풍경을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대이작도보다 작은 승봉도는 언덕 같은 구릉지를 따라 아기자기한 마을 풍경이 이어진다. 완만한 해변과 거친 돌이 뒹구는 해변이 공존해 있어서 다양한 풍경을 보여준다. 선착장 부근이나 갯바위 낚시는 물론 낚싯배를 빌려 타고 앞바다에 나가면 광어나 우럭, 놀래미 등이 잘 잡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