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Km 2025-03-28
충청남도 서산시 한재무두리1길 5-22
010-5917-3400
덕송지는 팔봉산자락 계곡에 40여 년 전 1968년에 축조된 1만여 평의 아름다운 풍경을 가진 계곡지이다. 중류 다리 아래 물골지대가 주 포인트로, 연안에 갈대와 뗏장수초가 발달해 있다. 새우가 주력 미끼이나 굵은 씨알을 노린다면 참붕어가 특효이다. 낚시터에는 주차장이 넓어 주차하기 편리하며 인근에 무인편의점도 준비되어 있어 편리하게 간단한 물품 구매가 가능하다.
7.3Km 2023-08-10
태안의 바닷가는 울창한 해송숲이 이어져 있어 캠핑 마니아들에게 인기가 많다. 파도소리를 벗삼아 시간을 보내고 여유 있는 일몰을 즐길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학암포오토캠핑장은 급수대와 샤워장 등 오토캠핑을 즐길 수 있는 편의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캠핑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구름포해수욕장과 천리포수목원으로 이어지는 드라이브를 즐겨보자.
7.4Km 2025-05-27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읍 동문리 41-2 일대
태안 동문리에 위치한 백화산은 태안의 진산이자 영산이다. 눈 덮인 산봉우리의 모습이 하얀 천을 씌운 듯하다고 이름 붙여진 백화산의 높이는 해발 284m이고 정상으로 가는 길에 만나는 기암괴석과 소나무의 어울림이 좋다. 특히 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일몰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동문리 쪽에서 백화산을 오르게 되면 태을암을 만나게 되는데, 태을암에는 백제의 보물이라 불리는 태안 동문리 마애삼존불이 봉안되어 있다. 솔향기길 5코스가 지나가기 때문에, 도보 여행객들이 자주 찾는다. 특히 백화산 냉천골은 한여름에도 서늘한 기운을 유지하는 곳으로 주민들이 더위를 피해 찾았던 곳이다. 산이 높지 않아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7.5Km 2024-11-18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읍 삼한길 4
041-672-3038
충청남도 태안군에 위치한 장산모텔은 붉은색 지붕이 달린 베이지색 선물이 한눈에 들어오는 곳이다. 각 객실은 아늑하고 소박하게 잘 꾸며져 있고 군더더기 없는 시설이 오히려 단아한 이미지를 준다. 각 객실은 위생과 청결에 항상 신경을 쓰기 때문에 침구는 잘 세탁해서 정돈해 놓고 있고 욕조가 딸린 욕실 또한 항상 청결하게 관리되고 있다. 깨끗한 타월과 세면도구는 모두 제공이 되고 있고 헤어드라이어와 에어컨이 모든 객실에 구비되어 있다.
7.5Km 2024-01-04
충청남도 태안군 동백로 47-4
에뜨왈은 충남 태안군 태안읍에 위치한 수제돈가스 전문점이다. 매장은 규모가 넓은 편으로 모임 하기 좋은 장소이다. 치즈돈가스, 고구마치즈돈가스, 파돈가스 등 다양한 종류의 돈가스가 있으며 이 외에도 코돈부르, 생선가스, 카레돈가스덮밥 등의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즐겨보자.
7.7Km 2025-03-26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읍 속말1길 61-61
태안 흥주사는 태안군 태안읍 백화산에 위치하고 있는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 본사 수덕사의 말사이다. 전설에 의하면 아득히 먼 옛날 먼 길을 가던 노승이 백화산 산기슭에서 잠시 쉬고 있는데 꿈인 듯 하얀 산신령님이 나타나 노승이 가지고 있던 지팡이를 가리키며 이곳을 장차 부처님이 상주할 자리이니 지팡이로 이곳에 표시를 하라는 말을 듣고 깜짝 놀라 깨어보니 꿈이었다. 기이한 일이구나 생각한 노승은 꿈에 산신령님이 가리킨 지팡이를 그곳에 꽂아두고 불철주야 기도를 하니 신비스럽게도 지팡이에서 은행나무 잎이 피기 시작하였고 노승은 예사로운 일이 아닌 것을 짐작하고 더욱더 기도에 정념 하니 또다시 산신령님이 나타나 말씀하시길 이 나무에 자식 없는 자 기도를 하면 자식을 얻게 되고 태어나 자식들이 부귀영화를 얻어 부처님을 모실 것이니라 하며 사라지셨다. 그 후 몇십 년 후 산신령님 말씀대로 그 자손들에 의해 사찰이 지어졌고 이 나무에 주렁주렁 열린 탐스런 은행과 항상 푸르름처럼 부처님의 손길이 자손만대에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그 노승은 절의 이름을 흥주사라 이름하였다 한다. 흥주사 만세루 앞에 900년 정도 된 은행나무가 있다. 높이 20m, 둘레 8.5m이다. 이 은행나무는 약 4m 높이까지는 외줄기로 되어 있고 그 위부터 몇 개의 줄기가 곧게 하늘을 향해 갈라져 있다. 은행나무의 주간부가 외형적 손상 없이 완전하고 수피도 깨끗하며, 생육상태가 양호할 뿐 만 아니라 나무의 형태도 아름다워 자연유산으로서 가치가 있다. 가을이 되면 은행잎이 노랗게 물들어 관광객들이 이를 보러 흥주사를 방문하고 있다.
7.9Km 2024-06-28
충청남도 태안군 산간이길 158-24
우니메이카 태안점은 충남 태안군 소원면 신덕리에 자리 잡았다. 태안군청을 기점으로 15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서해로와 산간이길을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20분 안팎이다. 캠핑장은 깊은 숲속에 위치하고 있어 요새 같은 느낌이다. 데크로 이뤄진 일반캠핑 사이트 15면이 마련돼 있으며, 사이트 크기는 가로 4m 세로 4m다. 사이트 간격이 무척 넓어 프라이빗한 캠핑을 만끽할 수 있다. 솔로 캠핑이나 미니멀 캠핑을 즐기는 캠퍼들이 열광할 만한 조건을 갖춘 셈이다. 게다가 개별 화장실과 샤워실을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주변에는 만리포해수욕장과 만리포항이 있어 연계 관광에 나서기 수월하다. ※ 반려견 동반 불가능
8.0Km 2024-10-29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읍 백화1길 7
1407년(태종 7)에 대장군 김중구가 사양동(현재의 샘골 지역)에 모옥으로 향교를 세우고 덕산에서 생원 최상운을 학사로 맞은 것이 향교의 시초이다. 처음에 초가이던 것을 세종 때 기와로 증·개축하였고, 1901년에 중수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정면 5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으로 된 대성전을 비롯하여, 명륜당·동무·서무·동재·서재·삼문 등이 있다. 대성전에는 5성, 10철, 송조6현, 우리나라 18현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다. 봄·가을에 석전을 봉행하며 초하루·보름에 분향하고 있다. 이 향교의 대성전은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으며, 소장전적은 판본 19종 104책, 사본 5종 6책이 있다. 현재 향교의 운영은 전교 1명과 장의 수명이 담당하고 있다. 태안향교는 지금도 충효 교실을 개설하고 하계 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학생들에게 직접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사회 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오늘의 향교가 사회교육 기관으로서의 각광을 받고 있다. 580여 년의 긴 역사를 자랑하는 태안향교는 태안 교육사의 측면에서 볼 때 문헌상에 나타난 최초의 교육기관임을 알 수 있다.
8.1Km 2025-05-27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
충남 태안군 소원면에 소박한 포구 마을인 개목항의 원래 명칭은 의항(蟻項)이었다. 항구의 모습이 마치 개미처럼 잘록하게 생겼다고 하여 개미의 의(蟻)와 목 항(項)을 써서 의항으로 불리다 개목으로 편하게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개목항은 여느 항구에 비해 낚시객들이 적지만, 그만큼 여유롭고 조용하게 낚시를 즐길 수 있다. 개목항의 주요 어종은 우럭, 노래미, 농어, 실치, 까나리 등이다. 개목항 주변에는 음식점, 슈퍼, 펜션 등이 있다. 개목항으로부터 약 1km 거리에는 의항해수욕장이 있으며, 좀 더 떨어진 곳에는 구름포해수욕장이 있어 여름철 해수욕을 위한 연계 관광이 가능하다.
8.1Km 2025-05-27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읍 백화로 54
태안 목애당은 조선 시대 태안군 관아의 동헌 건물로 고을의 수령이 일반 행정업무와 재판 등 공적인 일을 하던 곳이다. 조선조 고종 8년(1904) 오병선 군수가 목애당이란 서문을 썼다. 백성을 잘 다스리고 사랑한다는 뜻의 목애당은 2벌대로 쌓은 장대석 기단 위에 네모뿔형 주초석을 놓고 방형 기둥을 세워 평면을 구성하였다. 공포는 무출목 초익공계로 익공은 주두와 덧물려 외부로 돌출되었고 주초의 급단면은 직선으로 사절되어 있으며 내부는 량봉으로 되어 대량의 단부를 받치고 있는데 익공 끝을 길게 돌출시키지 않고 둥글게 마감하여 놓았다. 가구는 전방 토주와 후방 평주사이에 내고주를 세운 후 퇴량과 대량으로 결구한 일고주 오량집이며 홑처마 팔짝지붕으로 태안군 관아의 동헌 건물로 보인다. 오랫동안 태안군청의 민원실로 사용되면서 뒤편으로 건물을 새로 지었고, 내부도 많이 변경되었던 것을 옛 모습대로 복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