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공리선착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송공리선착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송공리선착장

0m    0     2023-11-01

전라남도 신안군 압해읍 압해로 1852-13

송공여객선터미널이 위치한 송공리선착장에서는 당사도, 기점도, 비금도, 흑산도로 향하는 여객선을 탈 수 있다. 선착장에 머무르는 사람들은 대부분 섬티아고 순례 여행을 위해 대기하는 이들이다. 섬티아고는 십이 사도의 작은 예배당이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예수의 열두 제자를 주제로 해 기도처를 순례하는 코스로, 각 섬마다 하나씩 위치한 건물이 아기자기해 기독교인이 아니라도 하나의 관광지로써 둘러보기 좋다. 십이 사도 여행 코스가 송공리선착장에서 첫출발을 하며, 섬티아고 코스는 하루 네 차례 운행한다. 천사 아일랜드호를 타면 천사대교 아래를 지나 당사도를 향하는데, 배 위에서 보는 바다와 섬의 풍경이 감탄을 자아낸다.

팔금도

팔금도

10.2 Km    29118     2023-09-26

전라남도 신안군 팔금면 삼층석탑길 161

목포에서 24km 떨어진 서쪽 해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9년 연륙교가 개통되면서 팔금도는 암태도, 자은도, 안좌도, 자라도, 추포도와 함께 육지와 연결되었다. 팔금도는 주변에 흩어져 있던 작은 섬들 사이의 간석지를 간척하여 통합하였기 때문에 비교적 평지가 넓고 신안군 내의 섬 중에서는 보기 드물게 쌀의 산출량이 많고 전량 유기농으로 재배되고 있다. 팔금면은 신안군에서 멀베리(꾸지뽕)의 섬이라 부를 정도로 멀베리는 이곳의 특산품이다. 또한, 봄이 되면 팔금도의 들판은 온통 노란 유채꽃 천지가 되면서 유채꽃 축제가 열리고 암태도와 팔금도 사이 중앙대교를 지나면 팔금도 철쭉공원이 위치해 있어 4월말부터 만개하여 5월초에 절정을 이룬다. 팔금도의 서쪽 끝에는 바닷길을 지켜주는 서근등대가 위치해 있으며 근처 전망대에 오르면 아름다운 섬과 바다의 풍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팔금도의 유적지로는 고려시대 후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3층 석탑이 있는데, 기단부 위에 탑신부를 형성하고 정상에 상륜을 장식한 일반형 석탑으로 1978년 9월 22일에 지방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신안맛집

신안맛집

10.2 Km    0     2024-04-08

전라남도 신안군 중부로 1816

신안맛집은 전라남도 신안군 단고리에 있는 한식당이다. 조림과 물회, 낙지요리가 있고 신선한 생선회와 해산물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신안 맛집의 대표 메뉴인 모둠물회는 커다란 그릇에 채소를 깔고, 그 위에 신선한 회와 낙지, 해산물을 푸짐하게 얹은 뒤 양념과 날치알로 탑을 쌓아 손님상에 올린다. 젓가락으로 양념이 고루 배게 섞어 먹으면 바다의 향이 느껴질 만큼 맛있다. 모둠물회, 회, 해물파전, 매운탕이 코스 요리처럼 나오는 세트 메뉴도 인기다. 푸짐한 양과 맛깔스러운 음식으로 오감을 만족시켜 주는 신안 맛집은 암태도 여행객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방문 코스이다.

기동 삼거리 벽화

기동 삼거리 벽화

10.3 Km    2     2023-03-21

전라남도 신안군 암태면 기동리 677-1

기동 삼거리 벽화는 전남 신안군 암태면 기동리에 자리 잡고 있다. 천사대교를 건너 직진하면 나오는 삼거리다. 이곳에서 직진하면 자은도가 나오고, 오른쪽으로 방향을 잡으면 압해도로 갈 수 있다. 삼거리에 들어서면 담벼락을 채우고 있는 벽화가 눈에 띈다. 미소를 띠고 있는 부부가 그려진 벽화다. 머리는 동백나무다. 담장 안에서 자라는 동백나무가 벽화와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기동 삼거리에 있는 벽화라서 기동 삼거리 벽화라고 부른다. '동백나무 파마머리 벽화'나 '동백 빠마 벽화'라고도 불린다.

뻘뚱

뻘뚱

10.3 Km    1     2022-11-03

전라남도 신안군 탑목개길 163-1

신안군 팔금면 소재지에 있는 뻘뚱은 제철 횟감과 더불어 다양한 장어와 낙지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그 외 회덮밥이나 백반도 있어 메뉴 선택의 폭이 넓어서 찾는 손님도 다양하다. 식당 내부는 넓고 깔끔한 구조로, 입식과 좌식 테이블이 구비되어 있어서 편한 곳에 앉기 좋다. 회 정식은 2~3인분의 양으로 광어나 제철 횟감이 주로 나오고, 전복, 가리비와 매운탕까지 나오는 메뉴로, 싱싱한 전복과 삶은 가리비, 샐러드와 해초무침, 생연어 그리고 떡과 밤 등 푸짐한 한 상을 받을 수 있다. 회를 즐기다 보면 각종 채소들과 생선뼈로 가득 채운 얼큰하고 시원한 매운탕이 나온다. 뻘뚱에서는 반찬이나 각종 젓갈을 구입할 수도 있어, 현지의 맛을 집에서도 느낄 수 있다. 면 소재지의 중심에 있어서 식후에 가볍게 마을을 구경해도 좋은데 정감 있는 돌담과 지난 시절의 토담, 흙집도 만날 수 있다. ※반려동물 동반 불가

도화정

도화정

10.4 Km    1     2022-10-20

전라남도 신안군 중부로 1801-14

신안 암태도에 있는 아귀찜 전문점 도화정은 신안에서 핫플레이스로 유명한 노부부 벽화를 지나 바로 도착할 수 있다. 건물에 주차장이 있어 편리하게 주차하고, 가게로 들어서기 전 수조에 싱싱한 신안 뻘낙지가 살아 움직이는 걸 볼 수도 있다. 가게 안에는 좌식과 입식 테이블로 구성된 넓고 깨끗한 홀이 있어 첫인상이 만족스럽다. 주문 후 차려지는 기본 반찬들은 깔끔하고 정갈해 손맛이 느껴지고, 메인 메뉴인 아귀찜이 나오면 푸짐한 그 모양새에 탄성이 절로 나온다. 도화정 아귀찜은 살이 굉장히 튼실하고, 쫄깃해서 씹는 맛이 좋고, 고니와 콩나물, 미나리, 미더덕 등 부가적인 재료들도 가득해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 아귀찜을 먹고 자작하게 남은 양념에 볶아주는 볶음밥은 방문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암태도는 천사 대교를 지나 차로도 이동이 가능한 곳이라 신안 여행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신안을 여행하고 도화정에서 즐기는 아귀찜은 여행의 기쁨을 더해 줄 것이다. ※반려동물 동반 불가

암태도

암태도

10.5 Km    28889     2023-09-27

전라남도 신안군 암태면 장단고길 7-63

목포에서 서쪽으로 28.5km 지점(동경 126。16′, 북위 34。39′)에 자리한 암태도는 동쪽으로는 목포시의 유달산을 바라보고 있고, 남쪽으로는 팔금면, 북쪽으로는 자은면과 마주하고 있는 섬이다. 목포항에서 뱃길로 1시간 20분쯤 걸리며, 압해도 송공항에서 배를 타면 25분 정도 소요된다. 돌이 많이 흩어져 있고 바위가 병풍처럼 둘러싸여져 있다고 하여 암태도라 하였으며, 섬 한복판에 장부의 기상인 양 우뚝 솟은 승봉산(해발 355m)이 늠름한 기백을 자랑하며 나그네를 반긴다. 멀리 상고시대까지 올라가는 긴 연혁을 간직한 암태도는 총 40.08㎢의 면적 중 13.25㎢나 되는 많은 농경지에서 볼 수 있듯이 예로부터 쌀과 보리, 마늘 등 논, 밭작물이 풍성하며, 해태양식업으로 소득을 올리고 있다. 암태도는 자은도와 연결된 은암대교의 개통으로, 역사의 숨결과 함께 아기자기한 볼거리와 얘깃거리가 풍부한 섬 기행 코스로 각광받고 있어 관광객의 발길이 잦아지고 있는데, 암태도의 쌀은 일찌기 간척지 특유의 우수한 미질로 널리 알려진 바 있으며, 이러한 토지와 더불어 암태도는 선인들의 피와 땀, 눈물과 통곡이 스며있는 역사와 무게를 짊어진 고장이기도 하다. 1924년에 일어난 ‘암태도 소작쟁의’는 우리나라 소작쟁의의 효시였다. 이것은 암태도 소작인들의 고율 소작료 인하운동으로 1923년 8월부터 1924년 8월까지 암태도 소작료 불납운동 과정에서 많은 농민이 구속, 희생되어 이를 기념하기 위해 1998년, 높이 6.74m에 면적 1,360㎡의 ‘암태도 소작인 항쟁기념탑’을 세워 암태도의 숭고한 소작인 항쟁을 기념하고 있다. 장고리에서 동쪽으로 2㎞정도 떨어진 ‘비석거리’에 위치한 송곡리 매향비(埋香碑)는 1405년에 건립되었으며, 전국적으로 서너군데 해안지역에서만 발견된 미륵신앙의 유적이다. 높이 157㎝, 너비 65㎝, 두께 30㎝인 매향비(埋香碑)는 정제되지 않은 자연석의 평평한 면에 음각되어 있는 상태로 발견되었고, 7행의 글씨가 새겨져 있는데, 향나무를 바다에 묻어 언젠가 환생할 미륵과 인연을 맺고자 하는 신앙의례의 한 가지로 매향의식을 행하고 기록을 남긴 것이다. 송곡리 매향비는 남북한 전 지역에서 현재까지 유일하게 섬에서 발견된 점이 특이하다. 수곡리 승봉산 기슭에 위치한 노만사는 신안군에서는 가장 오래된 사찰로, 1873년에 창건되었으며, 해남 대흥사의 말사(末寺)로 작은 규모의 사찰이다. 해상산중에 세워졌다는 점이 각별한 의미를 던져주는 이 절은 대웅전 1동, 칠성각 1동, 요사체 1동으로 구성되었으며, 법당 뒷편에 10년 가뭄에도 마르지 않는다는 자궁모양의 약수터가 있고 발 아래 펼쳐지는 바다 경치도 놓치기 아까운 비경이어서 암태기행의 필수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이 외에도 암태도에는 신석리 익금우실, 송곡리 송곡우실 등의 문화유적이 있다. 암태도에는 자전거길도 있는데, 암태도와 자은도를 잇는 천사자전거길 4코스가 그것으로 길이는 자은도와 암태도를 잇는 98km이다.

하나로식당

하나로식당

10.5 Km    0     2023-09-11

전라남도 신안군 암태면 장단고길 33-17

하나로식당은 전남 신안군 암태면에 자리 잡고 있다. 종편 ‘TV조선’의 시사 교양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방영된 바 있다. 대표 메뉴는 병어조림이다. 음식을 주문하면 메인 요리와 함께 10여 가지 반찬이 함께 나온다. 병어조림 외에 갈치조림, 우럭간국, 오리탕, 오리주물럭 등도 판다. 음식점 주변에는 기동 삼거리 벽화가 있어 식전이나 식후에 둘러보기 좋다.

암태남강선착장

10.8 Km    1     2023-06-28

전라남도 신안군 암태면 중부로 1502-80

전남 신안군 암태도 남쪽 끝에 위치한 암태 남강선착장은 영화 ‘자산어보’의 촬영지인 비금도로 가는 배를 탈 수 있는 곳이다. 하루 16번, 약 한 시간 간격으로 배가 운행된다. 비금도로 갈 수 있는 여객선이 운항하는 항구는 목포항과 목포 북항, 암태도 남강선착장 이렇게 세 곳이 전부다. 여객선 뿐만 아니라 작은 어선들도 이곳 선착장을 이용하고 있으며, 암태 남강선착장 주변에는 작은 매점과 식당도 있어 간단한 식사와 간식거리를 먹을 수 있다.

채일봉 전망대

채일봉 전망대

10.8 Km    0     2023-12-07

전라남도 신안군 팔금면 원산리 327

선학산(해발 159m) 등산로를 따라 꼭대기에 이르면 채일봉 전망대가 있는데 신안 섬과 바다, 산을 내려다볼 수 있는 멋진 뷰 포인트이다. 전망대에서 보면 올망졸망 떠 있는 다도해의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다. 서쪽으로 사치도, 수치도가 보이고, 멀리 도초도와 비금도까지 보인다. 신안군의 많은 섬을 감상할 수 있고, 동쪽은 목포 방면으로 해안과 육지의 멋진 풍광이 한눈에 들어온다. 채일봉 전망대의 전경은 해 질 녘이 되면 더욱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