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Km 2025-03-24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창기리
안면도 연육교를 지나 4km쯤 남서쪽으로 내려가면 백사장포구에 이르는데 이 포구의 인근에 흰모래밭의 백사장 해변이 있다. 해변은 은빛 모래로 끝없이 길게 뻗어있어 썰물 때면 수평선으로 변하며, 간만의 차가 심하나 안전하고 수온이 알맞아 늦은 여름까지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해변 길이는 1.2km, 폭은 300m 정도이며 고운 규사 모래로 되어 있다. 삼봉해변과 한 모퉁이 사이로 자연산 대하(왕새우)가 아주 유명하여 가을이면 전국에서 대하를 먹고자 하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가을 대하철이면 대하축제가 열릴 만큼 많은 대하가 나오며, 갓 잡아 올린 싱싱한 대하를 먹을 수 있는 곳이다.
18.5Km 2025-05-27
충청남도 태안군 원북면 신두해변길 199
사막의 분위기를 느끼게 하는 곳이 충남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 마을에 있다. 마을 앞에 이르면 허름한 이정표가 신두리 해수욕장의 방향을 가리킨다.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따라가면 국사봉 넘어가는 두웅개재가 있고 수목 골을 지나 해변 쪽으로 빠지면 멀리 신기루 같은 풍경이 소나무 숲 위로 떠오른다. 고운 모래로 된 넓은 백사장에 물이 맑고 깨끗하다. 수온이 높고 경사도도 완만하여 가족 단위 피서객에게 적합하다. 해수욕장의 모래는 고운 모래(규사)로 되어있다. 해수욕장 오른편으로는 해안사 구인 신두리 사구가 있는데 빙하기 이후부터 서서히 형성되기 시작하였으며, 북서계절풍을 직접 받는 지역으로, 강한 바람에 모래가 파랑에 의해 해안가로 운반되면서 오랜 세월에 걸쳐 모래언덕을 이룬 퇴적지형의 전형이다. 신두리해수욕장과 함께 둘러보기 좋다.
18.5Km 2024-07-26
충청남도 태안군 원북면 신두해변길 199
010-3002-6869
22세기를 준비하고 세계를 선도하는 대자연 예술 창조 마을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는 예술이다. 천연기념물인 해안 사구를 보유하고 연간 35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지역으로, 해안 생태계의 보전이 잘 되어 있어, 풍부한 해안 생태체험 가능하다. 신두리 해수욕장 내 35개 업소가 회원인(숙박, 상가, 음식점 등) ‘신두리해수욕장 번영회’가 활성화되어 있으며 행정안전부와 충청남도, 태안군의 협력으로 운영되는 태안군의 자랑 청년 마을 ‘오락발전소’ 청년예술인 축제마을이 운영되고 있다. ‘신두리 비치 아트 데이’ 개최를 통해 신두리 마을의 안녕과 단합을 이루고 태안 유류 유출 극복을 기념, 유네스코 등제를 축하하고 123만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에게 보답하며 태안의 문화, 예술, 축제, 관광의 하나 됨을 선보여 나아가 세계가 주목하는 대한민국의 문화 예술 선도마을로 한걸음 한걸음 자리 잡으려 한다.
18.5Km 2025-03-14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백사장1길 59
안면카트체험장은 충남 태안군 안면읍에 위치한 카트 체험 시설이다. 이곳은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카트 체험을 제공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1인승과 2인승 카트를 모두 갖추고 있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안면카트체험장은 TV 프로그램에도 여러 차례 소개된 바 있어, 많은 방문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주차 공간과 물품 보관함 등 편의 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어, 방문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18.6Km 2025-05-16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해안관광로 927-48
백사장 사계절 숲속야영장은 충남 태안군 안면읍에 자리 잡고 있다. 태안군청을 기점으로 약 23km 거리에 있으며, 자동차를 타고 안면대로, 남면로, 안면대로를 차례로 거치면 닿는다. 도착까지 소요시간은 30분 남짓이다. 이곳은 안면도 백사장 해변에 위치한 덕분에 여름철 해수욕과 함께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캠핑장에는 잔디로 이뤄진 일반 야영장 10면을 배치했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4m 세로 5m이며, 화로대, 전기를 이용할 수 있다.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 입장이 가능하고 이용료는 야영장 요금에서 10,000원 더 추가된다. 관리소에서는 갯벌체험도구를 빌려준다. 캠핑장은 겨울에는 휴장하며, 예약은 전화와 현장접수로만 받는다. 아울러 반려견은 소형견만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캠핑장 주변에는 꽃지 해안공원, 안면도 자연휴양림 등 관광지가 즐비하다. 낙지 요리로 유명한 음식점 낙지 한 마리 칼국수도 있다.
18.7Km 2024-06-20
충청남도 태안군 신두해변길 201-31
신두57캠핑장은 충남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에 자리 잡았다. 태안군청을 기점으로 23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서해로와 소근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30분 안팎이다. 캠핑장 일부 사이트에서는 서해를 조망할 수 있다. 파쇄석으로 이뤄진 일반캠핑 사이트 102면이 마련돼 있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6.5m 세로 7m다. 주변에 신두리해수욕장이 있다. ※ 반려견 동반 불가능
18.7Km 2025-03-11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천수만로 365-23
041-675-4133
VJ특공대, SBS 좋은 아침, MBN 리얼다큐 숨 등 여러 방송에서 꽃게, 대하 요리 전문점으로 소개된 음식점이다. 태안 일대의 로컬푸드와 태안 앞바다의 풍성한 식재료를 사용하고 있어, 태안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건강하고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메뉴 포장과 전국 택배가 가능하여 어디서든 이 집의 음식들을 즐길 수 있다.
18.8Km 2025-01-02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백사장1길 24
디웅조개(살조개)로 끓여내는 큰 조개 칼국수가 대표 메뉴로 조개로 연 매출 수억을 올리는 대박 맛집으로 방송에도 소개되었던 집이다. 안면식당에서 맛보는 그 모든 조개는 박종명 사장님이 직접 바닷속에 들어가 캐는 100% 자연산이다. 큰조개 칼국수를 주문하면 칼국수 면발을 완전히 뒤덮은 주먹만 한 개조개와 그 주위로 수북이 깔린 오동통한 디웅조개가 제공된다. 디웅조개와 개조개는 크기도 실하지만 탱글탱글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이 좋고 국물 자체도 진하고 시원하다. 직접 반죽해 뽑아낸 면발을 건져 먹고 국물까지 다 후루룩 마신 후에 정말 잘 먹었다는 느낌이 절로 든다. 디웅조개는 사장이 직접 잠수를 하여 캔다. ‘조개의 마음을 알아야 제대로 된 조개칼국수를 만들 수 있다’는 그는 그만큼 조개에 대한 애착이 강하다.
18.9Km 2025-03-11
충청남도 태안군 원북면 신두해변길 201-54
신두해안사구 입구에 만들어진 신두리사구센터는 사구 생태공원 안에 있는 각종 동식물과 해안사구에 대한 정보를 입체와 영상으로 재현해 놓은 공간이다. 내부에는 전시실, 영상실, 다목적실, 연구실, 사무실, 홀 등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신두리는 자연적인 특성상 해풍의 영향을 많이 받는 지역이므로 사구지형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주변 환경과 수평적 이미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건축물로 설계되어 있다. 센터 내부로 들어가면 로비 오른쪽에 신두리사구의 여러 모습을 사진으로 전시하고 있다. 전시공간에는 신두리사구에 관한 정보를 엿볼 수 있다. 박물관 전시시설은 4E(Entertalnment(흥미), Experience(체험), Education(교육), Efficiency(효율))가 접목된 자연생태계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신두사구 생태를 그대로 연출해 놓았다. 특히 전시박물관은 해설사와 관람객들이 최적의 관람환경에서 공간적 구성요소를 고려한 동선과 관람자와 정보교환이 가능한 디지털 매체를 적용하여 직접 보고 만지고 느끼는 체험위주의 전시시설로 꾸며졌다. 또한 해안사구의 특징과 형성과정 및 신두사구에 서식하고 있는 동식물의 생태를 집약해 놓은 테마의 콘텐츠 구성으로 간결한 표현과 관람객 참여로 이루어지는 상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스토리로 구성했고 전시물의 교체 전시가 가능한 가변적인 공간으로 운영하여 효율성을 극대화하였다. 전시공간을 둘러보고 나면 신두사구의 역사와 가치, 사구 생태계를 이야기 형식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해 놓은 체험 공간임을 한눈에 알 수 있다. 또한 영상관에서는 영상 자료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신두사구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준다. 신두리사구센터 건물 앞쪽 실외 공간에는 선큰가든, 사구체험장, 사구배후습지체험장을 조성하여 관람객들이 한자리에서 신두사구의 모습을 한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놓았다.
18.9Km 2025-03-19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삼봉길 209-3
삼봉해수욕장은 태안군 남면과 안면읍을 연결하는 연육교 남쪽 3km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명사십리 은빛모래 반짝이는 해변이다. 세 개의 봉우리가 우뚝 솟아 있다고 하여 이름 붙여졌고, 튀어나온 삼봉괴암과 해당화가 유명하고 울창한 솔숲이 특히 인상적이다. 썰물 시 드러나는 모래밭이 단단하여 해안가에서 스포츠를 즐기거나 산책하기 좋아 매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특히, 자연 그대로 탁 트인 모래사장과 자연현상에 의하여 발생된 사구가 일품이다. 해수욕장 뒤로는 소나무 숲이 잘 조성되어 있어 캠핑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