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준경전도사 순교기념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문준경전도사 순교기념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문준경전도사 순교기념관

문준경전도사 순교기념관

854.8599197607384m    5     2023-08-18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 문준경길 234

문준경 전도사(1891~1950)는 많은 어려움과 외면 속에서도 묵묵히 행한 박애와 헌신의 전도로 섬마을 전도자이자 어머니로 불리게 된다. 돛단배를 타고 이 섬, 저 섬을 다니며 삶을 통해서 복음을 전파하고, 섬사람들을 도우며 사랑과 헌신을 다했던 그녀의 영향으로 신안에 많은 교회가 세워지게 되었다. 이후 6.25 전쟁 때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고, 인민군의 철수로 옥에서 풀려나와 신도들 걱정에 증도로 돌아갔다가 인민군에 의해 순교하였다.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다섯 분의 스승(이명직 목사, 장석초 목사, 김응조 목사, 이성봉목 사, 백신영 전도사)께 신앙생활의 가르침을 받아 다섯 분의 제자(이판일 장로, 이봉성 목사, 김준곤 목사, 이만신 목사, 정태기 목사)에게 남기고 간 희생정신과 순교 영성은 한국 성결교회의 성장 밑거름이 되었다.

증도(신안)

증도(신안)

875.0583373228903m    196763     2023-12-22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 문준경길 188

증도는 담양, 완도와 함께 아시아 최초의 슬로시티로 지정된 곳으로 느려서 행복한 섬이다. 증도에 내리면 우선 눈에 띄는 것은 우리나라 최대의 소금 생산지라는 광활한 태평염전이다. 염전 사이를 지나 한참 가다 보면 우전리에 위치한 우전해수욕장이 보인다. 백사장 길이 4km, 폭 100m의 우전해수욕장은 90여 개의 무인도들이 점점이 떠있는 수평선이 매우 아름다우며, 맑은 물과 주변의 울창한 소나무 숲 때문에 시원스러운 여름날의 피서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증도는 4면이 바다이므로 염전이 많다. 그래서 특산물은 우선 소금을 들 수 있고 해태양식도 잘된다. 또한, 주변에서 잡은 생선은 오염되지 않은 청정해역에서 나는 관계로 생선회 맛이 일품이다. 낚시터로는 내ㆍ외갈도, 명덕섬, 대섬, 부남도, 명섬 등이 있으며 농어와 장어낚시가 잘된다. 민물낚시터로는 증동 염산지가 유명한데 붕어와 장어가 잘 잡힌다.

기점·소악도

9.4 Km    0     2023-09-19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

노둣길은 소악도 섬 두 개와 대기점도, 소기점도 등 섬 네 개를 한 섬처럼 이어주고 있으며, 썰물 때는 어미 격인 병풍도와 대기점도, 소기점도, 소악도, 신추도 등 5개 섬이 노두길을 따라 하나로 이어져서 ‘섬티아고’를 체험해 볼 수 있다. 밀물 때 물이 들면 섬과 섬을 잇는 노두길이 바다로 잠수하여 다시 5개의 섬으로 변하는 신비한 곳이다. 자동차와 잠시 헤어져 자전거나 걷기로 섬 풍경을 보며 차분차분 걸어보는 탄소 없는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방문해 보자.

고향식당

고향식당

943.3728220114847m    0     2024-02-22

전라남도 신안군 문준경길 165

고향식당은 전라남도 신안군 증동리, 짱뚱어 해수욕장 인근에 있는 짱뚱어탕 맛집이다. 짱뚱어를 고아 으깬 국물에 된장과 시래기 등을 넣고 끓인 뒤 부추를 얹어 내는 짱뚱어탕 국물이 진하고 구수해서 찾는 사람들이 많다. 짱뚱어탕 외에도 신안 낙지로 요리하는 낙지비빔밥, 낙지연포탕, 낙지볶음, 낙지탕탕이 등도 있다. 또 국내산 한우를 사용한 생고기 비빔밥과 육회도 인기 메뉴이다. 계절메뉴인 꽃게무침, 꽃게탕, 병어조림, 백합탕 등도 판매하고 있어, 어느 계절에 방문해도 다채로운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지도

지도

9.6 Km    35103     2023-09-26

전라남도 신안군 지도읍 읍내길 67-5

신안군 지도읍에 속하는 연륙도이다. 섬의 지형이 지(智)자 모양으로 생겼다고 하여 지도라 부르게 되었다. 삼한시대부터 고려시대까지 도강군 또는 무강군이라 하였고, 숙종 8년(1682) 수군진을 두었다가 고종 32년(1895)에 폐진하고 지도군을 설치하였으며, 1914년 지도군이 폐지되고 무안군에 속하게 되었다. 1969년 무안군에서 분리되어 신안군에 속하게 되었으며, 1980년 12월 지도읍으로 승격하였다. 임자, 증도 등과 철부도선으로 연결되어 있어 교통이 원활하며, 또한 교육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역사적인 문화유적으로는 조선 고종 1896년에 이루어진 행정개편으로 지도군이 새로 설치되면서 1군 1향교 건립 원칙에 의하여 1898년에 창설된 지도향교가 있으며, 읍내리 선창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 무려 스물일곱 개의 비석이 나란히 서있는 비석거리가 볼거리이다. 지도전통시장은 오일장도 서는 전통시장으로 생선을 저렴하게 판매하며 지도읍과 임자도는 전국 최고의 새우젓이 생산되는 곳으로 신안 젓갈타운에서 새우젓, 꼴뚜기젓, 갈치젓 등을 판매한다. 젓갈타운 바로 앞에 세계 5대 갯벌 중의 하나인 신안의 갯벌이 드넓게 펼쳐져 있으며 바로 옆에 거북섬으로 들어가는 해상 데크길이 조성되어 있다.

자은 고교선착장

자은 고교선착장

9.6 Km    4     2023-02-10

전라남도 신안군 자은면 한운리 1-6

자은도의 대표적인 명소인 둔장 해변과 무한의 다리, 해안누리길로 접하는 송산리 사거리 가까운 곳에 있는 고교선착장. 신안군이 추진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던 여객선 공영제(여객선사 대신 지자체가 책임을 지고 여객 승선비를 대폭 낮추면서 운항 항차나 시간을 엄수하여 이용자의 부담을 줄여주는 시스템)의 좋은 예시가 되어준 솔로시티호가 운항 중이다. 차로 2시간 이상 걸렸던 신안의 중부권에서 북부권의 거리를 배로 15분 만에 갈 수 있게 되면서 주민과 여행객들의 편리한 교통수단이 되어주고 있다.

일심사(신안)

9.7 Km    17579     2023-08-24

전라남도 신안군 지도읍 읍내길 67-13

무안반도의 최남단에 위치한 신안군 지도읍은 목포에서 66km 떨어진 지점에 위치해 있다. 동쪽은 무안군 해제면, 서쪽은 임자면, 남쪽은 자은면과 압해읍에 이웃하고, 북쪽은 바다 건너 영광군 낙월면과 이웃한다. 향교가 설치되어 있는 이곳에 일심사가 있다. 일심사는 지도읍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읍사무소 뒤편 언덕에 자리하고 있다. 일심사의 정확한 연혁은 알 수 없다. 일심사는 300여 년 전부터 관운장의 초상을 모시는 사당으로 존재하였다가 1919년에 현재의 법당 및 요사채가 중창되었다. 그 후 1951년 8월 재창되었다. 창건시는 위령사라 명명하였으나 1953년 일심사로 개명하였다. 기록이 전무하여 창건 연대, 규모 등을 정확히 확인할 길이 없다. 한국동란 중에 전몰한 군인, 경찰을 포함한 호국영령들의 540여 위패를 모시고 있는 극락전이 있어 국가와 민족을 위해 장렬하게 전사하신 호국 영령들의 영혼을 위로하는 호국의 도량이다.

지도향교

9.7 Km    2068     2023-09-15

전라남도 신안군 지도읍 서촌길 54-11

지도향교는 1896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지도군이 신설되자 1군(郡) 1교(校)의 원칙에 따라 성균관과 향냐 유림의 발의로 이듬해 창설되었다. 건물의 배치는 명륜당을 중심으로 왼편에 양사재가 있으며 뒤편에 내삼문을 지나 대성전이 자리하였다. 전형적인 전학후묘(前學後廟)의 배치이지만 동·서재가 없는 특징을 가지는데, 향교의 교육기관적 성격이 쇠퇴해가는 19세기 말에 건립하였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지도군 초대 군수를 지낸 오횡묵이 양사재를 중심으로 섬사람들의 교육과 학문 교류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하였으며, 그 문화적 전통은 지금까지도 지속되고 있다. 매년 봄과 가을 상정일(上丁日)에 공자를 비롯한 선현들을 제사 지내는 석전제를 지내고 있으며, 지도의 두류단·임자의 화산단 등 인근 지역의 유교 문화유산과 연계하여 지역 유림들의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천사섬캠핑&글램핑

천사섬캠핑&글램핑

9.8 Km    0     2023-09-21

전라남도 신안군 자은면 한운길 159

천사섬 캠핑&글램핑은 신안 천사 섬 자은도에 위치한 캠핑장이다. 자은도는 7.2km 길이의 천사 대교로 연결되어 이동이 쉽다. 탁 트인 바다에서 떠오르는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반려견을 동반할 수 있는 사이트가 구분되어 있다. 어린이들이 좋아할 수영장, 게임장, 놀이시설들이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