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Km 2025-04-04
전라남도 신안군 지도읍 읍내길 67-13
무안반도의 최남단에 위치한 신안군 지도읍은 목포에서 66㎞ 떨어진 지점에 위치해 있다. 동쪽은 무안군 해제면, 서쪽은 임자면, 남쪽은 자은면과 압해읍에 이웃하고, 북쪽은 바다 건너 영광군 낙월면과 이웃한다. 향교가 설치되어 있는 이곳에 일심사가 있다. 일심사는 지도읍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읍사무소 뒤편 언덕에 자리하고 있다. 일심사의 정확한 연혁은 알 수 없다. 일심사는 300여 년 전부터 관운장의 초상을 모시는 사당으로 존재하였다가 1919년에 현재의 법당 및 요사채가 중창되었다. 그 후 1951년 8월 재창되었다. 창건시는 위령사라 명명하였으나 1953년 일심사로 개명하였다. 기록이 전무하여 창건 연대, 규모 등을 정확히 확인할 길이 없다. 한국동란 중에 전몰한 군인, 경찰을 포함한 호국영령들의 540여 위패를 모시고 있는 극락전이 있어 국가와 민족을 위해 장렬하게 전사하신 호국 영령들의 영혼을 위로하는 호국의 도량이다.
12.0Km 2025-03-16
전라남도 신안군 지도읍 서촌길 54-11
향교는 공자와 여러 성현께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나라에서 세운 교육기관이다. 지도향교는 조선 후기 행정 개편으로 건양 원년(1896) 지도군을 새로 설치하면서 1군 1 향교 원칙에 따라 지은 향교이다. 이후 1947∼1948년 명륜당을 다시 지었고, 1966년 대성전 수리, 1968년 명륜당을 수리하여 지금과 같은 규모를 갖추고 있다. 봉정산의 완만한 경사지를 2단으로 하여 앞쪽에 교육 공간을 두고, 뒤쪽에 제사 공간을 두는 전학 후묘(前學後廟)의 배치를 이루고 있다. 대성전은 앞면 5칸·옆면 3칸 규모로, 안쪽에는 공자를 비롯하여 중국과 우리나라 성현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학생들이 모여 공부하는 강당인 명륜당은 앞면 4칸·옆면 2칸 반으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그 외 건물로는 양사재와 내삼문, 외문 등이 있다. 조선시대에는 나라에서 토지와 노비·책 등을 지원받아 학생을 가르쳤으나, 지금은 교육 기능은 없어지고 제사 기능만 남아 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
12.2Km 2025-03-16
전라남도 신안군 암태면 박달로 9
061-240-8369
신안군은 천여 개의 아름다운 섬으로 이루어진 곳이다. 신안군청사가 있는 압해도에서 전국 지자체에서 최초로 아름다운 다도해를 조망하며 요트를 체험할 수 있다. 세일요트는 38톤(길이 16.22m, 너비 9.46m, 깊이 2.64m)으로 관광객 44명까지 승선 가능한 초호와 세일요트 시설이다. 특히, 요트 스테이(숙박) 상품은 요트투어와 숙박을 함께 즐길 수도 있어 인기가 많다. 신안군은 기본 요트상품과 함께 새로운 신안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섬을 연계한 상품도 개발하고 있다.
12.3Km 2025-03-26
전라남도 신안군 암태면 박달로 7
신안군 암태도 신석리에 위치한 오도선착장은 크루즈 요트와 어선이 드나드는 선착장이다. 천사대교를 배경으로 1,004의 모습이 형상화된 벤치가 있어 포토 스폿으로도 유명하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사장교와 현수교 두 형태를 하나로 혼합한 천사대교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 역시 바로 오도선착장이다. 이곳에서는 1,004섬 요트투어를 즐길 수 있는데, 초란도, 암치도 등의 아름다운 섬과 웅장한 천사대교를 바다 위에서 감상할 수 있다. 밤에는 천사대교의 조명이 다채롭게 변화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야경 명소로도 유명하다.
12.3Km 2025-03-31
전라남도 신안군 암태면 신석리
천사대교는 전라남도 신안군 압해읍 송공리와 암태면을 잇는 교량으로 2019년 4월 4일에 개통되었다. 천사대교라는 명칭은 100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신안군의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천사대교는 신안군 비금도, 도초도, 하의도, 신의도, 장산도, 안좌도, 팔금도, 암태도, 자은도 9개면 섬들이 다이아몬드 모양으로 펼쳐진 일명 ‘신안 다이아몬드 제도’를 연결하는 최단거리 육상 교통망을 완성한다. 우리나라에서 건설된 교량 중 영종대교, 인천대교, 서해대교에 이어 4번째로 긴 해상교량이다.
12.5Km 2025-08-13
전라남도 신안군 자은면 구영1길 8
자은도의 지명유래와 관련하여 『삼국사기』에 의하면 우리말로 된 마한, 백제의 옛 지명을 신라 경덕왕(742~764) 시절 당나라에서 유학을 다녀온 인재들을 활용하여 757년 중국식 한자 지명으로 ‘자은도(慈恩島)’라 개명한 이래 1,300여 년간 사용됐다. 자은도 지명은 고려시대 공민왕 22년(1373) ‘경사(京師; 왕의 특명 전권사절) 주영찬 등 고려의 외교사절단이 탄 배가 개성에 출발하여 명나라 남경으로 항해하던 중 1373년 11월 5일 자은도에 이르러 풍랑을 만나 배가 침몰하여 38인은 물에 빠져 죽고, 우인열과 송문중은 구조 되어 개성으로 살아 돌아왔다‘ 는 기록이 『고려사』에서도 확인되며, 『조선왕조실록』등 수많은 사료에 남아있다. 자은도에는 백길해수욕장, 분계해수욕장, 무한의 다리, 1004섬 뮤지엄파크 등 볼거리들이 다양하다. (출처 : 신안군청)
12.5Km 2024-04-04
전라남도 신안군 구영2길 54-3
신선한 재료로 정성스럽게 만들어 더욱 맛있는 숙자네 대표 메뉴는 장어구이와 장어탕이다. 장어구이는 열기가 식지 않도록 철판에 먹기 좋은 크기로 도톰하게 썰어 나와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돈다. 장어탕은 채 썬 부추와 시래기, 장어 한 마리가 통째로 담겨 나온다. 장어 뼈를 한데 모아놓고 맑은 물에 보관했다가 국물을 우려내는데, 뼈가 우러나도록 공들여 푹푹 끓였기 때문에 국물의 맛이 깊다. 그 외에도 낙지탕탕이와 연포탕, 그리고 꽁치, 고등어, 삼치, 갈치, 굴비 등 다양한 생선구이도 먹을 수 있다. 식당 뒤에 있는 텃밭에서 수확한 신선한 채소들이 찬으로 오르는데, 반찬조차 훌륭하다.
13.4Km 2025-07-01
전라남도 신안군 임자면 대광해수욕장길 179
임자도는 우리나라 서해 남단에 위치한 다도해 신안군의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으로 바다 건너 지도읍, 서쪽으로는 서해에 접해 있고 남으로는 바다 건너 자은면과 북으로는 바다 건너 영광군 낙월면과 이웃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12㎞에 걸쳐 펼쳐져 있는 가장 긴 모래사장으로 유명한 명사 30리 대광해수욕장이 펼쳐져 있어 매년 4월이면 섬에서 즐기는 3백만 송이 대향연을 연출하는 튤립축제와 해변에서 승마체험과 갯고랑에서 카약을 타 볼 수 있으며 주요 특산물은 임자 3미(민어, 병어, 새우젓) 유명하다. 수려한 풍경과 먹을거리, 지역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매력적인 테마여행지이다.
13.4Km 2023-08-09
임자도는 신안군 최북단의 섬으로 고운 모래가 깔려있는 해변이 멋지다. 주위의 대광해수욕장, 튤립공원 등 볼거리와 싱싱한 민어, 병어 등이 잡혀 신선한 회나 생선요리를 맛볼 수 있다. 무엇보다 바닷가 승마공원에서는 말을 달릴 수 있다. 에메랄드빛 바다와 모래사장을 1시간 30분이나 달릴 수 있어 해수욕과 함께 즐긴다면 더 좋을 수 없는 휴가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14.2Km 2024-02-22
전라남도 신안군 자은서부1길 86-12
전라남도 신안군 자은도 백길 해수욕장 입구에 있는 백길 천사 횟집은 수산시장을 방불케 하는 수조에 신선한 횟감과 다양한 해산물들이 있는 생선회 전문 식당이다. 넉넉한 주차공간이 있어 주차가 편하고 넓은 실내공간은 깨끗하고 정갈하게 관리되어 있다. 촘촘히 적힌 메뉴판에는 자연산, 양식, 식사류로 나뉘어 있어 원하는 메뉴를 주문할 수 있다. 광어, 농어, 도다리, 참돔 등 즐겨 찾는 횟감부터, 현지에서 즐길 수 있는 횟감까지 다양한 생선회를 즐길 수 있는데, 특히 밑반찬이 푸짐하고 맛있기로 유명하다. 생선회 외에도 보리굴비, 매운탕, 낙지 호롱이 등 식사 메뉴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