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나루해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조금나루해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조금나루해변

조금나루해변

19.4 Km    2     2023-04-26

전라남도 무안군 망운면 조금나루길 297

조금나루 해수욕장은 무안읍에서 남서쪽으로 12km 정도 떨어진 망운면 송현리에 자리 잡고 있다. 마을 끝에 툭 불거져 나온 4km가 넘는 긴 백사장에 주변을 둘러싼 울창한 송림까지 겸비한 천혜의 해변이다. 원래는 조금(조수(潮水)가 가장 낮을 때를 이르는 말)에 한 번씩 배를 타고 건너야 하는 섬이었으나 지금은 육지와 연결되어 아무 때나 통행이 가능하다. 조금나루해변 근해에 어류가 풍부해 선착장에서 낚시도 가능하고, 해변 근처에는 횟집이 많아 먹거리도 풍부하다. 해변 입구에 자리 잡은 조금나루 유원지에서는 넓은 캠핑장이 무료로 운영되고 있어 많은 캠핑족을 만날 수 있다.

아름다운글램핑장

아름다운글램핑장

19.4 Km    0     2023-10-06

전라남도 신안군 압해읍 복룡로 669-12

아름다운 글램핑장은 신안 압해읍 복룡리에 있는 글램핑장이다. 캠핑유형은 글램핑 시설만 운영되고 펜션과 겸업하고 있다. 144㎡의 면적에 아담한 규모로 글램핑시설 여섯 동이 구성되어 있다. 바다가 눈 앞에 펼쳐진 이곳은 맑고 깨끗한 남서해 바다를 그림 한 폭에 담았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멋진 풍경을 자랑한다. 바다를 가로지르는 김대중 대교의 웅장한 뷰에 감탄했다면 바비큐장으로 가보자. 아름다운 글램핑장의 전망 1위 장소는 바비큐장이다. 이 중에서도 하이라이트는 석양과 야경이니 해저물녘 이곳을 바라보며 어두운 밤을 환한 추억으로 남겨보길 바란다. 또한, 바닷가 근처에선 낚시도 할 수 있어 낚시를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아름다운 풍광 위에서 취미생활을 누려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한편, 아름다운글램핑장 인근에 있는 신안튤립공원에서는 해마다 4월이면 신안튤립축제가 열리는데 아름다운 봄날을 더욱더 깊게 보고 싶다면 함께 즐겨보는 것을 추천한다.

조금나루해수욕장

조금나루해수욕장

19.5 Km    38855     2024-04-29

전라남도 무안군 망운면 송현리 1070-3

조금나루 해수욕장은 무안읍에서 남서쪽으로 망운면 송현리에 있다. 마을 끝에 툭 불거져 긴 백사장에 울창한 송림까지 겸비한 천혜의 해수욕장이다. 바다 위 섬처럼 연결된 조금나루 해수욕장은 일출과 일몰을 함께 볼 수 있는 곳으로 특히 이곳에서 바라보는 서해의 낙조는 매우 아름답다. 노지에 있고 규모가 작지만 조용하고 분위기 있는 장소라 아는 사람들만 찾았었는데 최근에 점차 입소문이 나면서 차박과 캠퍼들의 성지로 불리고 있다. 소나무 숲 사이로 공간이 넉넉하여 하룻밤 야영하며 바닷가의 정취를 즐기기에 좋다. 인근 횟집에서는 이 지역만의 별미인 기절 낙지와 각종 생선회를 맛볼 수 있다. 무안낙지공원은 조금나루 해수욕장 주변에 무안의 특산물인 낙지를 알리고자 조성된 캠핑공원으로 카라반 트레일러가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공원의 가운데에는 높이 14m의 낙지 모양 전망대 겸 미끄럼틀이 자리 잡고 있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이용할 수 있다.

[증도 모실길 4코스] 노을이 아름다운 사색의 길

2.1 Km    26511     2024-02-01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
061-240-8358

신안군의 증도는 때 묻지 않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섬으로 2007년 12월 1일 아시아에서는 최초의 슬로시티로 지정된 곳이다. ‘증도 모실길’은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거북이처럼 느긋하게 걸으며 증도만의 독특한 매력을 느끼며 해안선을 따라 한 바퀴 도는 일주 코스이다. [증도 모실길 4코스]노을이 아름다운 사색의 길은 증도대교 관광안내소에서 북서쪽 해안 길에서 시작하는, 약 3시간 소요되는 10.3km의 길이다. 고즈넉한 포구와 돌담길이 있는 염산마을과 방축리 해안 곳곳의 낙조 전망대에서 일몰을 감상하기 좋은 코스이다. 옛 고깃배들이 드나들던 나룻구지 ‘몽넹기 파시’가 열렸던 하트해변을 지나면 중국 송·원나라 때 유물 2만여 점을 발굴한 방축리 해안에 이르게 된다. 이곳에서 발굴한 방대한 규모의 신안 해저유물은 당시 교역사와 동양문화사를 밝히는데 중요한 자료가 되었고, 증도를 보물섬이라고 부르게 된 계기가 되었다. 증도 북서쪽 해안 길로 고즈넉한 포구 풍경과 일몰을 감상하기 좋은 코스로 구간 대부분이 그늘이 없으므로 양산이나 모자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신안갯벌박물관

신안갯벌박물관

2.2 Km    28004     2024-02-01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 지도증도로 1766-15

신안갯벌박물관은 신안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는 기념하는 공간으로써, 2006년 개관한 신안 갯벌센터·슬로시티센터(구, 증도 갯벌생태전시관)를 리모델링하여 박물관으로 개관하였다.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국내 최대이자 최초의 갯벌생태 교육공간이자 박물관이다. 갯벌의 탄생 과정과 우리나라 갯벌의 모습, 갯벌에 사는 여러 생물들에 대한 전시를 볼 수 있다. 영상실에서는 신안군의 아름다운 섬과 갯벌에 대한 홍보영상물도 수시로 상영된다. 밀물 썰물의 관찰과 소리 체험이 가능한 체험 전시관에는 갯벌의 생태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증도 우전해수욕장

증도 우전해수욕장

2.8 Km    51317     2023-07-04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 지도증도로 1684

목포에서 49.4km, 지도읍에서 해상 3㎞ 지점(동경 126°1", 북위 35°0")에 있으며, 서쪽은 자은면, 남쪽은 암태면, 북동쪽은 지도읍 그리고 북서쪽은 임자면과 이웃하고 있다. 우리나라 최대의 소금 생산지라는 광활한 태평염전 사이를 지나 한참 가면 남동쪽 바닷가의 우전리에 위치한 우전해수욕장이 있다. 백사장 길이 4km, 폭 100m인 우전해수욕장은 90여 개의 무인도들이 점점이 떠있는 수평선이 매우 아름다우며, 맑은 물과 주변의 울창한 소나무 숲 때문에 시원스러운 여름날의 피서를 마음껏 맛볼 수 있다.

[증도 모실길 5코스] 보물선·순교자 발자취 길

[증도 모실길 5코스] 보물선·순교자 발자취 길

4.4 Km    26563     2023-07-12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

전남 신안군에 위치한 증도는 때 묻지 않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섬으로 2007년 12월 1일 아시아에서는 최초의 슬로시티로 지정된 곳이다. ‘증도 모실길’은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거북이처럼 느긋하게 걸으며 증도만의 독특한 매력을 느끼며 해안선을 따라 한 바퀴 도는 일주 코스이다. [증도 모실길 5코스] 보물선·순교자 발자취 길은 해저 유물 발굴 기념비에서부터 짱뚱어다리까지 잇는 서쪽 해안길이다. 이 코스는 증도 서쪽에서 크고 작은 섬이 늘어선 바다 풍경을 바라보며 걸을 수 있는 묘미가 있다. 소단도 아래 성곽처럼 보이는 돌들은 석방렴이라고도 불리는 독살이다. 독살은 바다의 조수간만 차를 이용하여 물고기를 잡기 위해 고기떼가 드나드는 길목에 돌을 쌓아 만든 것이다. 독살을 지나 바다와 인접한 섬들이 보이는 상정봉을 넘어 해안을 따라가면 문준경 전도사 순교기념관이 보인다. 이곳은 일제 강점기에 신안 곳곳을 다니며 복음을 전하고, 6.25 때 증도의 신도들을 지키다가 북한군에게 처형당한 전도사를 기리기 위해 만든 시설이다. 또, 짱뚱어다리 근처에 있는 순비기 전시관은 우리나라 남부 해안에서 많이 자라는 순비기나무로 만든 소품이 전시되어 있어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자은 고교선착장

자은 고교선착장

4.6 Km    4     2023-02-10

전라남도 신안군 자은면 한운리 1-6

자은도의 대표적인 명소인 둔장 해변과 무한의 다리, 해안누리길로 접하는 송산리 사거리 가까운 곳에 있는 고교선착장. 신안군이 추진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던 여객선 공영제(여객선사 대신 지자체가 책임을 지고 여객 승선비를 대폭 낮추면서 운항 항차나 시간을 엄수하여 이용자의 부담을 줄여주는 시스템)의 좋은 예시가 되어준 솔로시티호가 운항 중이다. 차로 2시간 이상 걸렸던 신안의 중부권에서 북부권의 거리를 배로 15분 만에 갈 수 있게 되면서 주민과 여행객들의 편리한 교통수단이 되어주고 있다.

짱뚱어해수욕장

4.8 Km    1     2023-08-02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 대초리 1609-4

우전해수욕장과 이어진 짱뚱어해수욕장은 울창한 한반도 해송 숲을 따라 산책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곳곳에 싸리나무와 짚으로 꾸민 파라솔이 설치되어 있어서 동남아 해변을 연상케 한다. 해송숲이 끝나는 지점에서 증도의 명물 짱뚱어다리도 만날 수 있다.
짱뚱어다리는 갯벌 위에 떠 있는 470m의 목교로 갯벌 생물을 관찰할 수 있으며, 짱뚱어가 다리의 교각을 뛰어가는 모습을 보고 붙여진 이름이다. 또한 주변 관광지인 갯벌생태전시관에서는 다양한 갯벌생태계를 학습하고 관람할 수있다.

짱뚱어다리

짱뚱어다리

4.9 Km    41014     2023-07-13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 대초리

신안군의 보물섬 ‘증도’는 때 묻지 않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섬으로 2007년 12월 1일 자로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슬로시티로 지정된 곳이다. 증도의 명물 짱뚱어 다리는 갯벌 위에 떠 있는 470m의 목교로 갯벌 생물을 관찰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짱뚱어는 청정 갯벌에서만 살수 있는데, 이곳의 짱뚱어가 매우 많이 살고 있으며 다리의 교각을 짱뚱어가 뛰어가는 영상으로 만들어서 ‘짱뚱어 다리’라고 이름을 지었다. 물이 빠지면 질퍽한 갯벌의 모습이 펼쳐지면 지구의 자연환경을 지켜주는 다양한 갯벌 생물들이 살아서 움직이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물이 들면 마치 바다 위를 거니는 것 같은 느낌으로 목교를 거닐 수 있다. 목교에서 바라본 증도의 일몰은 가히 환상적이어서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 다리를 건너가면 우정해수욕장의 해변에 닿는다. 썰물 때는 갯벌에서 뛰노는 짱뚱어, 농게, 칠게, 갯지렁이, 조개 등 자연 생태를 눈으로 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