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포리웰빙삼림욕산책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서포리웰빙삼림욕산책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서포리웰빙삼림욕산책로

서포리웰빙삼림욕산책로

0m    1     2023-10-26

인천광역시 옹진군 덕적면 덕적남로606번길 6

서포리 해수욕장 뒤편에 있는 서포리 웰빙산책로는 2007년 3월에 개장했다. 100년 넘은 소나무 숲속에 나무 데크로 이어놓은 이 산책로는 걷는 내내 진한 솔향이 코끝을 자극하여 몸과 마음이 저절로 건강해지는 느낌을 받게 된다. 산책로 입구에는 삼림욕이 좋은 이유와 산책로의 특징, 그리고 웰빙 산림욕을 하는 방법이 적힌 안내판이 있다. 최소한 3시간 이상 숲속에 머물면서 삼림욕을 즐겨야 효과가 있다는 웰빙 산림욕에 대한 설명도 읽을 수 있다. 서포리 웰빙산책로가 좋은 이유는 바다에서 해수욕하고 나서 숲속에서의 느린 산책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것. 산책로는 주차장에서부터 시작하는데 안쪽으로 더욱 깊이 들어갈수록 이리저리 휘어진 채 저마다의 형태로 자리하고 있는 소나무들을 만나게 된다. 가까이 자라는 두 나무가 세월이 지나 합쳐져서 한 나무가 되는 연리지와 소나무 터널, 솔숲 속의 벤치, 미니 골프 퍼팅 게임장을 지난다. 300m쯤 걸으면 마을로 진입하는 도로가 나오는데 이 도로를 지나면 산책로가 계속 이어진다. 산책로는 두 갈래 끝의 널따란 데크마당에서 끝이 난다. 서포리 웰빙산책로는 해가 져도 환한 가로등 불빛이 밝혀주어 산책하기에 불편함이 없음으로 저녁 식사 후 자분자분 걸어 봐도 운치가 있을 것이다.

소이작도 해작해작 갯티길 산책

소이작도 해작해작 갯티길 산책

10.4 Km    9     2024-05-17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 소이작로 245
032-899-7446

소이작도 해작해작 갯티길 산책은 2024년 처음 운영되는 무료 걷기 행사이다. ‘해작해작’은 무언가를 찾기 위해 잇따라 들춰보는 것을 뜻하는 순우리말이다. 참가자는 옹진군의 보물섬 소이작도의 갯티길(섬 둘레길) 약 5km를 따라서 섬 곳곳에 숨어 있는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 벌안해수욕장 앞에서는 버스킹 공연, 해변 맨발걷기, 해변 햇살요가, 갯티 별 이야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맛에 진심인 소이작도 주민이 직접 준비하는 ‘섬 밥상’ 체험(유료)은 매일 100명까지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아서 운영한다.

소이작도

소이작도

11.5 Km    46967     2023-03-20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 이작리
032-899-3750

*이작도 : 이작도는 대이작도와 소이작도로 되어 있는데 이태리 ‘이’(伊)자에 지을 ‘작’(作)자를 쓰는데 옛날에 해적들이 이 섬에 숨어 살았다고 하여 이적도라 불렀다고 한다. 산과 바다, 풀등이 어우러진 곳이다.

*풀등 : 부아산 정상에서 보는 푸른 바다와 썰물때만 나타나는 바다 위 신기루 풀등은 대이작도의 백미이다. 소이작도 근처까지 약 30만평의 거대한 모래벌판이 나타나면 마치 해신의 마술쇼를 보는 듯 하다. 풀치라고도 불리는 모래섬으로 하루 약 6시간 정도 썰물때만 그 모습을 드러내고 순식간에 사라지기에, 시간을 맞춰야만 볼 수 있는 곳이다.

*소이작도 갯티길(4코스) : 산과 바다를 모두 지나는 트레킹 코스로 마을 곳곳을 둘러볼 수 있고, 여행자센터와 함께 갯티길이 조성되고 있다.

굴업도

굴업도

11.6 Km    38617     2024-04-24

인천광역시 옹진군 덕적면 굴업리

굴업도는 한국의 갈라파고스로 불리며, 떼묻지 않은 신비한 섬이다. 한국인이 꼭 한번은 가봐야 여행지로 격찬을 아끼지 않은 수식어가 딸린 곳으로 매우 아름다운 섬이다. 관광지로는 굴업해변과 선착장이 있으며 인구가 많지 않아서 편의시설이 사실상 거의 없다. 섬 대부분이 산지로 둘러싸여있어서 자연적인 분위기가 강하여 인공적인 시설은 드물거나 없는 편이다. 하지만 덕분에 천혜의 수려한 자연환경이 고스란히 남아있고, 불빛이 적어 여름밤에는 은하수를 고스란히 감상할 수 있어 개머리 언덕을 중심으로 캠핑족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곳이다. 전체 주민이 20명이 채 되지 않는 작은 섬으로 주요 관광지로는 덕물산, 연평산, 개머리언덕, 토끼섬, 코끼리바위 등이 유명하며 굴업해수욕장과 목기미해수욕장 2개의 해수욕장을 가지고 있다. 자연 그대로의 넓은 목초지대, 다채로운 해안선, 산 위에서 바라보는 섬과 바다의 풍경 등이 아름답기 때문에 사진작가나 백패커(배낭여행족)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 하늘과 바다와 초원을 한번에 감상할 수 있는 굴업도는 한국의 갈라파고스라는 수식어가 부족하게 느껴질 정도로 멋진 풍경을 자랑한다.

덕적도 비조봉

덕적도 비조봉

1.2 Km    3     2023-12-14

인천광역시 옹진군 덕적면

덕적도에 위치한 비조봉(292m)은 정상까지 오르는데 약 2시간~2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정상에서 보는 탁 트인 산과 바다의 풍경은 가슴을 시원하게 한다. 백아도, 문갑도, 흑도, 굴업도가 한눈에 보인다.

몸과 마음의 건강한 조화, 세상과 내가 아름답게 조우하는 웰니스 코스

몸과 마음의 건강한 조화, 세상과 내가 아름답게 조우하는 웰니스 코스

12.5 Km    1     2023-05-16

인천광역시 옹진군 굴업로 39

옹진군과 강화군, 김포시로 이뤄진 코스로 서해와 한강을 두루 살펴볼 수 있으며, 천천히 걸어 자연과 주민을 만나고 신나는 체험과 볼거리를 함께 즐긴다.

대이작도선착장

대이작도선착장

12.6 Km    0     2023-12-06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 대이작로 4

대이작항은 육지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대이작도의 생활 근거지가 되는 소규모 항구인 어촌정주어항이다. 또한 인천여객터미널과 대부도 방아머리항에서 출발한 쾌속선과 이작도, 자월도, 승봉도를 잇는 소형 선박들이 수시로 드나드는 선착장이기도 하다. 대이작 선착장은 맞은편의 소이작도 선착장과 매우 가까워 직선거리는 500m도 채 되지 않는다. 선착장에 내리면 ‘환영 영화의 고향 <섬마을 선생님> 대이작도 방문을 환영합니다’라는 문구가 큼직하게 씌어 있는 아치와 ‘섬마을 선생 노래비’를 만나게 된다. 또한 2009년, 대이작도를 일반에 알리는 데 일조를 했던 <1박 2일> 멤버들의 비박에 관한 이야기를 적은 안내 팻말도 만날 수 있다. 대이작도는 광어, 농어, 우럭 등의 대어가 잘 잡히는 낚시 포인트로 알려진 농어바위를 찾는 낚시인들이 많아 선착장 근처에 낚시 전용 어선이 늘 정박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근처에 데크로 연결된 해안 탐방로가 있어 가볍게 산책하기도 좋다.

이레식당슈퍼

이레식당슈퍼

13.2 Km    0     2023-09-12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 대이작로70번길 3-15

대이작도 선착장에서 해안선을 따라 마을 쪽으로 들어가다 보면 남부초등학교 이작분교장에서 가까운 곳에 이레식당이 있다. 대이작도에 두 개 있다는 식당 중 한 곳이다. 자동차로 3분,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이레식당은 펜션에 부대시설로 딸린 음식점이다. 미색 벽돌집이 화사하게 눈길을 끄는 이 식당은 솜씨 좋은 안주인이 집에서 먹는 밥처럼 차려 내는 음식이 감동적이다. 낚시로 잡아 온 싱싱한 활어로 썰어낸 회도 싱싱하고 푸짐한데 거기 딸려 오는 매운탕으로 포만감 있는 식사를 할 수 있다. 간단한 식사를 원한다면 육개장이나 바지락칼국수, 우거지갈비탕을 선택하면 된다. 한번 맛본 손님들이 강력히 추천하는 이 집 음식의 비결은 주인장 자신이 먹는 밥상과 똑같이 차려 낸다는 것. 단체인 경우는 미리 전화로 주문하면 여행 일정에 맞추어 식사를 준비해 놓는다. 오픈형 주방의 깔끔한 식당은 나무 테이블을 줄줄이 놓아 수십 명의 단체 손님도 거뜬히 소화한다. 식당 내에는 아이스크림과 간단한 과자 등을 파는 간이매점도 딸려 있다. 야외에는 데크 위에 테이블과 의자를 놓아 쉬어 갈 수 있도록 해놓았다.

대이작도

대이작도

13.7 Km    68420     2023-06-28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 이작리

이작도는 대이작도와 소이작도로 되어 있는데 이태리 ‘이’(伊)자에 지을 ‘작’(作)자를 쓰는데 옛날에 해적들이 이 섬에 숨어 살았다고 하여 이적도라 불렀다고 한다. 산과 바다, 풀등이 어우러진 곳이다. 부아산 정상에서 보는 푸른 바다와 썰물때만 나타나는 바다 위 신기루 풀등은 대이작도의 백미이다. 소이작도 근처까지 약 30만평의 거대한 모래벌판이 나타나면 마치 해신의 마술쇼를 보는 듯 하다. 풀치라고도 불리는 모래섬으로 하루 약 6시간 정도 썰물때만 그 모습을 드러내고 순식간에 사라지기에, 시간을 맞춰야만 볼 수 있는 곳이다.

삼신할미약수터

삼신할미약수터

13.7 Km    0     2023-09-12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 이작리 산209

부아산으로 오르는 입구에 삼신할머니 약수터를 알리는 여장군 장승과 아기를 안고 있는 할머니 조형물이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삼신할머니 약수터다. 할머니가 아기를 안고 의자에 앉아 있는 모습이 사실적으로 묘사된 이 조형물은 차도 바로 옆에 있기 때문에 발견하기 쉽다. 삼신할머니는 원래 아기와 관련이 있는 민속신앙에서 유래된 집안의 신이다. 옥황상제의 명을 받아 아이의 출산과 수명과 질병을 관장하는 신으로 예로부터 출산을 하면 가장 먼저 삼신할머니께 감사의 미역국을 끓여 올리는 풍속이 있었다. 대이작도에서 만나는 삼신할머니는 병을 고치고 소원을 이루어주는 정한수와 아기를 점지하고 보고해 주는 생명수인 약수를 내려주는 존재다. 관광객들은 부아산으로 오르기 전이나 산행 후에 이 약수를 마신다. 부아산의 정기를 받은 물이자 삼신할머니의 축복을 받은 물이라서 그런지 물맛이 다르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