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연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외연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외연도

외연도

289.1M    2025-06-02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외연도리

외연도라는 이름은 육지에서 까마득히 떨어져 있어 연기에 가린 듯하다는 의미로 붙여진 이름이다. 대천항에서 53km 떨어져 있어 뱃길로만 꼬박 두 시간 반을 헤쳐나가야 만날 수 있다. 그러나 지척에 도달하기까지 외연도는 쉽사리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채 신비함에 쌓여 있다. 이름처럼 짙은 해무가 섬을 감쌀 때가 많아 망망한 바다 한가운데서 불쑥 솟아오른 듯한 외연도의 모습과 만나게 된다. 20만 평의 크지 않은 섬이지만 바다에서 곧바로 솟아오른 세 개의 산이 바다와 어우러져 멋진 경관을 이루고 있어 탄성을 자아내게 하며 산들이 온통 상록수림에 덮여있어 신비함을 더해준다. 보령시에 속한 70여 개의 섬들 중 가장 먼 거리에 있으며, 주위에 자그마한 섬들을 호위하듯 거느리고 있어 흔히 외연열도라고 부른다. 십여 년 전만 해도 해마다 파시가 형성될 만큼 어장이 발달한 곳이었다. 외연도 마을 뒤편에 자리 잡은 상록수림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될 만큼 우리나라 남서부 도서의 식물군을 한눈에 살필 수 있는 귀중한 자원이다. 후박나무, 동백나무, 식나무, 둔나무, 붉가시나무 등의 상록수림과 상록활엽수, 팽나무, 상수리나무, 고로쇠나무, 찰피나무의 낙엽활엽수 등 다양한 식물군을 이루고 있다.

어청도

14.8Km    2025-07-31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길 95-7

물의 맑기가 거울과 같다하여 어청도라 불린다. 전북의 가장 서쪽에 위치한 섬으로 군산에서 약 70㎞ 떨어져 있고, 군산항에서 배를 타고 2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어청도항은 u자형으로 움푹 들어가 있어 태풍 때 선박들의 피난처 역할을 한다. (출처 : 군산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양지민박

양지민박

14.9Km    2024-11-19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길 55-1
063-466-0607

어청도 선착장 앞에 위치해 있으며, 새로 신축한 건물로 2층은 깔끔한 시설과 편안한 숙박시설을, 1층은 식당을 운영하여 숙식을 간편히 해결할 수 있다.

어청도 등대

15.0Km    2024-08-30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어청도길 240 어청도항로표지 관리

어청도는 물 맑기가 거울과도 같아 어청도라 불리워졌다고 한다. 어청도의 청은 맑을 청(淸)이 아닌 푸른 청(靑)자를 쓰고 있다. 그것은 BC 202년경 중국의 한고조가 초항우를 물리치고 천하를 통일한 후 패왕 항우가 자결하자 재상 전횡이 군사 500명을 거느리고 망명길에 올라 돛단배를 이용하여 서해를 목적지 없이 떠다니던 중 중국을 떠난 지 3개월만에 이 섬을 발견하였다는 것이다. 그날은 쾌청한 날씨였으나 바다 위에 안개가 끼어 있었는데 갑자기 푸른 산 하나가 우뚝 나타났다고 한다. 전횡은 이곳에 배를 멈추도록 명령하고 푸른 청자를 따서 어청도(於靑島)라 이름지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오고 있다. 어청도 등대는 일제강점기인 1912년 3월에 대륙진출의 야망을 가진 일본위 정략적인 목적에 의해 건설되었고 군산항과 우리나라 서해안의 남북항로를 통항하는 모든 선박들이 이용하는 중요한 등대이다. 등탑은 백색의 원형 콘크리트 구조이며 조형미를 살리기 위하여 등탑 상부를 전통 한옥의 서까래 형상으로 재구성한 보존가치가 있는 등대이기도 하다. 또한 상부 홍색의 등롱과 하얀 페인트를 칠한 등탑, 그리고 돌담이 조화를 잘 이루고 있어 그 모습이 바다와 너무 잘 어우러져 다른 등대보다 그 자태가 더 아름답다. 고도 61m에 위치하여 약 37km떨어진 바다에까지 그 등광을 비추고 있다. 특히 해질녘 등대 주변의 해송과 어우러진 그림같은 풍경은 직접 본 사람도 제대로 표현해 내지 못할 정도로 환상적이다.

녹도

17.1Km    2024-08-27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녹도2길 33-2

보령시 서쪽 약 25km 해상에 있는 이 섬은 [고개는 서쪽으로 뿔은 동쪽으로 두고 드러누워 있는 사슴과 같이 생겼다] 라고 하여 녹도라고 불리며, 전형적인 어촌 마을이기도 하다. 녹도의 마을은 바다를 내려다보는 언덕 위에 오밀조밀하게 형성되어 있어 불이 켜진 한 여름밤에 바다 쪽에서 바라보면 마치 동화 속에 나오는 서구의 옛 성을 연상케 하는 그림 같은 섬이다. 녹도는 그리 크지 않아 외부인의 발길이 적고, 주로 낚시 애호가가 찾아오는 조용하고 깨끗한 섬이다. 하지만 녹도를 한 바퀴 돌아보면 고요한 청정미를 느끼며 마을 언덕에서 방파제를 바라보는 풍경도 그림과같이 아름다워서 관광지로도 손색이 없는 곳이다. 섬 안에는 민박, 펜션 등 숙박업소들도 있다. 한편 녹도 주변 바다에서는 산란기인 봄, 여름에 난류가 북상하여 까나리, 새우, 멸치잡이, 굴과 김 양식이 성행한다. 녹도는 서해안고속도로 대천IC 및 국도 40호선에서 대천항로, 보령 시내에서 해안로를 통해 대천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배를 타고 입도할 수 있다. 주변에는 같은 섬인 호도 등이 있다.

호도해수욕장

17.2Km    2024-02-02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녹도1길 3

호도해수욕장은 보령시 서쪽 약 25km 해상에 있는 섬 호도의 동쪽 해변에 있는 해수욕장이다. 길이 약 1.5km의 크지 않은 백사장이며 폭은 100m에 이른다. 모래질이 대체로 부드럽고 경사가 완만하다. 백사장을 뒤덮인 모래는 우리나라에서 몇 안 되는 규사로서 낮에 햇빛을 받으면 눈이 부시도록 반짝거려 장관을 연출한다. 호도해수욕장은 바다와 밋밋하게 맞서있지 않고 부드러운 곡선으로 활처럼 휘어져 있어 포근한 느낌을 준다. 섬 주민의 상당수가 해녀로서 물질을 하므로 전복, 소라, 성게 등 다양한 해산물을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다. 호도해수욕장은 서해안고속도로 대천IC 및 국도 40호선에서 대천항로, 보령시내에서 해안로를 통해 대천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배를 타고 접근할 수 있다. 주변에는 호도 외에 같은 섬인 녹도 등이 있다.

호도

18.4Km    2025-07-23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호도길 22

보령에 있는 호도는 여우를 닮았다 해서 호도라 명명된 섬이다. 대천항에서 여객선으로 40분 거리에 있는 조그만 섬으로 주민 대부분이 어업에 종사하며 살고 있는 평화로운 섬이다. 선착장에서 내리면 곧바로 해안가에 현대식 주택이 자리하고 있으며 마을을 지나 평탄한 작은 구릉을 넘으면 활처럼 휘어진 은백색 해변이 펼쳐져 있어 포근한 느낌을 준다. 특히 수선스럽지 않은 분위기와 깨끗한 수질, 완만한 경사로 이루어진 넓은 백사장으로 이루어져있다. 또한 섬 주변의 상당수가 물질을 하므로 현지에서 싱싱한 생선과 해삼, 전복, 소라, 성게 등의 먹거리를 구할 수 있으며 마을의 현대식 주택이 민박촌으로 형성되어 있어 가족단위로 방문하기 좋다.

호도 해변기암절벽

18.4Km    2024-11-29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호도길 22

여우를 닮았다고 해서 호도라 명명된 섬이다. 대천항에서 여객선으로 40분 거리에 있는 1.3㎢의 조그만 섬으로 60여 가구에 200여 명의 주민이 대부분 어업에 종사하며 살고 있는 평화로운 섬이다. 선착장에서 내리면 곧바로 해안가에 60여 가구의 민박을 전문으로 하는 현대식 주택이 자리하고 있으며 마을을 지나 평탄한 작은 구릉을 넘으면 활처럼 휘어진 1.5km의 은백색 해변이 펼쳐져 있어 포근한 느낌이 들게 한다. 특히 수선스럽지 않은 분위기와 깨끗한 수질, 완만한 경사로 이루어진 넓은 백사장과 때 묻지 않은 이곳 섬 주민의 넉넉하고 따뜻한 인심은 짜증 나는 일상의 생활에서 벗어나 호젓한 즐거움을 더해 주기에 충분하다. 또한 섬 주변의 상당수가 물질을 하므로 현지에서 싱싱한 생선과 해삼, 전복, 소라, 성게 등의 먹거리를 손쉽게 구할 수 있으며 60여 가구 전 마을의 현대식 주택이 민박촌으로 형성되어 있어 가족 단위 피서지로 더없이 좋은 곳이다. 그리고 호도는 2002년 6월 15일부로 해양수산부로부터 자율 관리 어업 선정 지역으로 선정 받아 마을 전 주민의 자율적인 어족자원 보호 운동으로 작은 고기는 잡지 않고 큰 고기만 잡아 어족자원을 보호하는 바다사랑 어족자원 보호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