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은 분계해수욕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자은 분계해수욕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자은 분계해수욕장

0m    21771     2023-09-26

전라남도 신안군 자은면 자은서부2길 669

신안 천사대교가 놓이면서 뭍으로 연결된 네 섬 중에 가장 크고 아름다운 자은도에 섬 서쪽 해안을 따라 아홉 개의 해수욕장이 있다. 그중에서 백길해수욕장과 함께 많은 피서객들이 찾고 있는 분계해수욕장은 노송의 군락이 장관인 바닷가이다. 해수욕장 주변으로 조선시대부터 방풍림으로 조성한 굵은 소나무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어 시원한 그늘 아래 여름 피서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소나무 군락 중 전설이 깃든 여인송이 있는데 말다툼을 한 남편이 고기잡이를 나간 후 돌아오지 않자 남편의 무사 귀환을 빌던 아내가 어느 추운 겨울날 기다림에 지쳐 소나무에서 거꾸로 떨어져 동사하게 되었다. 그 후, 돌아온 남편이 아내의 시신을 수습하여 소나무 아래 묻어주자 나무는 거꾸로 선 여인의 자태를 닮은 여인송으로 변하였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신안 자은면 백산리 여인송숲은 2010년 제11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천년의 숲)부분에서 아름다운 어울림상을 수상한 곳이다. 분계해수욕장 앞바다에서 5km 떨어져 있는 칠발도는 바다제비, 슴새, 칼새, 바다쇠오리 같은 희귀 바닷새 서식지로 천연기념물이다.

천사섬캠핑&글램핑

천사섬캠핑&글램핑

10.1 Km    0     2023-09-21

전라남도 신안군 자은면 한운길 159

천사섬 캠핑&글램핑은 신안 천사 섬 자은도에 위치한 캠핑장이다. 자은도는 7.2km 길이의 천사 대교로 연결되어 이동이 쉽다. 탁 트인 바다에서 떠오르는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반려견을 동반할 수 있는 사이트가 구분되어 있다. 어린이들이 좋아할 수영장, 게임장, 놀이시설들이 준비되어 있다.

암태 추포해수욕장

10.6 Km    29795     2023-09-26

전라남도 신안군 암태면 추엽길 58-59

암태면 추포리에 있는 추포해수욕장은 길이 600m, 너비 약 100m로 백사장이 활 모양으로 휘어 있고 수심이 얕고, 주위가 숲으로 울창하다. 근처 갯벌에서는 낙지가 많이 잡힌다. 추포도는 원래 추엽도와 포도의 두 섬으로 나뉘어 있었으나, 간척공사로 인해 하나의 섬이 되었다. 추엽도는 울창한 나무 사이로 호랑이의 등처럼 보이다가 가을이면 호랑이의 형태를 보인다 하여 추엽도라 하고, 포도는 서해바다에 밀려오는 파도가 섬에 닿으면 잔잔해진다 하여 포도라 불렸는데 추엽도와 포도를 연도한 후부터 추포도라는 지명으로 불러왔다. 두 섬을 잇기 전에는 수곡리와 추포리를 잇는 노둣길이 있었는데, 이 노둣길은 여느 섬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명물이었다. 썰물 때면 갯벌 위에 두 마을을 연결해 주는 2.5km에 이르는 징검다리가 생겼으며, 이 징검다리는 추포리 주민들에게 오래전부터 전천후 바닷길 구실을 하였다. 수 천 개가 넘는 커다란 돌멩이로 이루어진 징검다리는 시간이 지나면 이끼가 생겨 미끄러지기 때문에 주민들은 수천 개가 넘는 돌멩이를 매년 한 번씩 뒤집어 주었다고 한다. 현재는 이용하고 있지는 않다. 노둣길로 다니던 길은 2021년 4월에 추포대교가 놓여 차로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

자은 고교선착장

자은 고교선착장

11.0 Km    4     2023-02-10

전라남도 신안군 자은면 한운리 1-6

자은도의 대표적인 명소인 둔장 해변과 무한의 다리, 해안누리길로 접하는 송산리 사거리 가까운 곳에 있는 고교선착장. 신안군이 추진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던 여객선 공영제(여객선사 대신 지자체가 책임을 지고 여객 승선비를 대폭 낮추면서 운항 항차나 시간을 엄수하여 이용자의 부담을 줄여주는 시스템)의 좋은 예시가 되어준 솔로시티호가 운항 중이다. 차로 2시간 이상 걸렸던 신안의 중부권에서 북부권의 거리를 배로 15분 만에 갈 수 있게 되면서 주민과 여행객들의 편리한 교통수단이 되어주고 있다.

신안 비금도 대동염전

11.4 Km    19854     2023-09-15

전라남도 신안군 비금면 서남문로 200

대동염전은 1948년경에 비금도의 450세대 주민들이 염전조합을 결성하여 100여ha가 넘는 광활한 대동염전을 조성하였으며, 이는 폐염된 경기·인천지역의 주안·남동·군자·소래염전을 제외하고는 설립 당시 국내 최대 규모였다.
비금도에는 '천일염전기술자양성소'가 설치되어 염전기술자를 양성하였고, 여기에서 배출된 기술자들이 인근 도서지역과 완도, 해남, 무안, 영광, 고창, 부안, 군산 등지에 진출하여 천일염전 조성공사에 참여함으로써 광복 후의 우리나라 염전발전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특히, 인근 떡매산에서 바라본 대동염전은 넓은 염전지대의 저수지, 증발지(蒸發池), 결정지(結晶池), 해주(海宙, 鹹水溜)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어 천일염전의 형태를 잘 보여 주고 있으며, 인문적 경관 가치가 뛰어난 살아있는 근대문화유산으로 평가되고 있다.
* 총면적 : 453,131㎡

비금명사십리해변

11.5 Km    2     2023-09-06

전라남도 신안군 비금면 구림리

비금명사십리해변은 길이가 4.3km, 폭이 30m(간조 때는 100m)로 고운 모래사장이 길게 펼쳐져 있는데, 전국 여러 곳의 명사십리해변 중에서도 규모, 분위기, 풍경면에서 단연 압권이라 할 수 있다. 신안은 섬 자전거 동호인들 사이에 아름다운 풍경과 라이딩을 할 수 있는 신안 섬 자전거길로도 유명한데, 다른 해수욕장과 달리 비금명사십리해변은 곱고 단단한 백사장으로 자전거를 타고 달릴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비금명사십리해변 입구에는 하얀 대형 풍력발전기 시설들이 해안을 따라 펼쳐져 있어 이국적인 풍경은 덤이다. 아직은 개발이 많이 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해변으로 조용하고 호젓한 해변이다. 명사십리해변이 있는 비금도에는 하트해변 하누넘해수욕장과 환상의 정원 (팽나무10리길), 수국공원, 내촌마을 돌담길을 연계 관광이 가능하다.

기동 삼거리 벽화

기동 삼거리 벽화

12.2 Km    2     2023-03-21

전라남도 신안군 암태면 기동리 677-1

기동 삼거리 벽화는 전남 신안군 암태면 기동리에 자리 잡고 있다. 천사대교를 건너 직진하면 나오는 삼거리다. 이곳에서 직진하면 자은도가 나오고, 오른쪽으로 방향을 잡으면 압해도로 갈 수 있다. 삼거리에 들어서면 담벼락을 채우고 있는 벽화가 눈에 띈다. 미소를 띠고 있는 부부가 그려진 벽화다. 머리는 동백나무다. 담장 안에서 자라는 동백나무가 벽화와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기동 삼거리에 있는 벽화라서 기동 삼거리 벽화라고 부른다. '동백나무 파마머리 벽화'나 '동백 빠마 벽화'라고도 불린다.

원평해수욕장

원평해수욕장

12.2 Km    0     2024-01-16

전라남도 신안군 비금면 원평해수욕장길 64

물고기가 많이 나며 석양이 아름다운 곳이다. 이곳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천일염을 생산했던 소금 산지이기도 하고 겨울철에 재배되는 황금 시금치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주변에 하누넘해수욕장과 고려 시대에 쌓은 성치 산성, 봉화대, 서산사, 내월리 석장승 등 관광지와 문화유적지가 많다.

하나로식당

하나로식당

12.6 Km    0     2023-09-11

전라남도 신안군 암태면 장단고길 33-17

하나로식당은 전남 신안군 암태면에 자리 잡고 있다. 종편 ‘TV조선’의 시사 교양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방영된 바 있다. 대표 메뉴는 병어조림이다. 음식을 주문하면 메인 요리와 함께 10여 가지 반찬이 함께 나온다. 병어조림 외에 갈치조림, 우럭간국, 오리탕, 오리주물럭 등도 판다. 음식점 주변에는 기동 삼거리 벽화가 있어 식전이나 식후에 둘러보기 좋다.

암태도

암태도

12.7 Km    28889     2023-09-27

전라남도 신안군 암태면 장단고길 7-63

목포에서 서쪽으로 28.5km 지점(동경 126。16′, 북위 34。39′)에 자리한 암태도는 동쪽으로는 목포시의 유달산을 바라보고 있고, 남쪽으로는 팔금면, 북쪽으로는 자은면과 마주하고 있는 섬이다. 목포항에서 뱃길로 1시간 20분쯤 걸리며, 압해도 송공항에서 배를 타면 25분 정도 소요된다. 돌이 많이 흩어져 있고 바위가 병풍처럼 둘러싸여져 있다고 하여 암태도라 하였으며, 섬 한복판에 장부의 기상인 양 우뚝 솟은 승봉산(해발 355m)이 늠름한 기백을 자랑하며 나그네를 반긴다. 멀리 상고시대까지 올라가는 긴 연혁을 간직한 암태도는 총 40.08㎢의 면적 중 13.25㎢나 되는 많은 농경지에서 볼 수 있듯이 예로부터 쌀과 보리, 마늘 등 논, 밭작물이 풍성하며, 해태양식업으로 소득을 올리고 있다. 암태도는 자은도와 연결된 은암대교의 개통으로, 역사의 숨결과 함께 아기자기한 볼거리와 얘깃거리가 풍부한 섬 기행 코스로 각광받고 있어 관광객의 발길이 잦아지고 있는데, 암태도의 쌀은 일찌기 간척지 특유의 우수한 미질로 널리 알려진 바 있으며, 이러한 토지와 더불어 암태도는 선인들의 피와 땀, 눈물과 통곡이 스며있는 역사와 무게를 짊어진 고장이기도 하다. 1924년에 일어난 ‘암태도 소작쟁의’는 우리나라 소작쟁의의 효시였다. 이것은 암태도 소작인들의 고율 소작료 인하운동으로 1923년 8월부터 1924년 8월까지 암태도 소작료 불납운동 과정에서 많은 농민이 구속, 희생되어 이를 기념하기 위해 1998년, 높이 6.74m에 면적 1,360㎡의 ‘암태도 소작인 항쟁기념탑’을 세워 암태도의 숭고한 소작인 항쟁을 기념하고 있다. 장고리에서 동쪽으로 2㎞정도 떨어진 ‘비석거리’에 위치한 송곡리 매향비(埋香碑)는 1405년에 건립되었으며, 전국적으로 서너군데 해안지역에서만 발견된 미륵신앙의 유적이다. 높이 157㎝, 너비 65㎝, 두께 30㎝인 매향비(埋香碑)는 정제되지 않은 자연석의 평평한 면에 음각되어 있는 상태로 발견되었고, 7행의 글씨가 새겨져 있는데, 향나무를 바다에 묻어 언젠가 환생할 미륵과 인연을 맺고자 하는 신앙의례의 한 가지로 매향의식을 행하고 기록을 남긴 것이다. 송곡리 매향비는 남북한 전 지역에서 현재까지 유일하게 섬에서 발견된 점이 특이하다. 수곡리 승봉산 기슭에 위치한 노만사는 신안군에서는 가장 오래된 사찰로, 1873년에 창건되었으며, 해남 대흥사의 말사(末寺)로 작은 규모의 사찰이다. 해상산중에 세워졌다는 점이 각별한 의미를 던져주는 이 절은 대웅전 1동, 칠성각 1동, 요사체 1동으로 구성되었으며, 법당 뒷편에 10년 가뭄에도 마르지 않는다는 자궁모양의 약수터가 있고 발 아래 펼쳐지는 바다 경치도 놓치기 아까운 비경이어서 암태기행의 필수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이 외에도 암태도에는 신석리 익금우실, 송곡리 송곡우실 등의 문화유적이 있다. 암태도에는 자전거길도 있는데, 암태도와 자은도를 잇는 천사자전거길 4코스가 그것으로 길이는 자은도와 암태도를 잇는 98km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