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차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서거차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서거차도

0m    21161     2023-12-05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서거차도1길

서거차도는 1600년대 말 한양조씨 조천배의 선조가 처음 입도하였고, 그 후 1700년대 초 밀양 박씨, 김해 김씨, 전주 이씨, 인동 장씨 등이 들어와 살았다. 이들은 하조도, 상조도, 관매도에 이도한 사람들의 후손이다. 주변의 어장이 좋아 1937년 전국 최고의 어획고를 올린 곳으로 옛날에는 이곳에 어획물이 풍부해 파시가 섰다고 한다. 백제시대 제주도를 왕래하면서 이 섬을 경유하게 되어 거차도라 하였는데, 서쪽에 있다 하여 서거차도라 했다. 해남양반 돼지밥 전설이 구전되고 있다. * 면적 : 3.90 ㎢

눌옥도

12.0 Km    21587     2023-08-14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눌옥도길 2-1

1700년에 밀양 박씨 박종관의 5대조인 박존찬이 입도하여 마을을 형성하였고 그 후 김해 김씨, 경주 이씨, 인동 장씨가 입도하여 마을을 이루었다. 지형이 누룩처럼 생겼다 하여 누룩섬이라고 한다. 1789년 조선시대 실시한 인구조사 때 눌옥도로 기록되었다. 마을 동쪽에 위치하고 있는 부리는 마치 철새인 황새 부리 모양과 흡사하여 옛날부터 이 부리 때문에 마을이 크게 부흥했다가 줄어든다고 전하고 있다.

* 면적 : 0.62 ㎢

도리산전망대

도리산전망대

12.6 Km    29077     2024-01-08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여미리

새 떼처럼 섬이 많아 새 조(鳥) 자를 써서 조도라고 한다. 조도 여행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도리산 전망대는 도리산 정상에 위치해 360도로 다도해의 섬을 감상할 수 있다. 도리산은 해발 210m의 나지막한 산으로 정상까지 약 3.5km를 걸어야 하는데, 중간중간에서 약수터, 쉼터, 정자 등을 만날 수 있다. 정상에 이르러 나무데크 전망대에 서면 말 그대로 새 떼처럼 바다 여기저기에 둥지를 튼 다도해의 장관이 눈앞에 넓게 펼쳐진다. 조도군도 전체와 진도 서쪽, 멀리 신안군의 섬들도 볼 수 있다. 상조도 북쪽으로 진도까지 비췻빛 바다에 마치 징검다리처럼 띄엄띄엄 놓인 섬들은 이국적인 풍광을 선사한다. 조도가 아니면 경험할 수 없는 장관이다. 이 도리산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다도해의 장관이 조도 여행의 하이라이트다. 눈길을 돌리면 그 자체가 한 폭의 산수화처럼 다가오는 곳곳의 바다 풍경은 보너스다. 진도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조도 창유항 배편을 이용하여 입도할 수 있다. ※ 운항 시간 등 문의는 서진도농협 061-542-5383~5

각흘도

13.1 Km    22376     2023-12-07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관매작흘도길 6

각흘도는 관매도의 부속섬으로 1700년경 최 씨가 입도하여 정착하였다. 동물의 뿔처럼 생겼다 하여 각흘도라 부르게 되었는데 인근의 관매도에 해적이 자주 침입하여 주민들이 각흘도로 피난 와서 살게 되었다고 한다. 특산물로는 활어와 톳이 생산된다. * 면적 : 0.22 ㎢

관매도

관매도

13.1 Km    81406     2024-05-13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관매도길 71

관매도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조도 6군도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섬으로 아름다운 절경뿐만 아니라 천연기념물인 후박나무가 있고, 최근 자생 풍란이 복원되고 있어서 생태관광지로써 가치가 높은 곳이다. 관매도는 관호마을과 방아섬 양측을 날개로 매가 나는 형상을 하고 있으며 관매도 해변은 kBS ‘1박 2일’과 SBS 드라마 ‘패션 70S’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 관매 8경 : 선박을 이용하여 섬 주위를 돌아보면 기이한 절경과 더불어 섬의 지층구조를 감상할 수 있는 이색 체험과 바다낚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 제1경 관매도 해변 : 관매도 해변은 동서 2.2Km에 이르는 백사장의 고운 모래와 청정해역의 맑은 물, 얕은 수심이 가족단위 피서지로 아주 좋은 곳이며, 주위에는 3만여 평의 대 지에 4백 년 이상 되는 울창한 송림이 우거져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어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천혜의 해변이다. - 제2경 방아섬 (남근바위) : 관매도 동북쪽에 있는 섬으로, 옛날에 선녀가 내려와 방아를 찧었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는 섬이다. 섬 정상에는 남자의 상징처럼 생긴 바위가 솟아 있는데 아이를 갖지 못한 여인들이 정성껏 기원하면 소원이 성취된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 제3경 돌묘와 꽁돌 : 관호마을 고개를 넘으면 지름이 4~5m 정도 되는 “꽁돌” 이라는 둥근 바위가 있는데 바위에는 손바닥의 손금까지 새겨진 움푹 팬 자국이 나 있다. 그리고 그 앞에는 왕의 묘같이 생긴 돌묘가 있다. - 제4경 할미중드랭이굴 : 서북쪽 방향의 산등성을 넘어 해변에 이르면 비 오는 날이면 할미도깨비가 나온다는 할미중드랭이굴 이 나온다. 횃불을 들고 들어가도 산소가 부족해 서인지 저절로 불이 꺼지고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지라 감히 아무도 끝까지 들어간 사람이 없어 그 길이를 가늠하기 힘들다. - 제5경 하늘다리 : 동지나해의 거친 파도에 밀려나 50m 절벽으로 갈라져 쌍바위섬이 되었다고 하며, 섬과 섬 사이에 3m 간격의 틈을 두고 있는 이곳에 다리가 놓여 있으며 이곳을 건널 때는 간담이 서늘해진다. - 제6경 서들바굴 폭포 : 방아섬에서 방아를 찧던 선녀들이 이곳에서 목욕을 하고 밥을 지어 먹었다고 하여, 이곳 주민들은 7월 백중에 여기에서 밥을 지어먹고 폭포수의 물을 맞으면 피부병이 씻은 듯 낫는다고 한다. 폭포수는 밀물 시에는 바닷물 위로 떨어지고 썰물 때는 자갈 밭 위로 떨어진다. - 제7경 다리여 : 서들바굴을 지나면 구렁이 바위가 있는 다리여가 나온다. 이곳은 바닷물이 많이 빠졌을 때 한 달에 4~5회 정도 갈 수 있으며 이곳에는 자연산 돌미역, 톳, 돌김, 우뭇가사리 등 해산물이 풍부하다. - 제8경 하늘담(벼락바위) : 관매도에서는 매년 총각을 제주로 추대해 당제를 올렸는데 그 전후 1년 동안에는 처녀를 만나는 것 이 금지되어 있는데 제주로 추대된 총각이 그 기간에 전부터 사귀어온 처녀를 만나자 갑자기 하늘이 컴컴해지면서 벼락을 때려 한쪽 섬 전체가 절벽으로 되었고, 그 후 이곳을 하늘담 또는 벼락바위라고 부른다. 그리고 총각과 처녀가 죽어서 다리여의 구렁바위가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져 오고 있다.

하조도

하조도

13.8 Km    36016     2024-01-23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창리길 47

하조도는 154개의 크고 작은 섬들이 새 떼처럼 떠 있어서 [조도]라고 불리는 조도군도의 어미 섬이다. 하조도에는 조도면 사무소와 지서 등 행정기관과 여관, 식당, 양복점, 미장원, 사진관 등 상업시설이 고루 들어서 있다. 하조도의 매력은 바다와 땅의 아름다운 조화에 있다. 푸른 바다 위에 올망졸망 떠 있는 섬들, 호수처럼 잔잔한 바다를 소리 없이 미끄러져 가는 고깃배의 모습을 보다가도 고개만 돌리면 시야에는 금세 한적한 시골 농가의 전원적인 풍경이 펼쳐진다. 1909년에 만들어진 우리나라에서 몇 안 되는 유인 등대인 하조도 등대는 높이 48m로 하조도 끝자락에 자리잡고 있다. 등대 옆으로 만물상 바위와 더불어 그 풍경이 아름다워 여행객이 가장 가보고 싶은 곳이기도 하다. 신전해수욕장과 모라깨해수욕장에서 야영도 가능하고, 인근 죽항도의 멸치어장과 신금산에서 조망이 가능한 새 떼처럼 몰려있는 새끼 섬들을 둘러보는 섬 여행의 즐거움이 각별하다. 하조도에서 연도교인 조도대교를 통해 상조도를 건너갈 수 있고, 나배대교를 통해 나배도에도 갈 수 있다.

상조도

상조도

13.9 Km    28488     2022-12-27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조도대로 1298

1600년대 초 순창설씨 일가가 맹성리, 동거차도, 상조도 율목 등지에서 입도하였다. 같은 시기에 양주허시가 경기도에서 율목으로 이주했고, 1700년대 초 양주허씨 허정길이 의신면에서 입도하였다. 중엽에는 진주강씨가 조씨와 혼인하면서 정착하였다. 작은 섬들이 마치 새떼처럼 많이 흩어져 있다 하여 윗섬을 상조도라 하였으며, 백제시대에 제주도 왕래시 배가 정박하였다하여 정주도라고도 하였다. 상조도에는 율목, 맹성 선착장이 있다. 진도 주변에는 혈도, 가사혈도, 백야도, 상조도, 하조도, 관매도, 독거도 그리고 접도, 금호도가 있다. 상조도 도리산 전망대에 서면 조도의 섬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내병도

15.2 Km    20961     2023-12-13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내병도길 14-2

내병도는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에 있는 섬으로,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낙조의 섬이다. 1800년경 무렵 외병도에서 사는 김해 김씨 김광용의 선조가 입도하여 정착하였으며 그 후 밀양 박씨, 제주 최씨, 경주 최씨, 인동 장씨 등이 입도하여 마을을 이루고 살았다. 지형이 갈매기처럼 생겼다 하여 갈미섬, 갈매기섬이라 불리기도 하며, 두 섬이 나란히 있다 하여 병도라 불렸다.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서쪽에 있는 외병도와 구분하기 위하여 진도에서 가까운 섬을 내병도, 멀리 떨어져 있는 섬을 외병도라 하였다. 섬의 최고점은 북동쪽의 내구산(137m)이며, 서쪽 사면이 완만한 데 비해 동쪽은 급경사를 이루고 해안은 동남쪽을 제외한 대부분이 암석해안으로 해안선 길이는 6.0㎞, 모래사장이 20m 정도 있고 소규모 자갈(몽돌) 밭이 있다.

신전해변

15.4 Km    22940     2024-04-30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조도대로 115-19

신전해변은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 자연경관이 매우 뛰어나고 환경오염이 거의 없는 곳이다. 해수욕장의 경사가 완만하여 가족단위 피서지로 좋다. 이곳의 특산물은 자연산 돌미역, 멸치, 싱싱한 활어가 많이 생산되며 강태공이 끊이지 않은 바다 낚시터로도 유명하다. 또한 야영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고 간이 화장실, 샤워장 등의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인근에 관매 8경, 관매도해수욕장,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등의 관광지가 있다.

하조도 등대

하조도 등대

17.7 Km    19962     2024-01-23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조도등대길 429

진도와 하조도 사이의 항로는 조류가 빠른 곳으로 하조도등대는 이곳을 지나는 선박들의 안전 항해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남해안과 서해안을 연결하는 항로의 요충 수로인 장죽수도의 안전한 뱃길 안내를 책임지고 있으며, 등대의 불빛은 39km까지 도달한다. 하조도등대는 1909년 2월 건립되었고, 등탑 높이는 12m로 경사가 가파른 48m의 기암절벽 위에 우뚝 서 있어 이곳을 지나가는 선박 및 관광객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등대가 서 있는 이곳은 하조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기암절벽이 한데 어우러져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푸른 바다 위에 올망졸망 떠 있는 섬들과 호수처럼 잔잔한 바다를 소리 없이 미끄러져 가는 고깃배의 모습을 보다가도 고개만 돌리면 시야에는 금세 한적한 전원적인 풍경이 펼쳐진다. 신전 해수욕장과 모라깨 해수욕장에서 바라보는 일몰이 무척 아름다우며 인근 죽항도의 멸치어장과 새 떼처럼 몰려있는 새끼 섬들을 둘러보는 섬 여행의 즐거움이 각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