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촌리 현무암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진촌리 현무암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진촌리 현무암

진촌리 현무암

0m    2     2022-12-13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면 진촌리

제주도를 이루는 암석과 동일한 암석인 진촌리 현무암은 지각과 맨틀의 경계에서 만들어진 고철질 마그마(철과 마그네슘 함량이 높고 규소 함량이 낮은 마그마)가 지각을 뚫고 올라와 지표로 분출하여 만들어졌다. 진촌리 현무암을 자세히 살펴보면 녹색을 띄는 알갱이들이 박혀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감람석이라고 하며 지각 밑의 맨틀을 구성하는 암석 중 하나로, 현재 인류의 기술로 유일하게 직접적으로 지구 내부의 물질 변화와 환경을 연구할 수 있는 대상이다. 이 감람석들은 불순물이 적고 투명도가 높은 경우 페리도트(peridote)라는 보석으로 사용되나, 진촌리 현무암의 감람석들은 크기가 작고 불순물이 많아 보석으로 적합하지 않다.

<출처 : 국가지질공원>

옹진 백령도 두무진

10.3 Km    27962     2024-05-10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면 연화리 1026-9

백령도 최고의 해안 절경이다. 두무진(頭武津)은 뾰족한 바위가 모여 있는 모습이 장군들이 머리를 맞대고 회의하는 것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10억년 전 모래가 쌓여 만들어진 규암들이 수억 년 동안 파도와 바람에 꺾여 빚어진 기암괴석들이 바다를 향하고 서 있다. 가히 금강산의 만물상에 비견되어 서해의 해금강이라 불린다. 코끼리바위, 장군바위, 신선대, 선대암, 형제바위 등 기기묘묘한 모습의 기암들을 볼 수 있다. 두무진을 둘러보는 방법으로는 유람선 투어와 트레킹이 있다. 두무진 포구에서 유람선을 타면 바닷바람을 가르며 기암괴석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고 바위 위에서 휴식 중인 점박이물범도 볼 수 있다. 트레킹은 두무진의 풍광을 찬찬히 눈에 담을 수 있는 방법이다. 해안으로 이어진 계단을 내려가면 기암괴석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두무진 포구 왼쪽의 해안 자갈길을 따라 선대암까지 가는 데에는 20여 분이 걸린다.

백령도 끝섬전망대

1.2 Km    0     2023-11-20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면 진촌리 1-2 백령 끝 섬 전망대

옹진군 백령면에 위치한 용기원산 정상에 있는 전망대이다. 인천에서 북서쪽으로 191km 떨어져 있는 백령도는 북한과 마주하고 있는 우리나라 서해 최북단의 섬이다. 안보 거점이자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백령도를 알리고자 끝섬전망대를 세웠다. 백령도 용기포 신항과 마주보고 있는 136m 높이의 용기원산의 끝섬전망대는 좌우로 전망이 탁 트여있다. 끝섬전망대에서 좌측으로는 대청도와 소청도, 용기포신항과 사곶해변을 볼 수 있고, 중앙에서는 북한의 장산곶, 오른쪽에서는 하늬바다가 보인다. 2층 규모의 전망대 내부는 백령도를 소개하는 전시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전시관 한편에는 소원을 써서 붙이는 소원지가 빽빽하게 들어차 있고 망원경을 통해북한의 섬과 육지를 살펴볼 수 있다. 주변에 심청각과 사자바위를 둘러 볼 수 있다.

대청도 옥죽동 해안사구

대청도 옥죽동 해안사구

12.3 Km    1     2023-12-14

인천광역시 옹진군 대청면

이곳은 우리나라 유일의 모래산이 형성되는 곳이며 마치 조각이라도 하는 것처럼 바람결에 따라 변하는 모래 표면의 모양새는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야릇한 모양새를 드러내곤 한다. 이곳은 해안사구가 잘 발달하고 생태계가 잘 유지 보존되어 있고 곳곳에 형성된 모래사장과 모래톱은 해안사구와 함께 특이한 지형을 이뤄 이곳만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곳이다.

서풍받이

서풍받이

12.5 Km    2     2022-12-13

인천광역시 옹진군 대청면 대청리

해발고도 약 80m에 이르는 서풍받이는 하얀 규암으로만 이루어진 웅장한 수직절벽으로 서쪽에서 불어오는 편서풍을 그대로 맞이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부는 강한 서풍이 부딪히는 서풍받이의 절벽은 식생이 거의 자라지 못하지만, 동쪽의 완만한 사면은 울창한 수풀이 자라고 있다. 이곳 서풍받이에서 동쪽의 만 건너편 기름아가리를 바라보면 지층의 경사가 점차 변화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는 흥미로운 장소이다.

<출처 : 국가지질공원>

검은낭

검은낭

12.5 Km    3     2022-12-13

인천광역시 옹진군 대청면 대청리

대청도 답동 종합운동장 앞부터 해안을 따라 동쪽으로 약 1.5km의 연장을 가지는 검은낭은 ‘검은 낭떠러지’란 뜻으로 현지 주민들이 사용하던 말이다. 이곳은 다른 곳과 다르게 어두운 암석들이 많이 분포하는데, 백령도의 진촌리 현무암과는 다른 퇴적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퇴적암이 검은색을 띄는 이유는 역암이나 사암이 아닌 이암으로 구성되며, 이 이암은 어두운 색을 띄는 광물인 흑운모나 녹니석 등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검은낭을 따라 설치된 해안 산책로는 대청도의 여유롭고 편안한 분위기를 잘 보여준다.

<출처 : 국가지질공원>

대청도 농여해변

12.8 Km    0     2023-11-13

인천광역시 옹진군 대청면

백령도 옆에 위치한 대청도에는 옥죽포, 사탄동, 탑동, 농여해변이 있는데, 그중 농여해변의 규모가 가장 크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걸어갈 수 있는 모래 풀밭이 있으며, 썰물 때에는 바닷물 사이로 1km 이상의 모랫길이 열린다.

대청도

14.5 Km    66062     2023-08-24

인천광역시 옹진군 대청면

대청도는 인천에서 북서쪽으로 202㎞, 옹진반도에서 남서쪽으로 약 40㎞ 거리에 있다. 주민의 대부분은 어업에 종사하며, 일부 주민은 논농사와 밭농사를 겸업으로 하고 있는 전형적인 어촌지역으로 한 때 80년대 말까지는 홍어잡이가 크게 성황을 이루었던 곳이다. 현재에도 다양한 어종 수산물이 풍부한 지역으로 섬 전체가 낚시터로도 유명하다. 황해도 장산곶과는 불과 19km 거리에 위치한 국가 안보상 전략적 요충지라는 특수한 요건을 제외하고 나면, 국내의 어느 섬과도 비길 바 없는 청정해역과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한 섬이기도 하다. 본래는 ‘암도(岩島)’라고 불렀는데, 조선시대 명종 때 국모 윤 씨의 신병 명약인 상기향을 채취, 진상하여 병이 완쾌된 후 돌만 있는 암도가 아니고, 수목이 무성한 큰 섬이라 하여 ‘대청도(大靑島)’로 붙여졌다.

아일랜드캐슬

아일랜드캐슬

1.8 Km    34297     2023-10-23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면 백령로 215
032-836-6700

아일랜드 캐슬은 아름답고 수려한 섬 백령도 가운데에 위치한 모텔이다. 입구를 중심으로 대칭형을 이루는 건물 외관이 독특하며 건물 앞쪽의 넓은 잔디와 어우러져 휴양지와 같은 이미지를 준다. 객실 내부는 현대적인 인테리어로 깔끔하게 꾸며 놓았으며 전 객실마다 큰 창문과 발코니가 있어 채광도가 높아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부대시설로 야외 잔디장, 바비큐장, 야외 어린이 풀장, 테니스장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사곶 천연비행장이 있고, 모텔 뒤편에는 등산로가 있어 가볍게 산책하기에 좋다. 예약 시 캠프파이어와 백령도 용기포 선착장까지 픽업 서비스도 가능하다.

두메칼국수만두

2.4 Km    1     2022-02-22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면 백령로 (293, 인어궁)

두메칼국수는 백령도 토속음식인 짠지떡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메밀칼국수에는 굴이 많이 들어있고, 만두국에는 홍합이 많이 들어있어 시원한 국물 맛을 느낄 수 있다. 가격도 저렴해서 가성비 맛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