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도 옥죽동 해안사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대청도 옥죽동 해안사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대청도 옥죽동 해안사구

대청도 옥죽동 해안사구

0m    1     2023-12-14

인천광역시 옹진군 대청면

이곳은 우리나라 유일의 모래산이 형성되는 곳이며 마치 조각이라도 하는 것처럼 바람결에 따라 변하는 모래 표면의 모양새는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야릇한 모양새를 드러내곤 한다. 이곳은 해안사구가 잘 발달하고 생태계가 잘 유지 보존되어 있고 곳곳에 형성된 모래사장과 모래톱은 해안사구와 함께 특이한 지형을 이뤄 이곳만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곳이다.

대청도 농여해변

1.2 Km    0     2023-11-13

인천광역시 옹진군 대청면

백령도 옆에 위치한 대청도에는 옥죽포, 사탄동, 탑동, 농여해변이 있는데, 그중 농여해변의 규모가 가장 크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걸어갈 수 있는 모래 풀밭이 있으며, 썰물 때에는 바닷물 사이로 1km 이상의 모랫길이 열린다.

사곶해변

12.2 Km    4396     2023-11-20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면 사곶로 139

백령도 사곶사빈은 백령도 용기포 부두의 남서쪽과 남동쪽의 해안을 따라 자리 잡고 있다. 언뜻 보면 모래로 이루어진 듯 하나 사실은 규암 가루가 두껍게 쌓여 이루어진 해안으로 썰물 때면 길이 2㎞, 폭 200m의 사빈이 나타난다. 썰물 때는 단단한 도로가 생겨 차도로 사용되고, 군 수송기의 이착륙도 가능하다. 백령도 동남쪽 해변, 서해 최북단에 있는 천연해수욕장이며 주변에는 해발고도 136m의 용기원산이 있고, 해변 뒤쪽에는 20여m의 검푸른 해송지대와 해당화 군락이 있어 시원함을 더해준다. 사곶 사빈은 이탈리아 나폴리에 있는 것과 함께 전 세계에서 단 두 곳에서만 볼 수 있는 특수한 지형 및 지질상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지질학적 가치를 인정받아 1997년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한국전쟁부터 최근까지 군사 비행장으로 사용됐으며, 1989년 초까지 군사 통제구역으로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었다가 출입통제가 해제되어 하계 휴양지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지금은 해수욕장으로만 사용되고 있다.

진촌리 현무암

진촌리 현무암

12.3 Km    2     2022-12-13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면 진촌리

제주도를 이루는 암석과 동일한 암석인 진촌리 현무암은 지각과 맨틀의 경계에서 만들어진 고철질 마그마(철과 마그네슘 함량이 높고 규소 함량이 낮은 마그마)가 지각을 뚫고 올라와 지표로 분출하여 만들어졌다. 진촌리 현무암을 자세히 살펴보면 녹색을 띄는 알갱이들이 박혀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감람석이라고 하며 지각 밑의 맨틀을 구성하는 암석 중 하나로, 현재 인류의 기술로 유일하게 직접적으로 지구 내부의 물질 변화와 환경을 연구할 수 있는 대상이다. 이 감람석들은 불순물이 적고 투명도가 높은 경우 페리도트(peridote)라는 보석으로 사용되나, 진촌리 현무암의 감람석들은 크기가 작고 불순물이 많아 보석으로 적합하지 않다.

<출처 : 국가지질공원>

백령도 끝섬전망대

13.1 Km    0     2023-11-20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면 진촌리 1-2 백령 끝 섬 전망대

옹진군 백령면에 위치한 용기원산 정상에 있는 전망대이다. 인천에서 북서쪽으로 191km 떨어져 있는 백령도는 북한과 마주하고 있는 우리나라 서해 최북단의 섬이다. 안보 거점이자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백령도를 알리고자 끝섬전망대를 세웠다. 백령도 용기포 신항과 마주보고 있는 136m 높이의 용기원산의 끝섬전망대는 좌우로 전망이 탁 트여있다. 끝섬전망대에서 좌측으로는 대청도와 소청도, 용기포신항과 사곶해변을 볼 수 있고, 중앙에서는 북한의 장산곶, 오른쪽에서는 하늬바다가 보인다. 2층 규모의 전망대 내부는 백령도를 소개하는 전시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전시관 한편에는 소원을 써서 붙이는 소원지가 빽빽하게 들어차 있고 망원경을 통해북한의 섬과 육지를 살펴볼 수 있다. 주변에 심청각과 사자바위를 둘러 볼 수 있다.

아일랜드캐슬

아일랜드캐슬

13.8 Km    34297     2023-10-23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면 백령로 215
032-836-6700

아일랜드 캐슬은 아름답고 수려한 섬 백령도 가운데에 위치한 모텔이다. 입구를 중심으로 대칭형을 이루는 건물 외관이 독특하며 건물 앞쪽의 넓은 잔디와 어우러져 휴양지와 같은 이미지를 준다. 객실 내부는 현대적인 인테리어로 깔끔하게 꾸며 놓았으며 전 객실마다 큰 창문과 발코니가 있어 채광도가 높아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부대시설로 야외 잔디장, 바비큐장, 야외 어린이 풀장, 테니스장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사곶 천연비행장이 있고, 모텔 뒤편에는 등산로가 있어 가볍게 산책하기에 좋다. 예약 시 캠프파이어와 백령도 용기포 선착장까지 픽업 서비스도 가능하다.

백령도

13.9 Km    148144     2024-05-08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면 북포리

우리나라 서해 최북단 섬인 백령도는 대한민국에서 8번째로 큰 섬이다. 맑은 날이면 황해도 장산곶이 보일 만큼 북녘과 가깝다. 인천에서 서북쪽으로 191km가량 떨어진 백령도에 가려면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배를 타고 4시간가량 타고 가야 한다. 멀지만 여느 곳에서 볼 수 없는 천혜의 자연과 지질학적 절경을 품고 있는 섬이다. 2019년에는 백령도 가는 길목에 있는 섬인 대청도, 소청도와 함께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지질공원은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하고 경관이 우수한 지역으로 국가에서 지정한 공원이다. 섬 둘레를 따라 두무진, 사곶 사빈, 콩돌해안, 진촌리 맨틀포획암 분포지, 용트림바위와 남포리 습곡구 등 주요 지질명소가 모여 있다. 그중 최고의 비경인 두무진은 4km의 해안을 따라 병풍처럼 늘어선 약 50m 높이의 기암절벽으로 깎아지른 듯한 기암괴석은 10억 년 전에 쌓인 모래가 굳어져 규암이 된 후 오늘에 이른 것이다. 사곶 사빈은 6·25전쟁 당시 비상 활주로로 이용했을 만큼 단단한 백사장으로 아주 고운 모래 입자를 밟아볼 수 있고, 콩돌해안에서는 동글동글한 오색의 콩돌을 매만지는 재미가 있다. 진촌리 맨틀포획암 분포지에서 지구 맨틀을 구성하는 연녹색 감람암 덩어리를 관찰하거나, 심청각에서 심청이가 몸을 던졌다는 인당수를 조망할 수 있다. 잔촌리 북쪽 해안에는 국내 유일의 물범 서식지인 물개 바위가 있다.

그린파크식당

14.2 Km    0     2024-01-04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로297번길 16 그린파크

그린파크식당은 백령도의 간판 없는 냉면집으로 알려진 음식점이다. 대표 메뉴는 냉면으로 물냉면과 비빔냉면은 합쳐놓은 반냉면이 인기 메뉴이며 독특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여러 매체에 소개된 현지인 맛집으로 유명하다.

두메칼국수만두

14.2 Km    1     2022-02-22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면 백령로 (293, 인어궁)

두메칼국수는 백령도 토속음식인 짠지떡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메밀칼국수에는 굴이 많이 들어있고, 만두국에는 홍합이 많이 들어있어 시원한 국물 맛을 느낄 수 있다. 가격도 저렴해서 가성비 맛집이다.

심청각

15.1 Km    22125     2023-11-20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면 백령로316번길 109-117

고대소설 심청전에서 심청이 빠졌다는 전설의 무대는 인당수 혹은 임당수라 불리는데 장산곶 앞바다와 백령도 사이에 있다. 효심이 지극한 심청이 회생하여 연꽃을 타고 조류에 떠밀려 닿았던 곳은 백령도 남쪽 해안에 있는 작은 바위섬인 연봉바위이다. 인당수와 연봉바위가 동시에 내려다보이는 곳인 백령도 진촌리 북산 정상에 1999년 10월 21일 심청의 효심을 기리기 위해 2층 규모의 심청각이 세워졌다. 1층에는 <심청전> 내용을 글과 영상, 모형으로 소개하는 한편, 소설 동화, 국악 등 여러 장르로 소개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전시하고 있으며 심청이 테마별 포토존도 마련하여 사진촬영장소로도 이용되고 있다. 2층에는 옹진군의 역사와 관광명소, 백령도의 절경 등을 전시하고 있다. 야외에서는 탁 트인 바다 풍경을 조망하고 심청 동상, 탱크, 대포 등을 관람할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