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도(울릉)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죽도(울릉)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죽도(울릉)

죽도(울릉)

0m    24531     2023-11-20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죽도길 59-9

울릉도 저동항에서 북동쪽으로 4㎞, 도동항에서 7㎞ 떨어진 해상에 있는 섬으로 울릉도 부속 섬 중 가장 큰 섬이다. 원래는 울릉도와 한 섬이었으나 오랜 세월 파도의 침식으로 현재의 모습으로 분리된 지질명소이다. 개척 당시 죽도에는 대나무가 많이 자생하였기에 대섬, 대나무 섬, 댓섬이라고도 한다. 도동항에서 배로 15분 소요되는 곳으로, 죽도항에 도착하면 처음 만나는 365개의 나선형 계단을 올라 죽도 전체를 돌아볼 수 있는 트레킹 코스가 있다. 환영원을 출발하여 전망휴게소~기념정원~바람의 정원~야외무대를 지나 원점 회기 코스로 약 1시간 30분 소요된다.

울릉둘레길 남양~태하 구간

울릉둘레길 남양~태하 구간

10.1 Km    0     2023-11-22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태하리

개척민들이 100여 년간 걸어 다니던 애환이 스며있는 유서 깊은 길인 생태길은 내수전전망대에서 석포전망대에 이르는 구간이다. 생태길 코스 중 유일하게 주민이 거주하지 않는 지역으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다양한 식생물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생태길 중간에 위치하고 있는 정매화곡 쉼터는 둘레길의 우거진 나무 사이로 죽도가 보여 관광객으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거북바위 및 향나무 자생지 (울릉도, 독도 국가지질공원)

10.2 Km    21280     2023-12-14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울릉순환로 1049

보는 방향에 따라 거북이 6~9마리가 바위 위로 오르는 형상을 닮아 거북바위라 이름 붙여졌고, 거북이가 통(마을)으로 들어가는 것처럼 보여 통구미 마을이라고 한다. 거북바위는 울릉도 초기 화산활동으로 현무암질 용암류가 생성된 후 이보다 점성이 높은 조면암 혹은 포놀라이트 용암이 관입해 형성된 암체이다. 따라서 현무암질 용암이 경사면을 따라 반복적으로 흐른 구조를 관찰할 수 있으며, 곳곳에 관입한 암맥과 냉각대(chilled margin)를 볼 수 있다.

이곳은 바다 쪽으로 돌출된 단단한 암석이 파랑에 의해 주변부만 침식되어 고립된 바위섬, 즉 시스택이다. 특히 거북바위 서쪽 졀벽에는 향나무가 자라고 있으며 마을 이름인 ‘통구미’를 따서 통구미 향나무자생지라 부르며,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이곳 향나무 자생지는 지세가 매우 험준한 능선에서 자라기 때문에 강풍의 영향을 많이 받아 성장속도가 더뎌 그 크기가 작다. 일제강점기 일본의 무자비한 포획으로 멸종된 바다사자의 일종인 ‘독도강치’가 다시 돌아오기를 기원하는 강치 동상이 세워져 있어 독도영유권 강화교육도 할 수 있는 지질명소이다.

<출처 : 울릉도,독도 지질공원>

울릉도태양식당따개비칼국수

울릉도태양식당따개비칼국수

11.1 Km    0     2024-01-09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순환로 1278

울릉도태양식당따개비칼국수는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남양리에 있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배틀트립에 출연한 바 있다. 대표 메뉴는 음식점 상호처럼 따개비 칼국수다. 따개비 칼국수에는 호박과 미역이 들어가는 특징이다. 이 밖에 따개비 죽, 울릉도 오징어 무침회, 독도새우찜, 호박 식혜 등도 맛볼 수 있다. 내부에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남양항에서 가깝고, 인근에 투구봉, 비파산, 통구미터널이 있다.

남서일몰전망대

11.5 Km    2     2023-06-10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남서리

울릉군 남서리에 있는 산에 위치한 남서일몰전망대는 해발고도 150m 지점에 있다. 망향봉의 독도전망대, 저동리의 내수전전망대와 함께 일출과 일몰이 뛰어난 대표적인 전망대로 손꼽히고 있다. 전망대에 서면 사태구미 해안변에 단애절벽이 병풍처럼 펼쳐지며 바다 위로 떨어지는 일몰 풍경이 절경이다. 전망대 앞쪽에는 소원을 빌면 자식을 볼 수 있고 부부의 정이 깊어진다는 남근바위가 솟아 있으며, 건너편 산자락에는 색시바위가 있다.

남양마을

11.5 Km    17848     2024-04-23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일몰이 아름다운 남양마을은 비파산을 사이에 두고 동서로 두 골짜기에서 냇물이 흘러내려 다른 마을보다 골짜기와 시내가 많다고 해서 골계(곡계)라고도 불린다. 겨울에도 본도에서 가장 따뜻한 지세라 하여 남양동이라 하였다. 사자바위, 남서리고분, 남양 조약돌은 해수욕장으로 가족과 함께 지내기 적당한 장소이며 투구봉과 사자바위 뒤편에 자리 잡고 있는 일몰 전망대는 기암괴석으로 둘러싸인 해안 주변의 경관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는 울릉도 최고 일몰 명소이다.

사자바위

사자바위

11.5 Km    18430     2023-11-14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울릉군 서면 남양리 해안에 있는 바위로, 두 가지 전설이 전해진다. 우선 바위의 생김새가 사자와 같다고 하여 사자바위라고 한다. 또 다른 전설은 우산국의 마지막 왕 우해왕과 관련된 전설이다. 우산국을 정복하고 공물을 바치게 하라는 지증왕의 명령을 받은 이사부는 절벽으로 둘러싸인 천연의 요새 속에 있는 우산국의 지정학적 위치와 기질이 거칠고 강한 우산국 사람들을 공격하기 위한 전략을 고심하였다. 결국 이사부는 우산국 사람들이 공포스럽게 생각하는 동물인 사자를 나무로 만들어 배에 실었다. 며칠 뒤 전투에서, 우산국 사람들의 저항은 매우 완강했다. 이사부는 이빨을 드러낸 사자를 뱃전에 내세워 우산국 사람들을 향해 투항할 것을 외치자 사납던 우산국 사람들은 생전 처음 보는 괴물 앞에 결국 항복하고 말았다. 이사부가 목각 사자로 인해 싸움에서 최후를 맞은 우해왕의 넋을 달래기 위하여 목각 사자를 물에 띄웠고 그 자리에 사자바위가 생겼다는 유래가 전해진다.

태하 해안산책로 및 대풍감 (울릉도, 독도 국가지질공원)

태하 해안산책로 및 대풍감 (울릉도, 독도 국가지질공원)

11.8 Km    2     2023-10-18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태하리

태하 해안산책로는 황토굴 옆 교량을 올라가면 만날 수 있으며, 교량 벽면에는 태하 마을 이야기 및 포토존으로 꾸며져 있다. 태하 해안산책로는 조면암과 집괴암으로 이루어져 있고, 해풍에 의해 특이하게 침식된 지형이 발달하여 수려한 해안절경을 자랑한다. 특히 이곳에는 타포니가 발달해 있는데, 해풍에 포함된 소금이 암석 틈으로 들어가 화학적 풍화작용으로 만들어진 벌집처럼 구멍이 생긴 지형을 말한다. 한편 태하향목관광모노레일을 6분 정도 타고 올라간 후 산책로를 20분 정도 가면 울릉도 등대(태하등대) 및 향목지질스카이워크가 있다. 향목지질스카이워크에서 바라본 북면 해안은 월간지 ‘산’에서 우리나라의 10대 비경으로 꼽은 곳이다. 대풍감에 자생하는 향나무들은 주상절리, 즉 암석 틈이 풍화되어 만들어진 소량의 토양에 뿌리를 내려 자라면서 오랫동안 육지와 격리되어 독특한 생태환경을 이루었으며, 그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학포해안 (울릉도, 독도 국가지질공원)

학포해안 (울릉도, 독도 국가지질공원)

12.0 Km    16     2023-06-28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학포길 166-29

학포는 아름다운 해안과 더불어 울릉도 개척 역사를 기록한 유적이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학포해안에는 해변을 따라 집괴암, 응회암, 조면암층이 분포되어 있는데, 상대적으로 단단한 조면암층은 파도에 의해 침식되지 못하고 남아 곶(바다로 튀어나온 육지)을, 집괴암과 응회암층은 풍화와 침식에 약해 깎여져 해변 쪽으로 움푹 들어간 만(바다가 육지로 들어간 곳)을 형성한다. 또한 학포해안에는 해식절벽이 발달하는데, 수직방향으로 발달한 주상절리 아랫부분이 침식되면 절벽 위쪽이 중력에 의해 붕괴되는데, 이 과정이 반복되면서 가파른 절벽이 만들어진다. 인근 학포야영장을 이용한다면 학포 정취를 더욱 만끽할 수 있다.

태하마을

태하마을

12.4 Km    18323     2023-11-03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태하길

마을 구석에 위치한 황토굴에 많은 양의 황토가 있어 ‘황토구미’라고도 하고, 조선시대에는 이곳의 황토와 향나무를 상납하기도 했다. 울릉군 개척 당시 제일 먼저 사람의 발길이 닿은 동남동녀의 전설이 서린 곳이기도 하다. 또 천혜의 절경을 자랑하는 대풍령, 만물상, 기타 천연기념물 등이 입지 해 있는 곳으로 연평균 2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내방하고 있으며 마을 주위가 대물이 많이 나오는 낚시터로 전국적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