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제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운제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운제산

운제산

18.4Km    2024-11-04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대송면 대각리

운제산( 478m)은 원효대사가 원효암과 자장암을 명명하고 수도 포교할 때 계곡을 사이에 두고 두 암자가 기암절벽에 있어서 내왕이 어려워 구름다리로 서로 오가고 했다 하여 붙인 이름이라고도 하며, 신라 제2대 남해왕비 운제부인의 성모단이 있어서 붙인 이름이라고도 한다. 과거에 자장, 원효, 혜공 등 고승들이 이산에서 수도하였다고 전해진다.

연일중명자연생태공원

연일중명자연생태공원

18.6Km    2024-11-12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연일읍 중명길 161

2013년 12월 완공된 연일중명자연생태공원은 95,000㎡ 규모로, 접근성이 좋아 지역 주민들이 산림욕을 즐기기 위해 많이 찾는 곳이다. 야생화관찰원, 약용식물원, 소생물관찰원, 암석원 등 다양한 생태학습 체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옥녀봉 전망대, 휴게소, 상징관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이 공원은 길이 잘 닦여있어 산책하기에 좋다. 곳곳에 수달, 다람쥐, 호랑이, 반달곰 등 귀여운 동물 인형들을 전시해 재미를 더한다. 팻말을 들춰보면 식물의 이름과 간략한 설명이 나와 있는 ‘나의 이름은 뭘까요?’라는 문구가 있어 아이들이 호기심을 갖고 자연을 배우기에 좋다. 숲 속교실에서는 학생들이 자연공부를 하고, 넓은 잔디 광장에서는 나들이를 나온 가족들이 쉴 수 있다. 특히 높이 18m로 UFO 형상을 한 전망대에서는 포항시와 아름다운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어 많은 사람이 찾는 곳이다.

경주 양동 무첨당

18.6Km    2024-04-30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양동마을안길 32-19

경주 양동마을 내에 위치한 무첨당은 조선시대 성리학자이며 문신이었던 회재 이언적(1491∼1553)의 종가의 일부로 조선 중기에 세운 건물이다. 앞면 5칸·옆면 2칸 규모로 건물 내부를 세 부분으로 구분하여, 가운데 3칸은 대청이고 좌우 1칸씩은 온돌방이다. 대청은 앞면 기둥 사이를 개방하고 누마루에서도 대청을 향한 쪽은 개방되어 있으며, 뒤쪽과 옆면은 벽을 쳐서 문짝을 달았다. 평면은 ㄱ자형을 띠고 있고 둥근 기둥과 네모기둥을 세워 방과 마루를 배치하고 있다. 이 건물의 기능은 상류주택에 속해있는 사랑채의 연장 건물로 손님접대, 쉼터, 책읽기를 즐기는 등 여러 용도로 사용되던 곳이다. 소박하면서도 세련된 솜씨를 보여주고 있으며 별당 건축의 기능에 충실하게 지은 건축물로 회재 이언적 선생의 유물을 보관하고 있다. 무첨당이란 이언적의 손자 이의윤(1564~1597)의 호로 조상이 남긴 유산을 더럽히지 않겠다는 뜻으로, 조상을 욕보이지 않겠다는 후손의 결의를 담은 것이다. 양동마을은 500여년의 전통을 가진 역사마을로 2010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국가지정문화재 등 귀중한 문화유산이 가득한 마을로 마을 전체가 중요민속자료이며 1일 6회 문화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마을을 탐방할 수 있다.

골굴암 타포니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골굴암 타포니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18.7Km    2024-06-05

경상북도 경주시 양북면 기림로 101-5

골굴암은 경주시 양북면에 위치한 국내 최초의 석굴사원으로, 6세기 무렵 인도에서 온 광유선인 일행이 이곳에 있던 자연굴(타포니)을 이용하여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골굴암 일대에 분포하는 안산암질 응회암은 한반도와 붙어있던 일본이 잡아당기는 힘으로 떨어져 나가면서 동해가 형성되었을 때 만들어졌다. 잡아당기는 힘은 골굴암 일대에 영향을 주어 땅이 벌어지게 되었고, 벌어진 틈에 주변에 있던 화산퇴적물이 쌓이면서 안산암질 응회암이 만들어진 것이다. 이 암석은 비바람에 비교적 약해서 보다 쉽게 깎여 나가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이 암석이 비바람에 깎여나갈 때 암석에 포함된 크고 작은 암석덩어리들이 빠져나간 자리가 수많은 구멍들을 만들었고, 이 구멍들은 신생대 제 4기의 간빙기와 빙하기가 교차하던 시기에 점점 더 커지게 되었다. 이러한 구멍들이 다수 발달한 것을 타포니라고 부른다. 골굴암은 이러한 타포니 동굴을 다듬어서 석실을 만들고 불상을 배치한 석굴이다. 이는 단단한 화강암이 많은 우리나라에서는 매우 특이하며, 여기서 신라인들이 암석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있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이렇듯 골굴암은 자연적으로 발달된 타포니와 신라인들의 불교문화가 조화를 이룬 가치 있는 명소이다. ※ 광유선인: 6세기 무렵 인도에서 와 함월산에 정착한 인도 스님으로 골굴사 이외에도 기림사를 창건함

경산서당

경산서당

18.7Km    2024-11-06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양동마을안길 55-1

경주 양동마을에 있는 경산서당은 회재 이언적의 장손 무첨당 이의윤(1564~1597)을 추모하기 위하여 세운 사당이다. 1838년(헌종 4) 오금리 낙산에 창건되었다가 1857년(철종 8) 안계리로 옮겨 세웠고, 1870년(고종 7) 금령에 의해 훼철된 것을 1918년 재건하였다. 이후 1970년 안계댐 건설 공사 때문에 현재의 자리로 다시 옮겨 왔다. 강당인 이선당과 동재, 삼문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강당은 정면 5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기와집이며, 동재는 정면 3칸, 측면 1칸 규모의 맞배지붕 기와집이다.

사나래카라반펜션 산내점

사나래카라반펜션 산내점

18.7Km    2024-08-05

경상북도 경주시 산내면 대현길 351

사나래카라반펜션 산내점은 경주시 산내면에 있는 카라반 겸 펜션이다. 카라반은 모두 6개가 있고 미국 정통 스타일과 한국식 두 가지 타입 중에 고를 수 있다. 계곡은 물론 별도의 야외수영장이 있어 여름에 아이들과 물놀이하기 좋다. 주소지는 경주시 산내면으로, 경주 관광은 물론이고 거리적으로 가까운 청도 운문산, 운문사 관광도 편리하다. 봄에는 벚꽃이 계곡을 따라 만개하고, 가을에는 단풍이 절경이다.

경주 양동마을 송첨종택

18.8Km    2024-09-19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양동마을안길 75-6

경주 양동마을 송첨종택은 경주 손 씨 큰 종가로 이 마을에서 시조가 된 양민공 손소(1433∼1484)가 조선 성종 15년(1484)에 지은 집이다. 양민공의 아들 손중돈 선생과 외손인 이언적(1491∼1553) 선생이 태어난 곳이기도 하다. ‘一’ 자형 대문채 안에 ‘ㅁ’ 자형 안채가 있고, 사랑채 뒤쪽 높은 곳에 신문(神門)과 사당이 있다. 안채는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팔작지붕이고, 사랑채는 지붕 옆면이 사람 인(人) 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사랑방과 침방이 대청을 사이에 두고 ‘ㄱ’ 자형으로 놓여 있는 사랑채 뒤편 정원에는 수백 년 묵은 향나무가 있다. 대개 사랑방은 큰 사랑방 대청 건너편에 작은 사랑방을 두는 것이 보통이지만, 이 집은 작은 사랑을 모서리 한쪽으로 두어 방과 방이 마주하지 않도록 한 점이 눈길을 끈다. 또한 일종의 마루통로 형식으로 꾸민 점 역시 특이하다. 종가다운 규모와 격식을 갖추고 있으며 사랑채 뒤편 정원의 경치 역시 뛰어난데, 건물을 지은 수법과 배치 방법들이 독특하여 조선 전기의 옛 살림집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 위 국가유산은 일반적으로 관람이 가능하나, 소유주 등의 개인적 사정으로 관람이 제한될 수도 있음

영일만온천

영일만온천

18.9Km    2024-10-10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대송면 운제로386번길 21

영일만온천이 들어선 곳은 예로부터 온정재, 왕어골, 가마골이라 불려오며 온수가 솟았다는 전설이 전해왔다고 한다. 1974년 석유 탐사시 영일만 일대 지열이 전국 최고라는 확인과 함께 1988년 (주)영일만 온천이 개발을 착수해 대규모 온천휴양지를 조성하였다. 온천수의 주요성분은 칼슘, 나트륨, 철, 칼륨, 마그네슘, 염소, 황산, 불소, 아연, 중탄산, 산화규소, 라듐, 스츠론듐, 라돈, 게르마늄 등 다른 온천들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무기질 성분을 고루 함유하고 있는PH9.43인 알칼리성 중탄산나트륨형 온천이다. 다만 수온이 35도 정도로 다소 낮아 열을 가해 사용한다. 온천 효능은 피로회복, 피부미용, 노화예방, 신경통, 관절염, 심장병, 간기능 개선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 가장 젊은 온천이며 온천물은 체감이 매우 매끄럽고 부드럽다. 시설로는 보석사우나와 황토사우나가 있는 온천탕과 황토온돌방, 매점 등이 있다.

구강서원

구강서원

19.0Km    2025-03-14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구강길 68-6

익재 이제현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하여 영정과 위패를 모신 서원이다. 이제현은 고려 후기의 학자이며 정치가이다. 학자로서 이제현은 뛰어난 유학자로 성리학을 수용·발전시키는데 매우 중요한 구실을 하였다. 문학 부문에서도 그는 대가를 이루었다. 많은 시문을 남겼고, 고려의 한문학을 발전시켜 한 단계 높게 끌어올렸다. 한편 사학(史學)에도 많은 업적을 남겼다. 그의 저술로 현존하는 것은 『익재난고』10권과 『역옹패설』2권이다. 구강서원은 원래 고려 공민왕(재위 1351∼1374) 때 이제현의 영당(影堂)으로 세운 것을, 숙종 12년(1686)에 서원으로 다시 세웠다. 하지만 고종 8년(1871) 서원철폐령으로 폐쇄되었고, 1904년 지방 유림이 복원하였다. 서원 배치는 공간을 田자형으로 나누어 토담을 둘렀다. 그 왼쪽에는 외삼문, 강당, 내삼문, 사당을 같은 선상에 배치하였고, 오른쪽에는 고사와 경각을 두었다. 경각 안에는 익재영정과 익재집 책판을 보존하고 있다. 성현에 대한 제사와 지방 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왔으며, 해마다 음력 2월과 8월에 제사를 지낸다. (출처: 국가유산청)

용천토리오토캠핑장

용천토리오토캠핑장

19.0Km    2025-06-26

경상북도 경주시 산내면 대현길 390

용천토리 오토캠핑장은 경북 경주시 산내면에 자리 잡고 있다. 경주 시청을 기점으로 42㎞가량 떨어져 있는데, 자동차를 타고 용담로, 건포산업로, 단석로, 문복로를 차례로 달리면 1시간 안팎에 도착할 수 있다. 이곳은 사방이 숲으로 둘러싸여 청정한 기분을 느끼게 하고, 몇 발자국만 걸어가면 계곡이 있어 한여름 무더위를 날리기에 좋다. 그뿐만 아니라 사과 수확철에는 사과 따기 체험을 진행하는데, 일정 비용의 체험료만 내면 1㎏의 사과를 수확해 가져갈 수 있다. 캠핑장에는 파쇄석으로 이뤄진 자동차 야영장 18면이 마련되어 있다. 캠핑장 주변에 경주국립공원, 국립 운문산자연휴양림, 운문호 등 관광자원이 풍부하여 여행하기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