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만폭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구만폭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구만폭포

구만폭포

11.5 Km    0     2023-12-18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밀양과 청도의 경계를 이루는 구만산은 임진왜란 때 9만 명의 백성이 이곳으로 숨어들어 무사히 전란을 피했다는 이야기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실제로 구만산 동쪽과 서쪽에 깎아지른 듯 가파른 암벽이 솟아 있어 사람의 발길이 닿기 어려웠을 좁은 협곡을 따라 구만계곡이 펼쳐진다. 총 길이 8km에 이르는 구만계곡은 워낙 골짜기가 좁고 길어서 마치 깊은 통과 같다고 하여 통수골로도 불린다. 구만산 주차장에서 출발해 계곡을 따라 1시간 정도 걸으면 구만폭포가 모습을 드러낸다. 높이만 42m에 폭포 아래에는 깊은 못이 자리해 과연 전쟁도 비껴갈 만하다는 생각이 든다. 웅장한 바위틈을 따라 쏟아지는 세찬 물줄기는 한 폭의 동양화처럼 아름답다.

삼정메밀소바

삼정메밀소바

11.5 Km    1     2022-10-04

경상남도 양산시 지산로 25 라온

양산 하북면에 있는 삼정메밀소바는 메밀 전문점으로 줄 서서 먹는 소바 맛집이다. 삼정메밀소바의 영업시간은 다소 짧고, 주말에는 대기가 발생할 수 있다. 오후 3시 마감이지만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을 하여 방문 전 전화 확인은 필수다. 대기 발생 시 입구에 있는 노트에 이름과 전화번호를 적고 대기하다가 차례가 되면 무인 발매기에서 주문하면 된다. 온 메밀, 메밀소바, 메밀 꿩만두, 메밀 김치만두가 주메뉴이며 첫 주문 시 소스와 면 추가를 미리 주문해야 한다. 특히 온 메밀은 한정 수량 판매하여 조기 매진될 수 있다. 근처에 통도사와 테마파크 통도 판타지아가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천태산 오토캠핑장

천태산 오토캠핑장

11.6 Km    2     2023-09-14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어영길 263-14

경상남도 양산의 3대 명산으로 알려진 천태산은 해발 631m로 산세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이다. 낙동강을 끼고 있어 경치가 빼어난 그곳에 천태산 오토캠핑장이 있다. 천태산 계곡 상류지점에 있어, 맑은 물과 공기를 온몸으로 직접 느낄 수 있다. 캠핑장은 30여 개의 사이트를 가지고 있으며 3층 형태의 계단식으로 이뤄져 있는데 1층은 편안한 자리, 2층은 즐거운 자리, 3층은 풍경 좋은 자리로 구분 지어 놓았다. 사이트가 넓어 여유롭게 텐트와 타프를 설치할 수 있고 독립된 공간에서 편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여름에는 그늘막과 평상이 놓인 계곡에서 고기잡이와 물놀이를 하며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다.

등억알프스야영장

등억알프스야영장

11.6 Km    0     2024-04-23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알프스온천로 43

등억알프스야영장은 울산 울주군 신불산에 위치한 야영장이다. 영남알프스의 한 자락인 신불산을 배경으로 하고, 사시사철 맑은 물이 흐르는 작괘천과 작천정을 앞에 두고 있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 약 70개의 사이트가 마련되어 있고 화장실, 샤워실 등 편의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수변산책로와 데크전망대, 잔디광장 등의 공간이 있다. 답답한 도시의 일상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자연을 경험해 보자.

자수정 동굴나라

자수정 동굴나라

11.7 Km    130749     2024-03-15

울산광역시 울주군 자수정로 212 자수정동굴나라

영남 알프스라 일컫는 신불산 자락에 위치한 국내 최대의 동굴 테마파크 ‘자수정 동굴나라’는 세계 5대 보석 중에 하나인 자수정을 채광하던 보석 광산이다. 비록 자수정 채취를 위해 뚫린 갱도이지만 트럭이 드나들 정도로 넓은 데다 총규모 500,000m²의 자연 속에 1층과 2층으로 이어진 2.5km의 동굴로 내부 면적 15,000m², 연평균 온도 12~16℃로 여름에는 냉방 동굴, 겨울에는 난방 동굴로 그 유명세를 전국은 물론 일본, 중국, 동남아 등 세계 속으로 알려가고 있다. 동굴테마파크로 탈바꿈한 ‘자수정 동굴나라’는 두 가지 방법으로 동굴을 관람할 수 있다. 6,500만 년 전 입석 조립식 화강암으로 형성된 태고의 신비가 이어지는 자수정 정동이 그대로 남아 있어 자연 그대로의 자수정을 볼 수 있는 자수정관, 자수정의 신비한 기운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기체험관, 소원 동굴 등 다양한 테마 홀로 이루어진 도보로 관람할 수 있는 동굴 탐험 코스와 동굴 내부 호수를 보트를 타고 이동하며 동굴을 관람할 수 있는 동굴 탐험 코스이다. 또한 2층 동굴에 위치한 쥐라기월드는 옛날 자수정 광산 갱도에서 2억만 년 전의 크고 작은 공룡들과 캐릭터 유등 등이 있어서 아이들의 동심을 자극한다.

울주 문화유산 코스 2

울주 문화유산 코스 2

11.7 Km    2635     2023-08-10

울석남사는 신라시대 고찰로 지금은 건물수가 30여동이나 있는 대사찰이다. 이 사찰만 모두 둘러보는데 한나절은 걸릴 것이다. 여름이라면 주변의 석남사 계곡에 가볼 것을 추천한다. 시원하고 푸른 물에 더위는 절로 잊혀진다. 가지산의 주변 경관과 어우러진 울산 12경도 빠질 수 없는 명소 중의 명소다.

경기식당

경기식당

11.7 Km    23502     2023-12-15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신평강변로 86

우리나라 3대 사찰 중의 하나인 통도사 입구에 자리 잡고 있는 경기식당은 산채비빔밥, 더덕 정식이 대표 메뉴이다. 1975년 그 시기에 가장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 음식을 푸짐하게 차려내어 현재까지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직접 담근 된장과 고추장으로 맛을 낸 음식은 토속적인 맛이 있고 정갈한 상차림은 시골 잔칫집 같은 분위기와 후한 인심을 느낄 수 있는 음식점이다.

붉은 단풍에 홀리고, 은빛 억새에 취하고

붉은 단풍에 홀리고, 은빛 억새에 취하고

11.7 Km    1520     2023-08-10

10월 말이면 단풍의 물결은 ‘영남 알프스’가 있는 가지산까지 이어진다. 가지산에 들어앉은 석남사는 붉은 융단을 두르고, 산정의 고개는 은빛 억새의 물결이 출렁인다. 반구대 암각화도 단풍 명소로 소문난 곳이다. 가을 끝자락에 피워낸 단풍둘이 암각화로 가는 길목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수목이 무성한 오솔길을 따라 가볍게 트레킹하기 좋다.

기암절벽에 피어난 단풍따라, 깊은 계곡 따라

기암절벽에 피어난 단풍따라, 깊은 계곡 따라

11.7 Km    3170     2023-08-10

주왕산은 오지 중의 오지에 있으면서도 사람들의 입에 자주 오르내린 산이다. 이 산 깊은 곳에는 ‘가을의 전설’을 떠올리는 곳이 있다. 바로 절골계곡인데 예전 계곡 안에 절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한다. 인위적인 트래킹로가 배제된 그야말로 전설이 현실일 것 같은 오지의 가을 자연을 오롯이 맛볼 수 있는 코스다.

석남사(울산)

석남사(울산)

11.7 Km    30030     2024-03-25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석남로 557

석남사(石南寺)는 가지산(迦智山) 동쪽 기슭, 울산 울주군 상북면 덕현리에 위치한 절로 대한불교 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인 통도사의 말사이다. 석남사(石南寺)란 이름은 가지산(迦智山)을 석면산(石眼山)이라고 하는데, 이 산의 남쪽에 있다 하여 지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다. 헌덕왕(신라 제41대, 서기 809-826)에 한국에 최초로 선을 도입한 도의국사 (道義國師)가 일찍이 영산 명지를 찾다가 가지산의 법운지를 발견하고 터를 정한 뒤, 신라의 호국을 염원기도하기 위해 창건했다. 창건 이후 여러 차례 중건중수(重建重修)를 거듭하다가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으나, 그 후 1674년 (현종 15년) 언양현감 강옹(姜甕)의 시주로 탁영(卓靈), 자운(慈雲), 의철(義哲), 태주 (泰珠)가 중창하였고, 진혜(振慧), 쌍원(雙遠), 익의(益儀), 성진(性眞)이 단청하였으며, 동시에 종과 북 등의 불구(佛具)를 마련하였다. 이어 정우(淨佑), 각일(覺日), 석맹(碩孟) 등이 극락전, 청풍당, 청운당, 청화당, 향각(香閣)을 증축하였고, 희철(熙哲) 선사가 명부전을 세웠다. 그 후 오랜 세월이 흐르면서 황폐해졌다가 1912년 우운(友雲) 스님에 의하여 다시 중수된 바 있으나 한국전란으로 폐허가 되어 그나마 남아있던 신라고찰의 모습이 모조리 파괴되어 버렸다. 이렇게 폐허가 된 것을 1957년 비구니(比丘尼) 인홍 (仁弘) 스님이 주지로 부임하면서 먼저 대웅전, 극락전, 그 밖의 부속시설을 중수중창을 하고 다음에 종각, 침계루, 심검당 등을 신축하여 사찰의 면모를 일신케 하였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 극락전, 강선당(講禪堂), 조사전(祖師殿), 심검당(尋劍堂) 등 30여 동이 있으며, 순조 3년에 세운 대웅전과 1791년(정조 15년)에 세운 극락전이 있다. 이 외에도 문화재로 도의국사 사리탑으로 전해지는 보물 제369호 석남사 부도와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2호인 삼층석탑, 조선 초기의 엄나무구유, 돌구유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