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충만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자연충만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자연충만

자연충만

10.6 Km    1     2023-02-07

대구광역시 달성군 마비정길 163

자연충만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에 있다. 카페 명칭처럼 자연 그대로를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모던한 분위기의 외관과 인테리어도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고소한 견과류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아메리카노다. 부드러운 우유와 고소한 원두가 어우러진 카페라떼도 인기다. 이 밖에 리치 헤이즐넛 라떼, 수제 바닐라빈 시럽 라떼, 쑥라떼 등도 맛볼 수 있다. 화원옥포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화원자연휴양림이 있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목줄, 배변봉투 지참)

달성 조길방가옥

달성 조길방가옥

10.6 Km    16130     2024-02-05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조길방길 92-1

원래 대구 동촌 비행장 근처에 살던 현 소유자의 10대조가 조선 중기 난리를 피하여 달성군 가창면 정대리로 들어와 정착하면서 지은 초가집이다. 해발 고도 450m 경사가 급한 산기슭에 자리한 한덤마을에 있다. 1784년(정조 8)에 건립한 함안 조씨가 살았던 집으로 안채는 정착 당시 건립한 건물이며, 사랑채와 아래채, 부속채는 후에 다시 지은 건물이다. 안채 종도리 하부에 [성상 재위 구년 갑진 이월 십구 일 묘시 견주 미시 상량]이라는 묵서명이 있어 정확한 건립 연대를 알 수 있다. 안채를 중심으로 좌·우측에 사랑채와 아래채가 위치하여 전체적으로 [ㄷ]자 형태이다. 달성 조길방 고택은 삼량 구조로 결구 된 초가로, 초가에서는 보기 드물게 안채의 마루 정면에 원기둥을 사용하여 대량과 원초적인 상투걸이 수법으로 결구 되었으며, 특히 안채의 창호 규모와 성격은 주택 발달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이다.

분보남보

분보남보

10.6 Km    1     2024-01-18

경상북도 경산시 장산로24길 21

분보남보는 경상북도 경산시 삼남동에 있다. 모던한 건물과 그 옆에 한옥까지 모두 분보남보로 베트남 요리 전문점이다. 각종 쌀국수가 맛있기로 이름이 났다. 대표 메뉴는 사골 육수와 부드러운 식감의 우삼겹이 어우러진 양지쌀국수다. 이 밖에 진하게 우러난 국물과 개운한 숙주가 어우러진 소고기 쌀국수, 소고기와 숙주를 볶아서 비벼 먹는 면요리인 분보 남보 등을 맛볼 수 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수성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경산자연마당, 성암산우리들 유아숲체험원이 있다.

보문사

보문사

10.7 Km    20203     2023-11-29

경상북도 경산시 장산로26길 20

경산 보문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의 도심 포교당이다. 은해사의 포교당은 2곳이 있는데, 경산포교당과 하양포교당이 있다. 계룡산 충효사에 있던 우만월 법사가 포교를 위해 이곳으로 와 민가에서 포교하던 중 신도들이 늘어나자 1932년 포교당을 건립하였다. 1974년부터 주석하던 주지 비구니 재운이 포교의 활성화를 위해 1980년 법당을 2층으로 증축하고 요사를 중수하였고 경산포교당이라 이름하였다고 한다. 하양포교당과는 달리 경산포교당은 공간이 매우 협소하여 전통사찰이라는 이름이 무색할 정도이다. 동네 골목에 자리한 지하1층 지상 2층의 단촐한 주택식 건물인 경산포교당은 지리적 이점을 살려 지역주민들과 함께 복지사업, 자원봉사 등 뜻깊은 실천운동을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있다.

운암지 수변공원

10.8 Km    36040     2023-09-06

대구광역시 북구 구암동

운암지 수변공원은 함지산 아래 운암지에 조성된 수변공원이다. 대구북구 8경의 제3경이며 대구 시민들이 즐겨찾는 공원으로 물과 산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공간이다. 운암지는 대략 일제강점기 시기에 조성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함지산을 비롯하여 해발 고도 200~300m의 구릉성 산지로 둘러싸인 계곡에 조성되었고 인근 칠곡 들에 농업 용수를 공급하던 저수지였다. 이곳 수변공원은 대구 칠곡3지구에 대규모 택지개발 이후 쓸모가 없게 된 저수지를 자연 그대로 보전하여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어 조성되었다. 수변공원에는 높이 10m, 폭 25m 규모의 인공폭포인 벽천폭포, 저수지를 가로지르며 수변 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수변 데크로드(약160m) 및 팔각정자가 설치되어 있다.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초화류와 멸종위기 야생식물 2급인 제비붓꽃, 수질정화 식물로 부채붓꽃,수련 등이 식재되어 상세한 안내판을 통하여 생태학습을 할 수 있다.특히 여름날엔 기온을 낮추기 위해 설치한 쿨링포그와 물고기, 오리가족이 어린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 공원내에 분수, 수변무대, 산책로, 어린이놀이시설, 계류, 체육시설, 파고라, 정자 등을 갖추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쉼터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둘레길에서 달 포토존, 움직이는 물고기, 수달 등 생동감 있는 로고라이트가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여 야간 산책 힐링터로도 명성을 얻고 있다. 바로 이웃하여 대구 구암동 고분군, 팔거산성누리길이 자리하니 자연과 함께 역사문화를 느끼며 산책 할 수 있는 공간이다.

붐비네

붐비네

10.8 Km    2     2023-02-06

대구광역시 동구 지묘동 522-3

샤이니 팬들의 성지 눈에 띄는 간판도 없는 초등학교 앞 작은 떡볶이집이지만, 샤이니의 팬이라면 꼭 방문하는 곳이다. 키가 초등학생 시절 매일 들르다시피 했기 때문이다. 샤이니의 앨범, 사진으로 가게 안이 빼곡해 보는 재미가 있다. 양배추가 많이 들어간 달달한 떡볶이는 자극적이지 않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여기에 대구 명물 납작만두를 섞어 먹으면 최고의 궁합이다. 유쾌한 사장님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새로운 추억도 새록새록 쌓인다.

경산향교

10.8 Km    2974     2024-02-01

경상북도 경산시 향교길 14-19

경산향교는 1390년에 현유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의 중등교육과 지방민의 교화를 위해서 창건되었다. 1550년에는 현령 박세린이 중수하였고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1633년에 현령 박창이 중수하였으며, 1681년에 현령 홍처공이 감사 이수언에게 건의하여 교궁을 현 위치로 이건하였다. 현존하는 건물은 박공지붕 겹처마인 5칸의 대성전과 5칸의 명륜당, 삼문, 중문과 최근에 새로 지은 4칸의 모성당 등이 있다. 대성전에는 5성, 송조4현 우리나라 18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전답과 노비·전적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현재는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대제를 지내며, 초하루·보름에 분향을 올리고 있다. 1911년에는 경산공립보통학교(경산초등학교)를 설립할 때 부지의 일부를 학교에 제공함에 따라 명륜당과 동, 서재를 해체하였고, 1997년에 도로를 확장하는 공사로 말미암아 대성전과 내삼문, 사주문과 함께 현재의 자리로 옮겼다.

남매공원

남매공원

10.8 Km    2     2023-11-14

경상북도 경산시 계양동

경산시청 옆에 위치한 남매공원은 남매지를 중심으로 조성된 시민공원으로 2.4km의 수변 산책로와 운동시설, 자전거 트랙, 어린이 물놀이시설, 연꽃 식물원, 관찰학습원, 음악 분수, 연못안 수상광장이 구성되어 있어 경산시민의 산책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다. 하절기에는 어린이를 위한 물놀이공원과 미니수영장을 개장한다. 규모는 작지만 시설은 워터파크 못지 않은 물놀이 기구들이 있고, 야간에는 호수 중앙에서 레이저와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분수쇼를 볼 수 있어 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곳이다. 경산우체국에서 관리하는 '느린 우체통'과 수생식물에 대한 학습을 할 수 있는 관찰학습원, 시화전, 사진전 등 개최하여, 시민들의 문화활동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구성되어 있다.

신숭겸장군유적

신숭겸장군유적

10.8 Km    58401     2024-03-22

대구광역시 동구 신숭겸길 17

신숭겸(?∼927)은 평산 신 씨의 시조로서, 918년 배현경, 홍유, 복지겸 등과 함께 궁예를 몰아내고 왕건을 추대하여, 고려의 건국에 이바지한 인물이다. 고려개국의 1등 공신인 신숭겸 장군은 궁예가 세운 나라인 태봉의 기병장수였다. 그런데 궁예가 왕위에 즉위한 지 몇 년 만에 처자식을 살해하고 백성을 혹사하는 등 폭정이 심해지자 동료 기장들과 함께 궁예를 몰아내고 왕건을 받들어 고려를 개국하였다. 고려 태조 10년(927) 신라를 침공한 후백제 견훤의 군사를 물리치기 위해 왕건과 함께 출전하였다. 왕건이 이곳 공산싸움에서 후백제군에 포위되어 위기에 빠지자, 왕건의 옷을 입고 변장하여 맞서 싸우다 전사하였으며, 왕건을 그 틈을 이용하여 홀로 탈출하였다고 한다. 왕건은 장군의 죽음을 애통히 여겨 그의 시신을 거두어 지금의 춘천인 광해주에서 예를 갖추어 장례를 치웠다. 그리고 신숭겸이 순절한 이곳에 순절단과 지묘사(미리사)를 세워 그의 명복을 빌게 하고, 토지를 내려 이곳을 지키게 하였다고 한다. 1607년(선조 40)에 없어진 지묘사 자리에 경상도 관찰사 유영순이 서원인 충렬사를 세워 장군을 모셨으며, 1672년(현종 13)에 표충사는 사액서원이 되었다. 1871년(고종 8)에 서원철폐령으로 표충사가 없어진 뒤에 후손들이 재사를 지어 이곳을 지켜오던 중 1993년에 표충사를 복원하였다. 고려태사 장절공 신숭겸 장군의 유적은 지난 74년 대구광역시 기념물로 지정, 장절공의 충절을 기리는 위패(位牌)와 영정(影幀)이 모셔져 있으며, 순절단(殉節壇)과 충렬비(忠烈碑)등이 있다. [장절공] 신숭겸장군을 ‘장절공’이라고 하는데 ‘장절’은 태조 왕건이 신숭겸 장군의 죽음을 슬퍼하며 장군에게 내린 시호이다. 시호란 큰일을 한 인물이 죽은 뒤에 그 공덕을 칭송하여 국가가 내려주거나 다음 임금이 그 앞 임금에게 내려준 이름을 말한다. 장절(壯節)이란 뜻은 ‘절의가 굳세다.’, 곧 ‘마음이 아주 곧고 꿋꿋하며 의리가 있다’는 뜻이며, 여기서 ‘공(公)’은 신숭겸 장군을 높여 부르는 말이다. [충절비] 신승겸 장군의 충절을 기리는 비석으로, 표충재 동편 석축 위에 있다. 1607년(선조40)에 경상도 관찰사로 있던 외손 유영순이 영남 유림, 후손들과 의논하여 장절공 사우를 지을 때 같이 세웠으며, 예조판서 신흠은 글을 짓고, 여주목사 김현성을 글씨를 쓰고, 안변도호부사 김상용이 전자를 썼다. 1781년에 비각이 허물어지고 비가 넘어진 것을 관민이 힘을 모아 다음해 8월에 바로 세웠으며, 같은 해에 비각도 고쳐 세웠다. 지금있는 비각은 1979년 대구시에서 고쳤다. 용머리에 거북 받침이 인상적이다. [표충재와 동재 서재] 표충재는 뒤로 높다랗게 사당을 업고, 순절단이 내려다보이는 왕산 중턱에 있다. 표충재라는 편액이 걸려있는 중심 건물과 동재와 서재가 있다. 표충사는 일명 표충서원으로 불리면서 유림에서 지켜오다가 1871년 (고종 8)에 훼철된 뒤에는 순절단을 단소로 후손들이 향사를 받들었다. 여러해 동안 영남 족친들이 건축비를 모아서 1888년(고종 25)에 표충사 옛터에 완공했다. 표충재 현판은 충익공 신정희가 썼다. 표충재 왼쪽 문을 열고 들어가면 신숭겸 장군의 높은 절개를 추모하여 건립된 강당인 ‘상절당’이 있다.

[대구올레 팔공산 2코스] 한실골 가는 길

[대구올레 팔공산 2코스] 한실골 가는 길

10.8 Km    23317     2023-07-26

대구광역시 동구 신숭겸길 17

'올레'란 제주어로 '거릿길에서 대문까지의, 집으로 통하는 아주 좁은 골목길'을 뜻한다. 제주올레와 함께 '느리게 걷는 여행'을 제안하며 대구녹색소비자연대에서는 2008년부터 '대구올레'를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대구올레 팔공산 2코스] 한실골 가는 길은 2009년 7월 개장한 코스이다. 아파트 촌 사이에 옛 건물이 숨은 듯 자리해 있다.

바로 신숭겸장군유적지이다. 이 일대는 태조 왕건과 후백제 견훤이 목숨을 걸고 '공산전투'를 벌인 곳이다. 문화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으며 한바퀴 둘러봄직하다. 유적지 오른편으로 한실골 가는 길이 이어진다. 이 길의 백미는 만디(언덕)쉼터. 하늘과 땅이 닿아 만드는 풍경을 바라보며 걷는다. 그 끝에 올라서면 저멀리 팔공산의 정상이 내다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