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이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아바이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아바이마을

1.3 Km    74647     2024-05-09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청호로 122-1

속초시 청호동에 위치한 실향민 집단촌으로, 속칭[아바이촌], [함경도 아바이집단촌]이라고도 한다. 아바이마을은 1951년 한국군과 함께 남하한 함경도 출신 실향민들이 집단촌을 만들게 된 것이 시작이었는데, 아바이는 함경도 사투리로 할아버지와 같이 친근하고 나이가 지긋한 남자를 뜻한다. 아바이마을은 실향민들의 삶과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곳으로, 지금은 옛 모습이 많이 사라졌지만, 골목길에 대문도 없는 판잣집들이 드문드문 남아 있으며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벽화들이 담벼락을 따라 이어져 있다. 우리나라 유일의 실향민 집단 정착촌 아바이마을은 분단과 통일 염원의 상징적 공간으로 고기잡이와 막일을 하며 고향에 돌아가기만을 손꼽아 기다렸던 실향민들의 고된 삶과 애환을 느낄 수 있다. 아바이마을 초기에 지어졌던 피란민 가옥들은 속초 시립박물관 실향민 문화촌에 복원되어 있다. 아바이마을은 드라마 가을동화 촬영지로 이름난 후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기 시작하면서 속초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근처 식당가 골목에 함흥냉면과 오징어순대, 아바이순대국 등 북한의 향토 음식점들과 카페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미라지모텔

미라지모텔

1.3 Km    21415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동해대로 4164
033-635-0325

멀리서도 눈에 확 띄는 미라지모텔은 직사각형의 건물에 계단 층만 둥근 모양으로 멋지게 지어져 있고 유리가 썬팅되어 있어 밖에서는 안이 비치지 않아 사생활 보호가 가능한 곳이다. 침대 옆으로 벽 전체가 창문으로 되어있어 알람이 따로 필요 없이 햇살에 눈을 뜰 수 있으며, 두꺼운 커튼이 달려있어 늦잠을 잘 경우 커튼을 치면, 전혀 빛이 안 들어 오는 장점이 있다. 창문 앞에는 원목으로 된 고급스러운 티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 편안히 쉬거나 창 밖을 보며 여유롭게 차 한잔을 할 수 있다. 깔끔한 화이트 벽지와 나무무늬의 바닥재가 잘 어울려 전체적인 방 분위기가 산뜻한 느낌이다. 텔레비전, 에어컨, 미니 냉장고, 정수기 등이 설치 되어 있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문암2리해변

문암2리해변

12.8 Km    27479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

해안선을 따라 양호하게 발달한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루는 이곳은 일명 ‘능파대’라고 널리 알려져 있다. 문암천 하구가 만나는 해변에 가족 단위 피서객이 조용한 피서를 즐기기에는 안성맞춤이다. 문암2리 항구에 생산되는 싱싱한 활어회를 함께 할 수 있으며, 바닷속의 경관이 빼어나 스쿠버 다이버가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1990년 7월에 개장된 이 해수욕장은 해안 관할 군부대의 협조를 얻어 여름철에만 한시적으로 마을 자체에서 운영하고 있다. 문암2리와 인접한 문암1리에도 여름철에만 한시적으로 개방되는 간이해수욕장이 있다.

백도해변

백도해변

12.8 Km    32968     2023-09-12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 백도해변길 78

백도해수욕장은 속초 북쪽 12km, 간성 남쪽 12km 거리에 있고 1976년 7월 0.3km의 깨끗한 해변에 2,500여평 백사장의 조용한 피서지로 개장되어 인근 삼포해수욕장과 같이 1980년 5월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다. 바닷가에 기암괴석이 많고 소나무 숲이 있어 주위 경관이 좋다. 백사장은 활처럼 휘었고 오른쪽엔 붉은 등대가 서 있다. 경사가 완만하고 수질 및 모래질이 좋으며 조용하고 깨끗한 해수욕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모래밭 길이 200m, 폭 50m, 평균 물 깊이 1.5m 가량 된다. 수심이 낮고 국도변에 접하여 교통이 편리하다. 바다의 남동쪽 항구 앞바다에 백도라는 섬이 있어 백도란 이름으로 불리우고 있다. 해수욕장 개장 기간 중 오토캠핑장을 운영하며 편의시설로는 사워장, 식수대,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양양에서 만나는 유서 깊은 문화유산

양양에서 만나는 유서 깊은 문화유산

12.9 Km    2107     2023-08-11

양양은 다양한 역사 유적을 만날 수 있는 고장이다. 오산해변 인근에는 우리나라 신석기시대를 대표하는 오산리 선사유적이 있으며, 의상대사가 창건한 천년 고찰이자 해돋이 명소로 잘 알려진 낙산사, 우리나라 최초의 부도로 손꼽히는 도의선사 부도까지 굵직한 문화유산을 품고 있다. 산과 바다를 오가며 양양의 문화유산을 깊이 있게 즐겨보자.

단양면옥

12.9 Km    20802     2023-11-07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양양읍 남문6길 3

한계령과 설악산의 비경을 품고 있는 바닷가인 양양에서 맛보는 수육의 맛은 이채롭다. 기름을 제거한 후 삶은 수육은 다른 수육에 비해 맛이 매우 담백하다. 12가지 재료를 8시간 우려낸 육수와 함께 먹는 막국수는 3대째 내려오는 단양면옥의 맛을 보여주는 대표 음식이다. 메밀 면에 새콤달콤한 가자미식해를 얹어 먹는 회비빔막국수는 특히나 인기가 많다.

동일식당

동일식당

12.9 Km    1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양양읍 남문3길 11-9

양양을 비롯한 동해안 일대 최고의 별미를 꼽으라면 곰치국을 빼놓을 수 없다. 서남해안에서 잡히는 물메기와는 사촌 지간인 곰치는 어획량이 줄면서 요즘은 비싸고 귀한 생선으로 신분 상승을 한 녀석이다. 곰치에 묵은 김치만 넣으면 시원하면서도 해장에 좋은 동해안 토속음식인 곰치국이 완성된다. 허연 김을 펄펄 피워내는 뜨겁고 빨간 국물은 보기만 해도 매콤함이 전해져 절로 침이 넘어간다. 물론 사계절 내내 맛볼 수 있지만, 산지에서 맛보는 제철 곰치국 맛은 따라잡을 수 없을 것이다. 특히 겨울철 많은 사람들이 이 맛을 보기 위해 일부러 양양으로 향하는 이유다.
이 명물 곰치국을 잘 끓여내기로 소문난 동일식당은 양양의 명소인 양양전통시장 인근에 위치해 주민들은 물론 양양의 맛과 멋을 찾아온 타지의 손님들에게 당당히 곰칫국의 명성을 선보이고 있다. 곁들여 나온 각종 산나물과 해조류 반찬이 설악산간과 동해 해안지역을 두루 갖춘 양양의 자연 특색을 그대로 드러낸다. 곰치국 외에도 생선모둠찜과 생선구이, 생태찌개, 황태해장국 등 다양한 생선요리들이 입맛을 자극한다. 양양의 바다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식당 중 하나다.

원포해변

12.9 Km    1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현남면 원포리 1-11

원포해변은 고속도로와 가장 가까운 해수욕장 중 하나로 일직선으로 뻗은 백사장과 얕고 깨끗한 바다, 빽빽한 송림을 자랑한다. 근처에 30개의 사이트로 구성된 야영장과 편의시설이 갖춰져 관광객의 발길을 붙잡는다.

이곳 동해바다와 시냇물이 만나는 지점에는 화상암이라는 바위가 있는데, 원포해변의 상징과도 같다. 과거 이곳을 지나던 노승이 동자 셋이 낚시를 하는데 두 명은 조그마한 웅덩이를 만들어 잡은 물고기를 넣었지만 한 동자는 고기를 잡고 방생하기를 반복하는 모습을 보고 불심이 기특하다 하여 다가가 합장하고 관세음보살을 부르니 동자가 사라지고 앞에 화상같이 생긴 바위가 생겼다 하여 화상암이라 칭했다고 전해진다.

현산공원

현산공원

12.9 Km    18588     2023-08-02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양양읍 군청길 1

연어가 회귀하는 고장, 한때 강원도를 대표하던 강릉과 원주가 격하될 때는 도를 대표하던 고을, 최근에는 국제공항이 들어선 곳 양양. 속초시와 인제군, 강릉시에 둘러싸여 있으면서 고산과 바다를 동시에 갖고 있어 무공해 여행지가 많다. 지명의 유래를 보면 양양은 중국 원나라 시대의 양양과 지형이 비슷하다 하여 그런 이름이 지어졌다. 현산이란 지명 역시 중국 양양의 산 이름을 따서 현산이라 하였다. 현재 공원 내에는 행정 수복기념탑, 충효탑, 필승탑, 3.1운동 기념비 등이 있고 봄철에는 동해안에서는 드물게 벚꽃이 활짝 피어 장관을 이룬다.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

12.9 Km    40384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손양면 학포길 33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은 양양 오산리 유적(사적 제394호)에서 출토된 유물을 보관·전시·연구한다. 양양 오산리 유적은 박물관 일대를 둘러싼 습지 ‘쌍호’를 매립하는 과정에서 발굴된 약 8,000년 전 신석기 유물로, 우리나라 신석기 시대를 대표하는 유적이다. 덧무늬 토기, 돌화살촉, 그물추 등 출토된 유물 4만여 점으로 보아 오산리에 살던 신석기인들이 어로와 수렵, 채집 생활을 했음을 알 수 있다. 박물관은 전시실, 야외 전시실, 수장고, 학예연구실 등을 갖췄다. 실내의 제1전시실은 어로, 채집, 토기 제작 등 오산리 신석기인들의 생활상을 디오라마 형태로 전시한다. 제2전시실은 강원 영동 지역의 선사 문화를 소개하는 공간으로 신석기 시대부터 철기 시대에 걸쳐 양양, 강릉, 고성의 유물을 모아놓았다. 야외 전시실에는 쌍호, 탐방로, 움집이 자리한다. 너른 습지인 쌍호는 ‘움직이는 갈대숲’으로 유명하다. 습지 위에 섬처럼 떠 있는 갈대 군락지가 바람이 불면 움직이는 모습이 신비롭다.

[주요시설&부대시설]
전시관

[전시실별 안내]
제1전시실-토기제작, 어로생활, 수렵생활, 채집생활
제2전시실-흑요석, 뗀석기, 갈돌, 갈판, 반달돌칼, 가락바퀴
기획전시실-덧무늬토기, 붉은간토기, 곰모양 토우
야외전시- 쌍호, 움집

[소장품현황]
신석기 시대의 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