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마구령과 고치령에서 즐기는 캠핑여행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백두대간 마구령과 고치령에서 즐기는 캠핑여행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백두대간 마구령과 고치령에서 즐기는 캠핑여행

백두대간 마구령과 고치령에서 즐기는 캠핑여행

5.8Km    2023-08-08

풍기에서 부석으로 이어지는 길에는 늘 백두대간이 함께 한다.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인 소수서원과 경북의 고택을 한데 모아놓은 선비촌, 무량수전 등 값진 문화유산과 함께 석양이 아름다운 천년고찰 부석사까지 만난다. 성혈사의 아름다운 창살이 있는 나한전, 마구령과 고치령을 넘나들며 즐기는 캠핑까지 백두대간 소백산 자락을 즐길 수 있는 여정이다.

무쇠달마을

무쇠달마을

5.8Km    2024-11-29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죽령로1513번길 64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에 위치한 무쇠달마을은 오랜 시간동안 알려지지 않은 산골 마을이었다. 이 마을이 알려지게 된 건 죽령옛길을 복원하게 되면서 부터였다. 무쇠달마을에 무쇠달은 무쇠다리를 의미한다. 무쇠달마을에는 오랜전부터 내려오는 이야기가 있다. 희방사 두운스님이 비녀가 목에 걸린 호랑이를 구해줬는데, 호랑이는 은혜를 갚으려고 서라벌 호장 유석의 딸을 바쳤다. 그러나 두운스님은 노하며 유석의 딸을 서라벌로 돌려보냈고, 호장 유석은 감사함의 표시로 희방사 가는 개울에 무쇠다를 놓았다는 전설이 숨어 있다.

삼가야영장

삼가야영장

5.9Km    2025-04-16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삼가로 476

경북 영주에 위치한 소백산 국립공원 내 삼가야영장은 저렴한 이용료, 잘 관리된 시설들로 이용자 만족도가 높은 캠핑장이다. 일반 야영사이트 뿐 아니라, 솔막, 풀옵션 캠핑장까지 있어 초보캠퍼나 장비가 부족하더라도 캠핑을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다.

영주 순흥 어숙묘

영주 순흥 어숙묘

6.0Km    2025-03-18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태장리

비봉산 서남 남사면에 있는 신라의 벽화무덤으로, 1971년 이화여자대학교 박물관에서 조사하였다. 흙을 쌓아 올린 원형 봉토무덤으로, 지름은 16m이며, 파손이 심하여 높이는 확인할 수 없다. 봉토 아래쪽에는 자연석을 이용하여 둘레돌을 돌렸다. 내부는 널방(현실)과 널길(연도)이 있는 굴식돌방무덤(횡혈식석실묘)이다. 현실의 4곳의 벽과 천장 표면에는 석회를 바르고 벽화를 그렸으며, 바닥에는 널을 올려놓는 넓은 널받침을 설치하였다. 서쪽 벽 위에는 도굴로 인해 흙이 밑에 쌓여 있었고, 유물은 남은 것이 하나도 없었다. 널방은 돌로 문짝을 세워 닫았으며, 널길 입구에는 막돌을 쌓아 막았다. 그림은 무덤 전반에 걸쳐 그려졌으나 자연적인 습기 등으로 파괴되고 널길천장과 문짝에만 벽화가 남아있는데 모두 석회를 바르고 그 위에 그림을 그렸다. 천장에는 대형 연꽃무늬 1개가 그려져 있는데 붉은색 한 가지로만 연꽃을 그린 것이 특색이다. 돌로 만든 문짝의 바깥쪽에는 인물상으로 보이는 그림이 전면에 그려 있으나 거의 형체를 알아볼 수 없으며, 문짝의 안쪽에는 ‘을묘년어숙지술간’이란 글을 새겼다. 을묘년은 연꽃무늬로 보아 법흥왕 불교 공인 이후인 6세기말의 진평왕 17년(595)년으로 추정되며, 어숙은 사람 이름으로 고구려계이다. 술간은 신라의 관직명으로 6세기경 이 지방이 고구려와 신라의 경계지역이라는 독특한 상황에서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순흥 벽화무덤과 함께 신라 영역에서 발견된 벽화무덤이라는 점과 이름이 있는 신라 유일의 무덤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자료가 된다. 특히 연꽃무늬와 어숙이라는 사람 이름이 고구려계로 추측되어, 이 지역이 고구려와 신라의 통로였을 가능성을 보여준다.

죽령

6.1Km    2024-06-07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수철리

죽령은 신라 제8대 아달라 이사금 5년(158)에 열린 고개로 소백산 최고봉인 비로봉에서 제1연화봉, 연화봉, 제2연화봉으로 이어지는 능선과 남동쪽의 흰봉산에서 북쪽봉으로 뻗어있는 능선 사이에 있는 고개이다. 주변 지형은 굴곡이 많아 험한 편이나, 예로부터 영남 지방과 호서 지방을 연결하는 중요한 통로였다. 과거 죽령은 소백산을 가로질러 넘어야 했기에 많은 골짜기를 돌아가야 했기에 조선시대 장수들과 서울로 과거 길을 떠나던 선비들은 마치 갈지자를 그리듯이 돌아 죽령을 넘어갔다. 하지만 1942년 중앙선 철도, 2001년 중앙고속도로가 생기면서 사람들의 발길이 끊겼으나 후에 죽령의 의의를 되살려 보존하기 위해 희방사역에서 죽령주막까지 2.5㎞가량 거리의 길을 복원하여 [죽령 옛길]이라는 도보여행길이 조성됐다.

순흥전통묵집

6.4Km    2025-03-13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순흥로39번길 21
054-634-4614

영주 부석사 근처 마을인 순흥에는 1970년대부터 전통 묵밥 한 가지만 만들어온 순흥전통묵집이 있다. 옛날부터 내려온 전통적인 방법으로 메밀묵을 제조하며, 전통묵밥 단일 메뉴만을 판매하는 곳이다. 전통묵밥과 함께 제공되는 갖가지 반찬과 김치 또한 정갈하고 깔끔한 맛으로 손님들에게 인기가 많다.

자연묵집

6.4Km    2025-01-03

경상북도 영주시 안정면 회헌로 508
054-637-2979

자연묵집은 경북 영주시 동촌리 국도 옆에 자리 잡은 향토음식점이다. 이곳은 식당의 규모가 넓고 내부가 깨끗하며 점심에만 영업을 하기 때문에 시간을 잘 맞춰가야 음식을 맛볼 수 있다. 깔끔한 밑반찬과 함께 메인 메뉴가 정갈하며 자극적이지 않은 건강함이 묻어나는 맛이다. 이 음식점에서 사용하는 묵, 두부, 청국장은 직접 농사지은 콩과 메밀을 이용하여 음식을 만들고 있으며 채소 역시 음식점 바로 옆 밭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대부분 사용하고 있다. 또한, 두부를 만들고 남은 비지를 이용한 콩비지 전은 다른 곳에서 먹어볼 수 없는 특별한 음식이다.

흥주식당

6.6Km    2024-12-19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순흥로 50
054-633-2052

순흥면 소재지에서 85년도부터 영업한 흥주식당(순흥의 옛 지명)은 오징어불고기와 오삼불고기로 유명한 업소이다. 이 집의 오징어불고기 맛은 특별하다. 양념이 매워서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마지막에 밥까지 비벼 먹을 정도로 감칠맛이 난다. 모든 음식이 그렇지만 이 집도 신선한 오징어와 배추를 사용하고 있으며 큼지막하게 썬 배추는 적당히 익은 후 찢어서 먹는 맛이 또 별미이다. 집에서 볶아 먹을 수 있도록 포장 판매도 한다.

백산서원(영주)

백산서원(영주)

6.7Km    2024-10-22

경상북도 영주시 단산면 단산로115번길 37

백산 서원은 단산면 사천리 새내마을 안쪽에 있는 서원으로 개항기 의병 서재승을 제향하기 위해 1951년 설립한 서원이다. 백산 서원은 지방 유림과 달성 서씨 문중의 발의로 1951년에 창의사로 건립되었으며, 1973년에 백산 서원으로 개칭하였다. 경내에는 강당인 삼안재, 전사청, 명사루, 창의정, 동재, 월영당, 학구재, 서장각 등이 있다. 경내에는 강당인 삼안재, 전사청, 명사루, 창의정, 동재, 월영당, 학구재, 서장각 등이 있다. 이 서원에는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의병활동에 투신하여 일본 관헌에게 체포되어 총살당한 서재승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으며, 매년 음력 2월과 8월 하정일에 향사를 지내고 있다.

모텔2010

6.7Km    2024-11-22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죽령로 1706
054-638-2010

희방사 매표소와 가까운 집단시설지구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야외 피크닉 테이블과 바비큐장이 있어 사전 예약 시 이용할 수 있다. 때만 잘 맞추면 주인장께서 직접 재배한 야채도 가끔씩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