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지도늘푸른회센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욕지도늘푸른회센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욕지도늘푸른회센타

8.0Km    2025-03-17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면 욕지일주로 95-6
055-642-6777

욕지도 항구에 자리한 욕지도늘푸른회센타는 산지에서 싱싱하게 맛볼 수 있는 고등어회로 일찍이 이름났다. 양식장에서 곧바로 공수해온 고등어를 그날그날 손질해 상에 올린다. 고등어는 성질이 워낙 예민해 신선도 유지가 관건이다 보니 물에서 꺼내자마자 소금을 뿌리고 얼음물에 식초를 풀어 10분 정도 담가 두는데 이 작업이 신선도를 유지하면서도 담백하고 탱탱한 육질을 살리는 비결이다. 13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넓은 홀과 시원한 바다전망이 좋은 야외 테이블이 있어 단체 손님이나 가족 여행객들에게 좋다.

좌부랑개(자부마을)

8.0Km    2025-03-19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면 동항리

예부터 풍요로운 어장을 자랑했던 통영 욕지도는 일제가 식민지 침략의 전초기지로 삼았던 어업 이민지 중 하나였다. 그 때문에 일제강점기가 시작된 1910년대부터 근대화가 이루어졌는데, 이때 중심이 됐던 마을이 지금의 좌부랑개, 즉 자부마을이다. 당시 좌부랑개 마을은 골목마다 술집과 식당, 여관 등이 줄지어 들어섰고 매일 밤 뱃사람들의 노랫소리가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이제는 화려했던 그 시절 모습을 찾아보기 어렵지만, 당시 목욕탕과 당구장, 우편국 등을 근대역사문화거리로 조성해 욕지도의 색다른 볼거리로 통한다. 좌부랑개 입구에는 ‘할매 바리스타’가 자리한다. 지난 2019년 행정안전부로부터 우수마을기업으로 인증받은 이곳은 욕지도 마을 할머니들이 직접 음료를 만들어준다.

무무

무무

8.0Km    2025-01-02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면 서촌아랫길 110-5

욕지도에 자리한 무무 베이커리는 직접 농사지은 고구마를 이용해 빵과 쿠키를 만든다. 일 년 내내 따뜻한 욕지도에서 자란 고구마는 부드러운 황토와 바닷바람 덕분에 깊은 단맛과 포슬포슬한 식감을 자랑한다. 마치 진짜 고구마를 자른 모양처럼 보이는 고구마 쿠키는 욕지도를 찾은 관광객들이라면 꼭 한번 맛보는 별미다. 욕지도 고구마를 아낌없이 넣은 고구마 식빵도 인기메뉴. 무무란 이름은 무언가 더하지 않은 것, 자연스러움과 편안함을 뜻한다. 먹거리를 대하는 주인장의 마음가짐과 태도를 엿볼 수 있다. 무무베이커리 내부에는 다양한 책과 캐리어도 눈에 띈다. 육지에서 캐리어에 책을 넣어 보낸 것으로, ‘캐리어도서관’이란 재밌는 이름으로 작은 도서관도 함께 운영한다.

해녀김금단포장마차

8.0Km    2024-01-22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면 욕지일주로 91-5

해녀김금단포장마차는 해녀와 어부가 직접 잡고 길러서 음식을 제공한다. 주문 후 살아있는 고등어를 바로 잡아 음식을 한다. 고등어구이, 조림에는 1인분에 살아있는 고등어 1마리씩 통으로 들어가며, 싱싱하고 부드러운 고등어를 바로 맛보실 수 있다. 또한, 물회와 회덮밥에는 대부분 참돔 또는 우럭이 들어가며, 식당에서 사용되는 생선은 모두 국내산(욕지도산)을 사용하여 믿고 먹을 수 있다.

욕지현재펜션

8.1Km    2022-11-15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면 천왕로 46
010-4635-5053

현재펜션은 욕지도 선착장 바로 위 욕지면 도서관 옆에 위치하고 있다. 조용한 욕지도에서 집 자체가 커 시원함과 더불어 아늑함을 드리며 창 또한 커서 시원한 자연바람이 그대로 불어온다. 집 뒤편으로 천황산을 오르는 등산로가 연결되어 있으며 흰작살해수욕장과 이어지는 욕지도 일주도로에서의 드라이브도 정말 좋다. 통영 욕지도에서 태어나 욕지도에서 자란 욕지토박이기에 욕지도에 관한 모든 여행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욕지도 인근바다에서 양어장도 동시에 운영하기에 양어장 낚시도 체험할 수 있고 낚시배 알선도 가능하다. (정보제공자: 통영시청)

한양식당

8.1Km    2025-03-17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면 서촌윗길 183-3
055-642-5146

욕지도 내에서 유일한 중국집인 한양식당에는 주말마다 긴 줄이 늘어선다. 주꾸미와 새우가 듬뿍 들어간 짬뽕과 달달한 짜장면이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여행 성수기 식사 시간이면 항상 붐비며 재료가 소진되면 영업을 종료하기 때문에 평균 오후 2~3시면 문을 닫으니, 당일 일정이라면 해안 일주에 나서기 전 미리 들르는 편이 낫다.

욕지도해안일주도로

욕지도해안일주도로

8.1Km    2025-04-08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면

욕지도 둘레는 17㎞이며, 자동차로 둘러볼 수 있게 일주도로가 정비되어 있다. 섬이긴 하지만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운전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다. S자로 굽어지는 구간이 많은 편이라 주의가 필요하다. 창밖으로 욕지도의 아름다운 경치를 눈에 담으며 달리다 보면 자연과 삶이 한데 어우러진 풍경이 감동을 자아낸다. 일주 도로 곳곳에서 욕지도 대표 여행지들을 만날 수 있다. 산 중턱을 에두르는 일주도로를 돌다 보면 욕지의 아름다운 자연과 삶을 모두 만날 수 있다.

욕지도

9.4Km    2025-04-08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면 동항리

욕지도는 사시사철 언제 찾아와도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는 섬이다. 통영항에서 뱃길로 32㎞ 거리의 남해상에 떠 있으며, 본섬 욕지도와 두미도, 노대도, 연화도 등 크고 작은 서른아홉 개의 보석 같은 섬은 부산과 제주항로의 일직선상에 놓여 있다. 욕지도의 면적은 12.743㎢로, 우리나라에서 44번째 크기의 섬이다. 욕지도 고구마는 전국에서 으뜸가는 지역특산품이며, 21㎞의 일주도로는 산악자전거, 섬 마라톤 코스 등 주말 및 동계 훈련코스로 적격인 곳으로 알려졌다. 욕지도 등산은 사방이 탁 트인 바다와 파도가 부서지는 해안절경이 일품이다. 부두에서 출발하여 야포까지 약 3㎞의 해안도로는 어촌마을의 풍경을 즐기는 구간이다. 포장도로가 끝나는 지점에서 본격적인 등반이 시작된다. 이 코스는 총 연장 약 12㎞, 소요시간은 4시간 30분 정도로 중간중간 하산할 수 있어 시간에 맞추어 코스를 선택하면 된다. 욕지도의 명소로는 삼여도, 펠리칸 바위, 새에덴 동산, 새천년 기념공원이 있다. 삼여도는 욕지의 대표적인 비경으로, 용왕의 세 딸이 900년 묵은 이무기로 변한 젊은 총각을 사모하게 되자 용왕이 노하여 세 딸을 바위로 만들었다고 한다. 이에 총각은 용왕이 미워서 산을 밀어내어 두 개의 섬으로 바다를 막아버렸다. 세 여인이란 뜻으로 삼여도라 불리고 있으며 삼여도 부근에는 아직도 뱀이 자주 출몰하고 있다. 펠리칸 바위는 부리가 긴 펠리칸이 먼바다를 향하여 둥지를 틀고 있는 형상을 하고 있다. 새에덴 동산은 유동마을 끝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최숙자, 윤지영 두 모녀의 땀방울로 조성되고 있는 믿음의 동산이다. 3개 방송사에서 소개된 바 있는 욕지도의 새로운 명소이다. 새천년 기념공원은 욕지의 정 남쪽 일주도로변에 있으며, 2000년 1월 1일 욕지주민의 염원을 담아 세운 공원이다. 북쪽의 덕동해수욕장은 300m에 걸쳐 펼쳐져 있는 까만 몽돌밭과 맑은 물과 시원한 솔숲이 있고, 차량을 이용할 수 있어 여름철 가족 단위의 피서지로 안성맞춤이다. 여름이면 해수욕을 겸한 낚시 인파로 북적인다.

삼여전망대(욕지도)

9.4Km    2025-04-07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면 서산리 산8-218

욕지도는 연화 열도 중에 가장 큰 섬으로 등산과 낚시를 즐기러 찾는 이들이 많은 섬이다. 큰 섬이라 섬으로 차를 가져갈 수 있어 편리하다. 차를 직접 운전하거나, 섬 내 마을버스를 이용하거나 카트를 대여해서 섬의 일주 도로를 달리면 아름다운 욕지도의 해안 절경에 속도를 낼 수가 없다. 욕지도 자체가 바위섬이라 해안가 대부분이 기암괴석들과 절벽으로 이뤄져 있고, 배경으로는 아름다운 물빛 바다가 펼쳐진다. 그 뒤로 바다 위에 다양한 양식장들이 점점이 떠 있고, 더 멀리는 작은 바위섬에서부터 큰 섬들까지 각양각색의 섬들이 펼쳐져 보이는 이들의 탄성이 절로 터져 나온다. 욕지도 내에는 일주 도로를 따라 여러 군데 전망대가 있지만, 그중에서 가장 유명하고 가장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곳이 바로 삼여 전망대이다. 삼여는 해안절벽 바로 앞에 붙어 있는 3개의 갯바위를 가리키는데, 이 바위에는 슬픈 전설이 있다. 용왕의 세 딸들이 900년 묵은 이무기가 변신한 젊은 총각을 사모하자, 용왕이 노하여 딸들을 모두 바위로 만들었다고 한다. 자신을 사랑하던 여인들이 바위로 변한 것을 안 젊은이 또한 용왕을 미워하여 산을 밀어내어 두 개의 섬으로 바다를 막아 버렸다고 한다. 이곳 풍경은 너무도 아름다워 다들 오랜 시간 전망대를 떠날 줄 모른다.

느티나무 펜션

10.0Km    2024-05-29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면 욕지일주로 1148-78
010-5377-5721

아름다운 섬, 욕지도 유동마을에 위치한 느티나무이다. 느티나무는 바로 앞 아래가 바다이며 저 멀리 수평선이 보이며 뒤로는 욕지도의 명산, 천황산이 위치하고 있다. 바로 앞 몽돌개해수욕장 바다에서 낚시, 고동잡이도 할 수 있으며 산책로를 따라 천황산을 오를 수도 있다.
느티나무는 싱크대, 냉장고, 가스렌지등 완벽한 취사시설이 있으며 주인분께서 직접 손수 설계하고 지은 집이라 더 많은 애정을 가지고 운영하고 있다.
낮에는 섬 여기저기를 다녀볼 수 있으며 또한 바다로 나가 낚시를 할 수 있으며, 밤에는 조용한 바다를 보면서 낮에 잡은 물고기나 해산물등으로 바베큐 파티도 즐겨보길 바란다. 위치가 서남향이기때문에 해가 지는 노을은 정말 통영 제일이다.
(정보제공자: 통영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