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Km 2024-06-13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한계리
인제한계사지는 강원도 인제군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에 창건됐다가 조선시대에 없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한계사 절터이다. 설악산국립공원 장수대 분소로부터 100m가량 서쪽의 숲속에 있어 국도변에서는 숲에 가려 보이지 않는다. 한계사는 647년에 자장율사가 창건했으나, 여러 번의 화재로 중건을 거듭하다가 1683년 이후에 현재의 백담사로 자리를 옮겨가고 남은 터가 지금의 한계사지이다. 1984년 강원대학교 조사반에 의해 학술조사를 한 결과 도자기, 토제품, 석제품, 금속제품이 다수 발견되어 강원대학교 박물관에 보관되고 있으며, 발굴 결과 앞면 3칸·옆면 3칸의 금당터와 부속 건물터를 확인하였다. 현재 이곳에는 석탑과 돌사자상이 남아 있다. 남 삼층석탑이 보물 제1275호, 북 삼층석탑이 보물 제1276호로 지정되어 있다. 인제 한계사지는 강원특별자치도의 기념물 제50호로 지정되어 인제군이 관리하고 있으며, 국립공원공고에 따라 자연생태계 훼손 방지 및 자연 자원 보호를 위해 출입이 금지된 곳이다. 다만 문화재 조사나 학술연구 등의 목적으로 출입을 허가하고 있다.
12.6Km 2024-07-31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기린면 방태산길 122-6
방태산자연휴양림 입구 마을에 위치한 펜션 & 오토캠핑장이다. 양양 낙산, 속초, 주문진 등 동해안이 인접해 30~40분대 소요시간으로 접할 수 있어 낮에는 시원한 동해바다에서 즐기고, 밤에는 방태산의 신선한 계곡의 울창한 산림에서 산림욕을 접할 수 있는 곳이다. 입실시간은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가능하고 10시 이후 입실은 불가하다. 퇴실시간은 다음날 11시까지인데 당일 해당 객실 및 사이트 예약자가 없을 경우 시간당 10,000원의 추가비용 납부 하면 사용할 수 있다. 매너타임은 오후 10시부터 오전 8시까지 이며 주변 이용객의 민원 발생 시 강제퇴출 조치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12.7Km 2025-03-04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
기린면 일대의 수많은 골짜기 중 이곳은 경관이 매우 뛰어나나, 세상에 잘 알려지지 않아 원시림에 가까운 숲이 잘 보전돼 있다. 특히 이곳의 단풍빛은 유달리 화사할 뿐 아니라 너럭바위 사이로 단풍빛이 어린 맑은 계류가 흐르는 등 단풍 탐승지로 거의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다. 진흑동을 지나 왼쪽 진동리로 오르는 계곡은 계곡이 순하고 계곡 능선의 단풍이 길 양옆으로 이어져 있어 이 일대 최고의 단풍 경관지이며, 고개를 넘으면 오색으로 연결이 된다. 인제 내린천 계곡, 방동약수 등이 가깝고, 또한, 방동약수 근처 방태산자연휴양림이 있다. 봄철이 되면 진달래, 봄 철쭉이 온 산을 덮어서 천자만홍의 경색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있으며, 여름철에는 수많은 진한 향기가 탐스러운 꽃들이 자생하고 있어 아름다운 극치는 더할 것이 없다.
12.7Km 2025-01-14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기린면 방태산길 119
0507-1400-3944 010-3896-3944
방태산황토펜션식당은 한국에서 가장 큰 자연림이라고 할 정도로 나무들이 울창한 방태산의 품에 안겨 있다. 주변에 방동약수터와 진동계곡, 곰배령, 방태산자연휴양림 등 관광지가 있어 복잡한 도시를 벗어나 자연 그대로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직접 재배한 재료만을 사용하는 신토불이 식당으로 <싱싱일요일>, <무한지대큐>에 방송된 토속적인 음식점으로 민물매운탕, 엄나무황기백숙, 곤드레밥, 산채비빔밥, 감자전이 유명하다.
12.7Km 2024-06-21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기린면 방태산길 119
010-3899-2204
산과 계곡으로 둘러싸인 최고의 청정지역 강원 인제군에 황토로 지은 집으로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하다. 벽돌로 지은 일반 원룸형 단독콘도도 있다. 일자형 구조로, 지붕은 항아리로 만들고 내부는 천정이 높으며 욕실, 싱크대, 옷걸이 등과 TV, 냉장고, 선풍기, 식기 등을 갖추고 있다. 나무 정자 3개, 철판 고기구이 시설 4개, 수돗가 3곳, 식당 등이 있으며 산에서 직접 호수로 연결한 2개의 물과 지하 100m에서 끌어올린 물 2곳이 있어 시원한 식수를 맛볼 수 있다. 또한 바로 앞 계곡물이어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다. 주변 볼거리로는 방태산자연휴양림, 내린천래프팅, 아침가리트레킹, 방동약수터, 곰배령 등이 있다.
12.7Km 2025-03-25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기린면 조침령로 1071-1
진동 계곡마을은 강원도 인제군의 기린면 진동리에 있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곳이다. 진동 계곡마을은 유네스코 지정 생물권 보호 지역으로서 원시림이 울창하고 평소 보기 힘든 희귀 동물들이 서식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생태계를 가지고 있다. 이곳은 여름철에 휴가지로도 유명하다. 깊지 않은 계곡물은 아이들이 물놀이하기에도 적당하고 주변에 방태산 자연휴양림도 함께 위치하고 최근 숙박 전문시설들이 갖추어져 있어 자연과 함께 대화하며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공간들이 많이 제공되고 있는 곳이다. 민물고기 잡기, 천연 염색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모노레일의 짜릿함, 곰취 및 각종 산나물의 향긋함 등 오감을 충족시킬 수 있다.
13.2Km 2024-09-03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기린면 방동약수로 89-59
이 약수터는 자연보호중앙협의회에서 [한국의 명수]로 지정할 만큼 효험이 있는 신비의 물로서 물맛도 물맛이지만, 인제군 특유의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방동약수는 탄산 성분이 많아서 톡 쏘는 탄산 맛 외에도 철, 망간, 불소가 들어 있어서 위장병에 특효가 있고 소화 증진에도 좋다. 지금부터 약 300년 전 어떤 심마니가 이곳 방동리에서 신비의 명약인 60년생 산삼을 발견하고 캐낸 자리에서 약수가 치솟기 시작했는데 방동약수가 바로 그것이다. 산삼을 캐낸 그날부터 지금까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고, 많은 사람이 이 약수를 마시고 효험을 보았다고 한다. 300년 이상 된 엄나무 아래 깊이 팬 암석 사이에서 나오는 무색투명한 광천수인 방동약수는 나무 뚜껑을 덮어 보호되어 있다. 주변의 숲이 울창하고 갖가지 모양의 바위와 폭포·계곡이 연이어 있어 한적하고 신선한 자연을 그대로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주변 방태산 자연휴양림과 방태산 계곡을 여행할 때 꼭 들렀다 가야 할 명소다.
13.2Km 2025-03-14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기린면 방태산길
방태산은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방동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제군과 홍천군의 경계를 이루는 산이다. 북쪽으로 설악산, 점봉산, 남쪽으로 개인산과 접하고 있다. 사방이 긴 능선과 깊은 골짜기를 뻗고 있는 풍광이 뛰어나 ‘정감록’이라는 책에도 이 산의 오묘한 산세에 대해 여러 번 언급되어 있다. 교통이 불편한 관계로 아직도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계곡을 간직하고 있으며, 아침가리골의 짙푸른 물은 암반 위를 구슬처럼 굴러 떨어지고, 적가리골은 펼쳐진 부채 같은 독특한 땅 모양을 가지고 있다. 피나무, 박달, 소나무, 참나무류 등 수종이 다양하여 계절에 따른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뿐만 아니라 열목어, 메기, 등의 물고기와 멧돼지, 토끼, 꿩, 노루, 다람쥐 등의 많은 야생동물도 서식하고 있다.
13.3Km 2025-01-06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설악로 3252-81
내설악 글램핑 파크는 강원도 인제군 북면에 위치했다. 서울양양고속도로 동홍천IC를 벗어나 44번 국도를 달려 인제터널을 거치면 도착한다. 산이 사방을 둘러쌌고, 코앞에는 기암괴석을 품은 내설악 강변이 자리했다. 8동의 글램핑 객실은 온돌 룸, 침대룸, 키즈룸 3종류다. 키즈룸의 경우 어린이가 좋아할 만한 자동차 모양의 침대를 마련했다. 모든 객실은 침대, 냉난방기, 개수대, 냉장고, TV, 취사도구, 식기류 등을 갖췄다. 각기 다른 디자인과 색상으로 제작한 에코캐빈은 9개 동이다. 글램핑 객실과 대동소이한 물품을 갖췄다. 비데를 설치한 화장실, 헤어드라이어가 있는 샤워장, 사계절 내내 온수가 나오는 개수대 등의 부대시설도 마련했다. 너른 잔디밭에는 어린이를 위한 놀이터, 분수를 뿜는 연못, 여름에 운영하는 수영장, 30명 이상을 위한 단체 바비큐 시설 등 즐길 거리가 알차다.
13.3Km 2025-01-15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원통로 298
강원도 인제에 있는 황태 전문 식당이다. 황태정식 단일 메뉴만을 판매하는데, 두툼하고 큼지막한 황태구이와 황태에 무를 넣어 진하게 끓여 낸 황탯국이 정갈한 강원도식 반찬들과 함께 나온다. 특히, 강원도의 다양한 나물 반찬을 맛볼 수 있어 찾는 사람이 많다. 황태구이는 잔가시 없이 손질이 돼 있어 먹기 좋고 추가 주문도 가능하다. 주차는 가게 마당에 할 수 있어 편하지만 아침부터 점심까지만 영업하기 때문에 영업시간을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